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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한의사가 말하는 갑상선 예방에 좋은 건강밥상 빠르게 증가하는 갑상선암 발생률~ 갑상선암은 전 세계적으로 21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의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히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갑상선암은 호르몬 분비기관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 가장 흔하고,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3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2004년부터는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높은 발생률에 비해 사망률은 낮은 편인데 이것은 갑상선암이 일반적으로 천천히 자라고 전이를 잘하지 않는 특징 때문이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부유한 나라에서 더 많이 발생하며 5년 생존율이 70% 정도로 다른 암에 비해 좋은 편이다. 한의학적으로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원인~ 한의학에서 인체의 안면 및 목.. 더보기
몸에 좋다는 잡곡밥을 먹을 사람이 따로있다고? 웰빙 또는 참살이 열풍으로 잡곡밥을 챙겨먹는 이들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잡곡 판매량은 최근 몇 해 동 안 해마다 10% 가량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잡곡밥은 콩이나 현미, 보리, 검정쌀 등 여러 종류의 곡식을 한꺼번에 먹기 때문에 쌀밥보다는 더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특히 당뇨나 고혈압, 비만 등 각종 생활습관병이 있는 이들이 잡곡밥을 즐겨 찾는데, 모든 건강 식품이 그렇듯 무턱대고 많이 먹어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 신장질환 등 특 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잡곡밥을 자주 먹지 않는 것이 권장되며, 너무 어린 아이들은 잡곡밥이 쌀밥보다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냥 쌀밥보다는 잡곡밥에 무기질, 아미노산.. 더보기
한의사가 말하는 땀 많이 흘리는 몸을 위한 음식 피해갈 수 없는 무더운 계절, 여름이 왔습니다. 차라리 추운 겨울이 낫지, 여름은 정말 못 참겠다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을 텐데요. 봄이나 가을같이 지내기 좋은 계절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겠지만 자연의 이치 를 거스를 수는 없는 법. 해서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처럼 당당하게 여름을 맞이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름'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작열하는 태양과 흘러내리는 땀일 것입니다. 흐르는 땀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 텐데요. 다른 사람보다 유독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내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 도 많이 될 테고, 어떻게 하면 땀을 좀 덜 흘릴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물론 요즘 같은 더위에 땀 을 많이 흘리는 것은 .. 더보기
무더운 여름, 시원하고 달콤한 위험한 유혹 따뜻한 햇살에 아이스크림콤 하나를 한 입 베어 물며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은 아이스크림을 선호하지 않 는 사람이 보아도 참으로 정겨운 풍경이다. 그러니 봄부터 피치를 올리는 아이스크림의 물결이 한여름 무 더위에서 정점에 달할 것임을 예상치 못할 리 없다. 게다가 대한민국은 천연, 유산균, 유기농, 생과일 등 의 수식어를 단 '프리미엄아이스크림'의 격전기가 된 지 오래다.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도 높은 당 함량 업그레이드된 아이스크림이 많이 출시된 만큼 건강에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허를 찌르는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이하 소시모)이 시판 중인 아이스크림 제품의 당 함량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아이스크림 제품 모두 당함량이 100g에 15g이 넘은 것, .. 더보기
비타민 가득, 더위 잡는 열무 물김치.열무 김치국수 여름 입맛 살려주는 채소계의 인삼! 열무김치 한 접시에 20~30kcal 정도라니, 한여름 잘 가꾼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싶은 여성들이여 맘껏 드시라. 여기에 양질의 식이섬유까지 많으니 다이어트에 제격 아닌가. 여름에 흔하고 흔한 게 열무라고 얕잡아 볼일이 아니다. 열무는 여름철 입맛과 건강까지 지켜주는 여름 식탁의‘주연급 채소’다. 여름철 열무는 연해서 소화도 잘된다. 특유의 아린맛과 쓴맛은 사포닌 때문으로 가래를 삭여주는 효과가 있다. 열무잎은 열량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또 열무는 필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산성화를 방지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포만감을 주는 참 기특한 채소다. 특히 열무김치는 발효과정에서 형성된 유산균이 혈중 지질도 떨어뜨.. 더보기
토마토가 빨개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래진다? 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중에 '토마토'에 관한 노래가 있다. 작가는 다을 과일에 비해 밍숭맹숭한(!) 맛이 나는 토마토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음식인지 은근 히 알려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울퉁불퉁한 토마토가 춤을 추듯 믹스에 갈려 토마토 주스가 나오고, 매일 먹는 케찹이 토마토로 만들어 진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각인하고 있다. 과채류로 타협 기온이 높은 계절에 토마토는 건강 과채류로 손꼽힌다. 여름에 시작하는 6월이 오면 토마토를 먹는 제철이다. 우리나라는 토마토를 샐러드의 빛깔을 내기 위해 얹히거나 대부분 식후 과일로 먹지만, 16세기 경, 유럽 대륙으로 건너간 토마토는 스파게티나 피자 등 서양 요리에 응용되면서 유럽·미국에서는 요리의 주재로 쓰여왔다. 그래서 지금도 토마토가 과일이냐,.. 더보기
결혼 이민자의 요리도전기, "한쿡음식 만들기 쉽고, 맛나요" 붕티홍 씨는 베트남에서 온 22개월 된 주부다. 아직 한국 음식이 서툴러 요리가 어렵기만 하다.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하는 이경원 씨가 이런 붕티홍 씨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궁합을 맞춘 우리집 밥상’ 을 신청했다. 만들기 쉽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코치하기 위해 구은주, 임수연 영양사가 출동했다. 우리나라 음식 만들어볼까요~ 여성 결혼 이민자를 위해 우리나라의 생활정보 제공, 육아 지도 등 방문교육 지도사로 활동하는 이경원 씨는“제가 만나는 외국인 이민자 중 베트남에서 온 붕티홍 씨는 한국인 남편 김현성 씨와 결혼한 지 22개월 된 주부랍니다. 돌이 지난 예쁜 딸 보람이를 키우고 있죠. 붕티홍 씨를 위해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라며 예쁜 사연을 적어 홍보실에 보냈다. 구은주, 임수연 영.. 더보기
면역력 높이는 음식, 백혈병 예방에 도움된다 ‘백혈병’이 젊은 사람들만 걸린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 ‘백혈병’은 드라마에 비련의 여주인공 또는 어린 아이가 걸려 눈물을 자아내게 만드는 질병으로 자주 등장한다. 백혈병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며, 발병률은 10만 명 당 7명 정도로 우리나라에는 약 3만 5천 명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몸 체형의 바탕이 되는 뼈의 내부에는 골수라는 조직이 있는데, 이 골수라는 조직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을 만드는 기능을 한다. 백혈병이란 이러한 혈액 세포 중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을 억제하는 질병이다. 따라서 백혈병의 증상은 백혈구 감소로 인한 인체 면역력 저하, 적혈구 감소로 인한 빈혈,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증상을 나.. 더보기
부어서 퉁퉁해진 얼굴, 탱탱해진 다리에 좋은 특효 음식 자동차에는 연료, 윤활유, 냉각수 같은 액체가 있어 엔진을 돌아가게 한다. 우리 몸에서도 그런 역할 을 하는 것이 있으니 그게 바로 혈액과 조직액이다. 이러한 액체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에 발 생하는 대표적 증상이 부종이다. 부석부석하게 부은, 부종 부종이란 림프의 순환 장애로 인해서 일어나는 병변의 하나이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을 보면 체중의 50~60%가 수분인데, 그 중 2/3는 몸의 기본 구성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세포 안에 있고 나머지 1/3만이 세포 밖에 있다. 세포외 수분의 25%는 혈장 성분으로 혈관 안에 있고 나머지 75%는 혈관 밖에 있다. 이런 수분의 이동은 혈관 안팎의 물리적인 힘으로 조정되는데 이런 힘의 균형이 깨지면 세포와 세포 사이에 수분이 고이게 돼 부기가 생긴다... 더보기
직장인의 뱃살을 위한 다이어트 영양식단 하루하루가 전쟁터인 직장인, 그런데 이상하다. 남편은 분명 험난한 사회생활을 치르고 있음에도 허리 띠는 점점 풀려오고 뱃살은 총각 시절과 달리 솟아오르기만 한다. 먹는 것보다 두 세배는 일하는 것 같 은데, 어째서? 이런 생각에 남편이 안타깝기만 하던 조인숙(33) 씨는 남편 김태훈(35) 씨를 위해 영양 사에게 SOS를 날렸다. 잃어버린 몸매를 찾아서! 다니던 성당의 수녀님 소개로 만나게 된 두 사람. 김태훈(35), 조인숙(33) 부부는 22개월 된 준이, 뱃속에 5개월째 자라고 있는 둘째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귀여운 아이, 좋은 환경, 안정된 직장,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지만 조인숙 씨는 딱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다. 그건 바로 남편 김태훈 씨의 불룩한 배. 물론 겉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