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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4차 산업혁명으로 달라질 미래의 병원 및 의료기기 요즘 들어 부적 TV 광고나 길거리 광고에서 혁신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를 느낄 수 있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우리가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주제가 바로 '제4차 산업혁명'이다. 인공지능이나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사회, 경제 전반에 융합되면서 혁신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 이 같은 기술들은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다양한 신기술과 결합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밀접한 관계를 맺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의료분야다. 의료는 다양한 정보와 의료기술 등이 집약된 분야로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그 어떤 분야보다도 가장 체감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미래의 병·의원 그동안 병원에서 명의를 찾는다면 오랜 경.. 더보기
단백질 부족 증상 6가지 어느 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손톱과 피부가 약해진다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지 않은지 의심해봐야 한다. 미국의 여성 건강전문잡지 셀프(Self)는 단백질 섭취 부족을 알리는 6가지 신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단백질 음식이먹고 싶어진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몸은 스스로 단백질을 갈구한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 스테이크, 닭고기 샌드위치, 콩 수프 등이 먹고 싶어지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몸의 신호다. 2.설탕이 많은 음식이먹고 싶어진다. 단백질과 지방은 탄수화물보다 더 느리게 소화된다. 탄수화물 음식 위주로 섭취하면 음식이 체내에서 빠르게 소화돼 혈당을 상승시킨다. 혈당이 빠르게 올랐다가 떨어지면 우리 몸은 설탕을 더 갈망한다. 설탕이 유난히 생각난다면 식사의 단백질.. 더보기
면역력을 높이려면 장 건강을 사수하라 우리나라 국민 30%가 소화, 배변과 관련된 장 기능 문제를 겪고 있다. 문제는 장 건강의 악화가 면역력을 비롯한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다. 겨울철 특히 주의해야 할 장 건강에 관한 정보, 도움 되는 식습관 등을 알아본다. 유익균과 유해균의 조화가면역력 좌우 현대인들의 장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잦은 인스턴트식품 섭취를 비롯해 음주와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다. 나빠진 장 건강은 배탈과 설사, 탈수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영양분 흡수에도 악영향을 미쳐 건강 전반에까지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장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위에서부터 소장, 대장으로 이어지는 소화기관이 면역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70%. .. 더보기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음식 3가지 지방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수불가결한 영양소 중 하나다. 한때 비만의 주범이라는 ‘오명’을 입기도 했으나 염증 억제, 체중 조절 등 지방의 순기능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알려졌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지방이 우리 몸에 유익한 것은 아니다. 불포화지방은 적정량 섭취해야 하는 ‘좋은’ 지방이지만 트랜스지방 등 포화지방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을 함유한 과일과 견과 등을 소개했다. 그냥 먹기도 편하고, 음식을 만들 때 식재료로 활용하기도 좋은 것들이다.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음식1. 아몬드 아몬드 약 28g에는 6g의 단백질과 13g의 불포화지방이 들어있다. 섬유질과 비타민 E, 마그네슘도 아몬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출출할 때 과자나 빵을 즐겨 먹는다면 아.. 더보기
포항 지진 이후, 정신적 후유증을 겪고 있지 않은지 주변을 둘러보세요 국내 관측 이래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기록된 포항 지진이 발생한 지 어느덧 3주가 지났다. 하지만 지진을 직접 겪은 포항 시민들은 물론, 국내 곳곳에서 크고 작게 지진을 느꼈던 많은 국민들이 여전히 지진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폭력이나 전쟁, 교통사고나 화재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겪거나 목격한 사람들은 그 상황이 끝난 뒤에도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태가 만성적인 병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앞으로 보름 동안이 중요하다. 대형 재해나 사고를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한 다음 한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이후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진처럼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를 보고 들은 직후 평소보다 걱정이 .. 더보기
두 바퀴로 달리는 낭만 나만의 특별한 추억, 세계 자전거 여행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다양한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눈으로 직접 본다는 것은 평소 갖지 못한 여유로움과 기쁨이다. 하지만 여행도 여행 나름 아닐까?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의 여행은 뭔가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조금은 더 느리게 봐야 여행의 참맛을 느끼고 사람들의 삶을 경험하기 쉬울 것이다. 그렇다면 딱 어울리는 해외여행 방법이 있다. 바로 자전거 여행이다. 여행지를 두 바퀴로 달리며 느끼는 여행의 체감은 특별한 추억과 풍경을 선물할 것이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꼽히는 세계적인 자전거 여행지는 잊지 못할 여행코스이기도 하다. 세계 자전거 여행 명소 자전거 마니아들이 찾는 여행지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한 자전거 여행지 10곳을 골.. 더보기
건강을 위해 과일 및 채소 얼마나 먹으면 좋을까?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하루 한 번 샐러드를 가볍게 먹거나 채소 반찬을 몇 젓가락 먹는 것만으로는 건강 증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심장질환과 암, 당뇨, 비만 등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적어도 400g의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 권고는 영국과 미국 등에서 ‘하루 5인분’ 캠페인으로 발전했다. 채소와 과일을 하루 5인분은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밥그릇 용량의 샐러드나 바나나 1개, 사과 1개, 성인 주먹 크기의 포도 등이 1인분에 해당한다. 최근 국제역학회의 학술지인 국제역학회지에는 하루 400g이 아니라 800g, 즉 10인분을 먹으면 건강에 더 이롭다는 연.. 더보기
방심한 사이에 체온이 뚝, 저체온증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즈음이면 심심찮게 들려오는 이슈, 바로 저체온증이다. 추워진 바깥 날씨 때문에 자칫 방심했다가는 심각한 위험에 빠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예방. 저체온증의 심각성을 미리 인지하고, 올바른 대처법과 예방 수칙을 기억하자. 심각할 경우심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는저체온증 사람의 체온은 항상성 기능으로 인해 36.5℃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외부 온도가 올라가면 땀을 배출하고, 추위를 느낄 때는 몸을 떠는 등의 방식으로 정적 체온을 지키는 것이다. 하지만 이상 상태가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체온 유지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에는 저체온증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증이란 환경적 요인이나 외상, 갑상샘저하증 등의 질환에 의해 체온이.. 더보기
눈 건강을 위한 눈물의 모든 것 지구상의 모든 생물 중 눈물을 흘리는 것은 오직 인간뿐이다. 눈물은 자신이 슬플 때는 물론 다른 사람이 슬플 때도 나온다. 눈물의 주된 기능은 ‘보호’다. 보호의 대상은 눈 자체일 수 있고, 감정일 수 있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일 수 있다. 눈물은 98% 이상이 수분이다. 염화나트륨(소금) 성분이 함유돼 약간 짠맛이 난다. 분해서 우는 눈물이 가장 짜다. 다음은 슬플 때 우는 눈물, 기쁠 때 우는 눈물 순서다. 분노의 눈물이 양파 탓에 나오는 눈물보다 짠 것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아서다. 눈물은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해 조금씩 나오는 생리적 눈물, 양파 껍질을 벗기거나 고추를 다룰 때 나오는 자극 반응성 눈물, 슬프거나 기쁠 때 나오는 감정적 눈물이다. 생리적 눈물은 자신도 모.. 더보기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식생활 실수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100% 완벽한 식단을 섭취하지는 못한다. 함께 먹으면 효과가 상쇄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하거나, 영양소를 골고루 먹기 위한 목적으로 ‘칼로리 폭탄’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다. 최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를 소개했다. 대부분 바로잡기 쉬운 것들이어서 자신의 식생활과 비교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린 스무디,칼로리도 생각하라 건강에 좋다는 슈퍼 푸드를 한 번에 섭취하기에 스무디처럼 간편한 방법도 없다. 케일과 바나나, 블루베리, 견과류 등을 넣고 믹서로 갈면 맛과 영양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스무디를 식사 대용이 아니라 식후 디저트나 간식으로 먹는다면 칼로리를 30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