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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실무자가 알려주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이야기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 다른 질병에 비해 치료비가 많이 들 뿐만 아니라 긴 치료기간이 소요되어 몸과 마음이 힘들어질 수 있는 중증질환! 건강보험으로 90~100%(비급여 제외) 지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Q. 건강보험 산정특례 제도란 무엇인가요? 진료비 부담이 높은 중증질환(암, 심장․뇌혈관, 희귀, 중증난치, 결핵, 중증화상, 중증외상, 중증치매)에 대하여 환자가 부담하는 진료비를 경감해드리는 제도입니다. Q.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질환 발병시 병‧의원을 방문하셔서 산정특례 질환으로 확진을 받고, 담당의사가 발행한 “건강보험 산정특례 등록 신청서”를 해당 병․의원 또는 가까운 공단 지사에 방문하여 직접 제출 하시면 됩니다. 최초 등록 후 특례 적용기간 종료 예정인 분들.. 더보기
어린이와 스마트폰, 어릴수록 스마트폰보다 책으로 교육해야 요즘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한결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다름 아닌 스마트폰이다. 아이의 주의를 끄는 데나 교육용으로는 유용한 것 같지만, 아이가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빠져 있거나 자꾸 스마트폰을 달라고 떼를 쓰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사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고, 어떻게 이용하도록 지도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우리나라 부모들만의 고민은 아니다. 스마트폰을 대하는 외국 부모들도 혼란은 마찬가지다. 이를 염두에 둔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어린이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2~4세 어린이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기기 화면을 하루에 1시간 이상 계속해서 보지 말아야 한다. 또 1세 이하 어린이는 전자기기 화면에 아예 노출되지 않아야 한다. TV나 온.. 더보기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만족도 조사 참여하고 선물 받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홈페이지(www.nhis.or.kr) 및 모바일앱(M건강보험)에 대한 개선의견을 듣고 향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만족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시기만 하면 무려 400분을 추첨하여모바일문화상품권 5천원을 드리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 설문 기간 -2019년 6월 13일(목) ~ 6월 26일(수) … 14일간 - 설문 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모바일 앱 이용자 - 참여 방법 -만족도 조사 참여 후,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 경품 및 인원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원 권, 총 400명 - 당첨자 발표 -2019년 7월 4일(목), 대표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 ※ 유의사항 ※- 모든 문항 응답 후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하셔야 경품 응모 대.. 더보기
활동 많은 계절, 뱀과 벌 벌레에 쏘였을 때 날씨가 풀리고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뱀에 물리거나 벌이나 벌레에 쏘이는 사고 가능성도 높아지는 추세다. 불의의 사고를 대비한 안전요법 숙지가 필수다. 우선 뱀에 물렸을 경우 독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게 우선이다. 독사는 머리가 삼각형인 경우가 많다. 또 물린 자국을 보면 2개의 특이한 송곳니 모양이 남을 경우 독사일 가능성이 높다. 독사에게 물릴 경우 해당 부위에 통증과 부종, 수포가 생긴다. 어지러움과 구역감, 혈압 저하가 나타난다. 출혈과 혈액 응고로 인한 심정지도 생길 수 있다. 뱀에 물리게 되면 우선 환자와 뱀을 격리하는 게 좋다. 뱀독이 전신으로 퍼지는 걸 피하려면 상처 부위보다 심장에 가까운 부위를 옷 등으로 묶어주는 것도 필수적이다. 다만 너무 꽉 조이면 림프나 혈.. 더보기
알고 먹으면 건강이 두 배! 여름 제철 과일‧채소 이뇨작용을 원활히 해주는수박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 수박이다. 수박은 수분 함량이 매우 높은 편. 따라서 체내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특히 수박에 포함된 시트룰린 성분은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 소변으로 배출하는 것은 물론 독성 화합물질을 배출하기도 한다. 이는 신장 건강에도 이롭다. 또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리코펜도 풍부해 노화 예방, 암 예방, 심장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심지어 100g당 20~30kcal로 칼로리까지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이러한 수박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붉은 과육을 비롯해 껍질도 함께 먹는 것이 좋은데, 그냥 먹기 힘들다면 잘게 썰어 무쳐 먹거나 후 피클을 만들어도 된다. 변비 해소에 탁월한자두 새콤달콤한 맛이 여름철 입맛을 돋.. 더보기
감동적인 좋은 글귀 모음, 세상의 모든 꽃은 견디고 핀다 꽃이 아름다운 건견디고 피기 때문이지담장 옆 고개 내민 매화엄동설한 추위 견디고길가에 수줍은 민들레무심한 인간 발길 견디지무덤가 고개숙인 할미꽃세월에 아픈 허리 견디고뜨락에 엎드린 씀바귀속세의 무관심 견디지우리 삶이 아름다운 것도견디고 피기 때문이지찬바람 불면 되뇌어봐견디면 꽃이 피겠구나 필자의 시집 에 실린 ‘견디고 피는 꽃’이다. 단지 시구만은 아닐 것이다. 만물은 견디고 핀다. 삶에 주어진 몇 해, 몇 날을 보내면서 우리 또한 견디고 견디며 여기까지 왔다. 불교의 뜻처럼 삶 자체가 고해(苦海)라서가 아니다. 견디고 피는 건 어쩌면 만물의 숙명인지도 모른다. 견디고 피어난따스한 영혼 몇 해 전이다. 가을의 중턱을 넘어선 10월의 어느 날, 한 음악회에서 ‘소울 플레이어(soul player) 이남현 .. 더보기
유전자치료 세포치료 Q&A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라는 명성이 드높았던 탓에 논란도 크다. 그런데 유전자치료제란 과연 무엇이고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약들과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세포치료, 유전자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정리해 보자. 세포치료란 말 그대로 세포를 주입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환자의 몸속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세포를 정상 세포로 대체해 낫게 한다. 약효성분을 추출ㆍ합성해 만든 약들이 증상 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세포치료제는 근치에 가깝다. 뇌세포 퇴행으로 인한 알츠하이머, 연골세포가 닳아 없어지고 재생이 안 되는 관절염, 췌장세포에서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1형 당뇨병 등 세포의 퇴화와 기능 저하로 인한 질병, 또는 통제 없이 분열하는 .. 더보기
숙면을 위한 10가지 수면 습관 수면은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온종일 쌓인 근육 피로물질을 해독하여 배출하도록 이동하고 처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 수면은 우리 뇌의 기억을 정리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낮 동안에 일어난 수많은 일로 피곤한 우리 뇌는, 잠을 통해서 머릿속에서 학습 및 기억과 감정들을 정리할 시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잠잘 시간이 되어도 우리의 뇌는 푹 쉬지 못합니다. 스위치를 내리면 불은 쉽게 꺼지지만, 잠자기 전에 시청하는 TV와 눈 감기 전까지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 폰은 뇌의 휴식을 방해합니다. 수면 중에도 쉬지 않는 울리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 각종 SNS 소식의 알림은 훼방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숙면한다는 것은 깊은 잠을 자는 것입니다. 수면의 단계 중 0.5~2Hz의 델.. 더보기
커리 쌀국수 똠양꿍 등 에스닉 푸드 식품의 웰빙 열풍 요즘 국내에서도 ‘에스닉 푸드’(ethnic food)란 용어가 익숙해지고 있다. ‘ethnic’은 ‘민족’을 뜻하는 영어단어로 특히 마이너리티(minority), 즉 소수민족을 가리킨다. 2004년 국어사전에도 실린 에스닉 푸드란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1970년대 미국이다. 주류인 백인이 즐겨 먹는 음식을 뺀 멕시코ㆍ남미ㆍ아시아ㆍ아프리카 음식 등을 통틀어 에스닉 푸드라 불렀다. 학문적인 용어라기보다는 주로 레스토랑 등 외식업에서 통용됐다. 미국에선 에스닉 푸드 시장은 해마다 증가 추세다. 미국인의 외식 문화로 뿌리내린 것으로 평가된다. “매달 적어도 한 번은 가정에서 에스닉 푸드를 요리해 먹었다”라는 사람이 84%에 달했다는 미국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나왔다. 미국에서 에스닉 푸드는 크게 네 종류.. 더보기
식중독 예방 방법, 초여름부터 시작하세요! 여름엔 ‘폭염’도 조심해야 하지만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식품 안전’이다. 더위가 절정에 달한 한여름에만 식중독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초여름부터 조심해야 한다. 매년 7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식중독으로 고통을 겪는데, 초여름(5~6월)부터 식중독 예방을 시작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30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 사고로 발생한 환자만 6만 91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초여름(5~6월)부터 식중독 사고는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7~9월)에 발생 건수가 가장 많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는 시설에서 식중독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2만 8042명)와 학교 외 집단급식소(7219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