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은 어쩔 수 없이 목숨을 내건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그 배경 중 하나가 기훈이 자신의 노모가 당뇨 합병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점이다. 돈이 더욱 절실해지면서 기훈은 위험을 알면서도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흔한 당뇨 합병증, 당뇨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기훈의 노모에게 나타난 당뇨병 합병증, 당뇨발

기훈의 노모는 당뇨 합병증으로 발끝이 괴사되면서 걷지 못하게 되는 상태가 된다. 여기서 등장하는 당뇨 합병증인 ‘당뇨발’은 정확히 말하면 ‘당뇨병성 족부병변’이다.

 

당뇨환자 가운데 당뇨발 증상을 가진 환자는 전체의 25%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흔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다.

 

심하지 않은 단계에서는 발끝 저림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를 오래 방치하고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발끝이 괴사될 수 있다. 심한 경우 절단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도대체 왜? 당뇨발의 발생 원인

 

혈액순환 기능 부족으로 말초혈관질환인 당뇨발에 걸리기 쉬운 당뇨 환자

당뇨 환자들이 말초혈관질환에 더 잘 걸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당뇨로 인해 혈액 흐름에 방해가 되고 말초까지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안 되면 재생능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상처가 생기는 경우에는 쉽게 낫지 않아서 궤양이 발생하기 쉽다. 심한 경우에는 궤양이 진행되면서 치료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생긴다.

 

 

 

 

당뇨발은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악화되기 전 초기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당뇨발

신경이 서서히 파괴되고 혈관이 막히게 되면서 몸의 가장 끝부분인 발부터 질환이 생기게 된다. 이상감각이나 염증, 변형, 굳은살, 뼈의 무너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당뇨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감각이 둔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상처가 생기더라도 둔감해져 상처 부위를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이 크다.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한 부위

특히 발은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통증을 느끼기 전까지 상처 부위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화끈거림이나 감각 둔화, 수포, 저림, 피부색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발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당뇨발의 예방법

 

자주 살피고 보습 크림을 발라주는 등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의 발

한번 당뇨발을 앓은 경우에는 재발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당뇨발을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방을 위한 방법은 당뇨 환자의 경우 발에 이상이 없는지 매일 살피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건조하면 상처가 쉽게 날 수 있다. 발을 매일 깨끗하게 닦고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맨발로 신발을 신게 되면 땀이 차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양말을 반드시 신어야 하고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통증과 같은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가 진료를 받아야 한다.

 

 

참고 : 서울아산병원

 

경향신문 박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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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사는 강희문(남. 55) 씨는 얼마 전, 종합검진에서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가족력도 없고 딱히 당뇨병을 의심할만한 증세도 없었기에 갑작스러운 당뇨병 진단이 당황스럽기만 했다.

 

하지만 평소 비만에 가까웠고, 식사 횟수와 소변 횟수가 유독 많아진 것이 당뇨병 초기 증세임을 진단을 받은 후에 비로소 알게 되었다.

 

더욱이 50대 이후 갑작스러운 당뇨는 췌장암의 증세이기도 하여 정밀검사도 받았지만, 다행히 췌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소식(小食)을 비롯한 식단 관리 및 운동 병행을 하며 당뇨 관리 치료를 받고 있다.

 

 

 

 

‘국민 질병’ 당뇨병이 나타나는 원인

 

국민 질병으로 불릴 만큼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당뇨병

어느새 ‘국민 질병’으로 불리며 부쩍 환자 수가 증가한 당뇨병.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사회 경제적인 발전으로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고 있지만, 이 중의 반 이상은 아직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모르고 지낸다.

 

그만큼 당뇨병은 소리 없이 다가오는 질환으로 초기에 놓치면 평생 고생할 수도 있는 불청객이다. 하지만 발병을 했다 하더라도 철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는 불가능할 수 있어도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다. 결코 남 일 같지 않은 당뇨병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인슐린이 모자라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져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이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이 기본 구성 성분이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된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만약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부른다.

 

 

 

 

당뇨병의 원인,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여러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당뇨병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은 무엇일까.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당뇨병

1. 비만

비만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계속된 비만은 몸 안의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당뇨병이 생긴다.

 

2. 연령

당뇨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도 높아진다.

 

3. 식생활

과식은 비만이 되고 당뇨병을 유발하므로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의 과다한 섭취는 피한다.

 

4. 운동 부족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저항력을 저하시킨다.

 

 

 

 

호르몬 환경 변화로 인해 남성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높은 여성

5. 스트레스

우리 몸에 오래 축적된 스트레스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저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유발한다.

 

6. 성별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그 이유는 임신이라는 호르몬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7. 호르몬 분비

당뇨병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며, 뇌하수체나 갑상선, 부신 호르몬과 같은 직접적인 관련 인자도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

 

8. 감염증

감염증에 걸리게 되면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대사도 나빠지게 되어 당뇨병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은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하게 치료해야 한다.

 

 

그밖에 장기간의 약물복용 및 외과적 수술 등도 당뇨병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당뇨병 증상 중에서도 대표적인 3대 증상

 

3대 증상 외에도 나타나는 손발 저림, 무기력증 등 다양한 당뇨병 증상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된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이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한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이지만 이외에도 손발 저림, 무기력증, 월경불순, 피부 가려움증 등 여러 증상이 있다.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서둘러 검진을 받아야 하는 당뇨병

반면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세가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서둘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모든 병이 마찬가지겠지만 한번 앓으면 평생 고생할 수 있는 당뇨병은 조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예방을 위해, 당뇨인 기본 생활 수칙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당뇨인의 기본 생활 수칙

다음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당뇨인의 기본 생활 수칙인데, 지금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알아두면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소개한다.

 


당뇨인의 생활 수칙

1. 식사는 제때에, 반찬은 골고루, 양은 알맞게!

2. 운동은 매일 한 시간씩 규칙적으로!

3. 아는 만큼 치료된다, 당뇨병 공부를 열심히!

4. 규칙적인 혈당 측정, 예방되는 당뇨병 합병증!

5. 병원은 학교 가듯 정기적으로!

6. 담배는 합병증의 지름길, 금연하여 예방하자!

7. 술 마시면 올라간다, 금주하여 혈당 조절!

8. 발 건강은 장수 비결, 발 관리를 잘하자!

9. 당뇨병은 조절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10.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안전하게 건강 장수!


 

참고_ 대한당뇨병학회

 

 

피처 에디터 강명희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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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에서 알립니다]

지난 3월 18일에 업로드 되었던 당뇨병 치료제 관련 카드뉴스의 내용 중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는 이미지가 게시되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카드뉴스의 내용 수정 반영하여 재업로드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과 더불어

의미 전달에 있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많은 당뇨병 치료제도 여러 유형에 따라 모두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당뇨병 치료제의 정확한 용도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세요👌

 

 

 

 

 

 

 

 

 

 

 

 

 

 

혈당이 정상 범위로 조절되지 못하여 기준치 이상의 높은 농도가 되면 진단 받는 당뇨병🤦‍♂️

고혈당이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눠지며


각각의 유형에 따라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는 다르다는 점

 

 

 

 

 

 

 

 

 

 

당뇨병 치료제는 크게 인슐린 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 주사용 혈당강하제로 분류가 되며


각각 주입하거나 복용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제를 이용할 시 꼭 조심해야 하는 부작용, 저혈당👎


인슐린뿐만 아니라 혈당강하제도 저혈당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부작용 혹은 잘못된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당뇨병 치료제 주의사항

꼭! 읽어보시고 숙지해두세요☺️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당뇨병 치료제💊💉


정확한 사용법이 많은 분들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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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2018년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이 14.4%라고 합니다. 500만이 넘는 수입니다. 당뇨병 전 단계 인구까지 합치면 13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하니 당뇨의 위험에 대해 인식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당뇨병은 발병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하고 병이 꽤 진행된 후에 당뇨병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증상이 없다고 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여러 부위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혈당을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합니다.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으면 꾸준한 관리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당뇨의 관리와 당뇨병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공단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가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혈당검사 또는 인슐린주사에 사용되는 소모성재료공단에 등록된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구입한 경우 요양비(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를 지원해드립니다.


- 제1형 당뇨병환자인 인슐린 투여자, 제2형 당뇨병환자이면서 만 19세 이상인 인슐린 투여자 대상으로 지원해드립니다.

- 단, 제2형 당뇨병환자가 만19세 미만이거나, 임신 중 당뇨병환자의 경우 인슐린 투여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됩니다. 또한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단에 별도의 환자 등록 절차 없이 지원됩니다!


지원 품목은 혈당측정 검사지, 채혈침(란셋), 인슐린 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8월부터는 인슐린 펌프용 주사기와 주사바늘까지 지원이 확대되었으며, 2019년 1월부터는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용 전극도 지원해드립니다.


공단에서 당뇨 소모품을 직접 지원받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류은주입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당뇨병 진단을 받아서 1년 전부터 인슐린을 주사투약 하시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당뇨소모성 재료를 지원받고 있어요.



- 어떻게 알고 신청해주셨나요?


아버지께서 대학병원을 다니시는데 그곳에 당뇨 전문 간호사 선생님께서 당뇨 소모품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고 가르쳐 주셔서 신청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설명을 들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1577-1000)해서 상담을 받았어요.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지원에 대해 서류 신청 방법을 안내 받고 서류만 갖추고 이용하게 되었어요.



- 신청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당뇨병환자로 등록한 후, 병원에서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처방전 발급을 해주시면, 해당 소모성재료를 파는 의료기기판매업소에 가서 구입을 했어요. 공단에 등록된 의료기기판매업소에서는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신청을 도와주셔서 편하게 이용 했어요. 하지만 인터넷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를 구입한 후 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국민건강공단에 가서 신청을 했어요.


가까운 공단에 방문하니 담당자도 무척 친절하고,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공단 직원이 다음부터는 어렵게 공단을 나오지 말고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어요. 그래서 지금은 소모성 재료 처방전, 신용카드 매출전표, 거래명세표, 요양비 지급청구서(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4가지 서류를 직접 내방하지 않고 편리하게 우편으로 접수를 하고 있어요.



- 어떤 소모성 재료 지원받고 계신지요?


저희 아버지는 인슐린을 하루에 2번 맞아요. 제2형 당뇨병환자 중 만 19세 이상인 경우, 인슐린 투여 횟수에 따라 하루 기준 지원 금액이 달라지는데 (기준금액: 1회 투여 900원/ 2회 투여 1800원/3회 이상 2500원) 혈당 측정검사지, 채혈침, 인슐린주사바늘, 이렇게 3가지를 처방 받아 지원 받고 있어요.


처음엔 처방전 30일씩 받아 사용했는데 90일까지도 처방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어요. 지금은 90일 처방을 받아 이용하고 있어요. 처방전 기간(90일 이내,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최대 180일) 내에 소모성 재료를 구매 가능하고 신청 할 수 있다고 해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소모성 재료를 지원 받으시고

어떤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나요?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가 의료비 중 많은 부분을 차지했었어요. 당뇨는 관리가 중요한데, 아버지의 혈당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소홀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잖아요. 혈당 측정검사지 같은 경우는 하루 4번을 측정해서 한 달에 120개의 측정지가 필요해요. 대략 월 6~7만원의 비용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루 2회 투여 비용(1800원)을 지원 받아요.


월 54,000원 중에서 10%인 5400원의 비용만 본인 부담하면 되니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안타깝지만 예전엔 하루 4번 혈당 측정하는 비용을 아끼느라 중간 중간 못 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살필 수가 없었거든요. 지금은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를 지원받아서 아버지 상태를 잘 살필 수가 있게 되었어요. 



-이용하시면서 아쉬운 부분은 없으셨나요?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는 큰 아쉬운 부분은 없습니다. 혈당 측정지의 사용 횟수에 따라 지원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하루 4번 측정해야 하는 환자들은 많은 양이 필요해요. 그래서 조금 더 싸게 이용하기 위해서 저렴한 판매업체를 검색하고 꼼꼼히 비교해 이용하는 것이 시간이 소요되기는 하지만 지원에 만족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당뇨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하고 계시나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운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많이 불편하셔서 식이조절과 인슐린에 의한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혈당 검사를 자주하고 특히 합병증 중에서 당뇨발이 생기지 않도록 발 관리에 많은 신경 쓰고 있어요. 



-그 외 공단에서 서비스 지원 받는 것이 있으신가요?

아버지께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고 계세요. 수급자로서 재가급여나 복지용구 ,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등 많은 지원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병원을 자주 이용하실 수밖에 없어서 의료비가 정말 많이 나와요. 그런데 병원비 총액이 일정부분 초과하면 나오는 공단에서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을 지급도 받고 있어요. 이 제도는 제가 신청하는 것도 아닌데, 대상자가 되면 공단에서 알아서 1년마다 우편을 보내주어 대상자임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병원비 혜택을 받고 있어요. (관련 링크) 

저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홈페이지에서 저희 가족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보고 또 지원제도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주 공단 홈페이지를 들어 가봐요. 찾아보면 나아지는 의료 혜택이 많고, 제가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더 자세하게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상담도 받습니다. 더 발전하는 건강보험으로 인해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당뇨 소모성 재료 외에 혈당기 대여, 전문건강상담,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등 내 몸에 꼭 맞는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한 부분은 공단의 홈페이지 (https://www.nhis.or.kr/)를 확인하시거나 가까운 지사 또는 고객센터 1577-1000에서 상담을 진행합니다. 

 

평생건강을 위한 행복한 실천, 잊지 마세요!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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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고 감각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다면? 사람으로서 또는 동물로서 가지는 생물학적인 특징을 거의 잃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뇌졸중을 겪게 되면 사망에 이르거나 죽지는 않더라도 후유증으로 신체마비나 감각 소실과 같은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피하고 싶은 대표적인 질병으로 꼽는 것이다.



뇌졸중은 뇌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데,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점 한 가지는 나이대별로 주요 발생 원인에서 다소 차이가 난다는 점이다.


물론 어느 나이대를 막론하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흡연, 비만 등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대에 따라 뇌졸중에 걸리는 위험요인에 차이가 있는데 대한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의 최근 자료를 바탕으로 각 나이대에 유의해야 하는 뇌졸중 위험요인을 알아보자.


노년기 뇌졸중은

심장질환이 문제


과거에는 뇌졸중을 ‘중픙’ 또는 ‘풍’이라고 불렀다. 요즘에도 노인층은 뇌졸중을 가리켜‘풍 맞았다’는 얘기를 흔히 한다.


노년층이 특히 뇌졸중 예방에 주의해야 하는데, 실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졸중 발생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조사 결과를 보면 75세 이상 고령층은 중노년층이라 부를 수 있는 55~74세보다 뇌졸중에 걸린 비율이 2배나 된다. 물론 이보다 더 젊은 19~54세보다는 13배 정도다. 이는 남녀 모두에서 같은 경향을 보인다. 



이처럼 노년기에 뇌졸중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심방세동’이라는 심장질환 탓일 가능성이 크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박동이 생기게 하는 우리 몸의 전기적 신호의 이상으로 심장이 가늘게 여러 번 박동하면서 펌프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펌프질만 자주 할 뿐 혈액을 뇌나 신장, 간 등 주요한 기관으로 충분히 보내 주지 못하다 보니 뇌졸중과 같은 중증 질환이 나타나는 것이다. 국내 조사에서는 75세 이상 고령층은 이 심방세동을 가진 비율이 34%로 75세 이상 고령층 10명 가운데 3명 이상이 이 질환에 걸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60대 18%의 약 2배, 40대 5%의 약 7배에 달한다.


부모님, 형제 및 자매 등 가까운 친인척 가운데 뇌졸중에 걸린 사람이 있거나 흡연, 당뇨, 고혈압, 비만 등 뇌졸중 위험요인을 가진 75세 이상 고령층은 뇌졸중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고혈압과 당뇨,

철저히 관리해야

중년기 뇌졸중 예방


75세 이상에 이어 다음으로 뇌졸중 발생이 많은 중노년층(55~74세)은 평소 고혈압과 당뇨 관리가 뇌졸중 예방에 핵심이다. 중노년층 뇌졸중 발생이 10건이라면 이 가운데 3건이 고혈압이 원인이기 때문이다.



중노년층에서 고혈압이 뇌줄중 발생의 원인이 된 비율(31%)은 고령층(75세 이상)의 25%에 견줘 봐도 더 높다. 또 54세 이하의 해당 비율인 15%에 비교해도 2배 가량이다. 당뇨 역시 중노년층 뇌졸중 발생 원인의 19%를 차지한다. 이 비율은 고령층(11%), 54세 이하(7%)보다 높다.


고혈압과 당뇨는 주로 30대부터 나타나 각종 뇌혈관질환 및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 대체로 시작된 지 15~20년이 지나면 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생기는 편이다.


때문에 중노년층에서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뇌졸중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혈압과 혈당을 정상 범위에 오도록 평소 규칙적인 운동, 식사 조절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을 처방받아 이 역시 시간을 지켜 철저히 복용하도록 해야 한다.


청년기에도 뇌졸중이?

흡연과 비만 피해야


뇌졸중을 생기게 하는 주요 위험요인은 흡연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이다. 이와 함께 가족 중에 뇌졸중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발생 위험은 높아진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의 경우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대부분 30대에 나타나,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과 같은 합병증은 50~60대에 나타난다. 이 합병증이 바로 뇌졸중, 심장마비 등과 같이 치명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이런 만성질환은 평소 예방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흡연과 비만은 노년기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이런 위험요인도 노년기 뇌졸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지만, 고혈압 등에 견줘 상대적으로 적을 뿐이다.


대신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인 45세 이하의 뇌졸중에서는 흡연과 비만이 더 큰 문제가 된다. 먼저 흡연의 경우 성인 남성 흡연율이 여성보다 크게 높아 성별로 구별한다.


남성의 경우 흡연은 45세 이하에서 뇌졸중 발생의 원인 가운데 약 45%를 차지했다. 66세 이상의 17%에 견줘 보면 거의 3배에 이르는 수치다. 비만의 경우에도 뇌졸중 환자 가운데 19~54세는 6.8%로 75세 이상의 3.1%보다 2배가량이었다.


이런 통계자료를 보면 청장년층의 경우 비록 뇌졸중 발생 위험이 고령층에 견줘 낮다고 하더라도, 가장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시기에 뇌졸중 발생으로 손실 위험이 매우 큰 만큼 담배를 멀리하고 몸무게를 정상 범위에 유지하는 일이 급선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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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부터 당뇨 소모성재료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됩니다!




공단에 등록된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가 해당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공단에 등록된 업소 및 등록 급여품목을 구입하면 확대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다만, 만 19세 미만 및 임신 중인 경우는 인슐린 투여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하며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단에 별도 등록신청 없이 지원이 가능합니다.




당뇨소모성재료 품목이 확대되는데요.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란셋),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 인슐린펌프용 주사기, 인슐린펌프용 주사바늘을 지원합니다.


여기서 인슐린펌프용 주사기, 인슐린펌프용 주사바늘이 새롭게 추가된 품목입니다.




인슐린 투여 횟수에 따라 기준금액이 인상됩니다.


지급금액은 기준금액 또는 실구입가 중 낮은 금액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차상위 대상자의 경우 100% 지원합니다.




또한, 당뇨소모성재료 처방 기간이 기존 90일에서 최대 180일로 연장됩니다.




급여신청은 

① 요양기관에서 등록신청서와 소모품 처방전을 발급받아 

② 건강보험공단 지사(출장소)에 방문, 우편, 팩스로 원본을 제출해 환자등록을 합니다.

③ 공단 등록업소, 등록품목임을 확인 후 소모품을 구입하고

④ 구입비용을 청구하면 구입금액을 환급해드립니다.

(환자등록 신청서는 발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공단에 접수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www.nhis.or.kr )를 확인하시거나 인근 지사 또는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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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에 사는 채정연(33세) 씨는 연초에 건강검진 결과지를 통보받고 당황스러웠다. 대사증후군이 의심되므로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으로 의심되는 다섯 가지 항목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 지방, 혈압, 공복혈당 검사 중 세 가지 이상에서 비정상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해당 항목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성인병 위험요인이 한 번에 찾아온다는 내용이었다. 아직은 젊어선지 성인병 관련하여 상상도 해본 적 없었던 채 씨에겐 적잖은 충격이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훅 다가온 대사증후군, 그 정체가 궁금하다.




대사(代謝)란 생명체가 영양분을 섭취하여 몸속에서 순환시키는 일련의 과정 즉 생명활동을 영위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러한 대사 기능에 장애가 생겨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성인병의 전 단계로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 증세가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찾아오는 것이 대사증후군이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쌓이고 과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게 되는 현대인들의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 ▴두꺼운 허리둘레(남 90cm 이상, 여 85cm 이상) ▴고혈압(130/85 mmHg 이상) ▴고중성지방(150mg/dl 이상) ▴고밀도지방(남 40mg/dl 미만, 여 50mg/dl 미만) ▴공복혈당상승(100mg/dl)중 3개 이상이면 대사증후군 질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다.





대사증후군 자체는 병이 아니지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풍 등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비정상적인 항목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한다면 대사증후군 위험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대사증후군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그러다 보니 평소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증세가 심각해져서야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대사증후군인데도 불구하고 개선하지 않거나 방치할 경우에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합병증으로는 허혈성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사망률도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혈관 속 시한폭탄이라고도 알려진 대사증후군은 그래선지 그 어느 질환보다 첫째도 둘째도 예방이 강조되며, ‘건강관리 의 시작은 대사증후군 예방부터’ 라는 말도 있다.





대사증후군은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추정되며, 인슐린 저항성은 유전적인 요인과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비만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언제 어느 때 내게 찾아올지 모르는 위험한 질병의 시작, 대사증후군. 100세 건강은 나 스스로 지킨다. 하루라도 빨리 그 예방법을 알고 실천해보자.






글/ 강명희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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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7.02.23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 습관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당뇨병 환자가 밤잠을 잘 못이룬다면 합병증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가 가장 많이 겪는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있는 경우 다리 화끈거림 등의 증상으로 수면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높은 혈당에 의해 말초신경이 손상돼 생기며, 당뇨병 합병증 중에 가장 먼저 생기는 질환이다. 그 다음이 당뇨병성 망막병증, 당뇨병성 콩팥질환 순으로 발병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3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 당뇨병 환자의 14.4%가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앓고 있다.

 

 

 

통증(Pain)잡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일반적으로 아침에 가장 통증이 적고 오후시간이 되면서 통증이 점차 증가해 밤 시간에 가장 극심해진다. 또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통증 등의 증상이 누워있을 때 악화되는 경우도 많아 수면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을 갖고 있는 환자 1338명을 대상으로 수면장애 정도를 조사한 결과, 수면의 질을 100점으로 했을 경우 ‘충분히 많이 잠을 잤다’고 느끼는 경우는 32.69점, ‘일어났을 때 잘 쉬었다’고 느끼는 경우는 38.27점에 머물렀다. ‘삶의 질’에 대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의 만족도 역시 67.65점에 머물러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 74.29보다 낮았다. 이는 일반인의 평균점수인 90점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결과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진단 초기에 이미 환자의 6%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당뇨병 진단 10년 후에는 20%까지 증가하고, 25년 후에는 50%에 달해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수록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따라서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는 사람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신호를 잘 살펴야 한다. 당뇨병 진단을 처음 받았거나 혈당 관리를 꾸준히 잘 해온 환자 역시 당뇨병성 신경병증 위험이 있으므로 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4대 증상은 ▲찌르는 듯한 통증 ▲스멀거리고 가려운 이상감각 ▲화끈거리는 듯한 작열감 ▲저리거나 무딘 무감각증이다. 환자에 따라 ‘화끈거린다’, ‘전기자극을 받는 것 같다’, ‘칼로 베거나 찌르는 듯하다’, ‘얼어버린 것 같다’ 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가장 큰 문제는 피부 감각이 둔해져 상처를 입어도 잘 모르는데다, 상처를 입으면 치유가 잘 되지 않아 궤양, 감염이 잘 생긴다는 것이다.

 

특히 발에 궤양·감염이 잘 생기는데, 심하면 발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다. 실제로 족부 절단 원인의 절반은 당뇨병으로 인한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진단받은 시점부터 정기적으로 감각신경·운동신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다수가 앓고 있는 제2형 당뇨병의 경우는 발병 시점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을 얼마나 앓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당장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없더라도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라면 매년 한번씩 진찰을 받으라고 권하고 있다.

 

 

 

모든 당뇨병 합병증과 마찬가지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또한 혈당조절을 기본으로 한다. 혈당 조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예방 뿐만 당뇨병성 망막병증 같은 눈의 합병증, 당뇨병성 콩팥질환 같은 콩팥 합병증이 생기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신경병증으로 인해 통증이 심한 환자의 경우에는 통증에 대한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제로는 삼환계항우울제, 항경련제, 선택적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억제제, 아편유사제, 국소도포제 등이 처방되고 있다. 다만 약제 선택 시 통증 이외에도 수면장애 등 동반되는 증상까지 고려하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적은 약제를 선택해야 한다.

 

 

 


말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말초 신경 손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말초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가 금연을 하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 눈·콩팥 등 다른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

 

글 / 헬스조선 이금숙 기자
도움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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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음이 간을 비롯해 건강을 망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알코올성 간염·간경변·간암 등 각종 간 질환은 물론 위장·식도·대장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인다. 대장암 등 각종 암의 발생 위험 역시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나타난다는 통풍은 고기와 함께 맥주와 같은 술을 먹을 때 심해진다. 

 

이밖에도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음주 뒤 넘어지거나 추락 등 각종 사고의 위험성도 높이는 것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
적으로도 음주에 따른 사망율 기여분이 3.8%이며 각종 질병에 걸려 더 써야 하는 의료비 등이 4.6%인 것으로 나타난다. 과음이 주는 악영향이 이렇게나 많은 셈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당뇨의 위험성을 높이거나 과음자의 가족들도 각종 정신질환을 앓게 된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과음을 피해야 하는 이유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

 

 

 

 강희택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성 5551명과 여성 6935명의 음주 행태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 음주자의 25.2%는 고위험 음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남성 음주자 4명 가운데 1명은 고위험 음주를 하고 있다는 말이다. 반면 여성 음주자의 경우 고위험 음주에 해당되는 비율은 4.7%로 낮았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을 보면 고위험 음주는 하루 알코올 섭취량을 소주로 환산할 때 남성은 5잔 이상, 여성은 4잔 이상을 마시면 해당된다. 알코올 양으로 따지면 각각 50그램, 40그램 이상이다. 

 

 연구팀은 고위험 음주가 그동안 알려진 간 질환 등이 아니라 새로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고위험 음주와 혈당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혈당 수치는 12시간 공복시 측정했을 때 126㎎/㎗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된다. 당뇨로 진단된 뒤 혈당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각종 혈관·신경 질환 등 합병증이 생긴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연구팀의 조사 결과 고위험 음주군의 평균 혈당은 중도 또는 저위험 음주군에 견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날만큼 높았다. 
 
연구팀은 이를 근거로 당뇨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고위험 음주군은 저위험 음주군에 견줘 50% 더 당뇨에 걸릴 위험이 컸다. 평소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했으면 당뇨에 걸릴 위험성은 더 커졌을 것이다. 여성의 경우 이번 조사에서 술을 얼마나 마시느냐에 따라 당뇨에 걸릴 가능성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음주를 하는 비율이 적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별 차이가 나지 않았을 뿐이지, 여성도 고위험 음주를 하면 당뇨 발생 가능성이 높일 것으로 보인다. 
 
 고위험 음주가 혈당을 높이는 데에는 알코올 자체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칼로리가 높으며, 술을 마실 때 안주로 고칼리 음식을 먹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피치 못할 술자리라면 한 번에 마시는 술의 양을 줄임과 동시에 고칼로리 안주 역시 피하는 것이 권고된다. 

 

 

 

 

 알코올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은 알코올 의존중 환자의 가족들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 설문조사를 했다. 가족 가운데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있는 경우 우울·자살충동·불안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절반에 가까운 48.9%로 나타났다. 또 가족이 해체되거나 갈등이 심해졌다고 응답한 경우도 21.2%였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됐다는 비율은 15.3%나 됐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가 스스로 술을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85.5%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아울러 ‘알코올 의존증 환자를 환자 가족의 노력으로 치료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9.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알코올 의존증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환자 보호자 10명 가운데 7명이 인식하고 있는 셈이다. 

 

 

 

 

 이 병원 이무형 원장은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일정 기간 금주와 폭주를 반복하면서 가족들을 괴롭히는 상황에 익숙해진 가족들은 이런 어려운 상황을 도피해야 한다는 감정과 동시에 가족으로서 환자를 돌봐야 한다는 모순적인 감정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또 “결국 알코올 의존증은 환자 혼자만의 병이 아니라 가족의 병이다. 환자의 치료와 함께 반드시 가족들도 자신들의 상태를 제대로 점검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글 / 김양중 한겨레신문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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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백주부’ 전성시대입니다. 요리연구가이자 외식경영전문가인 백종원 씨는 이른바 백주부의 맛있고도 손쉬운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설탕을 넣지 않아 맛이 없는 것보다는 설탕을 넣어 맛있는 게 낫다”고 주장하는 설탕 애호가로 유명합니다. 설탕 세 숟갈 넣고도 부족하다며 한 숟갈을 더 넣어 떡볶이를 만드는가 하면, 최근에는 맛깔스런 된장찌개의 비법 첨가물로 ‘설탕’을 꼽았습니다. ‘슈가보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지요.

 

 

 

(출처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그의 주장처럼, 설탕을 넣으면 음식이 맛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설탕을 넣으려고 할 때마다 번번이 망설이게 되는 게 현실입니다. 그건, 설탕이 이미 오래 전부터 건강에 좋지 않은 ‘공공의 적’으로 인식됐기 때문입니다. 

 

설탕은 정말 건강의 적일까요? 맛있는 설탕을 마음 놓고 먹을 수는 없는 걸까요?

 

 

 

설탕은 당의 일종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탄수화물이지요. 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분이자,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입니다. 특히 뇌는 당만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설탕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된 다음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수행하는데 긴요한 에너지원이고, 설탕은 포도당을 빠르게 올려 두뇌활동을 돕고 원기를 순식간에 회복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기력이 없는 사람이 포도당 주사를 맞거나, 등산이나 마라톤을 하다 저혈당에 빠진 사람이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또, 짧은 시간에 많은 두뇌활동을 하는 수험생에게 당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하기도 하지요. 이처럼, 설탕은 분명 선용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문제는 설탕을 과다 섭취하는 것에 생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이나 면 등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에서 몸에 필요한 당의 75%를 얻고 있는데, 그 외에 자신도 모르게 섭취하게 되는 설탕이 너무 많습니다. 일상적으로 마시는 인스턴트커피나 음료수, 밖에서 사먹는 음식, 빵, 과자 등 음식 대부분이 설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요츰처럼 무더운 날에 즐겨 찾는 아이스크림에는 평균적으로 각설탕 6개 정도의 당이 들어 있습니다. 심지어 단맛이 거의 없는 베이글이나 통밀빵에도 설탕이 들어갑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충치가 생길 수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더 큰 문제는 설탕의 과다 섭취가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 등 각종 성인병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설탕이 당뇨나 심장병, 혈당 급변 등 다양한 성인병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경고합니다. 또, 설탕의 과다 섭취가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2012년, UCLA 연구진은 쥐에게 설탕을 과하게 먹였더니 뇌의 활동이 줄어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먹지 않은 쥐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뇌세포를 관리하는 인슐린 양이 줄고 뇌세포가 정보를 전달하는 속도가 느려져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겁니다. 이밖에 설탕을 과다 섭취하면 우울증은 물론, 치매를 일으킬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설탕을 먹으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인 도파민을 분비하는데, 설탕 등으로 도파민을 과하게 분비시키다보면 설탕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다음엔 더 많은 양의 설탕을 원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설탕을 끊을 수 없는 중독 상태에 이를 수 있는 거지요.

 

이 같은 이유로 설탕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지난 3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기존에 50g(각설탕 16개 정도)이던 설탕의 하루 섭취량을 25g으로 낮출 것을 권고했습니다. 기존의 50g은 성인의 하루 섭취열량의 10% 미만에 해당하는 수준이었습니다. WHO는 “설탕 섭취를 10% 정도 줄이면 과체중이나 비만, 충치 등의 위험이 현저히 줄어든다”고 강조하면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5% 미만으로 낮춰야한다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61.4g(2008~2011년 하루 평균 당류섭취량)으로, 이는 WHO 권고 량의 2배가 훌쩍 넘는 수치입니다. 하루에 각설탕 19개씩을 먹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설탕을 적게 혹은 적정량만큼 먹을 수 있을까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설탕이 든 식품을 먹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6세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음료를 통해 당을 섭취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6~29세는 탄산음료, 30세 이상은 인스턴트커피를 통해 당을 주로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당 섭취를 줄이려면 시중에서 파는 음료수를 마시는 것부터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커피를 블랙으로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겠지요. 

 

 

 

 

또, 설탕 양에 대해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품 라벨에는 설탕 양이 대부분 g으로 표기돼 있는데, 그게 얼마 만큼인지 잘 와 닿지 않습니다. 이럴 때에는 ‘설탕 3g=각설탕 1개’로 대입해보면 됩니다. 보통 캔커피에는 각설탕 9개, 콜라 한 캔에는 각설탕 8개, 오렌지주스 한 잔에는 각설탕 7개가 들어있습니다. 이처럼 각설탕으로 시각화하면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음료를 마실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의 입맛은 훈련으로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단번에 단맛을 끊기는 어려우나, 인내심을 갖고 서서히 양을 줄이다보면 금세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인스턴트커피를 내려놓는 연습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글 / 프리랜서 기자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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