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세상에는 만병통치약이 존재했다. 30가지 약재를 넣어 달인 중화탕과 위급상황에 즉효인 화기환
  이 그것. 이것은 약장수의 허풍이 아니다. 퇴계 선생이 <활인심방>이란 의학서에 친히 남긴 명약이다. 중화
  탕과 화기환의 특효와 <활인심방>에 담긴 건강비법을 살펴본다.

 


퇴계 선생의 만병통치약


이 세상엔 두 가지 만병통치약이 있다. 하나는 의사가 포기한 병도 이 약만 달여먹으면 완치된다는 이름하여 ‘중화탕’, 다른 하나는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이 불에 타듯 열이 날 때 효험을 내는 ‘화기환’이 그것이다. 이 명약들은 퇴계 이황이 쓴 의학서적 <활인심방>에 나오는 것이다.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진단을 받았을 것이다. 오죽하면 의사들도 특별한 처방이 없으면 스트레스 탓으로 돌리곤 하지 않는가. 실제로 종합병원 환자 70~80%의 병명이 스트레스라고 한다. 환자 입장에서는 참으로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이 편안하면 누군들 무병장수하리란 걸 모르는가. 당장 오늘부터 야근을 해도 해결이 될지 말지고, 다음 달은 은행 대출금을 갚아야 하는데, 어떻게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단 말인가.

 

퇴계 선생은 어릴 적부터 잦은 병치레 때문에 건강법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레 의학서적에 몰두하게 되었다. 직접 쓴 묘비명에도 자라면서 몸이 자주 아팠다고 남겼을 만큼 병약했는데 <활인심방> 덕분에 건강한 말년을 보냈다고 한다. <활인심방>의 내용은 하나로 압축할 수 있다.

 

“병을 얻은 다음에 손을 쓰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나 하는 짓이다. 사람이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마음을 가다듬고 수양을 쌓아야 한다. 모든 병은 마음가짐에서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조심했는데도 질병에 걸리면 그때는 별 수 없이 약을 먹고 의사를 찾아가야 한다.”

 

 즉,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되고, 그 마음을 다스리면 무병장수 할 수 있다는 것. 쉽게 생각해 보라. 사람이 불을 오래 생각하면 몸이 더워지고, 얼음을 오래 생각하면 차진다. 무서우면 머리카락이 꼿꼿해지고 크게 놀라면 진땀이 난다. 몸의 작은 변화 하나 하나가 모두 마음에서 비롯되니, 당연히 건강도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자, 이제 앞서 말한 만병통치약의 비밀을 밝힐 때가 되었다. 중화탕이란 30가지의 약재를 넣고 다리는 한약이다. 그런데 이 약재가 기가 막히다.“ 사악한 일을 생각하지 말 것, 좋은 일만 할 것, 스스로 마음을 속이지 말 것, 자기 분수를 지킬 것, 샘을 내거나 시기하지 말 것, 겸손하고 상냥할 것, 욕심 부리지 말 것, 검소하고 절제할 것, 함부로 성내지 말 것”, 지켜야 할 마음가짐 30가지를 가루 낸 뒤 느긋하게 달여 때를 가리지 말고 수시로 복용하라”고 썼다. 참으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처방이다.

 

화기환 또한 놀라운 약이다. 그저 입을 꾹 다물고 침으로 참을‘인(忍)’자를 녹여 천천히 씹어 삼키는 약이다. 욕심이 생기고, 분할 때 특효인데 이 약을 먹고 나면‘내가 잘 참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평온해진다. 섣부른 사람은 이 무슨 사기냐며 불평하겠지만, 이 세상에 영원불멸의 만병통치약이 존재할 줄 알았는가!

 

 <활인심방>에 나오는 중화탕의 30가지 약재를 항시 마음에 품고 살면, 그것이 바로 무병장수의 비법인 것이다. 누구는 몰라서 못하냐 겠지만 노자는 일찍이 이렇게 말했다.“ 나의 말이 알기쉽고  행하기도 쉬운데 사람들이 이를 행하지 않는다”라고.

 

 

눈이 맑아지고 귀가 밝아지는 법

<활인심방>의 키포인트는 마음가짐이지만 몸으로 하는 실천 방안도 있다. 즉 운동법과 식사법, 호흡법 등이 담겨 있다. 머리를 자주 빗질하면 풍이 없어지고 눈이 밝아지며, 잘 때 죽은 사람처럼 똑바로 누워 자면 건강에 해로우니 몸을 구부리고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 외에도‘퇴계 선생의 실내 체조법’은 좁은 실내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밖에서 뛰거나 놀 수 없는 유학자에게 이런 실내 체조법은 적격이었을 것이다). 양 손바닥을 마주 비벼 열이 날 때 두 눈을 지그시 눌러주는 동작을 27번 반복하면 풍을 막아주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양쪽 콧등을 20~30번 문지르면 폐에 좋다고 한다.

 

퇴계 선생은 채식 위주의 검소한 식단을 즐겼다. 이는 일명‘활인정식’이라 하여 안동지역의 식당에서는 손쉽게 맛 볼 수 있는 메뉴다. 안마, 씀바귀, 당귀, 두부 등 안동지역에서 나는 유기농 제철 식재료와 발효식으로 구성된 상차림으로 그 맛이 담백하고 깊이가 있다. 몇 년 전 북한에서는 <활인심방>을 얇은 책자로 편집해 인민들에게 배포했다고 한다.

 

의료체계가 허술한 북한의 어쩔 수 없는 방편이었지만, 그만큼 현대인에게도 유용한 의학서인 것.

퇴계 선생이 친히 알려준 올바른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체조법과 식사법을 지킨다면 기력이 쇠할 일은 없을 것이다.

 

 

   퇴계 선생의 초가을 건강 비법
  가을이 코앞. <활인심방>의건강비책으로 여름이 남아있는 초가을을 건강하게 시작해 보자.

  1. 무덥더라도 모든 음식은 끓이거나 데워 먹는다. 그래야 찬바람이 도는 가을이 돼도 뱃속이 따뜻하며, 혈기가 왕성해 질병
     을 예방한다.

  2. 덥다고 찬물로 몸을 씻으면 열기와 냉기가 맞부딪쳐 오장이 메마르며, 찬 것을 많이 먹으면 시력이 상한다.
  3. 특히 노인들은 파나 마늘처럼 자극성 있는 채소류를 많이 먹지 말 것. 이런 채소는 기를 다스려 주기는 하나 여름에 많이
     먹으면 눈과 귀에 안좋다.

  4. 은 자리나 누운 자리에 바람이 통할 때 그냥 견디면 안 된다(에어컨 바람이 그러하다). 처음엔 못 느끼나 결국 몸을 해치
     게 되며, 특히 노인은 풍이 들기 쉽다.

  5. 엇보다 몸가짐을 바로 하라. 조급해 말고, 말과 태도는 조용히 하며, 성내지 말고, 욕망은 절제하고 식사는 검소하게 해
      야 건강하게 가을을 맞을 수 있다

 

글_ 김나랑<Elle> 기자,

자문_ 이윤희퇴계학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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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 이후에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잡히는 것이 없어요.”“노후자금으로 몇 억이 있어야 한다는데
  무리 머리를 짜도 답이 나오질 않아요.”  “앞날을
생각하면 그냥 앞이 깜깜해요.”  예전에 비해 상담내용
  중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여유가 되지 않아 별다른 노후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중장년의 경우에는 더더욱 미래
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실제 국민연금의 2007
  년도 조사에 의하면 40대 이후 국민 중에서
10명 중 1명만이 노후대책이 충분하다고 답했을 뿐이다.


 

인간의 오랜 소원 중의 하나는 불로장생이었다. 그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제 우리는 인생 100년의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0년경에 태어난 아이들은 평균 기대수명으로 120세를 내다보고 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많은 사람들이 길어진 인생을 눈앞에 두고 즐거워하지 못한다.

축복은 커녕 오히려
늘어난 수명을 짐이나 더 나아가 재앙으로 여기는 사람들조차 있다. 우리는 길어진 인생을 이렇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을까? 길어진 삶이 비극이 되어버린 데는 여러 가지 현실의 문제가 얽혀있지만 시대의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는 우리의 낡은 사고에도 문제가 있다.


생각해보자. 우리에게 늘어난 것이 ‘삶’인가? 아니면 ‘노년’인
가?  당연히 삶 전체가 늘어난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구시대의 패러다임에 갇혀 마치 ‘늙음’만이 늘어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 이 얼마나 암울한 말인가?” 이런 마음가짐 때문에 길어진 인생이란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오히려 짐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또 하나의 낡은 사고
는 ‘노년에는 힘도 없고 일을 할 수 없다’는 마음이다. 물론 힘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사회에서 육체적인 힘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 노후에 일하기 어렵다는 생각은 근력이 중요한 산업사회시대의 낡은 관념일 뿐이다. 물론 젊었을 때 배운 기술과 지식으로 노년까지 일할 수 있다는 말은 결코 아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살
겠다는 삶의 태도를 전제로 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세상은 달라졌다. 21세기는 오랜 시간 버티고 강한 근력을 발휘할 몸의 힘으로 일하는 시대가 아니다. 지식정보화사회가 더 깊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창의적 정신과 지혜가 보다 중요한 생산력의 원천이 되어가고 있는 세상이다. 우리는 얼마든지 늙어서까지 일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상시적인 고용불안정의 시대에, 고무줄처럼 늘어나버린 긴 인생 앞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까? 어떻게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사실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준비하느라 높은 수익률을 좇아 투자를 하거나 연금가입에 매달린다. 일부 가정은 무리한 노후대책을 세워 끝도 없이 고달픈 현실을 참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만일
80살까지 살 것이라고 예상하고 준비했는데 그 이상 산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러므로 재테크나 부동산보다 더 본질인 노후대책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고용안정성을 높이고 평생현역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것만이 가장 확실한 미래에대한 투자이며 노후대책이라고 본다. 물론 이는 쉽지 않다. 하지만 피할 수도 없다.


앞으로 사회적 관계는 더욱 더 약해지면
서 우리는 스스로를 책임질 수밖에 없으며 일을 떠나서는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평생현역으로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첫째, 평생학생이라는 정체성을 깊이 새겨야 한다. 이제 하나의 직업만으로 살아가는 시대는 지났다. 앞으로 우리는 누구나 2~3개 이상의 직업을 가지고 더 넓은 세계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복수의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평생 배울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평생현역으로 살아가려면 평생 배우고 실험하는 학생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대학 때 배운 지식으로, 이전 직업에서 배운 경험만으로 살아가려는 사람은 분명 이 시대에 도태될 수밖에 없다.

둘째, 자녀양육에 대한 과도한 책임감에서 벗어나야 한다. 많은 가정에서 노후준비를 할 수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과잉양육 때문이다. 자녀가 있는 대한민국의 가정이라면 대부분의 가정이 자녀들의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비와 같은 경제적인 영역은 물론 관심사와 삶의 에너지가 온통 자녀에게 맞춰져 있다.

내 아이만큼은 남보다 앞서지는
못해도 남들만큼은 해주거나 뒤처지지 않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부모로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하기에 많은 부모들은 20대 후반, 30대 초반을 넘어서까지 자식들의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양육의 과잉은 삶의 면역력만을 떨어뜨려 양육의 결핍만큼 해를 낳을 수밖에 없다. 평생현역으로 살아가려면 자녀들의 인생에 대한 무한책임에서 벗어나 부모 자신의 삶을 발전시켜 가는 데 그 에너지와 자원을 돌려야 한다.

셋째, 대체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용불안정의 시대에 가장 확실한 대책은 다른 누군가로 대체할 수 없
는 차별적인 전문성을 갖추는 것 뿐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강점에 주목해야 한다. 약점들을 개선시키는 데 힘을 소모하지 말고 우선적으로 강점에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생의 투자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은 강점을 잘 살릴 때 거둘 수 있음을 잊지 말자.

게다가 우리는 강점을 계발할 때 가장 기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에 삶 또한 보다 즐거워질 수 있다. 사소한
것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강점목록을 적어보고 정리해보자. 그리고 같은 분야나 혹은 다른 분야 사람들의 성과를 잘 벤치마킹하여 자신에 맞게 재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술적 진보 없이 평생현역으로 살아갈 수 없다.

평생현역의 가장 큰 적은
매너리즘이다. 동어반복을 피하고 자신의 틀을 스스로 부수고 새로운 곳으로 나아가자.

 

문요한/ 더 나은 삶 정신과 원장,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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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L씨가 상담실을 찾았다. 문제는 단순 반복의 업무를 몇 년 이상 하다 보니 요즘들어 부쩍 집중
 력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일을 하다가도 금방 또 다른 일을 벌려 놓고, 중요한 일은 뒤로 미루고, 웹
 서핑 하는 시간이 계속 늘어나서 일의 능률이 너무 많이 떨어졌다. 그러다보니 불필요한 야근이 늘어나
 고 집에 일을 가져가는 경우도 잦아졌다. 자연스럽게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피곤함은 더해지고 이로 인
 해 집중력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었다.



힘은 들고 실속은 없는 우리들의 삶



2006년도 OECD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연간 노동시간이 2,261시간으로 가장 노동시간이 길다. 그러나 노동생산성은 29개국 중에 26위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시간당 생산성을 보면 미국에 비해 41% 수준이며, 체코나 헝가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힘들게 일 하지만 실속이 없는 것이다. 세계 경제 규모 11위이고, 기술 한국을 지향하는 나라에서 왜 이렇게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일까?


사실 L씨의 이야기는 비단 그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일은 많이 하는데 정작 집중은 발휘하지 못해 몇 시간이면 할 일을 며칠 동안 하는 경우도 많다. 탄성을 잃어버린 팬티 고무줄처럼 축 쳐져서 일 하는 것도 아니고 노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시간으로 하루를 다 흘려보내고 있다.






평범함을 특별함으로 바꾸려면


유능한 운동선수들은 하나같이 집중력이 뛰어나다. 설사 경기가 잘 되지 않더라도 쉽게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그들은 경기 자체와 매 순간 순간에 집중한다. 타자라면 공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끝까지 본다. 양궁선수라면 화살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그래서 집중이 잘 되는 날은 정하고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활동을 이 시간에 하자고 제안한다. 물론 잊지 않기 위해 휴대폰으로 그 시간을 알리는 알람을 설정하면 좋다. 야구공이 수박만큼 커 보이고, 화살의 과녁이 접시처럼 커진다. 집중하면 할수록 목표는 커지고 그에 도달하는 힘이 커지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집중이 주는 힘이다.


우리는 흔히 노력의 힘을 강조한다. 평범한 사람이 위대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노력뿐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노력만으로 위대함이 생기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집중적인 노력이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분산된 노력은 결코 위대함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난 한 놈만 패!’라는 유명한 영화 대사처럼 삶에도 보다 집중이 필요한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잘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 바로 요점이다. 그러므로 집중을 하려면 집중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다음으로는 불필요한 관심을 쳐내고, 불필요한 자극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대함을 이루기 위해 진정 필요한 것은 단순함과 근면이다. 그것은 순간적인 반짝임이 아니라
명료함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가장 주요한 것에 집중하고, 주의를 흩뜨리는
비본질적인 모든것을
제거할 것을 요구한다."



-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중에서 -



직장에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하지만 당장 집중하지 못해 밀린 일이 산더미 같은데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가 귀에 들어올 리 없다. 장기적인 전략도 필요하지만 단기적인 실천지침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세 가지 지침을 소개한다


첫째, C-Time(Concentration Time)을 만들어라.

사실 우리나라의 기업과 조직에서는 이렇게 떨어진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제도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그 중에 한 가지가‘집중근무 시간제’라는 제도이다. 일명‘골든 타임제’라고 불리는 것인데 이는 업무효율성이 높은 오전시간(예 10:00~11:00)에 각자의 고유 업무에 집중하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것이다. 즉, 이 시간만큼은 회의, 전화, 인터넷 등을 금지하여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그 성과가 어떤지 제도의 도입 전후의 비교 결과를 알지 못하지만 몇몇 기관은 눈에 띄게 업무효율성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 제도를 우리의 삶에 바로 적용해 보면 어떨까? 실제 집중력 저하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나는 이러한 방법을 권유한다. 즉, 매일 일정한 시간에 30~60분 정도를 C-Time이라고!



둘째, 상징적 동일시를 활용하라.


우리나라 양궁 실력은 다른 나라의 추격을 불허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그 차이는 신체에서 오는 것이라기보다 정신에서 온다고 본다. 즉, 선수들의 집중력이 뛰어난 것이다. 선수들은 평소에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훈련을 받는데 그 중에 하나가 상징적 동일시이다.


이는 일종의 이미지 훈련기법으로 선수들이 산이나 바위처럼 집중력이나 안정감을 상징하는 자연대상을 떠올려 자신이 마치 그 자연물이 된 것처럼 몰입하는 것을 말한다. 즉, 바위라면 비바람이 불어도 꿈쩍도 하지 않는 바위가 되었다고 여기고 그 속성이 자신의 내면에 가득 채워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를 어떻게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을까? 만일 당신이 집중력이라는 정신적 자원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 우선 집중력을 잘 나타내는 대상을 떠올려본다. 예를 들어, 한번 물면 결코 놓지 않는 사냥개를 떠올렸다면 자신이 사냥개가 되어 사냥감을 놓지 않는 중이라고 깊이 연상하는 것이다. 턱에 힘이 들어갈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사냥개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구해 자주 바라보며 그 속성이 자신의 내면에 채워짐을 느껴본다.



셋째, 일상에서 한 가지 대상에 집중하여 이외의 자극을 차단하는 훈련을 하라.


집중력은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 강화된다. 우선 일상에서 집중할 수 있는 대상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원하지 않는 것은 차단하는 것이 집중력이기에 특정대상에 집중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초침이 있는 시계를 보고 매일 초침이 가는 것을 2~3분 정도 지켜본다. 혹은 발바닥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실내외를 2~3분 정도 걸으면서 발바닥의 느낌에 집중해본다. 혹은 눈을 감고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에만 집중을 해본다. 또 눈을 감고 복식호흡을 통해 호흡과 숫자에만 집중하며 10부터 1까지 세어 내려오는 것도 좋은 훈련 방법이다.

 

 

                                                                                     문요한 더 나은 삶 정신과 원장,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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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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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날씨가 추워졌지만 여전히 한강변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집에 가만히 있거나 차를 타면
편안할 텐데 왜 이 추위를 감수하고 나왔을까요?  대답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자전거를 타는 것이 추위나 육체적
불편을 뛰어 넘는 만족감을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위에 보면 일회용품이나 합성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재생
용품을 사용하거나 자연세제를 만들어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편한 일임에도 이를 감수하는 이유는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이 가치 있고 만족감을 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느날 안정된 삶을 정리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이 확실해서 그런 도전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
다. 불안하고 불확실하지만 원하는 삶을 위해 이러한 불편과 위험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만족은 불편을 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만족스럽지 않다고 이야기합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핵심은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기 싫은 것을 안 하는 것, 힘들거나 귀찮으면 안 하는 것이 삶의 중요한 기준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족과 행복은 결코 공짜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불편을 대가로 원합니다.

물론 예외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어렵지 않게 만족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중독입니다.  쇼핑이나 게임에 빠지고, 술이나 약물에 탐닉하는 것은 별다른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불편함이 없는 순수한 즐거움만을 안겨줍니다.  하지만 단 음식은 쉽게 물리듯이 순수한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는 법입니다.  불편을 내포하지 않는 즐거움은 쾌락이 되어 우리의 영혼을 마비시키고 점점 더 큰 쾌락으로 삶을 몰고 갑니다.  결국 중독은 쾌락의 나락으로 우리를 끌고 가서 인생을 소리 없이 파괴시켜 버립니다.




중요한 것은 기꺼이 받아들임에 있다

듣기에 따라서는 불편을 받아들인다는 말이 별로 낯설게 여겨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해 온 일처럼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삶의 만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면 그것은 왜일까요?  우리는 여기에서 받아들인다는 말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말에는 이중적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받아들이기는 그 의미를 명확히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기’ 와 ‘기꺼이 받아들이기’ 로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기’ 는 다른 선택이 없고 불편함을 더 이상 느끼기 싫어 마지못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억지 받아들임은 우리 마음을 더욱 비좁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한 직장인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에게 맞지 않는 업무를 하는 것 같아 괴로운데도 ‘다른 업무를 해봐야 별 수 있겠어!’ 라며 고민을 덮어버리고 인내한다면 이는 어쩔 수 없이 받아 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이러한 받아들임은 미봉책일 뿐 삶의 불만족을 키울 뿐입니다.

그에 비해 ‘기꺼이 받아들이기’ 는 상황을 있는 그대로 경험하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위의 직장인이라면 그 괴로움을 피하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여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좀 더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그 결과 만일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업무 전환이라면 회사 내에서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거나 혹은 회사를 옮길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기’ 는 일방적 인내에 가까운 ‘수동적 체념’ 이지만, ‘ 기꺼이 받아들이기’ 는 수용과 개선의 의미가 함께 내포되어 있는 ‘능동적 행동’입니다.  결국 기꺼이 받아들이게 되면 우리는 체념이 아닌 변화와 성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기꺼이 받아들이려면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

누군가 당신에게 아무 대가 없이 반년 동안 매일 5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강요한다면 어떻겠습니까?  “말도 안 돼! 내가 왜 그런 불편을 감수 해야 돼?” 라고 반발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자격증 시험이 6개월 뒤에 있고 이를 준비할 시간이 새벽밖에 없다면 당신은 어떻겠습니까?  그런 상황이라면 훨씬 긍정적 반응이 많아질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그럴 수 있다고 대답한다면 그것은 일찍 일어나는 것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자기계발’ 이라는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은 그냥 ‘피할 수 없으니까 즐겨라!’ 라는 마음과는 다릅니다.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를 위해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 경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기꺼이 받아들이게 되면 감수해야 할 불편함도 줄어들게 됩니다.  부모님께 혼나지 않기 위해서 잠을 참고 시험공부를 하면 괴로운 일일 뿐이지만, 자신이 원하는 일을 위해 잠을 참고 공부를 하면 그 괴로움은 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면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먼저 무언가를 함께 하자고 제안해 보십시오.  물론 거절의 두려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기꺼이 이를 감수하는 것입니다.  만일 당신에게 여유로운 삶이 중요하다면 먼 미래로 미룰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수입의 감소를 감수하고서라도 가고 싶었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십시오.

자, 지금 여러분에게 시도하지는 않았지만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한번 써보세요.  그리고 이를 위해 감수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또 적어 보세요.  예를 들어 ‘그것은 귀찮아’, ‘ 잘 안 될지도 몰라’, ‘ 손해 보는 것이 아닐까?’ 라고 적었다면 이를 감수할 수 있을지 질문해 보세요.

만일 감수할 수 없다는 답이 나오더라도 ‘정말 감수할 수 없을까?’ 라고 한번 다시 물어보십시오.




‘기꺼이 받아들이기’ 버튼을 눌러라

삶의 경험 앞에 우리는 두 가지 버튼을 쥐고 있습니다.  하나는 ‘마지못해 받아들이기’ 버튼이고, 두 번째는 ‘기꺼이 받아들이기’ 버튼입니다. ‘마지못해 받아들이기’ 버튼을 많이 누르면 누를수록 우리의 삶은 쭈그러집니다.  삶은 결국 회피로 이어지고 우리의 삶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찹니다.  그러나 ‘기꺼이 받아들이기’ 버튼을 누르면 누를수록 우리의 삶은 펼쳐집니다.  삶은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어떤 버튼을 누를까요?  그것은 온전히 당신의 몫입니다.





_글..문요한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 정신과 전문의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왜 밀로는 힘이 세졌을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밀로는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어릴 때부터 갓 태어난 송아지를 등에 매고 매일 체력훈련을 했다고 한다. 과장이 있겠지만 날마다 송아지를 들어 올리다보니 고대올림픽에 출전했을 때는 그 송아지가 네 살짜리 황소가 되었는데도 그는 소를 들쳐 매고 경기장에 들어왔다고 한다. 그런 장사를 누가 대적할 수 있었겠는가? 결국 그는 여섯 번이나 고대 올림픽 레슬링 챔피언에 올랐다.

 

이 이야기는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결국 자신에게 조금 부담이 되는 자극에 계속해서 노출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공통점

 

분야가 다르더라도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에 따르면 그 공통점은 타고난 재능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른 연습에서 관찰된다고 한다. 학자들은 이를 세 가지로 정리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습의 양이 남다르다는 점이다. 가장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 동안 연습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 예로 최고의 바이올린 연주가들은 20세 이전까지 그 아래 수준의 연주가들보다 2,500시간 많은 10,000시간 이상을 연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연습의 일관성이다. 이들은 매일 4시간 전후를 연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일의 훈련이 이들의 실력과 연관된 신경회로망을 보다 강하고 다양하게 연결시켜준 것이다.

셋째, 연습의 짜임새와 계획성이 남달랐다. 즉, 이들은 단순반복의 연습이 아니라 내적 목표를 세우고 난이도를 점점 높여가며 집중과 내적 긴장을 유지시키는 가운데 연습을 계속 해 온 것이다. 즉, 실력이 뛰어난 사람들은 단순한 연습이 아니라‘심층연습’을 거듭해 온 것이다.

  

 

실력향상에 필요한 정신적 태도

 

우리는 누구나 실력이 계속 향상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자신의 분야에서 달인이 되거나 꽃을 피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여러 방해요인이 많기 때문에 실력을 계속해서 쌓아가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어떤 마음과 태도가 필요할까?

 

첫째, 실력은 직선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향상된다는 점을 각인하라.

즉, 노력을 하면 하는 만큼 혹은 바로 실력향상의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상당수가 ‘내가 노력한 것은 당장 실력향상으로 이어져야해!’ 와 같은 초조하고 경직된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눈앞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좌절하기 쉽다. 하지만 현실에서 실력향상의 과정이란 계단식이라 할 수 있다.

 

노력이 실력향상으로 나타나는 가시적 성과의 시기가 짧게 나타나고, 노력을 해도당장은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잠재적 성과의 긴 시기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다.

 

둘째,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하라.

 글을 쓰는 것이든, 칼을 쓰는 것이든 매일 일정하게 할 때만이 실력은 가장 잘 늘어난다. 그러므로 하루 중에 가장 소중한 시간대를 자신의 실력향상에 투자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매일 하는 사람들은 슬럼프를 가장 잘 넘어설 수 있다.

 

재즈 기타리스트인 존 스코필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어떤 날은 연주가 잘 되지만 또 어떤 날은 그렇지 못하다. 인생과 똑같다. 그러나 어느 날 연주에 진전이 없는 날이 있다면 그 이튿날은 분명 영감이 떠오르고 진전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러므로 매일 연습하라.”

 

셋째, 스위트 스팟(Sweet Spot)을 찾아라.

꼭 열심히 한다고만 해서 실력이 잘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스위트 스팟은 원래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용어인데 배트, 라켓 등의 타면 중에서 가장 타격효과가 좋은 부분을 지칭하는 말이다. 즉, 이 부분에 공이 맞으면 가장 임팩트가 강하게 실려서 공이 날아가는 것이다. 테니스의 경우 라켓 중앙에서 약간 하단부위이고, 야구로 하면 배트 끝에서 아래로 12cm 하단이다. 즉, 같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도 어떤 방법을 적용하느냐에 따라, 어떤 시간대에 하느냐에 따라, 누구랑 하느냐에 따라, 어떤 환경에서 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최적조건을 잘 알고 이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도록 과제와 연습의 난이도를 조절해서 적절한 각성상태가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실력이란 적절한 스트레스를 느낄 때만이 향상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 테스트를 하고 분석하고 가르쳐 보라.

실력향상을 위해서는 연습이 아닌 심층연습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연습만이 아니라 실전경험이나 다른 이를 가르치는 경험 또한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서 마라톤을 시작했지만 한번의 실전경험은 준비과정에서 심층 연습을 유도해내고 연습을 통해서는 얻을 수 없었던 실력향상을 느끼게 해준다.

 

만일 공부라면 계속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간이시험이나 모의고사를 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실력향상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테스트를 거치면 어떤 실수와 오류가 있었는지를 잘 분석해서 다음에 유사한 상황에서는 이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마스터하는 것이 좋다.

 

바둑실력이 늘려면 많은 바둑을 두는 것도 좋지만 대국이 끝나고 이를 복기해서 무엇을 잘 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잘 평가하고 분석해보는 것이 실력향상의 지름길이 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도울 기회가 있다면 그것은 테스트 보다 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놓치지 않도록 한다.

 

다섯째,‘ 어떻게 하면?’ 이라는 질문을 놓치지 말라.

우리 뇌는 계속 물으면 답을 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난 왜 안 될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 대신에 ‘어떻게 하면 내 실력이 향상될 수 있을까?’ 와 같은 실천적인 생각을 거듭한다면 우리의 뇌는 그에 맞는 실천적인 답을 끄집어 낼 것이다.

 

 





_글.. 문요한 (정신과 전문의∙정신경영 아카데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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