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을 뒤로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우리 몸은 활동량이 많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높아지는데, 이때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지 않으면 신진대사 불균형으로 춘곤증이나 만성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봄맞이를 위해서는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처방전이다. 그중에서도 봄나물은 겨우내 기온 차에 적응하기 위해 땅속 에너지를 축적하기 때문에 봄철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봄나물로는 냉이와 달래, 쑥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향긋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모두 갖춘 봄나물들이 무궁무진하다. 이름은 낯설지만 건강한 봄맞이에 꼭 필요한 제철 봄나물에 대해 알아보자.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원추리>


원추리는 봄 산기슭에 가장 먼저 싹을 틔우는 나물 중 하나다. 봄나물 대부분이 씁쓸한 맛을 가진 것과 달리, 원추리는 맛이 달달하고 감칠맛이 있어 산나물 중에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봄에는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먹고, 여름에는 꽃봉오리를 찜이나 조리로 해먹으며, 가을에는 뿌리를 건조해 약재로 사용한다. 꽃을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내 차로 마시기도 한다. 원추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 춘곤증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 한방에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이뇨제로 사용한다.


월경과다나 월경불순, 젖분비 부족 등 여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추리는 ‘근심걱정을 잊게 만드는 풀’이라는 뜻의 ‘망우초(忘憂草)’로 불리기도 하는데, 실제로 정서 불안과 불면증,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원추리는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식물 독성을 갖고 있다. 잎이 클수록 독성이 많아져서 주로 이른 봄에 나오는 여린 새순을 먹는다.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1~2시간 정도 담갔다가 요리하면 독성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데친 잎에 각종 양념을 넣고 무치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는데, 특히 고깃국에 넣으면 더욱 맛이 좋다.


기침과 천식에

좋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머위>


머위는 씁쓸한 맛이 나는 봄나물이다. 쓴맛의 이유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인데, 폴리페놀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우고, 식곤증과 소화불량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의 유해한 산소를 없애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머위는 기침과 천식에 특히 좋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머위는 기침을 멎게 하고 폐결핵으로 피고름을 뱉는 걸 낫게 한다. 몸에 열이 나거나 답답한 증상을 없애고 허한 몸을 보해준다’고 적고 있다. 실제로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해온 머위는 호흡기 질환 중에서도 천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비타민A, B1, B2,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여드름이나 주름, 모공, 각질 등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머위는 바람을 맞고 자란 나물이라고 해서 방풍나물이라고도 불린다. 머위 잎을 호박잎처럼 쪄서 강된장과 함께 먹거나, 깻잎처럼 간장 장아찌를 해먹으면 입맛을 돋워준다. 머위 줄기는 들깨와 함께 끓여 전라북도 향토음식인 머위 들깨탕을 해먹으면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봄동>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 파종하고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일반 배추보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수분이 많고 조직이 연하며 식감이 아삭해 이른 봄에 겉절이로 많이 먹는다. 봄동은 속이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것을 골라야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크기는 성인 남성이 두 손으로 감쌀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봄동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로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면역력과 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합성 작용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봄동을 된장국이나 찌개류에 넣고 요리하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봄동은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서 쌈 채소나 겉절이로 돼지고기 같은 육류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 봄동은 찬 성질의 채소이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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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꽉 들어찬

봄 주꾸미


봄철 수산물 가운데 으뜸은 단연 주꾸미다. 오죽하면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까. 그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주꾸미는 수심 5~50m의 모래와 자갈 바닥에서 자라는 문어류다. 낙지보다 다리가 짧고 몸길이도 약 20cm로 작으며, 다리 사이의 물갈퀴가 넓은 것이 특징. 여름을 제외하면 모든 계절에 맛볼 수 있다. 



어획량이 가장 많은 계절은 가을이지만 최고로 칠 때는 역시 봄인데, 산란기를 앞두고 통통하게 살이 오르는 데다 투명한 알까지 꽉 들어차기 때문이다. 또한, 낙지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오징어보다 감칠맛이 뛰어나 봄철 시들해진 입맛을 되찾기에 제격이다.


피로 풀어주는

타우린이 풍부


주꾸미는 ‘타우린의 보고’라 불릴 정도로 타우린 함량이 다른 연체동물보다 월등하다. 100g당 무려 1,597mg. 이는 낙지의 약 2배, 문어의 약 4배, 오징어의 약 5배에 이르는 양이다.


타우린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근육에 쌓이는 피로 물질을 없애주는 것은 물론 치매의 원인물질도 제어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망막세포를 보호해 소아의 시력 발달 및 태아에도 도움이 된다.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100g 당 약 48kcal밖에 되지 않으면서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은 풍부해 영양 보충에 탁월하다. 또한,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 빈혈 위험이 있는 임신부 등에게 이로우며, 두뇌 발달에 필수적인 DHA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높다.


탄력 있고

윤기가 도는

것이 싱싱


싱싱한 주꾸미는 회로 먹거나 끓는 물에 살짝 익혀서 통째로 먹으면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이때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에 조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너무 오래 익히면 딱딱하게 오그라들기 때문에 몸통이 붉게 변할 때쯤 불을 꺼야한다. 또한 , 머리가 익는데 더 오래 걸리므로, 머리부터 물에 담그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할 만한데, 돼지고기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지만 주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타우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주꾸미를 고를 때는 표면이 탄력 있고 선명하며 윤기가 나는 것, 속살이 맑은 우윳빛을 띠는 것이 싱싱하다. 또한, 양쪽 눈 사이의 동그라미가 선명한지, 다리의 빨판이 뚜렷한지도 살피는 것이 좋다. 만약 미리 많은 양을 사서 보관할 예정이라면 먹통과 내장을 제거하고 밀가루로 문질러 씻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냉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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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와 모발의

청결한 관리가 기본


탈모 걱정에 계절이 있겠냐마는 좀 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때, 바로 환절기다. 봄이 되면 모발과 두피 건강에 긴급한 적신호가 켜지는데, 겨울에 비해 자외선이 세고 대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은 모발의 단백질 성분을 파괴해 모근을 약하게 만드는 건 물론 더 나아가 탈모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일 이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두피 건강을 더욱 흔들어놓는 요인이기 때문에 평소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기 질이 좋지 않을 때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최선이며, 만약 나가야 한다면 모자로 두피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먼지가 달라붙을 수 있는 왁스, 젤 등 헤어 제품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단, 모자를 너무 오랫동안 쓰고 있으면 두피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는 데다 분비물로 인한 세균 증가의 위험이 있으므로 수시로 벗어 통풍을 시켜주어야 한다.


또한 외출 후 돌아와서는 머리를 감도록 한다.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각종 산화물이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듯 두피를 문지르면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빠질까 걱정하는 이들이 있는데,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성장기를 지나 휴지기에 속한 모발로, 빠질 때가 된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간혹 두피 건강을 위해 쿠션감이 있는 빗으로 톡톡 두드리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두피를 예민하게 만드는 데다 피지선을 자극해 오히려 지루성 탈모를 유발할 위험이 크다.


균형 잡힌

식습관과

금연이 중요


젊은 층의 탈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전체 탈모 환자 가운데 20~30대가 약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이다. 여기에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 다이어트 등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것은 양질의 단백질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습관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일 경우 영양결핍이 생기는데, 이는 모발의 성장주기에 혼란을 야기한다.



즉, 모낭이 자라는 성장기에서 휴지기로 진행되는 속도가 너무 빨라져 탈모가 약 20~30% 증가되는 것. 물론 영양의 문제로 생긴 탈모는 일시적이라 6개월 정도면 회복이 되는 편이다. 하지만 심한 경우 수년 동안 지속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흡연도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중요 요인. 흡연은 피지선을 발달시켜 탈모 유발 요인 중 하나인 지루성두피염을 심하게 만든다. 니코틴으로 폐 기능이 저하되면 혈관 수축이 일어나고, 타르가 모낭과 모근 세포를 파괴해 체내 산소 공급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두피가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가르마 방향을 주기적으로 바꾸어주는 것도 작지만 중요한 실천법이다. 평소 탈모의 전조증상이 보이는지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예전에 비해 모발이 눈에 띄게 가늘어지고 힘이 없거나 두피에 피지가 증가했다면, 혹은 습관적으로 머리를 자주 긁는다면 두피와 모발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고 대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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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 다짐 중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꼽지만 추운 날씨 탓에 봄으로 미뤄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봄이 오면 가벼운 트레킹과 캠핑 등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추위에 움츠렸던 우리 몸이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면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야외 활동을 위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젊은 세대보다 운동기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홍삼이나 인삼, 알로에겔,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 등을 추천하고 있다.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홍삼과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의 ‘진세노사이드’와 ‘산성다당체’는 유해산소를 억제해 피로회복을 돕는다. 알로에겔과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기능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추운 날씨 탓에 한껏 움츠러들었던 몸은 근육과 뼈를 긴장하게 만든다. 봄 소식에 들뜬 나머지 별 다른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간다.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사민이나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은 관절과 연골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초록입홍합추출오일은 관절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옥사코사놀은 지구력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도 있다.





봄이 왔지만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는 아직 피부에게는 적이다. 특히 장시간 야외활동 중에는 자외선과 미세먼지에 직접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 노화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다. 야외에 나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눈 건강을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글 / 국민일보 기자 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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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7.03.22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것도 그렇지만, 피부관리 너무 공감해요..ㅠ.ㅠ

 

 

 

 

 

 

봄이 한창인 4월 말, 제 계절을 만나 한껏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꽃들이 만개한 순천만정원과 에코 국제걷기행사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여행지마다 그 아름다움이 더 진해지는 계절이 있습니다. 가을, 겨울에 고적한 정취가 진해지는 순천만이지만 그 옆에 위치한 정원만큼은 꽃들이 본인들을 한껏 틔워낸 봄과 여름이  방문하기 최고의 계절일 것입니다.


순천만정원은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며 만들어진 인공 정원으로 순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동천과 순천만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지어진 정원은 현재는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국내 첫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순천만정원의 이점 중 하나라면 단순히 정원 관람뿐 아니라 매년 열리는 다양한 축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4월 26일, 27일 양일간 진행된 제5회 국제건강걷기 행사는 순천의 대표적인 건강 행사 중 하나입니다. 이는 순천만부터 봉화산까지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 걷는 행사로 완보하신 분들은 뱃지와 완보증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에코 국제건강걷기 대회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4월 행사 개최 일정에 맞춰 방문한다면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순천만정원과 동천의 꽃길 속을 걸으며 건강 역시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건강걷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여러 지역본부에서 매년 개최되는 건강걷기 대회에도 한번 참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순천만정원에서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대표적인 행사라면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렸던 어느새 제3회를 맞은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입니다.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화제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비경쟁 국제 영화제로써 영화 감상과 함께 다양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순천만정원에서 열리는 이런 행사들은 순천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순천만 정원은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역별로 뚜렷한 특색이 드러나는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컨셉의 정원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 시선을 가장 끄는 것은 아무래도 화려한 빛깔의 꽃들이 만개한 세계정원과 국제습지센터의 마스코트인 홍학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유명 디자이너 찰스 젱스가 순천을 보고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호수공원과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동천 위를 지나는 꿈의 다리 등도 꼭 보아야 할 순천만정원의 명소입니다.

 

 

 

 

순천만의 모든 정원을 하루에 다 즐기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짧은 시간 정원을 효율적으로 즐기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순천시에서 제공하는 테마별 추천코스나 혹은 3,000원의 이용료를 내고 이용 가능한 관람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순천만정원에서 제공하는 이색자전거 대여를 통해 자전거를 타며 빠르게 순천만정원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순천만정원뿐 아니라 순천만과 순천문학관을 함께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스카이큐브 역시 순천만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 될 것입니다. 미리 예약한 소형 무인궤도차를 타고 순천만과 이어지는 들판을 지나 순천문학관역에서 내리면 순천을 배경으로 한 문학 소설 무진기행의 작가 김승옥과 작가 정채봉의 작품세계를 볼 수 있는 문학관에 도착할 것입니다. 문학관에서 20분 정도를 더 걸으면 드넓은 갈대밭이 펼쳐진 순천만 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비록 그 역사는 길지 않지만 생태도시 순천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순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가 된 순천만정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순천만정원을 방문한다면 계절별로 그 색을 달리하는 정원과 다양한 생태 식물들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순천을 여유롭게 충분히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순천만정원뿐 아니라 통합입장권을 구매하여 순천의 상징인 갈대밭까지 함께 즐기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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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도 떨어지고 오르락내리락 하던 기온이 어느새 따듯함을 유지하며 완연한 봄 날씨가 됐다. 이로 인해 학교에서, 회사에서, 가정에서 나들이 채비를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렇지만 야외 나들이 갈 때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봄 날씨가 완연해지면서 공원 및 산책로 등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렇지만 잔디나 수풀 등에는 전염병 매개충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가 많은 야외를 방문할 때는 되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야외활동 후엔 즉시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야생 진드기의 활동이 늘어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에도 주의해야 한다. SFTS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치사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리면 발생하는데 고열·오한·근육통·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풀밭의 직접적 접촉을 피하기 위해 긴 옷과 돗자리는 꼭 챙겨야 하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돗자리 없이 누워서는 안 된다. 또 아이들이 진드기가 묻어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선 봄철이 되면 가장 많이 늘어나는 환자는 안과이다. 유독 눈이 빨개지고 자주 비비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까지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들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나 먼지에 의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황사먼지에 의한 자극성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황사의 미세먼지에는 석영, 알루미늄, 구리, 카드뮴이나 납 등의 유해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에 들어가면 결막에 자극을 일으켜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매년 봄이 되면 황사의 미세먼지 최고 농도는 평상시 농도의 수십배에 이른다.

 

레르기성 결막염은 눈의 가려움증과 시린 증상을 동반하며 이물감과 함께 충혈 되기 쉽다. 증상이 심해지면 결막이 부풀어 오르게 되는데 이때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 궤양이나 각막 혼탁 등이 나타나 시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사람들은 먼지가 콘택트렌즈에 부착되어 오염되거나 이로 인해 각막에 상처가 생기면 각막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안구건조증 환자도 눈물 분비가 줄어들어 이물감이 심해지기 때문에 황사현상이 있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각막이 건조할 경우 각종 먼지와 오염물질이 달라붙기 쉬운 반면 눈물의 양이 부족해 이물질을 빼내기 더욱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눈 속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눈 주위가 부어오르며 가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눈을 비비는 경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손으로 비비는 것은 삼가야 한다. 외부라면 가까운 약국에서 인공눈물을 사 넣어주어 1차적으로 눈에서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자극성 결막염은 결막과 각막이 자극을 받으면 눈이 충혈되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곱이 생기기도 한다. 심하면 눈물이 많이 나오고 눈부심을 느끼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고초열결막염’은 집안의 먼지나 애완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봄철부터 날리기 시작하는 꽃가루 등이 공중에 날아다니면서 눈을 자극할 때 나타난다. 고초열결막염은 봄에 많이 나타나는 알레르기 결막염의 하나인데 눈이 가렵고 충혈되며 눈꺼풀 안쪽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돋는다. 흰자위가 빨개지며 가려움증이 심한데 이를 참지 못하고 비비다 보면 결막이 하얗게 부풀어 오른다.

 

‘봄철 각결막염’은 보통 봄이나 여름에 양쪽 눈에 발생하며 보통 사춘기 전에 발병하기 시작해 5-10년간 지속되며 소녀보다 소년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 시간이 경과하면서 자연스럽게 낫게 되지만 일부에서는 각막이 까지면서 시력이 떨어질 수도 있고, 심한 가려움증과 끈끈하고 실 같은 점액성 분비물이 나오며 윗눈꺼풀 결막에 자갈을 깔아 놓은듯한 돌기가 생겨 여러 자극증상이 나타난다.

 

‘아토피결막염’은 아토피 피부염 등의 질환이 있는 성인에게 주로 발생하는데 다른 알레르기 결막염보다 증상이 심하며 1년 내내 지속되고, 여름이나 겨울에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심한 가려움, 작열감, 점액성 분비물 등이 있으며 빨갛게 충혈 되고 눈이 부신 증상도 동반된다.

 

‘광각막염’은 강해진 봄철 자외선이 안구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유발될 수 있는데 각막 상피 세포에 일시적인 화상 증세가 나타나 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화상을 입은 순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반나절 정도가 지난 후 통증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고 이물감·눈물·충혈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그냥 방치할 경우 백내장 등과 같은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사 현상에 의해 생기는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부제가 섞이지 않은 인공 누액을 눈에 자주 넣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더욱 렌즈를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눈에 자극을 주게 되어 눈이 붓거나, 정상적인 눈물층이 씻겨나가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눈이 가렵다고 해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집에서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것은 결막부종 및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안대를 착용하는 것은 대체로 증상의 완화에는 도움을 주지 못한다.

 

 

 

  

 

황사와 미세먼지, 큰 기온차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는 595만여명에 달하는데 각종 꽃 축제가 열리는 이맘때쯤은 꽃가루를 비롯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이물질의 대기 중 농도가 높은 시기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경우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코털이나 점막에서 걸러지던 꽃가루·세균·바이러스 등의 이물질이 기관지로 유입되어 콧물·재채기·코막힘·가려움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기에 감기로 착각할 수 있으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발열 증상이 없고 지속 기간이 길며,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화될 경우 후각장애·두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경우 천식·축농증·중이염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실제 비염환자의 약 40%가 천식을 동반하며, 천식환자의 80%가 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예방하려면 하루 중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은 새벽부터 오전 10시까지 야외활동을 삼가는 게 좋으며,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면 코 속 이물질 제거 및 염증 유발 물질 희석에 도움이 된다. 

 

또 봄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커서 상기도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유행해 호흡기 질환도 늘어난다.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급성 편도선염은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목 안 통증이 심한 염증으로 39~40도의 고열과 두통, 전신통증을 동반한다. 보통 급성 편도선염은 일주일 내에 증세가 좋아지지만 만성화될 경우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면역력 약화, 수면장애 등으로 일년 내도록 감기 증세가 나타나고 편도가 정상보다 커지는 편도비대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봄은 기온이 올라가며 복장은 간편해지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주기 때문에 산행 인구가 크게 증가한다. 그렇지만 겨울철 움츠렸던 몸이 아직 제자리를 찾지 못해 부상을 얻기 십상이다. 산행 시 부상은 산 높이와 상관없이 항상 주의해야 한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는 발목을 삐는 발목 염좌인데 발목 관절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상태로 신체 균형과 유연성이 부족한 초보자들이 많이 겪는 부상이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참는 일이 많지만 만약 발목을 삔 뒤 여러 주가 지나도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인대가 파열됐거나 연골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커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칭으로 전신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줘야 한다. 산을 오르기 전에는 아킬레스건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하고, 평소에는 발목 돌리기나 밴드를 이용한 발목 근력 강화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땅을 밟을 때는 발끝이나 발뒤꿈치를 사용하지 말고 발바닥 전체로 안정감 있게 디뎌야 한다. 

 

등산화 착용도 중요하다. 밑바닥이 딱딱한 등산화는 울퉁불퉁한 산길로부터 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바닥이 부드러운 일반 신발은 발목 고정 기능이 없으므로 오랜 산행을 하게 되면 발목근육을 피로하게 만들어 발목 염좌의 원인이 된다. 특히 산을 오를 때는 다리 근육이 긴장해 힘을 주지만 내려올 때는 힘이 풀리기 때문에 하산 시 낙마사고가 많은데 걷는 속도를 평소보다 늦추고 무릎을 더 구부리는 것이 안전하다. 등산용 안전 지팡이를 활용하는 것도 허리와 관절에 무리를 덜어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발목을 접질린 경우에는 초기 대처가 중요한데 우선 부목 등으로 고정해 이차 손상을 예방하고, 무리하게 하산하기 보다는 등산화를 벗고 휴식을 취하면서 수건 등을 적셔 냉찜질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만일 물이 없다면 그늘의 흙을 비닐에 담아 발목에 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휴식을 취할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준다. 그리고 냉찜질 후 발이 돌아간 방향과 반대로 발바닥과 발목을 교차해가며 붕대를 감아줘야 한다. 너무 심하게 압박하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글 / 국민일보 쿠키뉴스 기사 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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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살랑이는 봄바람~  여러분은 ''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봄 하면 '봄 옷'이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제 옷장을 열어 봤습니다.

 

 

 

제 옷장은 아직도 겨울이네요. 역시 올 봄에도 입을 만한 옷이 없네요. 

 

왜 항상 우리 옷장에는 입을 만한 옷이 없을까요?

 

 

어느덧 본격적으로 봄을 맞이해야 할 때!

 

2015년 봄 트렌드 색상과 마음을 움직이는 색의 미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회사 팬톤(Pantone Inc.)은 매년 컬러 트렌드를 발표합니다. 팬톤이 발표한 2015년 봄 트렌드 컬러다음과 같습니다.

 

 

 

 

 

올해 봄 트렌드 컬러는 자연에 가까운 부드럽고, 차분한 파스텔톤 컬러로 밝고 부드러운 색조와 맑은, 온화한, 은은한 이미지의 대표적인 컬러입니다. 파스텔톤 컬러(핑크, 크림색, 민트블루, 파스텔블루, 하늘색 계통의 컬러)는 심리 치료의 일종인 미술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됩니다.

 

 

 

 

색상은 보는 사람의 느낌, 생각, 경험, 환경 등이 녹아있고 감정, 심리적 상태를 구현하는데 파스텔톤 색상은 심리적인 안정을 줄 뿐만 아니라, 마음의 불안감을 감소시켜서 심리 치료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밝고 부드러운 느낌의 파스텔톤은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학습과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창의력을 키워주고 적극성을 길러주는 등 파스텔톤은 밝은 성격으로 바꾸는 데 효과가 있답니다.

 

 

 

 

아이들의 방을 파스텔톤 색상의 벽지나 침구로 인테리어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차병원 미술치료클리닉 김선현 교수의 ‘아이의 성장을 돕는 컬러테라피’에 따르면 한창 자라나는 아이 방에 컬러테라피를 적용하면 정서 순화와 학습 능률을 향상 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옐로 계열의 컬러는 교감,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뇌의 정보 처리 기능을 촉진 시키고, 블루 계열의 컬러는 빛이 파장이 짧은 컬러로 집중력을 높입니다. 그린 계열은 통찰력, 정신력을 강하게 하는 색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을 강화해줄 수 있으며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장점도 있습니다. 보라 계열의 색은 빛의 파장이 가장 짧은 색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침구를 파스텔톤의 보라색이나 핑크 계열로 꾸미면 숙면을 취하는 데 효과적이랍니다.

 

앞서 알아본 2015년 봄 트렌드 색상과 색의 미학을 통해 제 옷장을 한번 바꿔볼까요?

 

 

 

 

짜잔!

 

제 마음에 봄의 생기를 불어 넣는 파스텔톤으로 가득한 옷장 대변신!  이처럼 마음을 움직이는 색의 미학

 

올해 봄, 새마음 새 출발! 

 

여러분의 옷장에서 부터 시작 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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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으로 온갖 생기가 피어나는 계절이건만 마음과는 다르게 몸은 왠지 묵직하기만 하다. 봄이 되면 알 수 없는 피로감과 무기력에 휩싸이는 봄철피로증후군이 찾아들기 십상. 짧은 봄을 만끽하려면 건강이 우선이다. 봄철피로증후군을 똑똑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소개한다.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봄에는 왠지 몸이 나른해지기 십상이다. 졸음이 쏟아지고, 가끔 손발 저림 증상이나 현기증, 눈의 피로감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통틀어 봄철피로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보통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3월 중순에서 4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계절병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춘곤증, 식곤증, 노곤증 등이 대표적인데,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춘곤증은 일반적으로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고 자꾸 쉬고 싶어지는 증세가 나타난다. 음식을 먹고 난 뒤 졸음이 몰려오는 식곤증도 증세는 비슷하다. 식사 후 위장에는 소화를 위해 혈액이 몰림과 동시에 위장 운동이 일어나는데, 이때 하품이 나오거나 온몸이 노곤해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노곤증은 운동이나 일을 하는 등 신체활동 중에는 모르다가, 쉴 때 피로감이 물밀듯 찾아오는 증세다. 이는 피로 회복을 위해 혈액이 팔과 다리에 집중 되면서 머리로 가는 혈액이 부족해 생기는 것이다.

 

 

 

 

봄철피로증후군을 겪는 사람들 중 '봄이니까 으레 생기는 증상' 쯤으로 생각하고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생활 패턴을 조금만 여유 있게 바꾸는 것만으로도 피로감 없이 봄의 생기를 만끽할 수 있으니 주목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이다. 특히 춘곤증이 오면 억지로 잠을 참기보다 30분을 넘지 않는 선에서 짧은 잠을 자는 것이 좋다. 단, 오후 3시 이후의 낮잠은 밤잠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삼가도록 하자. 만약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라면 10분 정도 산책을 하며 몸과 마음을 환기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잠을 쫓으려고 커피와 같은 카페인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금물. 당장은 정신을 맑게 할 수 있을지 몰라도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돼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봄나물, 신선한 채소와 제철 과일 등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TIP]
나의 피로 정도는?

 □ 운동이나 육체적인 활동을 한 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 목 부근의 통증이 있다.
 □ 겨드랑이 임파선에 통증이 있다.
 □ 원인 불명의 두통이 있다.
 □ 관절통이 있다.
 □ 신경정신과적 증상이 있다.
 □ 37.6~38.6℃의 가벼운 열이 난다.
 □ 인후염이 있다.

8개 이상 : 만성피로증후군(전문의 진단 필요)
8개 이하 : 봄철만성피로증후군(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운동으로 개선 가능)

글 / 프리랜서기자 정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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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은주가 떨어지면 가정과 사무실에선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 애를 쓴다. 보일러, 난로, 온풍기를 쉴 새 없이 가동하는가 하면 창틈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문풍지, 뽁뽁이 등 단열제품을 붙이기에 바쁘다. 실내 온도를 올리는데 주력하다 보면 실내 습도는 늘 뒷전이다. 일정시간마다 한 번씩 환기하면 그나마 낫지만 추운 날씨 탓에 창문을 꽁꽁 닫고 지내는 통에 실내는 점점 메말라 간다. 건조한 날씨 탓에 함께 마르는 신체 부위는 한 둘이 아니다. 특히 구강, 눈, 피부, 두피, 비강 등은 해당 부위 뒤에 '건조증'이 붙는 병명까지 있을 정도다.

지난해 4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치과 이은희 교수팀은 남성은 30대, 여성은 60대에서 입냄새 등 구강건조증 증상이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노인의 고민거리로만 알려졌던 구강건조증이 모든 연령대에서 10명 중 6명꼴로 나타난다는 새로운 내용이어서 주목을 끌었다. 

 

 

 

침 분비량이 1분당 0.1㎖ 이하로, 입안에 침이 부족한 상태를 구강건조증이라 한다. 침을 분비하는 기관 자체의 고장이 원인이기 쉽지만 노화, 약 부작용, 빈혈, 당뇨병,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 비타민 A 부족 탓일 수도 있다. 낮은 실내 습도로 인해 침이 말라도 구강건조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구강건조증은 대개 구취(입 냄새), 구강내 작열감, 미각(味覺)이상을 동반한다.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양치질을 잘 해도 충치, 잇몸질환에 걸리기 쉽다. 씹거나 삼키는 기능도 떨어지고 맛에도 둔해진다. 입 냄새가 나고 입안이 끈적끈적해져 말하기도 힘들어 한다.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고 우울증을 부르기도 한다. 침 분비가 너무 적다고 느껴지면 건조한 환경과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게 상책이다. 대신 물, 우유 등 음료를 챙긴다. 설탕 대신 자일리톨, 솔비톨이 든 무설탕 껌을 씹는 행위 자체가 침 분비를 늘린다. 치태의 산도가 개선돼 충치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신맛은 침 분비를 돕는 맛이다. 이뇨 효과를 지닌 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 카페인 음료는 자제하는 게 현명하다.

 

입안이 심하게 건조할 때는 칫솔 대신 면봉에 치약을 묻혀 닦는다. 칫솔이 마른 점막에 닿으면 상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서다. 인공타액(침)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 대처법이다. 그러나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구강세척제는 입안을 더 마르게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삼간다. 

  

 

 

슬픔이나 감정을 표시하는 것만이 눈물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안구를 적셔 눈이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안습(眼濕)'이 부족한 것을 안구건조증 또는 건성안(乾性眼)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눈물은 나이가 들면서 분비가 감소하지만 매연 같은 환경오염이나 황사가 있을 때도 확연히 준다. 건조한 환경과 찬바람도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스마트폰, PC를 끼고 사는 탓도 크다. 스마트폰, PC모니터에 장시간 집중하면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면서 눈물 분비와 순환이 감소해 눈이 마르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이 충혈 되며 화끈거리거나 할퀴고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책, TV, PC모니터를 볼 때 눈이 뻑뻑하고 눈을 자주 깜빡거리게 된다. 바람 부는 곳에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도 특징이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매일 8~10 컵의 물을 마시는 게 효과적이다. 눈을 자주 깜박거려 눈물을 눈 표면에 골고루 퍼지도록 하는 것도 유익하다. 책, PC, 스마트폰, TV를 볼 때는 의도적으로 중간 중간 눈을 깜빡거린다. 실내 온도는 18도 안팎을 유지한다. 실내 습도는 60% 정도로 맞춘다. 눈을 마르게 하는 머리염색약, 스프레이, 헤어드라이어 사용은 가급적 줄인다. 온풍기의 바람 방향이 얼굴 쪽으로 향하지 않게 한다. 겨울에 눈이 마르면 인공눈물의 사용 횟수를 늘린다. 인공눈물 대신 생리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은 피한다.

 

 

 

우리 피부가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피부의 가장 바깥 부분을 싸고 있는 각질 덕분이다. 목욕할 때 때를 밀면 떨어져 나가는 이 각질층(層)은 각종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방어막이다.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의 정상 수분 함량은 15~20%이다. 피부 수분 함량이 10% 아래로 내려가면 피부건조증으로 진단된다. 대개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피부의 각질층이 일어나 하얗게 들뜨거나 거칠거칠하게 올라온다. 특히 저녁식사 뒤 체온이 약간 올라가면서 온몸이 가렵다면 피부건조증 탓일 가능성이 높다.

 

겨울에 피부건조증이 늘어나는 것은 대기가 건조한데다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의 신진대사도 떨어져 지방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만큼 수분이 빠르게 증발해 피부가 더 쉽게 마른다. 또 옷을 많이 껴입으면 정전기 등으로 피부 자극이 생겨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피부건조증이 있으면 겨울에 샤워 시간을 1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샤워 횟수는 정상 피부이면 하루 1회, 심한 건성 피부이면 이틀에 1회가 적당하다. 샤워할 때 세정력이 강한 비누나 각질제거를 위한 스크럽 제품은 피한다. 거친 샤워타올은 쓰지 말고 저(低)자극성 세정제나 비누를 사용한다. 샤워 후엔 충분한 양의 보습제를 온 몸에 꼼꼼히 바른다.

 

 

 

 

겨울철에 피부건조증을 예방하려면 목욕 습관도 바꿔야 한다. 욕탕 온도는 38~40도, 목욕 시간은 20분 이내가 적당하다. 욕탕에 들어가기 전에 물 한 컵이나 우유를 마셔 목욕 중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한다. 유아용 비누나 보습기능을 가진 제품의 선택도 고려할 만하다. 목욕 후엔 로션, 크림을 평소의 1.5배가량 발라준다. 증세가 심한  피부에 바셀린을 바르면 상태가 한결 나아진다. 실내 습도를 65% 정도로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각질을 무리하게 벗기면 피부가 더 상한다. 손상된 피부에 식초, 소금물 등을 바르는 것도 금물이다.

 

 

 

 

비강(費腔)건조증은 코 속이 마르고 건조해지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코 질환이 비강건조증을 동반하지만 특히 비전정염과 비중격천공은 코가 마르는게 주증상이다. 어린이에게 잦은 비전정염은 코 입구의 코털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비강건조증 외에 코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린이가 코피를 자주 흘리거나 코딱지가 많아 숨쉬기 힘들다면 비전정염 때문일 수 있다. 코를 후비거나 자주 풀고 만지면 비강건조증이 악화된다.

 

날씨가 메마르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건강에도 적색경보가 울린다. 한반도에서 마른 날씨는 대개 가을부터 시작해 봄까지 지속된다. "봄 불은 여우 불이라" 는 속담은 봄엔 날씨가 메말라 "여우가 둔갑해 사방팔방에 나타나듯 곳곳에서 불이 나기 쉽다는 의미다. 선조들은 또 봄에 바깥바람을 쐬면 건강에 해롭고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늘 밖으로 돌출된 말의 성기에 빗대 "봄바람에 말 좆도 터진다"는 해학적인 속담으로 표현했다.


글 / 중앙일보 식품의학전문기자 박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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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생이란 즐거운 롤러코스터 2015.03.08 1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2. 박상희 2015.04.17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를 참으로 볼수만 있다면 이렇게 안살지용

 

       봄이변 쉴새없이 흐르는 눈물.콧물 때문에 괴로운 사람이 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질환자, 매년 3월~5월이 되면

       꽃가루가 날리면서 여러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킨다. 이 시기에는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오고 미세먼지까지 겹쳐

       알레르기 질환자들의 고생은 더욱 심하다.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를 대비하는 방법에 대하 알아본다.

 

 

 

 

 

 계속 늘어나는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 알레르기는 산업혁명 초기에 영국에서 처음 보고됐다. 그 당시에는 매우 보기 힘든 질환이었지만, 산업혁명 이후 꽃가루 알레르기가 급속도로 증가했다. 원인은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 때문이다. 실제로 디젤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의해서 꽃가루에 대한 알레르기 면역반응이 잘 유발되며, 실내의 담배연기 또한 알레르기 면역반응을 잘 일으킨다는 연구결과 있다.

 

최근에는 오존층이 파괴되고 지구 온난화 현상이 생기면서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가 늘고, 꽃가루 자체의 독성도 강해져 알레르기 증상도 심해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기상청에서는 다음 달부터 서울과 부산 등 7개 대도시에서만 실시하던 '꽃가루 예보'를 다음 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비염이나 결막염 형태로 나타나

 

꽃가루 알레르기는 매년 꽃가루 시즌(3~5월, 9~10월)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증상은 주로 알레르기 비염이나 알레르기 결막염 형태로 나타난다. 코 증상으로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눈 증상으로는 눈 가려움증, 눈물, 이물감이 특징적이다. 꽃가루 알레르기 심한 경우에는 두통, 가벼운 발열감도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기관지 천식 발작이 나타나 호흡곤란, 기침, 그리고 쉼을 쉴 때 쌕쌕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감기 증상과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감기로 오해한다. 

 

 

 

바람에 날리는 꽃가루가 문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보통 크기가 30-50μm로 눈에 보이지 않는다. 봄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오리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와 같은 풍매화(바람에 꽃가루를 날려 수정하는 꽃)들이다. 가을에는 쑥, 돼지풀, 환삼덩굴과 같은 잡초 꽃가루가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봄철 진달래, 개나리, 벚꽃은 알레르기와 상관없는 충매화(곤충으로 인해 수정하는 꽃)에 속한다. 충매화는 공기 중에 꽃가루가 잘 날리지 않으므로 이들 꽃나무만 있는 지역이라면 알레르기 질환 환자라고 해도 안심해도 좋다.

 

또 봄철에 흔히 보이는 흰 솜털 같은 것을 꽃가루라고 오해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 역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과 상관없다. 이는 버드나무 꽃씨에 붙어 있는 솜털일 뿐이다. 이런 꽃씨는 자칫 눈이나 입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지는 않으므로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  봄, 가을 알레르기 일으키는 꽃가루

         봄 - 나무 꽃가루(오리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등),   가을 - 잡초 꽃가루(쑥, 돼지풀, 환삼덩굴 등) 

 

 

 

 꽃가루 알레르기 피하려면

 

꽃가루 알레르기는 원인이 되는 꽃가루를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원인이 되는 꽃가루는 꽃가루(항원)를 피부에 묻혀 반응을 살피는 알레르기 피부검사와, 혈액 속 면역물질을 보는 혈액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다.

 

그러나 꽃가루는 대기 중에 날아다니므로 완전히 회피하기는 어렵다. 다만 꽃가루는 낮에는 대기 중에 떠다니지만 밤에는 지표면에 가라앉는다. 따라서 기상청의 꽃가루 예보를 참고한 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 낮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 등으로 실내공기를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동차 운전 중에는 반드시 창문을 닫고 오토바이를 운행할 경우에는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꽃가루 시즌 동안 약물치료나 면역치료를 받아 꽃가루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는 주로 항히스타민제나 국소스테로이드제제, 안약 등을 사용한다. 약은 꽃가루 시즌이 종료되면 중단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완화를 위해 면역치료를 할 수도 있다. 아주 낮은 농도의 꽃가루 항원에서부터 점차 농도를 높여가며 정기적으로 주입해 과민한 면역체계를 개선시키는 방법이다. 면역요법 후 알레르기 증상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으며 일부 환자는 완치되기도 한다. 보통 3~5년 정도 걸린다. 약물에 부작용이 있거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환자에게 권장되며 치료 전 증상이 가볍거나 연령이 낮을수록 효과가 좋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도움말 /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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