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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우리집 수험생 건강은 내가 지킨다. 수능 전 건강관리 수칙 7 대입 수능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을 둔 집안이라면 부모도 함께 그 긴 여정의 레이스에 동반하여 긴장하기 일쑤. 이제 슬슬 마무리하는 때인 만큼 이 시기는 수능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급선무다. 수능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 관리는 필수. 지금부터라도 차근히 하나씩 살펴보자. 1. 아침밥은 반드시 먹는다 아침을 챙겨 먹는 학생일수록 학업 성취력과 학업 성적이 좋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 보고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올 초 삼육서울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청소년 건강관리 형태 온라인 조사에 참여한 중·고생 6만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와 학업 성취도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이같이 나타났다. 아침식사를 주 4~6회 하는.. 더보기
후회 없는 실력 발휘, 수험생 건강관리 11월 17일에 시행되는 수능시험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학생과 부모님들 모두 긴장되고 힘든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공부에 있어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보완하고 최종 점검하는 것이 필요할 텐데요. 동시에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시험이 임박한 수험생은 생활 리듬, 체력, 면역 관리가 중요합니다. 수능 시험은 당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약 10시간에 걸쳐 실시됩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어도 오후에 체력이 떨어진다면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최소 수능일 일주일 전부터는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여 주간에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되도.. 더보기
‘수험생들이 자주 호소하는 증상들’ 한의원에 내원하는 수험생들이 자주 호소하는 증상은 소화불량, 통증(어깨, 목, 허리), 만성피로(집중력 저하) 등입니다. 가장 큰 원인은 하루 12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와 같은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증상이 심해져 견디기 어렵게 되면 치료받으러 한의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특히 9월, 10월은 수능을 직전에 둔 시기여서 긴장과 피로는 극에 달하므로 최선의 몸 상태를 위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수험생 소화 장애의 주된 원인은 운동부족, 정신적 긴장과 스트레스, 소화에 부담을 주는 음식물 등입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있기 때문에 위와 장의 운동이 감소하게 되고 심리적 긴장은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소화기관에 혈액을 덜 보내므로 위장운동을 저하시킵니다. 만약 이때 밀가루.. 더보기
수능은 끝났다 …이젠 논술이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 7일 치러졌다. 전국 65만 수험생들은 밤잠을 줄이며 고생했고,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역시 혹독한 마음고생을 했다. 하지만 2014년 대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수능 점수나 적성에 맞춰 대학의 좁은문을 뚫어야 하는 엄연한 현실이 눈앞에 닥쳤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수능에서 영어와 수학 B형(어려운 유형)이 어려웠다고 분석한다. 특히 영어 B형이 대입 당락을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만족스럽든, 아쉬움이 남든 2014년 수능은 끝났다. 수험생들은 이미 끝난 수능으로 마음을 흐트러뜨리지 말고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논술이 중심이 된 수시 2차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논술로 역전하라 올해는 선택형 수능(A형은 쉬운 문제·B형은 어려운 문제) 영향.. 더보기
끝이 아닌 시작, 수능 후 건강관리! 11월 7일은 길고 험난했던 수능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날입니다. 논술과 면접 등 대입의 중요한 일정이 남아있지만, 심리적으로 가장 큰 부담이었을 수능이 끝났음은 충분한 해방감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수능 후 갑자기 생겨난 여유에 방황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시험 준비 때문에 소홀했던 일을 시작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수능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수능 체제에 익숙해져 지쳐버린 우리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선행되야 하겠죠? 수능 후 심리 관리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치러진 수능, 하지만 그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 나왔을 때 수험생들은 큰 좌절감을 맛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해방감보다는 만성두통, 소화기 장애 등을 동반한 불안함과 공허함, 좌절.. 더보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때! 2013년 11월 7일은 고대하던 수능 당일입니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3년 또는 그 이상을 수능공부에 매달린 학생들이 많습니다. 만족하는 성적 또는 그 이상의 결과를 맛보는 수험생도 있는 반면, 컨디션 저조의 문제로 그간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수능 D-7일,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수험생 컨디션 관리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충분한 수면 조금이라도 더 공부를 하기 위해 잠을 줄이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보았을 때, 이 방법이 수능을 위한 좋은 자세는 아닙니다.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학생의 경우 집중력과 각성도를 의미하는 알파파가 낮게 관측되었고, 숙면을 취하는 학생에게서는 기억력과 집중력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관찰할 수 .. 더보기
또 바뀐 입시제도…고교생 대입전략은 교육은 흔히 국가의 백년대계(百年大計)라고 한다. 먼 앞날까지 내다보고 큰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백년대계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입시제도가 너무 자주 바뀌어 수험생과 학부모가 혼란스럽고 공교육이 불신을 받는다는 지적도 많다. 1969학년도에 예비고사가 도입된 이후 대입 제도의 평균 수명이 1년 2개월에 불과했다는 분석은 이런 불신을 뒷받침한다. 대입제도가 너무 자주 바뀌면서 사교육비만 치솟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입제도 내년에 또 바뀐다 대학입학제도가 내년부터 또 바뀐다. 고교 1,2년생은 새로운 대입제도를 면밀히 분석, 필승전략을 짜야한다. 특히 2년생에게 바뀐 입시제도는 ‘발등의 불’이다. 8월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새로운 입시제도는 3000개 안팎인 대입전형을.. 더보기
대학문 넓히는 ‘여름방학 보내기' 봄에 프로야구가 개막되면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선수들의 움직임이다. 지난 시즌보다 기량이 확 늘어난 선수가 있는가 하면 몸이 더 무거워진 선수도 있다. 동계훈련 기간에 어떻게 스스로를 관리했느냐에 따라 이듬해 선수들의 기량과 몸값이 달라진다. 프로야구 선수에게 동계훈련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다. 게으른 선수에겐 기회 아닌 위기의 기간이 바로 겨울훈련이다. 선수의 훈련엔 코치의 역할이 중요함은 물론이다. 여름방학이 '대학 레벨'을 좌우한다 프로야구 선수에게 동계훈련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시키는 기간이라면 고교생에게 여름방학은 대학문을 넓히는 절호의 기회다. 학기 중에는 ‘학교-학원’이라는 비슷한 스케줄에 얽매여 스스로를 차별화할 기회가 적지만 방학은 얘기가 달라진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여.. 더보기
대입 운명 가르는 수능 마무리 전략은? 한 달 남은 수능 이렇게 준비해라!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실천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속담이다. 하지만 시작이 아무리 좋아도 마무리가 허술하면 원래의 뜻을 이루기 어렵다. 축구경기에서 90분 동안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으면서도 경기에 지는 것은 마무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공든탑이 무너지는 것 역시 마무리가 치밀하지 못한 탓이다. 마무리는 마지막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작업이다. 시작이 절반이라면 마무리 또한 절반이다. 2013년도 대입 수능 시험(11월 8일)이 불과 한 달 남았다. 3년 동안 잠을 못자며 공부한 고3 수험생들, 절치부심 갈고닦으며 수능을 준비한 재수생들에게 남은 한 달은 대입의 운명을, 어쩌면 미래의 운명을 바꾸는 기간이다. 수능은 정시모집의 핵심이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와 학생부중심전형으로 대학문을 열려는 수험행들은 면접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