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는 한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가 돌아올 때쯤이면 주위에서는 “감기 조심하세요~”, “겉옷 챙겨 다니세요~”라는 안부 인사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름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다가도 가을이 시작되는 9, 10월이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지는데요, 과연 이러한 환절기 속에서 우리 건강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감기, 환절기에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은 감기

환절기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 감기는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환절기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아져서 기관지가 싫어하는 속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경우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는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지만 아직 정확하게 질환에 대한 정의가 없습니다. 너무 흔하기도 하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만으로 의사가 진단을 하게 되거나 환자 자신의 자가 진단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감염된 비말을 흡입하면서 전파되는 감기

감기는 주로 감염된 비말을 흡입하면서 전파됩니다. 하지만, 감염된 사람이나 물건과 접촉한 후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을 비빔으로써도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감기 예방의 첫 번째입니다.

 

원인 바이러스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같은 바이러스여도 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지만, 특히 기관지천식이나 만성 폐 질환 등 기존에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알아두세요! 감기와 헷갈리기 쉬운 질환 TOP 3

 

네 가지 주요 증상이 특징적인 알레르기 비염

1.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비염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의 네 가지 주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그 외에도 눈 충혈이나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결막염, 중이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천식과 함께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기후변화나 감기, 스트레스 등에 의해 비염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환자에 따라서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거나 일 년 내내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시즌이나 온도 변화에 민감한 환절기 등의 경우에 주로 나타납니다.

 

 

 

 

생후 3개월부터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잘 나타나는 크루프

2. 우리 아이 건강 조심, 크루프

주로 가을, 겨울철에 발생하며 생후 3개월부터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크루프는 환절기 감기 증상과 매우 비슷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크루프는 후두와 기관지 부분에 생긴 염증으로 후두 점막이 부풀어 오르면서 기도가 좁아지고, 그로 인해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발열을 동반한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목소리가 변하면서 특징적인 기침을 하게 됩니다. 또한, 목소리가 쉬면서 약 60% 정도는 숨을 들이마실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크루프를 예방하기 위한 면역력 강화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투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이지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평소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손이나 타액, 공기 중에 떠도는 타액의 미세분말 등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으니 외출 후엔 꼭 손발을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천식

3. 감기로 인해 나타나는 만성질환, 천식

천식이란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폐와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기도가 좁아지는 만성질환으로 보통 공기 오염, 환절기, 꽃가루, 음식과 흡연 등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천식은 주로 기침, 호흡곤란, 감기 기운, 가슴 통증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상생활 중 천식이 갑자기 심해지면 증상 완화제를 사용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조절하고, 천식의 증상은 자주 변하기 때문에 의사의 진단을 통해 증상과 약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 관리 꿀팁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법

1.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2. 따뜻한 물과 음료수를 통해 수분을 섭취합니다.

3. 과로, 과음을 피하고 흡연 및 간접흡연을 피합니다.

4. 실내 온도는 20도, 습도는 5~60%를 유지합니다.

5. 기온이 내려가는 저녁에는 옷을 더 챙겨 입고, 집안을 자주 환기시킵니다.

6.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 몸의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출처 :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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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열심히 달리기만 하다가는 페이스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운동도, 일도, 적당한 휴식은 숨 쉬는 공기처럼 필수적이다.

 

피로한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번아웃 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자.

 

 

 

 

현대인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번아웃 증후군

현대인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번아웃 증후군

현대인들의 일상은 지나치게 바쁘다. 속도는 또 얼마나 빠른지. 뒤처지지 않으려 좇다 보면, 어느 순간 의지와는 무관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은, 혹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치기도 한다. 바로 번아웃 증후군이다.

 

번아웃 증후군은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증상으로 자주 이야기되곤 한다. 그만큼 빈번하며, 심각하다는 의미다.

 

 

 

 

한순간에 무기력에 빠지는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

 

의욕적이던 사람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으로, 이름의 의미처럼 불타서 없어진다(burn out)고 하여 소진 증후군,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실제로 매사에 의욕적이던 사람이 한순간 무기력에 빠지고, 묵묵히 제 할 일 하던 사람이 돌변해 온 세상 불만을 쏟아내는 경우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번아웃 증후군

번아웃 증후군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기대 수준이 지나치게 높고, 매사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성향,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성향, 혹은 업무량이 많고 지속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에게서 더욱 빈번하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정서적인 탈진이다. 어떤 일에도 흥미나 의욕이 생기지 않고, 모든 일이 부질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또한 기력이 없고, 쉽게 짜증이 나며, 만성적으로 감기, 요통, 두통과 같은 질환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다.

 

 

 

 

증상을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번아웃 증후군

이 같은 증상이 지속하면 신체적, 육체적으로 힘이 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문제가 생긴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 자체가 고역이고, 당연히 업무 효율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깊은 우울감에 빠질 위험도 있음으로, 해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치료가 가능한 번아웃 증후군 벗어나기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 휴식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야 할 첫 번째는 휴식이다. 과도한 업무가 원인이라면 휴가를 가거나, 최소한 퇴근 후 집으로 일거리를 가져가는 것만이라도 멈춰야 한다. 퇴근 후에는 머릿속에서도 일에 대한 생각을 지워야 진정한 휴식이 가능하다.

 

체력을 키우고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류는 무엇이라도 괜찮다. 자신에게 집중하며 몸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의 색으로 정서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운동

만약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라면 금상첨화. 자연의 푸른색이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까닭이다.

 

실제로 파란색이 신진대사의 균형을 맞춰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녹색이 육체적 정신적 균형을 맞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숙면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조명을 어둡게 하는 노력

만약 수면의 질이 좋지 않다면 숙면을 위해 노력할 필요도 있다. 인간은 잠을 자는 동안 피로 물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며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내기도 한다.

 

그 때문에 늦은 시간에는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조명을 어둡게 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잠에 빠져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도움이 된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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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국 1차 접종 수는 누적 23,780,511명(46.3%)이었고, 완전 접종 수는 10,491,866명(20.4%)으로 점점 백신 접종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10부제 사전 예약을 시행한 후 접종 예약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더욱더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반응이 나타났는지 직접 후기를 들어볼까요?

 

 

 

 

코로나19 백신, 우리나라에는 어떤 종류의 백신이 접종 가능할까요?

 

우리나라에서 접종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 접종이 허가되었습니다.

 

그중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하는 mRNA 백신(핵산백신)으로 구분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구분됩니다.

 

백신 명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 횟수 2회 2회 2회 1회
접종 간격 21일 28일 8~12주
(*허가는 4~12주)
-

*백신 도입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별 종류에 따른 접종 현황은 어떤가요?

 

’21년 8월 1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국 1차 접종률(46.3%)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중 백신별 접종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신 명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1차 접종 10,414,184 1,525,201 10,711,348 1,129,778
(1차=완료)
접종 완료 5,269,845
(AZ-PF 교차 미포함)
62,833 4,029,410
(AZ-PF 교차 포함)

‘21.8.18.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종류에 따라 어떤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백신의 이상 반응으로 알려진 여러 증상 중에서도 백신의 종류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들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아나필락시스

가장 많이 알려진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아나필락시스

약물에 따른 아나필락시스는 30대와 60대에서 많은 발생률을 보이며, 유전자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발생률은 다른 백신보다 좀 더 높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대부분 접종 후 3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백신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30분간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의 이상 반응,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주로 접종 후 4일부터 한 달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주로 50대 미만,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이 나타났습니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이러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진통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심한 두통이 나타나기 때문에 4일에서 한 달 사이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가 필요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심낭염과 심근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이상 반응, 심낭염과 심근염

심낭염과 심근염은 백신과 상관없이 일반인 10만 명을 1년간 관찰할 경우 보통 10명 정도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드물게 나타나지만, 특히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감기를 앓고도 1, 2주가 지나면 심낭염이나 심근염을 앓는 경우가 있지만, 백신을 맞고 나면 보통 접종 후 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통증 때문에 불편할 경우 진통제나 약제들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백신 접종 생생 후기 : 실제로 백신을 맞은 후, 어떤 반응이 나타났을까요?

 

실제 백신 접종을 맞은 생생한 후기

20대, 김 00님 / 화이자 백신 접종

7월 31일에 소아과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접종 후 병원에서는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귀가를 권하여 대기 후에 몸 상태가 양호한 걸 확인하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맞은 직후는 맞은 쪽 팔이 약간 뻐근한 거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접종 다음 날에는 첫날보다 훨씬 더 팔이 뻐근하고 통증이 심했고 약간의 두통이 있었습니다.

 

3일 뒤에 팔 통증은 나아졌지만, 두통과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걸 느껴서 진통제를 복용했고,

4일째부터는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30대, 김 00님 / 얀센 백신 접종

다른 분들은 새벽에 열이 올라 땀도 많이 흘리고 고생했다고 해서 타이레놀까지 미리 준비해놓았습니다.

 

병원에 방문해 얀센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15분간 대기 후 밖을 나서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랬는지 몰라도 약간 미열이 있는 듯 없는듯한 것 외에는 며칠간 아무 통증이 없었습니다.

 

일주일간은 맥주 등 음주를 하지 않았고 주사를 맞았던 접종 부위만 약간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나도록 큰 증상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백신 접종 후 며칠이 지나서 자다가 모기에 물린 적이 있는데 모기 물린 부위가 뽁뽁이처럼 동그랗게 올라왔다가 가라앉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백신 종류, 연령에 따라 다른 접종 후 증상

40대, 박 00님 / 모더나 백신 접종

잔여 백신 예약에 성공하여 얼른 병원으로 달려가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통증 하나 없이 접종 후 15분간 대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하려는데 조금 메스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좀 자면 괜찮아지겠지 싶어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미약한 두통과 근육통 증상이 조금 나타났고, 접종 부위가 너무 아파 계속 잠만 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고열이 있거나 다른 증상은 없어 현재는 아무 이상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50대, 한 00님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병원에서 나와 집에 오는 길에 아무렇지 않아서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50대 이상보다는 2~30대가 오히려 증상이 나타난다고 들어서인지 별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접종 직후는 좀 괜찮았는데 저녁이 되니 미미한 몸살 기운이 올라오는 것 같아 타이레놀을 먹고 잔 후 다음 날 일어나니 접종 부위만 조금 뻐근하고 그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백신을 맞은 후 큰 문제는 없었다고 들었는데, 문자 메시지로 접종 후 건강 상태도 확인하더라고요. 젊은 층의 면역반응이 강해 접종 후 더 앓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얼른 코로나19가 끝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 본 원고는 8월 18일 기준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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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이 늘면서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 장치 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0년 897건으로 3년 새 7.7배 늘었고, 부상자 수는 같은 기간 124명에서 985명으로 7.94배 늘었다. 특히,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는 치명적인 외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머리·얼굴 등 치명적인 외상을 남길 수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

 

두개골 골절, 보행장애 등 치명적인 외상을 남기는 전동킥보드 사고

대한신경손상학회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는 자전거보다 최대 1.5배 이상의 사고 심각도를 보인다.

 

전동킥보드 사고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 및 얼굴. 2019년 한국 소비자원 조사에 의하면 머리 및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약 40%로 가장 많았고, 팔이나 손 혹은 다리를 다치는 경우가 그 뒤를 이었다. 미국에서도 2009년~2019년까지 전동킥보드 부상 사례 10만 3,943건을 분석한 결과, 두경부 부상이 전체 부상의 28.5%를 차지했다.

 

두부 외상에서는 두개골 골절, 경막상 출혈, 경막하 출혈, 뇌내 출혈 발생 위험이 있다. 응급 수술이 필요하고, 처치가 제대로 안 되면 장애가 남을 수 있다. 척추 손상 역시 위중하다. 경추가 손상되면 사지마비, 흉추는 하지마비, 요추는 보행장애 등의 위험이 있다.

 

 

 

 

전동킥보드 사고가 유독 치명적인 이유 첫 번째, 전동킥보드의 특징

전동킥보드 사고가 유독 치명적인 외상이 생기는 이유 첫 번째는 전동킥보드의 특징 때문이다.

 

앞·뒤 바퀴 간격이 좁기 때문에 운전자가 탑승하면 무게 중심이 현저히 높아진다. 이 경우 앞바퀴가 걸려 넘어지면 높은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운전자의 얼굴부터 바닥에 부딪히게 된다. 또한 시속 25km까지 가속하기는 쉬운 반면 제동이 어렵고 바퀴의 크기가 작아 충격이 운전자에게 쉽게 전달이 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된다.

 

 

 

 

전동킥보드 사고가 유독 치명적인 이유 두 번째, 운전자들의 특징

두 번째는 운전자들의 특징도 치명상이 많은 이유로 볼 수 있다.

 

위에 언급한 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다른 이동 수단에 비해 안전장비를 가지고 있는 비율과 착용하는 비율이 모두 낮아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크게 다칠 가능성이 높았다. 이런 이유로 지난 5월부터는 헬멧 착용이 의무화됐다

 

 

 

 

전동킥보드 사고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동킥보드 사고 후 메스꺼움과 구토, 두통이 나타난다면?

전동킥보드 사고로 머리에 충격을 받았다면 처음에는 가벼운 통증이나 메스꺼움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메스꺼움과 구토가 사라지지 않거나 두통이 심해지는 경우, 다친 후 의식의 몽롱하거나 전혀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실로 가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전동킥보드 사고로 팔, 다리를 다치거나 찢어진 상처가 있다면?

다친 부위가 팔다리일 경우,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고 움직이기 어렵다면 골절이나 심한 염좌를 의심해야 한다. 이럴 경우 섣불리 움직이지 말고 119에 신고 후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긁히거나 찢어진 상처가 있는 경우, 수돗물이나 생수 등을 흘려 깨끗이 씻은 후, 거즈나 손수건 혹은 타월 등으로 압박하여 출혈을 막은 상태로 병원으로 와야 한다.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서 헬멧 착용은 필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에 대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 사고 증가와 부상의 심각성으로 인해 정부는 지난 5월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에 대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전면 시행했다.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만 16세 이상만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 이상의 면허를 보유한 사람만 개인형 이동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과태료는 △무면허 운전 시 범칙금 10만 원 △안전모 미착용 시 범칙금 2만 원 △승차 정원 위반 시 범칙금 4만 원 △음주운전 10만 원 및 음주 측정 불응 13만 원 △13세 미만 어린이 운전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 등이다.

 

 

 

 

개인형 이동 장치는 자전거 도로에서 탈 수 있고, 헬멧 착용은 필수!

현재 개인형 이동 장치는 자전거 도로에서 탈 수 있다.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지 않는 구간은 차도 우측 가장자리로 다녀야 한다. 인도로 다니면 보행자와 부딪힐 위험이 크고, 보도블록 자체가 일정하지 않아 걸렸을 때 이동 장치가 뒤집히는 등 운전자의 부상 위험도 높다.

 

헬멧을 꼭 착용하고 1인 이상 타지 않는 등 승차 정원을 꼭 지켜야 한다. 개인형 이동 장치 사용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자전거 도로의 확산도 필요하다.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법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법을 꼭 지켜주세요!

① 반드시 한 사람만 탑승한다.

② 음주 후 운전을 하지 않는다.

③ 이어폰을 끼고 탑승하거나 손에 물건을 든 상태로 운전하지 않는다.

④ 헬멧을 꼭 착용한다.

⑤ 사람이 많은 곳, 어두울 때, 바닥이 불규칙한 장소에서는 반드시 속도를 줄인다.

 

 

 

헬스조선 의학전문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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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이채굴러 2021.08.20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요기조기 구경다니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확진자의 수가 하루 1,000명이 훌쩍 넘으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완화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결국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되었는데요, 과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중에서도 최고 단계인 4단계는 과연 어떤 내용으로 달라지는 걸까요?

 

 

 

 

1. 잊지 말아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방역 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역 수칙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은 개인이 지켜야 할 5가지 중요 수칙과 4가지 보조 수칙으로 구성된 개인 방역과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지키는 5가지 중요 수칙, 각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으로 구성된 집단 방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

·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최소화

·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 최소 1일 3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집단 방역 5대 중요 수칙

·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

· 공동체의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2.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단계 전환 기준은 무엇일까?

 

7월 2일(금)부터 수도권의 주간 일 평균 환자 수가 500명을 넘기 시작하면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하였습니다.

 

특히 청장년층, 소규모의 모임·접촉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이번 유행의 특성상 상당 기간에 걸쳐 유행 확산이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방역 당국은 퇴근 후 바로 귀가 및 외출 금지를 목적으로 인구 10만 명 당 4명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였습니다.

 

 

 

 

3.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다중이용시설은 어떻게 이용·관리해야 할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유행 차단을 위한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 시설을 관리·이용할 때에도 이용 인원 및 운영 시간 등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용 인원 시설 면적 8m² 당 1명으로 인원 제한(기본)
· 콜라텍, 무도장, 식당, 카페 등은 시설별 특성을 반영하여 조정
운영 시간 일부 유흥시설(유흥, 단란 주점 등),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등 1~3그룹 22시 이후 운영 제한
집합 금지 클럽(나이트 포함), 헌팅 포차, 감성주점 등

 

 

 

 

4.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모임은 어떻게 모여야 할까?

 

방역 당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기간 동안 가급적 가족 외 모임이나 술을 동반한 식사·만남 등 친목 활동을 자제해달라 권고하였습니다.

 

그에 맞춰 모임의 종류에 따른 방역 수칙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내용에 맞게 변경되었습니다.

 

사적 모임의 경우

18시 이전 4인까지, 18시 이후 2인까지 가능

-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외 적용

 

행사·집회의 경우

행사 금지 및 1인 시위 외 집회 금지

 

종교활동의 경우

비대면 종교활동만 가능, 모임/행사ㆍ식사ㆍ숙박 금지

 

결혼식·장례식의 경우

친족*만 참여 허용(49인까지)

*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이외에도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거나,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룸, 바비큐 파티 등 (홀 대여 제외)

 

 

 

 

5.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학교·직장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학교의 수업은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또한 직장 근무 시에도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 권고 등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일상생활 속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에도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입니다. 내가 먼저 지키는 습관을 가지고 행복했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세요!

 

 

출처 :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 해당 원고는 7월 12일 기준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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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7월 5일부터 시작됐다.

 

특정 직업군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졌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대상자가 전 국민으로 순차 확대되는 만큼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진 분위기다.

 

특히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 모더나 백신까지 총 4가지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면서 백신별로 다른 이상 반응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코로나19 백신의 중요한 이상 반응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다른 백신들에서도 나타나는 전신 면역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바이러스 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 후 보고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유전자(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 후 나타난 심낭염·심근염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이상 반응 모두 드물게 나타나는 데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시기에 늦지 않게 백신을 맞는 게 자신과 우리 사회를 위해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입을 모아 조언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 반응 증상과 대처법

1. 심낭염과 심근염

 

가장 최근에 알려진 이상 반응이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유전자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나타난 심낭염과 심근염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100만 명 당 4명 이내에서 심낭염이나 심근염이 발생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발생이 많았다. 학계에는 백신과 상관 없이 일반인 10만 명을 1년간 관찰할 경우 보통 10명 정도에서 심낭염, 심근염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심낭염, 심근염이 그만큼 드물다는 얘기다.

 

 

 

 

심낭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투명하고 얇은 막을, 심근은 좌심실을 구성하는 근육을 말한다. 심낭에 염증이 생기면 숨을 들이마실 때, 자세를 좌우로 틀 때, 기침을 크게 할 때, 몸을 뒤로 젖힐 때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긴다.

 

심근에 염증이 생기면 맥박이 불규칙하게 또는 빠르게 뛰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심장 근육이 피를 순환시키는 펌프질을 잘 하지 못해 폐에 피가 고이면서 숨이 차고 호흡곤란, 흉통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인 감기를 앓고도 1, 2주 지나 이런 심낭염, 심근염을 앓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백신을 맞고 오는 심낭염, 심근염은 보통 접종 후 4일 이내에 생긴다. 따라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나흘 안에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생기면 심낭염, 심근염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낭염, 심근염 모두 대부분 1, 2주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 다만 통증 때문에 환자가 불편하면 진통제를,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기능 보존을 위한 약제들을 처방하기도 한다.

 

아주 드물게 심근염이 급격하게 진행돼 쇼크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심장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 반응 증상과 대처법

2.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 접종 후 4일부터 한 달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이다.

 

이 이상 반응이 가장 많이 발생한 유럽에선 접종자 6,000만~7,000만 명 중 수백 명 정도가 나왔다. 주로 50대 미만이었고,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았다.

 

발생률은 10만 명 당 1건에서 100만 명당 1건으로 나라마다 차이가 큰 것으로 보고돼 있다. 단 2차 접종 땐 발생 건수가 1차보다 훨씬 줄어든다.

 

 

 

 

만약 백신을 맞은 뒤 피부에 멍이 많아지거나 코피가 잘 멎지 않는다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멍이 들면 수일 내지 1~2주에 걸쳐 색깔이 점점 옅어진다.

 

그러나 예방접종 때문에 생긴 멍은 혈소판이 줄어들면서 출혈을 일으키는 거라 반대로 점점 수가 많아지거나 색깔이 진해진다.

 

피떡(혈전)이 생기는 것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의 특징이다. 폐(폐색전증)나 다리(심부정맥혈전증)에 흔히 생기는 혈전증은 숨쉬기가 불편해지거나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달리 백신 접종 후 드물게 발생하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뇌 정맥동과 내장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뇌 정맥동에 생기면 백신을 맞고 4일 이후부터 망치로 머리를 때리는 듯한 두통이 진통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나타난다.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고, 식사와 관계 없이 갑자기 토하기도 한다. 내장 정맥에 혈전이 생기면 식사 여부와 상관 없이 계속 배가 심하게 아프다. 접종 후 이런 증상들이 4일에서 한 달 사이에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 반응 증상과 대처법

3. 아나필락시스

 

약물에 따른 아나필락시스는 30대와 60대에서 발생이 높다고 보고돼 있다. 또 유전자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발생률이 기존 다른 백신보다 좀 더 높다고도 알려졌다.

 

그렇다 해도 발생률은 10만 명 당 1명 내외다. 더구나 아나필락시스는 어떤 백신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이라 예방접종을 하는 대부분의 의료기관은 이를 잘 알고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대개 접종 후 3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접종자들은 백신을 맞은 뒤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30분 대기하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도움: 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나상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한국일보 임소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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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만나 손을 맞잡은 것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군사분계선 첫 악수 순간에는 온 국민의 눈이 쏠렸습니다. 남북 정상이 MDL에서 만난 것은 처음이었으며,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는 것 역시 최초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전 세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악수의 종말

 

남북 정상은 정상회담 직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한반도에 더는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하지만 가슴을 벅차게 하는 이런 악수 장면은 이제 당분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년여 전인 2020년 3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각국 보건당국이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라고 권고하면서 일상에서 악수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영국 보건당국은 2020년 3월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악수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우리나라 보건당국도 코로나19 거리 두기 핵심 수칙 중 하나로 '만나는 사람과 신체 접촉(악수 혹은 포옹 등)을 하지 않을 것'을 명시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지구촌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교무대에서도 악수는 실종됐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 미래 관계를 협상하던 영국과 유럽연합(EU) 대표단은 줄다리기 협상에 앞서 악수를 하던 관례를 없앴습니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악수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인사법이었습니다. 특히 사업상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장 일반화된 비즈니스 예절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전 세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악수의 기원은 다른 여러 인사법처럼 분명하지 않지만, 수백 년 전 잉글랜드에서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악수를 했다는 것은 확인된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왼손 소매에 종종 무기를 숨겼기에 왼손으로 악수를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오른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오른손으로 칼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초창기 악수는 손목을 잡는 것이었다가 어느 시점에서부터인가 손을 잡는 것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악수의 실종 이외에도 사람 간 직접 접촉하는 다른 인사법도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등 일부 유럽 국가 사람들 사이에서 하던 볼 키스 인사법도 일시적으로 작별을 고했습니다. 물론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의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비즈'(bise, bisou)라 불리는 이 인사법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널리 행해지는 인사로 가까운 사이에서 많이 하는 인사 방식입니다. 주로 가족이나 친구, 가까운 직장동료 등 격의 없이 지내는 관계에서 서로 양 볼을 번갈아 맞대면서 입으로 "쪽" 소리를 내는 식으로 이뤄집니다.

 

비즈는 오래전부터 있다가 중세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 때 없어졌다가, 프랑스 혁명 시기에 다시 나타나서 오늘날까지 이어졌습니다.

 

비즈는 사람의 대면접촉 방식 중에서도 상대방의 구강과 호흡기에 매우 근접한 거리까지 다가가는 방식의 인사법이라, 신종플루나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이 유행할 때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가급적 자제하라는 권고가 종종 내려지곤 한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등 중동에서는 악수와 볼 키스 뿐 아니라 서로 코를 부딪치는 전통 인사법을 금지하고 손을 흔드는 것으로 인사를 갈음하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 전해지는 악수 대신 인사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악수 등 접촉식 인사법이 사라진 빈자리에 대안 인사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특히 악수 대신에 서로 주먹이나 팔꿈치를 부딪치는 '댑(dap)' 같은 인사법이 널리 유행하고 있습니다. 또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머리를 숙이거나, 눈을 바라보는 방식, 서로 등을 두드려주는 것도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진원인 중국에서는 수도 베이징에서 악수 대신 자신의 두 손을 모은 자세인 공수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른바 '우한 셰이크'로 불리는 '발 맞부딪히기'와 허공에서 악수 시늉만 내는 '에어 셰이크' 등의 대체 악수법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두 팔을 엇갈려 자신을 스스로 감싸는 동작을 악수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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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서로를 위한 노력🤙

🙇‍♀️'악수' 대신 '목례'로 인사해주세요🙇

 

 

'악수' 대신 '목례'로도

충분히 예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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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때문에 마스크가 일상화한 지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다. 외출한 순간부터 귀가할 때까지 계속 쓰고 있는 마스크 덕분에 바이러스와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마스크에 가려 있는 코, 입과 달리 눈과 귀는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봄철에는 특히 눈과 귀에 이상이 생기기 십상이다. 단순히 환경 변화 때문이라고 넘기지 말고 증상을 세심히 관찰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봄이 오면 우리를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

 

지난 3월 내내 내내 한반도의 대기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몸살을 앓았다. 원래 해마다 봄철이면 미세먼지와 황사가 자주 몰려오지만, 올해는 특히 농도 짙은 먼지와 황사가 우리나라 대기 중에 오래 머물며 하늘을 뒤덮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면 공기에 직접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눈 건강이 크게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 안구건조증, 황사와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우리의 눈 ]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로 흔히 생기는 눈병이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눈물이 눈 표면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빨리 증발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눈이 뻑뻑하고 따가우며 충혈되고 눈곱이 많이 끼는 증상이 나타난다. 따끔따끔해지거나 시야가 흐려 보이기도 한다. 이럴 땐 식염수나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주면 도움이 된다. 간혹 맨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물이다.

 

 

 

 

 

 

 

 

 

 

 

 

 

 

눈 흰자위인 결막과 검은 동자인 각막에 특정 물질이 접촉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 염증도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눈이 가려워지거나 눈물이 나거나 눈이 부신 증상이 나타난다. 충혈되거나 눈 속에 이물질이 들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수는 3월부터 늘기 시작해 4, 5월에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3~5월 사이에는 안구건조증 환자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에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면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 중이염, 환절기에 위협받는 우리의 귀 ]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중이염도 많이 발생한다. 귀 안쪽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있는 공간에 코나 입을 통해 들어간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외부에서 물이 들어가 차 염증이 생기는 게 중이염이다. 주로 유아와 소아에게 흔히 나타난다.

 

중이염은 초기 증상이 발열, 어지럼증, 콧물, 코막힘 등으로 코로나19와 비슷해 주의할 필요도 있다. 코로나19와 다른 증상은 귀가 아프거나 먹먹해지고, 심하면 고막이 찢어지면서 고름이 흘러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초기에 치료하면 대개 별다른 후유증 없이 잘 낫지만, 방치하다 염증 상태가 만성이 되면 난청이나 이명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중이염 증상을 겪었다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라 여기며 방치하지 말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도움: 김안과병원, 대전 을지대 병원)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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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 새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1,000명을 훌쩍 넘기는 나날이 한동안 지속되다 최근엔 다행히 확산이 완만하게나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 환경은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아주 적합하기 때문에 방역에 조금이라도 소홀한 틈이 보이면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급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스스로 실천법]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책임지자

 

 

코로나19 감소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의 환경 관리 또한 중요하다. 확진자의 상당수가 가족 간의 전파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기 때문에 집도 감염의 안전지대가 결코 아니라는 얘기다.

 

더구나 요즘 들어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궂은 날이 이어지면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집에 오래 있을수록 자연스럽게 신체 움직임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지는 데다 건조하고 밀폐된 공간 안에 여럿이 오래 있으니 바이러스가 침투할 경우 감염이 일어나기 쉬울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시대에는 집안에서도 감염을 막기 위한 행동 수칙이 필수다.

 

 

 

 

 

 

 

 

● 건강한 습관 첫 번째, 손은 언제나 깨끗하게!

 

바이러스 감염을 차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은 손 씻기. 그런데 이 수칙을 집 밖에서나 혹은 외출하고 돌아온 직후에만 잘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손을 자주 씻어야 하는 건 집에만 있는 시간 동안에도 예외가 아니다.

 

가정 내에서도 손이 더러워지면 비누나 손 세정제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어야 한다.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 손목을 골고루 잘 문질러 흐르는 물로 씻어내야 하는 손 씻기 방식도 집 밖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대로 적용된다.

 

특히 요리하기 전,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기 전, 화장실을 이용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집에서 손을 씻은 뒤엔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야 한다. 이때 수건 사용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족들 사이에서 바이러스를 비롯한 병원체를 옮기는 매개체로 가장 흔한 물품이 바로 수건이기 때문이다.

 

대다수 가정에서는 수건을 가족들이 함께 사용한다. 공용 수건에 자칫 바이러스가 묻어 있다면 이를 사용하는 여러 사람에게 한꺼번에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겨울철에는 다소 번거롭더라도 가족들 각자 수건을 따로 쓰는 게 좋다.

 

수건을 걸어놓는 위치나 색깔 등을 가족들이 각자 다르게 정해 분리해 놓는 방식도 위생에 도움이 된다.

 

 

 

 

 

 

 

 

집 안에도 여러 사람이 공통적으로 자주 만지는 부분이 있게 마련이다. 예를 들어 현관문 손잡이, 방 문고리, 냉장고 손잡이, 화장실 변기 물 내림 스위치 등은 짧은 시간 동안에도 여러 명이 자주 만지게 된다. 수시로 조작하는 전자제품 리모컨과 계속 들여다보는 휴대폰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식구들의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물품은 자주 소독해줄 필요가 있다. 소독 전에는 실내 환기부터 충분히 시킨 다음 일회용 장갑이나 고무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경부가 승인한 코로나19 살균·소독제와 소독용 천 두 개를 준비한다.

천 하나로는 소독제를 적셔 물건을 닦아내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천으로 다시 닦는다. 소독을 다 끝내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건강한 습관 두 번째, 건조한 환경은 금지!

 

바이러스는 건조한 환경에서 5~10배나 더 잘 생존한다. 습도가 낮으면 인체의 호흡기 점막에 수분이 부족해져 병원체를 비롯한 이물질을 걸러내는 섬모가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한다. 그만큼 호흡기를 통해 바이러스가 침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 때문에 겨울철에는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난방을 하는 동안엔 집안 공기가 더욱 건조해지는 만큼 습도 관리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습도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매일 관리해줘야 한다. 내부를 자주 청소하고 충분히 말려야 하며, 가습기 내부에 남은 물은 하루가 지나면 꼭 버려야 한다.

 

 

 

 

 

 

 

 

건강한 습관 세 번째, 매일 환기부터 시작하자!

 

간혹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외부 공기를 막는다고 환기를 시키지 않는 집들이 있다. 그러면 만약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가족 중 누군가가 감염될 경우 가정 내에서 바이러스가 더 잘 확산될 수 있다. 바이러스는 여러 사람이 밀폐된 환경에 모여 있을 때 잘 증식하기 때문이다. 밀폐된 환경이 오래 지속되지 않게 하려면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게 좋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대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집도 많다. 그러나 공기청정기는 일부 먼지 입자를 걸러내는 데는 유용하지만,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더구나 공기청정기 내부 필터를 제때 청소하지 않으면 오히려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우려마저 있다는 것이다공기청정기를 쓰려면 설명서에서 제품 기능을 꼼꼼히 확인하고 내부를 자주 청소해야 한다.

 

 

 

(도움: 대전을지대병원)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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