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서 2014년을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2015년을 반갑게 맞이하는 마음에 여기저기서 송년회 모임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처럼 연말이 되면 거의 날마다 술자리에 앉게 됩니다. 송년회를 하면서 그동안 못본 반가운 얼굴도 보게 되어 반가운 마음에 술을 평소보다 과하게 마시게 되면 즐거움 보다는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각종 술자리와 모임으로 인한 잦은 음주는 간의 피로와 체중 증가로 몸을 서서히 지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또한 잘못 알고 있는 음주상식들을 믿고 연이은 술자리를 버티다보면 몸은 서서히 망가져가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잘못된 음주상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숙취현상의 여부는 술의 도수보다 알코올 흡수량과 관련이 깊습니다. 간에 들어온 알코올은 분해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데, 이는 알코올 자체가 가진 것보다 훨씬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숙취가 유발되는 것 입니다.   

 

 

 

 

 

 술을 몇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선천적으로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입니다. 때문에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이 보통사람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 입니다. 이런 경우 과음은 물론 술을 피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식사 중에 습관적으로 반주를 곁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술은 간에 독소를 남겨 소화 기능을 저해하므로 많은 양을 자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양이라면 크게 상관이 없으나, 평소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뇌의 중추신경을 마비시켜 숙취의 괴로움을 순간적으로 잊게 해줄 가능성은 있으나 이는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해장술보다는 자극적이지 않고 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하게 보충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땀을 빼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술을 마신 후 뜨거운 물속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를 즐기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으로 급작스럽게 피가 몰리게 되므로 위험합니다. 의식이 혼미해지거나 몸의 균형감각을 떨어뜨리므로 술 마신 후 사우나는 좋지 않습니다. 

 

 

 

 


 

 

우유는 약알칼리성으로 위산을 희석하거나 중화시킬 수 있어 일시적으로 속쓰림증세가 좋아질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도리어 위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는 폭탄주나 도수가 높은 술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게다가 물을 자주 마셔 위와 장 속의 알코올 농도와 흡수율을 낮춰야 합니다. 아울러 자신의 주량을 정확히 알고 적당히 마시는 게 가장 현명한 음주 방법이며 일정량의 술을 섭취한 이후에는 알코올 분해가 이뤄지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예부터 웃으면 복이 온다 했다. 과연 정말일까? 대부분이 그저 힘든 이를 위한 일종의 격려 메시지로 생각할 터인데, 속담엔 근거가 있었다. 웃으면 인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이 자그마치 12가지나 분비되는 까닭이다. 올 여름 원광대학병원 전북권 심역뇌혈관계 질환센터 홍보대사로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4년 차 희극인 김보화 씨. 누구보다 웃음의 저력을 세세히 알고는 있그녀가 말하는 혈관관리 비법도 그와 무관하지 않다.

 

 

Q 금년 6월 원광대학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관계 질환센터 홍보 대사에 위촉됐는데 특별한 사연이 있는가? 경위가 궁금하다.

 

고향이 전라북도 익산이다. 더구나 부모님 두 분 모두 심뇌혈관 질환으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했다. 아버지는 고혈압으로, 어머니는 심장병으로, 원광대학병원의 신세를 많이 지다 돌아가셔서 보은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돕기로 했다.

 


Q 가족력이 있어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듯하다. 평소 심뇌혈관건강은 무엇으로 지키는지

 

육류보단 채소 위주로 식단을 구성한다. 민들레 겉절이, 두릅나무 차, 총각김치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되는 음식을 꾸준히 만들어 먹는다. 아침저녁 스트레칭 20분 실천은 필수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나의 혈관건강 비결은 웃음인 듯하다. 내가 건강(의학) 프로그램 출연을 20년 넘게 하고 있는데 한번은 방송에서 혈액 혈관 검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다른 패널들에 비하여 혈액이 유난히 맑다는 결과가 나왔다. 당시 검사를 진행한 의사에 따르면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생활한 덕분인 듯하다”고 하더라. 그때 처음 알았다. 웃음이 혈액순환 촉진에 탁월하단 사실을.

 

 

Q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음주/흡연 금지, 저(低)염도 식사, 규칙적인 운동 및 심리적 안정 등 알고는 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심뇌혈관계 질환 예방수칙’ 내용을 각종 방송·신문·캠페인 등을 통해 끊임없이 전파하고 있다. 물론, 관련 환자들을 대상으로 웃음강의도 한다. 병에 맞서 싸우느라 여러모로 지쳐 있을 환자들에게 잠깐이라도 웃을 일을 만들어주고 싶어서이다. 억지로라도 웃게 되면 혈액에 다량의 산소가 공급돼, 동맥경화·뇌졸중·뇌경색 등 심뇌혈관계 질환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Q 아름다운 행보다. 웃음강의 중 기억에 남는 사연이 있나?

 

언제인가 한참 강연을 하고 있는데 저 멀리 한 분이 휠체어에 몸을 싣고 다가오는 모습이 보였다. 곁엔, 링거액을 곧추 세운 보호자도 함께였다. 하지만 환자는 상당히 힘겨워 보였다. 아직은 움직이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상태였는데 나를 보고 용기를 얻고자 주변의 만류에도 발걸음 했다고 말했다. 순간 가슴이 찡해와 있는 힘껏 박수쳤다. 웃음강의 프로그램중 하나인데 박수로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주는 거다. 그러자 강연에 참여한 모두가, 그 환자를 향해서 큰 박수를 보내는 것이 아닌가! 예상치 못하게 박수 선물을 받은 환자는 감격했는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도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Q 강에 개그를 접목시킨 강의라니 무척이나 기발하다.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

 

내가 나고 자란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탤 생각이다. 또한 ‘삶의 질은 웃음의 여부가 결정한다’는 이치를 널리 알려 보다 많은 이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강의의 주제를 폭넓게 구성할 것이다. ‘요즘 웃을 일이 없다’고 푸념하는 현대인이 갈수록 느는데 ‘웃을 일은 내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글 / 이소영 기자, 사진 / 최재인(the studio J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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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암의 보이지 않는 씨앗이다.'

 

음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무시무시한 말이다. 그럼에도, 술에 취한 한국사회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려는 각고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다시피 했다. 우리나라 음주율은 그야말로 위험수위다. 성인 음주자 3명 중 1명은 사망이나 질병, 사고발생 등을 가져올 수 있는 고위험 음주자로 조사되고 있다. 음주로 말미암은 사회경제적 비용은 엄청나다. 10년전인 2004년에 당시 국내총생산(GDP)의 2.9% 수준인 20조990억원에 달했다. 세월이 흘렀으니 지금은 그 규모와 비율이 더 늘었을 것이다.

 

술로 말미암은 폐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과음은 남녀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직접적 원인으로 꼽힌다. 이를 증명하는 연구결과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

 

술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자궁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 국립암센터 암 역학관리과 김미경 박사팀의 결론이다. 연구팀은 2002~2011년 국립암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여성 11,140명 중에서 자궁경부암 유발에 관여하는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된 922명을 추적조사했다. 조사결과, 매일 알코올 15g(소주 한 잔에 해당) 이상 마신 여성은 지속적으로 HPV에 감염돼 있을 확률이 아예 술을 마시지 않거나 적게 마시는 여성과 견줘, 최대 8.1배까지 높아졌다.

 

 

술은 뼈마저도 쉽게 허물어지게 한다. 뼈 조직으로 가는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뼈 세포가 죽는 골괴사증 환자가 여성보다 남성이 많은데, 그 주요 이유 중 하나가 골괴사증이 음주, 흡연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오현철 정형외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골괴사증은 과도한 음주와 관련된 경우가 많다"라며 "적절한 음주습관을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과음은 또한 당뇨병을 유발한다. 질병관리본부 김원호 박사 연구팀이 실험쥐에 알코올을 먹여 실험한 결과를 보면, 지나친 음주는 당대사 기능을 떨어뜨려 몸속 혈당을 높임으로써 당뇨를 일으켰다.

 

지나친 음주는 젊은 층의 뇌졸중과도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있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신상도 교수팀과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팀이 2007년 11월~2009년 10월 허혈성 뇌졸중으로 전국 29개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25,818명을 젊은층(15~45세)과 노년층(46세 이상)으로 나눠 발병 원인과 치료 결과 등을 비교 분석해 봤다. 그랬더니, 40세 중반 이전 나이의 비교적 젊은층에서의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뇌졸중 발생과 연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을 미리 방지하려면 젊을 때부터 금연과 절주를 생활화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말이다.

 

잘 알려졌듯 음주는 치매에도 악영향을 끼치며, 비만의 가능성도 높인다. 대한보건협회가 2012년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남성 2,496명, 여성 3,447명의 음주행태를 분석한 결과,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적게 마시는 사람보다 비만일 공산이 컸다. 평소 음주량이 소주 1~2잔 이하인 사람을 기준으로 비만 가능성은 평균 5~6잔인 사람이 1.29배로, 소주 1병에 해당하는 7~9잔인 사람은 1.65배로, 10잔 이상은 2.36배로 높아졌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소 얼마나 술을 많이 마셨으면, 최근 들어서는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는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 이식팀의 조사결과, 이 병원이 간 이식 수술을 처음 시행한 1994년 4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알코올성 간질환 비중은 2.6%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1년 4월~2013년 11월에는 그 비중이 15.1%로 급증했다. 무분별한 음주가 불러온 참혹한 결과인 셈이다.

 

급기야 지나친 음주는 우리나라 국민의 수명마저 단축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5월 나온 세계보건기구(WHO)의 '2014년 알코올 및 건강 세계현황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최고 점수(5점)의 '알코올 손실수명연수' 점수를 받았다. 이 점수는 WHO가 각국 국민의 수명이 알코올(술) 때문에 줄어드는 정도를 분석해 1부터 5까지 점수를 매긴 것이다. 한국은 194개 조사대상국 중에서 프랑스·러시아 등 32개국과 함께 수명손실이 가장 큰 그룹에 속했다.

 

이처럼 술 때문에 온갖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데도 한국문화의 특성상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거절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예 술자리에 가지 않는 게 상책이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음주 거절을 할 수 있을까?

 

 

국건강증진개발원이 음주 권유를 받았을 때 거절하는 데 필요한 대처 기술 들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단호해야 한다. 바른 자세로, 똑바로 서거나 앉은 채,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 분명하고 확고하지만 친근한 목소리로 간단하"안 마십니다" 혹은 "사양합니다"라고 말한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술 대신 다른 음료수를 마시고 싶다면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대신 사이다를 마시겠습니다"라고 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특히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축되거나 움츠러들어 점차 잦아드는 작은 목소리로 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는 술을 마시고 싶으니, 누가 나를 좀 설득해줬으면 좋겠다는 인상만 심어줄 뿐이다. 상대가 음주를 권유하거나 압력을 가할 때 농담이나 웃음으로 대해거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꺼내서도 안 된다. 필요하지도 않고 사교적으로도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일 뿐이다. 

 

 

그런데도, 끈질기게 계속 술을 마시라고 권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면, 일단 화제를 바꿔서, 다른 대체 활동을 함께하자고 하거나 다른 대체 음료수나 음식을 먹자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그래도 안 되면, 마지막 수단으로 점차 노여운 목소리로 언성을 높이면서 술을 권하는 상대의 행동 변화를 요청하고, 그것마저 통하지 않으면, 아예 피해 버려야 한다. 

 

글 / 서한기 연합뉴스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 다가왔다. 이상기온 탓에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날도 부지기수라 땀과의 전쟁을 펼쳐야 하는 필자로서는 벌써부터 긴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땀을 식힌다고 냉방기구 앞에서만 여름을 보낼 수는 없는 일. 우리에겐 자유를 만끽하고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라는 핫한 아이템이 있다. 가깝게는 동네 실내수영장부터 멀게는 제주도 푸른 옥빛바다까지 우리의 더위를 깨끗하게 잊게 할 방법은 부지기수다. 

 

하지만 가족이나 연인끼리 또는 친구끼리 물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선 그 만큼 안전수칙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수요소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중의 기본 이것만은 지키자

 

누구나 다 아는 기본 상식은 얼마든지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안전사고들이 우리들의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물놀이 안전수칙 1호로는 '음주 후 절대 물속에 들어가지 않기'다. 매년 여름철 물놀이 사고보도를 접하면 빠지지 않고 듣는 것이 바로 음주 후 안전사고다. 준비운동 없이 술에 취해 기분에 취해 장난삼아 물속에 뛰어들면 경련이 일어날 수 있고 차가운 물속 온도차로 심장마비 등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입수를 위해선 음주를 피하고 입수 전 반드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어줘야 한다. 수영 중 몸의 이상을 느낀다면 곧바로 따뜻한 곳에서 몸을 쉬게 하고 열량이 높은 음식으로 체온유지를 돕는 것이 좋겠다. 계곡이나 바닷가의 경우엔 물 깊이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깊어지는 곳은 최대한 피하고 물에 사람이 빠졌을 경우엔 주위에 도움을 알리고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물속에 뛰어들기 보다는 장대나 튜브를 활용해 구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히 초보자의 경우엔 절대 혼자서 수영하지 않으며, 수심이 얕다고 해서 안심해도 안 된다.

 

또한 음식물을 입에 물고 수영하는 경우 호흡에 큰 무리가 따르므로 피해야 하고 준비운동 후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적응하는 시간을 만들 필요가 있다.

 

 

우리아이 안전사고 예방법

 

매년 안타까운 사고 중 하나가 바로 어린이들의 물놀이 익사 사고다. 어른들의 부주의가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이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우선 어른들과 달리 얕은 곳에서도 사고 위험이 높다. 수영을 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허리 높이만 되더라도 익사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보행기 처럼 다리를 끼는 튜브는 파도에 뒤집힐 경우 빠져나오지 못해 큰 사고로 이어질 활률이 높다. 때문에 어른들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경우 반드시 옆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는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또한, 계곡이나 바닷가의 경우엔 바닥이 날카로운 돌이나 깨진 유리조각이 있기 때문에 아쿠아 슈즈나 샌들을 신겨서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겠다. 모래 자갈을 채취한 강변이나 하천은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수영금지구역이니 주의해야 하고 물놀이는 오전 10~12시, 오후 15시~17시에 수온이 22도 이상일 때 하는 것이 안전하겠다.

 

 

응급상황시 당황하지 말고

 

수영중 응급상황이라면 다리경련이나 심장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우선은 식사 후 충분한 소화시간을 가져 몸에 부담을 줄이고 차가운 물 속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혹시나 다리경련이 일어나게 될 경우엔 몸에 힘을 빼고 경련부위를 주무르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갯벌의 경우엔 물이 흐르는 갯골은 절대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만약 갯골에 빠졌을 경우엔 허우적 대면서 당황하기 보다는 우선 도움을 청하고 발이 빠진 반대방향으로 엎드려 천천히 기어서 나와야 한다. 갯벌은 반드시 맨발이 아닌 장화를 착용해 어패류 등에 의한 안전사고도 예방해야 한다.


 

물놀이 주의사항 이것도 알아두자

 

해수욕장을 이용할 경우 물놀이 안전사고 뿐 아니라 함께 알아두면 좋은 정보가 바로 지진해일에 대한 안전정보다.우리나라 역시 해일에 의해서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만큼 주의를 기울이자. 우선, 지진해일은 해안에 도달하기 전 이상징후를 나타낸다. 바닷물이 빠지기 시작해 항구 바닥이 들어나는 기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이때는 즉시 해일을 대비해 높은 곳으로 이동해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 또 지진해일에 대한 경보가 울리지 않더라도 해안가에서 강한 진동이나 지진을 느꼈다면 곧바로 높은 지대로 피하는 것이 좋겠다. 진동이나 지진이 발생한 후 해일은 수분내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해수욕장에선 구조대 위치를 미리 파악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빠른 처치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모래 찜질 뒤에는 반드시 깨끗히 몸을 씻어 피부병이나 눈병 등을 예방해야 한다.

 

글/ 김지환 자유기고사(전 청년의사 기자)

http://blog.naver.com/rosemarypapa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술을 많이 마시면 많은 사람들이 간이나 위․대장을 걱정한다. 그러나 췌장 건강도 특별히 챙겨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신 뒤 복통·구토 같은 '술병'을 자주 앓는 사람은 췌장염 위험이 높다. 췌장염이 계속되면 무시무시한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술이 췌장염을 일으키기까지

 

폭음한 사람 중 5~10%는 급성 췌장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췌장염의 45~70%는 알코올 때문에 생긴다. 일반적으로는 폭음의 기준은 2시간 내 소주 한 병 이상이다. 그러나 술을 마신 후의 몸의 반응은 사람마다 차이가 많기 때문에 같은 양이라도 장기의 손상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평소에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은 더 주의해야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술을 대사시키기 위해 췌장에서 과도하게 많은 췌장액(단백질 소화효소 등)이 분비된다. 이 췌장액은 십이지장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췌장으로 역류해 췌장을 파괴시킨다. 즉 췌장액이 단백질로 이뤄진 장기를 소화시키는 것이다. 술을 대사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산물 자체가 췌장을 손상시켜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 중증 췌장염 환자의 25~30%가 사망에 이를 정도로 췌장염은 위험한 질환이다.

 

과음 후 하루 이틀 술병을 앓는 사람은 경미한 췌장염을 앓았다고 보면 된다. 술병을 계속 앓아 췌장염이 반복되면 파괴된 췌장이 회복이 안 되는 만성 췌장염으로 발전한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왼쪽 윗배의 통증이 특징

  

췌장염의 주요 증상은 왼쪽 윗배의 통증이다.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 췌장염의 경우는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심한 복통과 함께 등이 아플 수 있다. 몸을 앞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줄어들기도 한다. 대개 통증이 너무 심해 응급실로 실려 간다. 복통 외에 복부 팽만, 고열, 빈맥, 혼수, 쇼크 등도 같이 나타난다.

 

췌장염을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앓는 만성 췌장염의 증상 역시 복통이지만 급성 췌장염처럼 심하지는 않으며,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주로 술을 마신 뒤나 과식 후 수 시간 내지는 수일 간 복통이 지속적으로 생긴다. 복통 외에 체중 감소, 묽은 변이 나타난다. 췌장염이 의심되면 혈액 검사를 통해 췌장의 소화효소인 리파아제 등의 수치를 확인한다. 췌장염이면 수치가 높게 나온다. 복부 CT 등의 영상검사로 췌장의 염증과 부종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췌장염은 급성보다 만성이 위험…이유는?

 

췌장염은 급성보다 만성이 위험췌장염 중에서도 급성 췌장염은 금주와 금식을 하고 췌장을 안정시키면 대개 3~7일만에 회복된다. 그러나 만성 췌장염은 반복되는 췌장의 염증으로 췌장세포가 딱딱해지면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췌장의 외분비선과 인슐린 등을 분비하는 내분비선의 파괴된다. 파괴된 췌장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 그래서 당뇨병 등이 생기고, 췌장암이 발병할 수 있다.

 

만성 췌장염은 음주나 과식 후에 췌장염이 재발, 반복되는 경향이 있다. 완치가 되지 않고 평생 지속되므로 췌장염을 한번 앓았던 사람은 예방을 위해 금주를 해야 한다. 평소에는 고지방식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지방식은 췌장에서 췌장액의 분비를 늘려 췌장염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일주일 간 음식 끊고 췌장을 쉬게 해야

 

일단은 췌장액이 분비되지 않도록 췌장을 쉬게 해야 한다. 이 때는 아예 음식을 먹지 않고  수액을 통해서만 영양공급을 한다. 심한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치료를 하면 대부분 췌장염은 1주일 내에 치료된다. 술로 인한 췌장염은 재발이 잘 되고 만성 췌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금주가 가장 중요하다.

 

 

     ◈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췌장염 예방법

           1. 절대 금주 : 폭음을 하면 췌장액의 분비가 늘어나 췌장염이 생긴다. 췌장염은 재발이 잘 되므로 한번 앓았던 사람은

              금주를 해야 한다.

           2. 금연 : 술 외에 흡연도 췌장염의 위험을 높인다. 특히 술 마시면서 흡연은 금물.

           3. 고지방식 피하기 : 지방을 많이 먹으면 소화를 위해 췌장액의 분비가 늘어나므로, 지방이 많은 삼겹살 등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고지혈증도 췌장염의 재발 위험을 높이므로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도우말/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신원창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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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블로 건강천사 

 

 

 

 

          고칼로리, 고지방이 대부분인 패스트푸드가 빠르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많이 선택되고 여기에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과 같은 생활습관에 의해 고혈압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명연장에 따라 고령화인구의

          증가로 인해 고혈압도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젊은 연령층의 고혈압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짜게 먹는 습관이 혈압 상승으로

 

고혈압은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본태성)과 신장질환, 갑상선질환과 같은 원인이 있는 이차성으로 나뉘는데, 고혈압환자의 95%가 본태성으로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고혈압은 유전되며 연령, 비만, 염분에 대한 감수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짜게 먹는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스트레스, 흡연 및 과다한 음주 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짭짤하고 얼큰하게 먹는 습관이 있으면 염분 섭취량이 많아지게 된다. 염분이 몸 안에 들어오면 혈관혀내로 수분을 끌어들여 혈관 내 혈액량의 증가에 의하여 혈압이 상승하고, 혈관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의 부담으로 부종과 함께 혈압 상승을 촉진하게 되어 심장질환을 유발한다. 또 서구화된 식단으로 지방의 섭취가 늘어나 동맥경화증의 발생이 빨라지게 되므로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혈압은 140/90mmHg 이상 되면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그렇지만 한 번의 혈압 측정으로 고혈압으로 진단하지는 않고, 반복적인 혈압 측정이 필요하다. 특히 평소에는 혈압이 높지 않으나 병원에서 혈압 측정시에 혈압이 올라가는 백의 고혈압환자가 적지 않으므로 고혈압의 진단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여성이나 노인연령에서 이러한 경우가 많으므로 활동 시 혈압 측정이나 가정혈압을 측정하여야 평소 본인의 정확한 혈압을 알 수 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치료 효과

 

고혈압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고혈압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의 개선이다. 생활요법을 실시하여 혈압의 조절을 관찰한 대규모 연구를 통하여 증명된 그동안의 결과를 보면, 체중 10kg 정도를 줄이게 되면 5~20mmHg, 채소, 과일을 포함한 저지방식을 하게 되면 8~14mmHg, 하루 6g 이하로 소금 섭취량을 줄이면 2~8mmHg,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면 4~9mmHg, 절주를 하면 2~4mmHg 정도로 혈압강하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경증의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충분히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 측정된 혈압이 높아 반드시 항고혈압제의 투여가 필요한 경우라도 이러한 생활요법을 반드시 실시하여야 필요한 항고혈압제제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소금 섭취를 6g 이하로 줄인다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에서 중요한 것이 식이요법인데 소금 섭취를 하루 6g 이하(1티스푼)로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 식생활이 찌개류, 젓갈류 같은 짭짤하고 얼큰한 음식에 치중돼 있어 염분 섭취의 주범이 된다. 이러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과 해조류를 섭취한다 과일 중 바나나, 오렌지, 오이, 우유 등은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혈압조절에 도움이 되고,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수용성 섬유소가 많이 포함되어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등푸른 생선의 섭취를 늘린다 육류보다는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등어, 꽁치, 정어리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협심증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을 막아주고, 중성지방의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2번 이상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채소와 두부 등을 섭취한다 채소를 많이 섭취하여 기본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두부, 콩, 양파 등도 콜레스테롤과 같은 혈중 내 지방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증의 발생을 예방한다.

 

금연은 필수다 흡연자인 경우 반드시 금연이 필요한데 담배가 혈압 상승을 직접적으로 일으킨다는 것에는 이견이 있으나 담배가 혈액의 점도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나쁘게 한다. 특히 심혈관질환의 원인인 동맥경화증의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혈압조절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도 반드시 금연은 필수다. 이러한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하여 고혈압의 예방 및 치료를 잘 하여 심장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혈압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는다.

               2. 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을 유지한다.

               3.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한다.

               4. 담배는 끊고 술은 줄인다.

               5. 지방질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한다.

               6. 스트레스를 피하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한다.

               7.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글 / 양주영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출처 / 사보 '건강보험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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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만 깜빡깜빡하는 건망증, 뇌에 집중력이 떨어지면 건망증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건망증을 줄이려면 뇌에 적절한 자극을 줘야 한다. 건망증 줄이는 생활습관 무엇이 있을까?

 

 

 

 

 

  과음은 NO! 소량음주는 OK!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하루 한두 잔의 와인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뇌에는 NMDA라는 기억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는데, 이것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활성화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과음은 새로운 뇌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고 성숙한 뇌세포를 파괴해 기억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은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피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뇌에 자극 주기

 

 뇌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데에는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 된다.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더 활발해지면서 뇌로 전해지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늘어 뇌세포의 활동이 왕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 자체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데에는 줄넘기, 테니스,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이 좋다.

 유산소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뇌 속의 산소량을 증가시켜 뇌의 활동을 돕는다. 일주일에 3번, 30분~1시간 꾸준히 운동을 하면 건망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시로 손가락 운동하기

 

 손을 이용한 운동을 즐기자. 손은 두뇌의 약 30% 이상의 운동을 시행한다.

 평소에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손가락 체조를 하는 사람은 건망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

 

 기억력이 떨어졌을 때 손가락을 이용해보자.

 손가락을 자극하면 대뇌피질에 영향을 끼친다. 수시로 주무르거나 두드려주는 것이 좋다.

 손끝을 마주쳐 두드려주거나 손가락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창의적이고 깊은 사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손가락을 두드리면 뇌간이 자극되어 집중력이 좋아진다.

 

 

 

  메모하는 습관을 키우자

 

 우리 뇌의 장기 기억(오랫동안 반복해 각인된 것)의 용량은 무제한이지만 단기 기억(전화번호, 그날 할 일 목록 등)의 용량은 한계가 있다.

 

중년부터 기억 세포가 줄어드는 만큼 메모하는 습관을 키우자.

수첩, 스마트폰 어디든 좋다. 오래 외울 필요가 없는 단기 기억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으면 정보가 얽혀 건망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사소한 기억은 메모를 통해 기억하도록 하자. 

 

 

 

 

 

 

 

 

 

 

 


 죽어가는 뇌세포를 지키기 위해서는 뇌를 활발하게 해줄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호두, 토마토, 참깨 외에도 등 푸른

생선, 닭고기, 달걀노른자, 호박, 당근, 양파, 우유 등이 뇌세포를 지켜주는 음식이다.

 

 

뇌를 닮은 호두
일반적으로 호두는 모양이 뇌를 닮았다고 해서 뇌에 좋은 식품으로 알고 있다.

<본초강목>에서 호두의 성질에 대해 “달며 따스하고 평하며 폐, 신경을 강화시킨다. 기화 혈 그리고 하초명문을 보하고 폐를 덥게 하고 대소장을 윤택하게 한다.”고 말했다.

 정리해서 말하면 호두는 뇌 신경을 강화시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뜻이다.
호두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E가 풍부하여 우울증이나 치매 예방, 그리고 노화방지에 좋다.

 

 

의사도 필요 없는 토마토
토마토는 예로부터 ‘의사를 필요 없게 만드는 야채’로 정평이 나 있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K는 뇌동맥경화증에 의한 치매를 예방하며, 신경흥분으로 긴장하거나 불안할 때 진정작용을 한다.

 그밖에 비타민 A, C, E 등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있어 몸을 젊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해준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를 없애주어 대장작용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하여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토마토를 장시간 섭취하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탄력이 생긴다.

 

 

머리를 좋게 하는 참깨
<신농본초경>에 의하면 참깨는 머리를 좋아지게 한다고 한다. 
참깨에는 뇌를 비롯한 전신 세포의 주재료인 지질이 45~55% 정도 함유되어 있다.

  또한, 뇌 신경세포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최고의 두뇌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참깨에는 레시틴과 비타민 E가 풍부해 노화방지,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어린아이 두뇌 발달에도 좋다. 특히 참깨와 꿀을 배합해 알약을 만든 것을 ‘정신환’이라고 하는데, 정신을 맑게 하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

 

 

 

글 /  이윤미 월간 건강보험 사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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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이면 연일 계속되는 술자리 때문에 간이나 위 등 건강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몇 가지만 염두에 두면 술로 인한 건강상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송년회 모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주 수칙에 대해 알아본다. 

 

 

 

 

 수칙 1. 술 먹기 전에 밥을 먹어라

 

 빈속에 술을 마시면 배가 고픈지 술이 고픈지 몰라 자신의 주량보다 많이 마시게 되고, 위장을 통해 신속하게 흡수돼 더 빨리 취하게 된다.

 

 음주 전 일단 간단히 배부터 채운다. 이 때 좋은 음식은 ‘밥’이다.

 

 술 마시기 전에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저장해 놓으면 술이 빠른 시간에 대사되도록 돕는다. 

 밥을 먹을 시간이 없다면 초콜릿바 1개나 알사탕 2개 정도를 먹어두도록 한다.

 

 

 

 

 수칙 2. '주당'이라면 빨리 먹고 빨리 취해라

 

 술이 취하는 정도는 술 마시는 속도와 비례한다. 따라서 가급적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간에 부담이 덜하다.  그러나 한번 마셨다 하면 2차 3차까지 전전하며 ‘끝장’을 보고야 마는 ‘주당’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주당의 경우 천천히 술을 마셔 술의 흡수속도가 두 배로 느려졌다면 150g의 알코올을 섭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뇌는 75g 정도만 섭취한 것으로 느낄 수 있다. 결국 제 주량의 두 배인 300g의 알코올을 섭취할 가능성이 크다.

 

 알코올의 독성은 섭취한 알코올의 양과 비례한다.  회식자리에서 폭탄주 한두 잔을 먹고 잠을 자는 사람은 열 잔을 마셔도 전혀 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다음날 숙취가 훨씬 덜하고, 간도 훨씬 건강하다.

 따라서 때로는 빨리 취해버리는 것도 술을 적게 마시고, 술의 독성을 최소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수칙 3. 기름기 적은 고기 안주를 먹어라

 

 안주는 알코올 체외 배출을 도와 술이 덜 취하도록 하고, 숙취를 줄여주며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좋은 술안주는..첫째 자극적이지 않아야 하며, 둘째 수분 함량이 많아야 하며,

                     셋째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야 하며,  넷째 칼로리가 적어야 하며,

                     다섯째 기름기가 적어야 한다.

 

 대표적인 안주로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지방은 적고 단백질은 풍부한 닭가슴살, 콩, 달걀, 우유, 두부 등으로 만든 것이다.  특히 단백질은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중요한 에너지원이고,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고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지만, 삼겹살, 갈비 등 지방이 많은 고기는 삼간다. 기름진 음식은 지방이 간에 축적돼 간세포가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수칙 4. 술자리에선 '수다쟁이'가 되라

 

 술자리에서 가급적 말을 많이 하면 그만큼 술을 천천히 마시게 될 뿐 아니라, 말하는 것 자체가 알코올의 체외 배출을 돕는다.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의 10%가 호흡을 통해 배출되는데, 말을 많이 하면 호흡의 횟수가 증가해 알코올이 더 빨리 배출된다.

 

 또한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한 곡 부르는 것만으로도 술을 빨리 깨는데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시면서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보다는 주위 사람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도록 하자.

 

 

 

 

 수칙 5. 담배를 피우지 말아라

 

 술을 마실 땐 간의 산소 요구량이 늘어나는데, 담배를 피우면 산소결핍증이 초래된다.

 산소결핍증은 신체의 조직과 세포의 손상 원인이므로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한다.

 또 담배는 알코올 흡수를 촉진시키고, 알코올 또한 니코틴을 용해시켜 서로의 흡수를 도와 훨씬 몸에 해롭다.

 

 술 마실 때 담배를 피우지 않아 손과 입이 허전하다면 그 대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숙취도 빨리 풀 수 있고 대사 작용도 보다 활성화된다.

 

 

 

 

 수칙 6. 술자리 후 사우나 하지 말아라

 

 술을 마신 당일에는 사우나를 권하지 않는다.  술 마신 다음날도 숙취가 어느 정도 해소된 후에 가볍게 사우나를 한다.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혈당이 떨어져 어지럼증이나 무기력감을 많이 느끼고 혈압도 상승돼 있기 때에 무리한 사우나는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사우나를 하면서 수분 공급이 제대로 안되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을 잊지 않는다.

 

 술자리 후에는 사우나 보다 7~8시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몸 안에 들어온 알코올 배출의 90%는 간이 담당하는데, 잠을 자는 동안에는 다른 신체 활동이 없기 때문에 간이 알코올 대사에

'전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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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운동을 하는 것도, 식단을 조절하는 것도 귀찮다며, 다이어트
  환자들은 항상 쉽고 간편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지만, 살을 뺀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찌기는 쉬
  워도 빼는 건 어려운 게 살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씹기운동입니다.


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마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흔히 음식을 잘 씹으라고 하면 음식이 잘게 부숴져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물론 잘게 씹어주면 덩어리로 삼키는 것보다는 훨씬 소화흡수율을 높여줄 수 있죠. 하지만 씹어주는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침이 분비되고, 침이야말로 입으로 들어오는 수십 가지 발암물질을 해독하여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보약같은 존재입니다.

 

 

 

충분히 오래 씹는 습관을 들여야


충분히 씹어서 먹게 되면 삶은 야채나 곡류도 날 것과 똑같은 살아있는 음식이 됩니다. 이는 음식물에 침이 잘 섞이는 것만으로도 침 속의 유익한 효소 작용에 의해 죽은 식품도 활성화 되어 살아난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잘 씹지 않은 상태로 음식을 넘기면 비위의 소화작용에 부담을 주어 담음이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담음이 쌓이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결국은 건강을 해칠 수도 있고 비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건강을 지키고 날씬해지기 위해서라도 많이 씹어서 삼키는 것이 중요하며, 돈 안 들이고 쉽게 건간을 지킬 수 있는 지름길인 것이죠,

게다가 중요한 것은 포만감을 느끼게 만드는 CCK(콜레시스토키닌)라는 호르몬은 식사를 시작한 수 20분이 지나야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많이 씹지 않고 급하게 음식을 먹게 되면 과식하기 쉬워지는 반면, 오래 씹어서 천천히 먹게 되면 뇌의 포만 중추를 자극하여 자연스럽게 소식이 가능하게 됩니다.


과식은 위에 부담을 주고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연진법과 고치법으로 침의 효과를 높여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연진법과 고치법 같은 운동법을 습관화하는 것도 침의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아침마다 잠깐씩 시간을 내서 해 주면 좋습니다. 동의보감 내경편에 보면 연진법을 통해 침을 수시로 삼켜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았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연진법은 혀 끝을 윗 잇몸에 대고 잇몸 전체를 마사지해 주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입 안에 침이 고이게 되는데 그 침을 삼켜주면 됩니다. 고치법은 입술을 가볍게 다문 후 윗니와 아랫니를 서로 부딪혀 주는 것입니다. 한번에 36회 정도 해주면 좋습니다.

침 분비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치아의 건강은 물론 머리도 맑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너무 심하게 부딪히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치아의 건강은 미각을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므로 길을 걸을 때나 잠깐씩 시간이 날 때 수시로 해 준다면 특별한 운동을 한 것만큼이나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침 분비를 많이 하게 되면 파로틴이라는 물질이 생성돼 소화 효소가 많이 분비되는 것은 물론 노화를 방지할 수도 있고, 구강을 통해 들어오는 여러 가지 나쁜 물질들을 해독해 줍니다.


 

침 분비를 도와주는 간단한 방법을 활용하여

 

침 분비를 도와주는 간단하면서도 쉬운 방법으로는
첫   째, 껌 씹기가 있습니다. 껌을 씹으면 윗니와 아랫니가 부딪히고 혀가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침이 분비됩니다.
두번째, 랄랄라 발음을 많이 하게되면 입안에 침이 고이게 되는데, 특히 랄랄라 발음은 혀를 위아래로 운동시켜 침 분비에
            효과적입니다.

세번째, 입안에 음식이 없더라도 혀를 자꾸 놀리고, 껌을 씹는 듯한 동작을 많이 해 주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네번째, 식사를 하면서 한 수저에 50번 정도 씹어주도록 합니다. 물론 한 수저에 50번을 씹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천천히 씹는 횟수를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오래 씹기가 익숙해질 것입니다.

 

'타자는 신지액야라 옥천청수면 가장존이라'는 옛 말이 있습니다 풀어보면 타액이라는 것은 신장의 진액이고, 이것이 옥구슬 굴러가듯 잘 흘러가면 즉, 분비가 잘 되면 가히 오래 살 수 있다는 뜻인데요, 이처럼 우리 몸에 유익한 침, 잘 활용해서 날씬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은 어떨까요?

 

김소형/ 아미케어 김소형 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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