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손쉬운 건강관리 방법의 하나가 영양제 챙겨 먹기다.

 

저마다 차이가 있지만 매일 섭취하는 영양제 종류는 종합 비타민을 비롯해 유산균, 루테인, 오메가3 등 열 손가락을 금방 채우기 마련이다.

 

 

 

 

면역력에 대한 불안감으로 늘어나고 있는 섭취 영양제 종류

특히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섭취하는 영양제 종류를 늘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은 성분이라도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영양제는 성분에 따라 몸속 흡수율을 높여주는 복용 시간대가 따로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종류별 복용 시간대에 대해 알아보자.

 

 

 

 

공복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의 종류

 

공복 시간에 먹으면 더 효과가 좋은 비타민B와 유산균, 철분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

〇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은 우리 몸의 세포가 안정적으로 에너지 대사를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또한 밤새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할 때도 비타민B군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비타민B군의 효과를 높이려면 오전 시간대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물의 기름 성분이 비타민B군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후보다는 아침 공복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〇 유산균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하고 젖산을 생성해 장 내 유익균의 양을 늘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장은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이 균형을 이룬다. 유산균이 효과를 보려면 살아 있는 상태로 장 끝까지 도달해야 한다.

 

그러나 유산균은 소화기관의 위산이나 담즙산에 쉽게 사멸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유산균 효과를 높이려면 위산 분비가 가장 적은 시간대인 아침 공복에 섭취해야 한다.

 

 

 

 

위장 장애가 있다면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오렌지주스와 함께 섭취해보세요!

〇 철분

철분은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적혈구 단백질)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해지면 산소 공급이 떨어져 빈혈, 근육 수축, 피로, 면역력 약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철분은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만약 속 쓰림 등 위장 장애가 있다면 식후에 복용하되, 오렌지주스처럼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음료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식사 후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의 종류

 

성분과 성질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복용해야 하는 비타민C, 오메가3 등의 영양제

〇 종합 비타민

종합 비타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해 제조한 것을 말한다. 비타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종합 비타민제라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 미네랄을 포함한 제품이라면 식후에 복용해야 흡수가 잘 된다. 식사 중이나 식후 즉시, 또는 식후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〇 비타민C

비타민C는 세포와 장기를 공격하는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는 공복에 먹을 경우 위산 분비가 활발해져 속 쓰림 등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음으로 식후에 먹어야 한다. 또한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필요한 양만 흡수되기 때문에 작은 용량을 여러 번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오메가3

〇 루테인과 지아잔틴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시각 기능을 개선하고, 황반변성 등 안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루테인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이 포함된 음식물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아침 식사 후에 복용하면 낮 동안 자외선이 황반에 미치는 손상을 줄일 수 있다.

 

 

〇 오메가3

오메가3는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눈 건강과 기억력 향상,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지용성이므로 음식물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 식후 즉시, 또는 식후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 시간 후에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의 종류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단백질의 일종, 콜라겐

〇 콜라겐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그러나 나이 들수록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콜라겐은 아무리 저분자라고 해도 흡수율이 낮다.

 

따라서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후 10시 이후부터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므로 저녁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행작가 권지희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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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팔월 보름,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명절, 추석은 한가위라고도 불리며 가을이 되면 우리를 찾아옵니다. 가족들의 정이 더 깊어지는 한가위에는 집집마다 고기 볶는 냄새, 전 부치는 냄새가 특히나 잠들어있던 식욕을 깨우기 쉬운데요.

 

하지만, 추석에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기름지거나 고열량·고지방 음식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늘기 쉽습니다. 이러한 추석 음식을 더 낮은 칼로리로,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추석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음식의 칼로리와 칼로리 낮추는 법

 

추석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 송편의 칼로리와 칼로리 낮추는 법

대표적인 추석 음식, 송편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찐 떡으로 주로 소의 종류에 따라 팥 송편, 깨 송편, 잣 송편 등이 있습니다.

 

송편은 개당 50Kcal로 6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의 칼로리인 300Kcal가 됩니다. 이는 송편에 들어간 설탕으로 인해 고칼로리가 되는 것입니다.

 

 

칼로리 낮추는 꿀팁!

이럴 때 반죽에 호박을 넣으면 단맛이 올라가기 때문에 설탕을 줄일 수 있고 그에 따라 칼로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기름이 아닌 오븐에 구우면 칼로리를 낮출 수 있는 전

자꾸만 손이 가는 추석 음식, 전

전은 기름을 흡수하기 때문에 동태전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보통 150g에 268Kcal 정도의 칼로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전은 높은 칼로리 외에도 기름으로 인해 먹고 난 후에 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칼로리 낮추는 꿀팁!

이럴 때 전을 기름에 굽지 않고 오븐에 굽게 되면 최소 100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당면과 질감이 같은 곤약을 이용해서 다이어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잡채

호로록 먹게 되는 추석 음식, 잡채

잡채의 칼로리는 2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291Kcal 정도입니다. 당면과 고기와 채소 등을 기름에 함께 넣고 볶기 때문에 칼로리가 높아지는데, 잡채의 주재료인 당면을 잘 바꿔서 먹기만 해도 충분한 다이어트 음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칼로리 낮추는 꿀팁!

채소류와 버섯류를 손질해서 익힌 후 양념에 버무리고 당면과 질감이 같은 곤약을 이용한다면 식감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곤약은 거의 칼로리가 없지만,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추석 음식의 칼로리

- 그 외 다양한 추석 음식의 칼로리

  기준(g) 칼로리(Kcal)
약과 30 120
토란국 250 483
도미찜 100 126
소고기 산적 200 453
소고기뭇국 150 86
소갈비찜 250 495

 

 

 

 

추석 명절 음식, 낮은 칼로리를 위해 더 건강하게 조리하는 법

나트륨이나 당을 줄일 수 있는 건강한 추석 음식 조리법

떡이나 찜, 전 등 명절 음식은 평소 음식에 비해 칼로리도 높고 나트륨이나 당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석 음식을 조리할 때는 나트륨이나 당 등을 줄일 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물류

1. 기름에 볶는 것보다 데쳐서 조리합니다.

2. 미리 양념에 무쳐두면 채소가 숨이 죽고 수분이 생겨 간이 싱거워지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무쳐줍니다.

 

 

국류

1. 다시마, 멸치 등으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합니다.

2. 덜 짜게 조리하기 위해 조리 중간보다는 상에 올리기 직전에 간을 맞춥니다.

 

 

 

 

과일을 사용하여 당을 줄이고 연육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갈비찜 조리법

또한 갈비찜이나 불고기 등을 조리할 때에는 설탕 대신 파인애플이나 배, 키위와 같은 과일을 사용하여 양념을 하게 되면 당도 줄이고 연육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두부나 햄, 어묵 등도 조리 전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내고 조리를 하면 나트륨 함량을 줄여줍니다.

 

 

 

 

추석 명절 음식, 서로를 위해 더 건강하게 먹는 법

 

추석 명절에도 서로를 위해 더 건강하게 식사를 즐기는 법

명절에 음식을 먹을 때에는 개인 접시를 이용하여 먹을 만큼 적당히 덜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식사를 하고 작은 크기(200ml 이하)의 국그릇을 사용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딸기, 당근, 블루베리 등

특히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를 하며 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과식을 하기 쉽기 때문에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이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다면 딸기나 당근, 블루베리 등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 채소나 과일을 후식으로 즐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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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핸드드립이나 커피 머신을 이용해 직접 커피 원두를 내려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커피 원두에는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젠산 성분이 들어 있어 체지방 분해를 돕고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미네랄, 이소플라본,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세포 손상과 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커피 원두 종류에 따라 다른 커피의 맛과 향

 

원두의 종류에 따라 다른 커피의 맛과 다양한 특징

특히 오전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 성분이 대뇌피질을 자극해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하루에 3잔 이상 섭취하면 불면증이나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커피는 원두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천차만별이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커피 원두 종류와 그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적당한 신맛과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하는 케냐AA 커피 원두

 

새콤함과 신맛의 두 가지를 조화롭게 느낄 수 있는 케냐 AA 커피 원두

아프리카 케냐의 해발 2,000m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커피 원두다. 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과 적절한 강수량, 기온 등 커피 재배에 이상적인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케냐 AA는 묵직한 바디감과 감미로운 향, 덜 익은 과일의 새콤한 맛과 적당한 신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커피에 대해 기대하는 거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최고급 커피로 꼽힌다.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 과테말라 안티구아 커피 원두

 

스모키향을 담고 있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커피 원두

비옥한 화산토와 일정한 일교차, 낮은 습도의 조건에서 재배된다. 화산재 토양에서 자라 생커피콩 자체에 스모키향이 배어 있다.

 

생커피콩이 단단한 편이어서 풀 시티로 로스팅 할 경우 풍부한 바디감과 스모키향을 느낄 수 있다. 중배전으로 로스팅 하면 견과류 향과 강한 산미를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풍미와 쓴맛의 조화, 브라질 산토스 커피 원두

 

산미와 쓴맛을 적절하게 맛볼 수 있는 브라질 산토스 커피 원두

브라질은 세계 커피 총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곳으로, 기후나 토질이 커피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토스는 브라질 커피가 수출되는 항구 명칭에서 유래한 것으로, 부드러운 풍미와 산미, 적당한 쓴맛이 균일하게 조화를 이룬다. 커피가 식은 후에는 중후하면서도 더욱 강해진 신맛의 변화를 즐길 수 있다.

 

 

 

 

아로마가 풍부한 커피계의 와인, 코스타리카 따라주 커피 원두

 

아로마가 풍부하고 밸런스가 좋은 코스타리카 따라주 커피 원두

중남미의 유럽으로 불리는 코스타리카는 세계 9위의 커피 재배국이다.

 

화산암이 발달한 고산지대 경사면에서 재배한 따라주 지역의 커피 원두는 전반적으로 산미와 단맛, 아로마가 풍부해 커피계의 와인으로도 불린다. 균형 잡힌 밸런스로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에 적합하다.

 

 

 

 

부드러운 신맛과 초콜릿 향의 단맛, 콜롬비아 수프레모 커피 원두

 

부드러운 신맛과 초콜릿 향의 단맛의 조화, 콜롬비아 수프레모 커피 원두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의 고산지대에서 재배되는 커피 원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로 꼽힌다.

 

수프레모(Supremo)는 스크린(Screen size) 17 이상인 콜롬비아 스페셜티 커피의 최고 등급을 뜻한다. 콜롬비아 수프레모는 부드러운 신맛과 쓴맛, 진한 초콜릿 향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감미로운 향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짙은 꽃향기를 자랑하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 원두

 

와인과 비교할 만큼 짙은 향미가 감도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 원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지역의 고지대에서 재배한다. 에티오피아는 커피가 처음 발견된 커피의 본고장으로, 에티오피아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예가체프 지역의 커피 원두는 부드러우면서 짙은 꽃향기가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과일의 상큼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한, 와인과 비교할 만큼 아련한 향과 깊은 맛을 자랑해 최상의 커피 원두로 평가받는다.

 

 

 

 

영국 왕실에서 사랑받는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 탄자니아 AA 커피 원두

 

부드러운 맛이 강하고 밸런스가 좋아 영국 왕실에서도 즐겨 찾는 탄자니아 AA 커피 원두

케냐 AA와 비슷하지만 부드러운 맛이 조금 더 강하다. 신맛이 뛰어나며, 신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좋아 영국 왕실에서 사랑받는 커피 원두다.

 

또한 다채로운 견과류 향과 기분 좋은 흙냄새, 섬세한 꽃향기, 밀도 있는 바디감을 자랑한다. 농도가 진하게 추출되는 편이어서 아이스커피에 잘 어울리는 원두다.

 

 

여행작가 권지희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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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국 1차 접종 수는 누적 23,780,511명(46.3%)이었고, 완전 접종 수는 10,491,866명(20.4%)으로 점점 백신 접종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10부제 사전 예약을 시행한 후 접종 예약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더욱더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반응이 나타났는지 직접 후기를 들어볼까요?

 

 

 

 

코로나19 백신, 우리나라에는 어떤 종류의 백신이 접종 가능할까요?

 

우리나라에서 접종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 접종이 허가되었습니다.

 

그중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하는 mRNA 백신(핵산백신)으로 구분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구분됩니다.

 

백신 명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 횟수 2회 2회 2회 1회
접종 간격 21일 28일 8~12주
(*허가는 4~12주)
-

*백신 도입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별 종류에 따른 접종 현황은 어떤가요?

 

’21년 8월 1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국 1차 접종률(46.3%)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중 백신별 접종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신 명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1차 접종 10,414,184 1,525,201 10,711,348 1,129,778
(1차=완료)
접종 완료 5,269,845
(AZ-PF 교차 미포함)
62,833 4,029,410
(AZ-PF 교차 포함)

‘21.8.18.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종류에 따라 어떤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백신의 이상 반응으로 알려진 여러 증상 중에서도 백신의 종류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들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아나필락시스

가장 많이 알려진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아나필락시스

약물에 따른 아나필락시스는 30대와 60대에서 많은 발생률을 보이며, 유전자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발생률은 다른 백신보다 좀 더 높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대부분 접종 후 3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백신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30분간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의 이상 반응,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주로 접종 후 4일부터 한 달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주로 50대 미만,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이 나타났습니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이러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진통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심한 두통이 나타나기 때문에 4일에서 한 달 사이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가 필요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심낭염과 심근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이상 반응, 심낭염과 심근염

심낭염과 심근염은 백신과 상관없이 일반인 10만 명을 1년간 관찰할 경우 보통 10명 정도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드물게 나타나지만, 특히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감기를 앓고도 1, 2주가 지나면 심낭염이나 심근염을 앓는 경우가 있지만, 백신을 맞고 나면 보통 접종 후 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통증 때문에 불편할 경우 진통제나 약제들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백신 접종 생생 후기 : 실제로 백신을 맞은 후, 어떤 반응이 나타났을까요?

 

실제 백신 접종을 맞은 생생한 후기

20대, 김 00님 / 화이자 백신 접종

7월 31일에 소아과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접종 후 병원에서는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귀가를 권하여 대기 후에 몸 상태가 양호한 걸 확인하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맞은 직후는 맞은 쪽 팔이 약간 뻐근한 거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접종 다음 날에는 첫날보다 훨씬 더 팔이 뻐근하고 통증이 심했고 약간의 두통이 있었습니다.

 

3일 뒤에 팔 통증은 나아졌지만, 두통과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걸 느껴서 진통제를 복용했고,

4일째부터는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30대, 김 00님 / 얀센 백신 접종

다른 분들은 새벽에 열이 올라 땀도 많이 흘리고 고생했다고 해서 타이레놀까지 미리 준비해놓았습니다.

 

병원에 방문해 얀센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15분간 대기 후 밖을 나서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랬는지 몰라도 약간 미열이 있는 듯 없는듯한 것 외에는 며칠간 아무 통증이 없었습니다.

 

일주일간은 맥주 등 음주를 하지 않았고 주사를 맞았던 접종 부위만 약간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나도록 큰 증상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백신 접종 후 며칠이 지나서 자다가 모기에 물린 적이 있는데 모기 물린 부위가 뽁뽁이처럼 동그랗게 올라왔다가 가라앉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백신 종류, 연령에 따라 다른 접종 후 증상

40대, 박 00님 / 모더나 백신 접종

잔여 백신 예약에 성공하여 얼른 병원으로 달려가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통증 하나 없이 접종 후 15분간 대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하려는데 조금 메스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좀 자면 괜찮아지겠지 싶어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미약한 두통과 근육통 증상이 조금 나타났고, 접종 부위가 너무 아파 계속 잠만 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고열이 있거나 다른 증상은 없어 현재는 아무 이상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50대, 한 00님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병원에서 나와 집에 오는 길에 아무렇지 않아서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50대 이상보다는 2~30대가 오히려 증상이 나타난다고 들어서인지 별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접종 직후는 좀 괜찮았는데 저녁이 되니 미미한 몸살 기운이 올라오는 것 같아 타이레놀을 먹고 잔 후 다음 날 일어나니 접종 부위만 조금 뻐근하고 그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백신을 맞은 후 큰 문제는 없었다고 들었는데, 문자 메시지로 접종 후 건강 상태도 확인하더라고요. 젊은 층의 면역반응이 강해 접종 후 더 앓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얼른 코로나19가 끝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 본 원고는 8월 18일 기준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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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홈베이킹 취미가 늘면서 버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 다이어트 식단의 중심에도 버터가 있다.



이름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버터의 다양한 종류

 

비타민과 카로틴 함유량이 풍부한 버터의 다양한 종류

버터는 우유의 지방을 원심 분리해 응고시킨 고체형 유제품 중 하나다. 성분 대부분이 유지방으로 100그램당 800Kcal의 고열량 식품이며, 비타민과 카로틴 함유량도 풍부하다.


그러나 버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 같은 버터는 아니다. 유지방 함량과 첨가물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그중에는 진짜 버터가 아닌 것들도 숨어 있다.


이름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버터, 어떻게 골라야 할까?

 




유지방 함량에 따라 나뉘는 버터의 종류, 천연 버터와 가공 버터

 

우유 대신 식물성 유지인 팜유나 마가린 등을 넣어 만드는 가공 버터

버터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유지방 함량이다. 100% 우유를 사용해 유지방 함량이 80% 이상인 제품을 천연 버터라고 부른다.


우유 대신에 보존 기간이나 가격 등을 이유로 식물성 유지인 팜유나 마가린 등을 넣어 만든 제품은 가공 버터로 분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지방이 80% 이상이면 버터, 50% 이상이면 가공 버터로 구분한다.



 

천연 버터에 비해 보관이 쉽고 가격이 낮은 가공 버터

가공 버터는 천연 버터에 비해 보관이 쉽고 가격이 낮지만, 트랜스지방(전이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다량 섭취할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제품에 따라 유지방 함량은 80%지만 나머지 20%를 팜유나 인공 첨가물을 넣어 천연 버터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음으로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소금 첨가량에 따라 나뉘는 버터의 종류, 무염 버터와 가염 버터

 

버터를 선택할 때에는 기저질환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골라주세요!

버터 제조 과정에서 소금을 첨가하면 가염 버터, 첨가하지 않으면 무염 버터가 된다. 가염 버터는 짭짤한 맛이 있어 느끼함이 덜하고 풍미가 좋지만, 그 덕분에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 비만인 사람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가염 버터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었을 때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가염 버터에 들어가는 소금 함량은 제조사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이 있다면 무염 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균을 넣어 숙성시킨 발효 버터의 올바른 섭취법

 

지방 함량이 높고 신맛이 특징인 발효 버터

버터 제조 과정에서 균을 넣어 숙성시킨 것을 발효 버터라고 한다. 발효 버터는 지방 함량이 높고, 일반 버터보다 유산균 비중이 높으며, 발효식품 특유의 신맛이 특징이다.


한때 인기를 끈 허니버터칩 과자도 발효 버터를 사용한다. 발효 버터는 유산균 효능을 위해 열을 사용하는 요리보다는, 날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발효 버터를 가열하면 유산균 효능이 없어지고 특유의 향도 사라진다.


 


다양한 견과류를 첨가한 버터의 올바른 섭취법


소화흡수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도 높은 땅콩버터버터에 다양한 견과류를 첨가한 제품도 인기다. 볶거나 구운 땅콩을 크림처럼 갈아 버터에 첨가한 것을 땅콩버터라고 한다.


땅콩을 넣은 버터는 땅콩을 직접 섭취할 때보다 소화흡수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도 높은 영양식이다. 청소년 간식이나 운동 후에 섭취하면 좋다. 땅콩 대신 아몬드를 사용한 아몬드 버터는 식이섬유가 더 많다.


 

 

지나친 섭취는 주의가 필요한 견과류 버터

하지만 견과류 버터는 제조 과정에서 맛을 좋게 하기 위해 포화지방이나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포화지방이나 설탕이 첨가된 견과류 버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고지혈증이나 심혈관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버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소분 보관법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에 주의해야 하는 버터

버터는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음으로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한 번 사용할 만큼만 소분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비닐 랩으로 감싼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냉장 보관보다 유통기한이 2배 정도 늘어난다.



여행작가 권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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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의 여왕’으로 통하는 망고스틴

-양귀비의 과일로 유명한 리치

-겉모습은 평범하나 속은 반전인 패션프루츠

 

수은주가 올라가면서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것이 열대 과일이다. 열대과일은 과거엔 ‘귀족 과일’이었다. 요즘은 다양한 열대 과일을 쉽게 섭취하고 있다. 우리 입맛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열대 과일을 더 많이 찾게 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열대 과일의 본거지인 동남아 여행객이 증가한 것도 소비 증대에 기여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번 입맛을 들이면 자꾸 생각나는 것이 과일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종류의 열대과일 중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망고스틴의 효능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한 과일, 망고스틴

한국인에게도 제법 익숙해진 망고스틴은 감귤 정도 크기의 자줏빛 나는 과일이다. ‘열대과일의 여왕’으로 통한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사랑한 과일이라 그런 별명이 붙었다. 원산지인 인도네시아ㆍ말레이시아에선 ‘망기스’, 태국에선 망쿳(Mangkut)이라 부른다.

 

망고스틴의 꼭지를 떼고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마늘같이 생긴 알맹이가 나온다. 새콤달콤한 맛이 더운 날씨로 잃어버린 식욕을 되찾아준다. 하얀색 과육을 즐기는 망고스틴은 비타민 B군ㆍ비타민 Cㆍ칼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잘 익은 망고스틴 고르는 법

바나나 등 다른 열대과일과 달리 망고스틴은 후숙 기간이 필요하지 않다. 수확 시점으로부터 10일 이내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고, 수확 후 바로 먹으면 절정의 맛을 볼 수 있다. 국내에선 대개 냉동상태로 유통돼 망고스틴의 맛이 ‘별로’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잘 익은 망고스틴은 껍질이 말랑하고 과육이 하얗다. 썩거나 오래된 것은 꼭지가 갈변돼 있으며, 껍질이 딱딱하다. 냉동 망고스틴을 먹을 때는 열매를 살짝 해동시켜 포크로 떠먹는다.

 

 

 

 

망고스틴을 먹을 땐 옷을 조심하세요!

열대과일 대부분은 열성(熱性)이지만 망고스틴은 성질이 냉성(冷性)이다. 몸을 차게 만들 수 있음으로 평소 몸이 차가운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꼭 먹고 싶다면 열성 과일과 함께 섭취한다.

 

망고스틴 즙이 옷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동남아의 일부 호텔에선 냄새 고약한 두리안과 더불어 망고스틴의 반입을 금한다. 수건이나 세면대에 묻으면 색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이다.

 

 

 

 

다양한 종류의 열대과일 중 ‘양귀비의 과일’로 유명한 리치의 효능

 

양귀비가 반한 맛, 리치

리치는 여지라고도 불리며 중국 ‘양귀비의 과일’로 유명하다. 리치 맛에 반한 양귀비는 매년 5월이 되면 중국 남방에서 나오는 리치를 먹고 싶다고 황제(당나라 현종)를 졸랐다.

 

황제는 싱싱한 리치를 선물하기 위해 빠른 말과 능숙한 기수를 선발한 뒤 릴레이 방식으로 운반하도록 명령했다. 리치의 원산지인 중국 광둥(廣東)에서 양귀비가 산 시안(西安)까지의 거리는 약 2,000㎞에 이른다.

 

운송 기간이 길어서 리치의 신선도가 떨어지자 나중엔 직접 리치 나무를 뽑아와 궐 안에 심게 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요즘 리치는 중국음식점이나 뷔페의 디저트용으로 흔히 나오는 과일이다. 큰 도토리처럼 생겼고 표면이 오돌토돌한 것이 특징이다.

 

 

 

 

아픈 병 치료에도 효과적인 리치의 효능

리치의 원래 껍질 색은 붉은색이다. 하지만, 오래 냉장하면 갈색으로 변한다. 과육은 반투명한 백색이다. 가운데 까만 씨는 식용 부위가 아니다.

 

리치의 씨, 즉 여지 핵은 허리나 아랫배가 아픈 병 치료에 사용된다. 대개 씨를 태워서 가루를 낸 뒤 따뜻한 술에 타서 먹는다. 리치는 나무에서 떨어지면 숙성을 멈춘다. 마트에서 살 때 잘 익은 것을 골라야 하는 것은 그래서다. 나무에서 바로 딴 것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수일간 풍미가 보전된다.

 

 

 

 

리치를 먹을 땐 알레르기를 주의하세요!

리치엔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필린(profilin)이란 식물성 단백질이 들어있다. 프로필린에 민감한 사람이 리치를 먹으면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리치를 먹을 때는 프로필린 외에 꽃가루나 라텍스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리치는 중국 남부가 원산지인 열대 과일이지만 ‘동의보감’ㆍ‘방약합편’ 등 조선의 의서에도 등장한다.

 

 

 

 

다양한 종류의 열대과일 중 ‘반전 매력’을 가진 패션프루츠의 효능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 없는 패션프루츠

패션프루츠(Passion Fruit)는 겉모양은 평범하지만 속은 반전이다. 우리 국민에게 다소 생소한 과일이지만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은 잊지 못한다고 할 정도로 맛있다.

 

속이 개구리 알처럼 생겼다. 베트남에선 수확한 뒤 후숙해 물러 터지기 직전에 먹는다. 패션프루츠엔 베타카로틴ㆍ칼륨ㆍ식이섬유ㆍ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잼으로도 활용하는 패션프루츠의 효능

피부 미용에 좋고(비타민 C), 고혈압 환자에게 권할만하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변비를 예방한다.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오도독 씹히는 씨가 마치 석류를 씹어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단맛도 있지만, 신맛이 강해 주스나 잼으로 많이 만들어 먹는다. 멜론 같은 단맛이 나는 열매를 맺는 품종도 있다.

 

 

식품의약칼럼니스트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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