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인간을 위해 가장 풍족하게 마음을 여는 때가 언제일까? 곡식이 무르익고 달콤한 열매를 맺는 가을 아닐까?

 

모든 자연이 계절에 따라 때를 만나듯 우리 몸도 계절에 맞는 음식이 필요하다. 푸른 하늘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축복 받은 가을 날씨 속에서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구해 요리를 한다면 가장 건강한 음식이 아닐까?

 

풍요로운 햇살을 담은 식재료를 살펴보고 그 식재료에 담긴 다양한 효능을 살펴본다.

 

 

 

 

흔하지만 영양소만큼은 남다른 가을 채소, 양배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어린이에게도 좋은 양배추

양배추는 어쩌면 흔한 채소이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하지만, 영양소만큼은 남다르다. 양배추는 소화효소인 디아스티아제와 위궤양을 치료하는 비타민U가 풍부하다.

 

 비타민C, 비타민K, 칼슘, 미네랄, 식물성 섬유는 물론 발육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도 풍부 린이에게도 권장할 만한 식재료다.

 

 

 

 

레몬의 2배에 달할 만큼 비타민 C가 풍부한 가을 채소, 브로콜리

 

암 예방 및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브로콜리

양배추와 함께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브로콜리도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노화를 방지하고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좋은 효과를 자랑한다. 미국에선 토마토와 함께 최고의 식품으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했다.

 

브로콜리엔 비타민A가 풍부해 감기나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비타민C는 레몬의 2배에 달할 만큼 으뜸이다. 철분 함량도 높아 빈혈 예방에도 좋고 식이섬유도 많아 장 속 유해 물질 배출에 효과적이다.

 

 

 

 

탁월한 정화 작용을 지닌 가을 채소, 비트

 

혈액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비트

보통 빨간 무라고 불리는 비트 혈액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폐경기나 월경 장애, 빈혈에는 물론 간장 정화 작용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또 비트즙도 인기가 높은데 즙은 결석 예방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넝쿨째 들어온다는 가을 채소, 호박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한 호박

넝쿨째 들어온다는 호박 역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식재료다. 호박은 비타민A, 비타민C가 점막을 보호해 감기를 예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호박죽은 세포 점막을 보호해 위궤양 환자에게 좋으며,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으로 동맥경화 예방과 혈액순환을 도와 노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뽀빠이도 사랑한 가을 채소, 시금치

 

가을에 높은 영양분을 품는 대표적인 가을 채소 시금치

뽀빠이도 사랑하는 시금치도 가을에 가장 높은 영양분을 품고 식탁에 오르는 채소다. 시금치에는 철분, 비타민K, 비타민, 칼슘, 요오드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대표적인 우수 채소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시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영양분 풍부한 가을 채소로는 아욱, 가을 냉이, 고들빼기, 토란대, 배추, 갓, 버섯 등이 있다.

 

 

 

 

간식으로도 흔한 가을 뿌리 채소, 고구마

 

한국인의 국민 간식 고구마

가을 땅속의 영양분은 또 얼마나 풍족할까? 모든 에너지를 땅속에 품은 뿌리식물도 가을에 손꼽는 영양 덩어리다.

 

한국에선 흔한 간식으로 통하는 고구마 대장운동을 활발히 돕고 수용성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 면역력 강화, 피부 보호 기능 등 영양소 만점의 식재료다.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가을 뿌리 채소, 무

 

영양분의 집합소 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역시 대표적인 가을 식재료다. 무는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 식이섬유, 칼슘, 철,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의 집합체다.

 

말린 무 잎인 시래기는 동맥경화 예방과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변비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눈 건강에만 좋은 게 아닌 가을 뿌리 채소, 당근

 

눈 건강 외에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당근

늦가을 식재료 중 하나인 당근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눈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를 지녔다. 그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 좋고, 풍부한 리코펜 성분은 고혈압 및 동맥경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해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섭취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싸한 맛을 내는 가을 뿌리 채소, 생강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대표적 뿌리 채소, 생강

봄에 심어 가을에 채취하는 생강은 음식 양념에 빠지지 않는 감초 역할을 담당한다. 생강은 위를 건강하게 하는 대표적인 뿌리식물이다. 생강에는 알싸하고 매콤한 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이 다량 함유돼 있다.

 

진저롤은 냉기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면서 구토나 멀미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임산부 입덧을 진정시키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항염, 항균, 항암 작용은 물론 콜레스테롤까지 낮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어서 평소 차로 즐겨 마시곤 한다.

 

 

 

 

독특한 생김새 속 다양한 영양소가 있는 가을 뿌리 채소, 연근

 

짭조름한 밥반찬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연근

반찬으로 자주 접하는 연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소 덩어리다. 연근에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또 끈적이면서 실처럼 성분이 나오는 뮤신은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단백질 소화를 도우면서 위산 분비를 조절해 위궤양, 위염, 장염, 대장암 등에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 토란, 우엉, 돼지감자, 울금 등 가을 채소를 이용한 음식이 우리 몸에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해 준다.

 

 

 

프리랜서 작가 김지환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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