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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눈 건강을 위한 선글라스, 고르는 법과 관리법 : 무더운 여름 햇빛은 그만! 운전석에 앉아 차의 시동을 켜자 눈 부신 태양이 작열한다. 시원한 음료를 한잔 마시면서 내달리자 여름을 제대로 즐기는 느낌이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장면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필자도 선글라스를 끼고 오픈카를 운전하며 해변 도로를 내달리는 장면을 연상해 본다. 눈 건강을 위한 꿀팁, 여름 햇빛을 막으려면 선글라스를 착용하세요! 사실 선글라스는 강렬한 여름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지만 패션으로서의 관심만 높을 뿐 건강을 위한 선택을 극히 드물어 보인다. 하지만 선글라스도 알고 착용해야 눈 건강이 오래가는 법이다. 이제는 건강하게 선글라스를 써야 하는 시대다. 많은 사람이 여름 패션이라면 선글라스를 떠올린다. 그러나 필자에게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눈부신 여름날, 특.. 더보기
현대인의 필수 비타민D가 부족하다면? 햇빛으로 충전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집안에 갇혀 지내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집콕'에 특히 비만 관련 건강지표가 나빠지는 것은 물론 바깥 활동을 못 하다 보니 햇볕을 쬐지 못해 발생하는 비타민 D 결핍 현상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비타민D, 건강을 위해서라면 남녀노소 모두 필수! 가톨릭대학교 소아 과학 교실 안문배 교수팀이 서울성모병원 소아과 성장클리닉에 등록된 4∼14세 어린이 226명을 조사해보니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햇빛으로 합성되는 체내 비타민D의 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개학 연기 조치가 처음 시행됐던 2020년 3월 2일을 기준으로 직전 1년(2019년 3월 2일∼2.. 더보기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간단한 생활습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나 편도선염, 비염, 아토피 피부염, 대상포진 등 다양한 질환에 쉽게 노출된다. 가장 큰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외부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는 환절기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로 인해 몸속 면역체계가 균형을 잃으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침입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일종의 방어 시스템이다. 면역력이 강한 사람은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쉽게 이겨내고 질병에 걸려도 빨리 낫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조금만 부주의해도 각종 질병에 걸리고 회복 속도도 더디다. 질병에 취약한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생활습관을 알아보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체온을 지켜라 우리 몸은 온도 변화에 매우.. 더보기
아이들 눈곱, 눈물, 다래끼, 지나치지 마세요 자외선이 강해지고 잦은 물놀이에 땀까지 많이 흘리는 여름철은 눈이 혹사당하는 계절이다. 특히 스스로 눈 건강에 신경 쓰지 못하는 아이들은 야외활동 후 눈에 문제가 생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의외로 아이의 눈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부모조차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눈곱이 잘 끼거나 눈을 자주 비비는 등의 사소한 행동도 눈병의 신호일 수 있는데 말이다. 별 것 아닌 듯 보이는 증상이라도 오래 반복되면 자칫 시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햇빛에 예민한 아이, 혹시? 누구나 갑자기 밝은 장소로 나가면 눈이 부셔서 눈을 잘 뜨지 못한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시간이 좀 지나면 금방 적응된다. 그런데 아이들 중 유난히 이런 증상이 심한 경우가 있다. 햇빛을 조금만 쬐어도 눈이 부시다고 투.. 더보기
임신중에 우유를 많이 마시면, 아이 피부가 하얘질까? 임신중에 우유를 많이 마시면 아기피부가 하얘진다!? 조금 황당하긴 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았더니, 이와 비슷한 얘기가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예를 들면 ‘임신 중에 국수나 흰쌀을 먹으면 아기 피부가 하얘진다.’와 같은 속설도 보게 되었습니다. 또 구약성경에 얼룩덜룩한 나뭇가지를 보면서 새끼를 배게 된 양들이 얼룩 양을 낳게 된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와 비슷한 얘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태어난 아이의 피부색이 임신 중 산모의 어떤 행동(무엇인가를 먹거나, 보거나)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이야기는 잘못된 속설입니다. 피부색은 그런 방식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피부는 기본적으로 흰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피부의 모세혈관에 혈색이 돌게 되면서 피부는 약간의 핑크.. 더보기
골다공증이 나이 든 여성의 전유물일까?  골다공증은 나이 든 노인들에게 생기며,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리는 질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척추에 골다공증이 생기면 허리가 굽기도 하며, 무릎이나 엉덩이 쪽에 골다공증이 생긴 사람은 살짝만 넘어 져도 심하게 뼈가 부러지기도 한다. 남녀에 따라 차이가 나는데, 여성은 폐경 뒤 여성호르몬 분비가 줄면서 눈에 띄게 뼈 밀도가 줄어든다. 많은 사람들이 골다공증이 없는 것으로 아는 남성은 여성보다 는 더 나이 들어 생긴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앞으로 더 늘어날 수밖에 없는 골다공증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골다공증은 여성 노인들의 전유물? 대표적인 노인 질환의 하나인 골다공증은 여성들에게 더 흔하다. 남성보다 보통 2~4 배 정도 더 걸릴 위험이 크다. 여러 조사 결과를 보면 50살 이상의 여성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