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가운 바람보다 엄마의 마음을 시리게 하는 것은 자녀들의 건강입니다. 유아기는 면역력이 형성되는 단계로 아직은 약한 시기이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체온유지

 

내복을 입을 시 체감온도가 3도 상승한다고 합니다. 두꺼운 외투를 입는 것보다 얇은 내복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체온을 상승 유지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성인의 적정 체온은 36.5도이지만 아이들의 정상 체온은 37.5도로 만 7세쯤이면 성인과 비슷한 체온 수준을 나타냅니다. 몸이 따뜻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면역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을 위해 아이의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아이들은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땀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열을 발산합니다. 땀이 증발하면 체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땀으로 젖은 옷을 마른 옷으로 빨리 갈아입혀야 겨울철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실외활동

 

 

 

 

추운 바깥의 날씨로 인해 자녀가 감기에 걸릴까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런 걱정으로 아이들의 야외활동을 금하는 부모님 역시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햇볕을 통한 비타민D의 체내 합성은 아이들의 골격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찬바람을 쐬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내복을 갖추어 입은 따뜻한 복장으로 밖으로 나가 30분 이내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

 

겨울철에는 실내외의 공기가 모두 건조해집니다. 건조해진 공기는 호흡기의 점막을 마르게 하여 면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실내의 경우, 장시간 머무르는 공간이기 때문에 건조하지 않게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일정 주기의 간격으로 하루 2회 실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은 날에는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마이크로미터의 단위로 너무 가벼워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됩니다.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 분무기를 통해 공중에 물을 분사합니다. 물을 흡착한 미세먼지가 무거워져 땅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물을 수시로 뿌려주거나 가습기, 공기청정기, 화분의 배치로 미세먼지를 예방하고, 실내를 건조함으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겨울철 피부 건강

 

 

어느 정도의 찬바람은 피부의 면역력과 탄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피부는 피부의 보호막이 얇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찬바람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여 상처가 생기기 쉽습니다. 잦은 목욕은 아이들의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립니다. 피부의 건강을 위해서는 미지근한 온도에서 10분 내외로 빠르게 씻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 또는 약산성의 비누를 손에 묻혀 아이를 부드럽게 씻겨준 다음, 타월로 아이의 몸을 톡톡 두드려 많은 자극을 가하지 않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샤워 직후 보습제를 발라주면 피부의 유수분막을 형성하여 보다 촉촉하고 건강하게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

 

 

 

 

체온과 면역력은 비례관계에 있습니다. 체온이 상승했을 때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신체의 기능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체온을 높이는 음식으로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은 뭐가 있을까요?

 

 

 

고구마는 체온을 올려주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맛과 영양분이 뛰어나기 때문에, 겨울철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간식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고구마의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은 질병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큰 효과를 나타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는 음식으로 소화의 기능을 강화시켜 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 체온을 높여주며,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영양소를 두루 갖추고 있고, 맛까지 좋기 때문에 고구마와 더불어 겨울을 대표하는 간식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대추는 소화의 기능을 도와주며, 신경 안정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겨울철 중약불에 달여 먹으면 기침과 변비의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캥거루는 새끼가 자라날 때까지 자신의 주머니에 새끼를 품습니다. 캥거루처럼 엄마의 심장 가까이로 아이를 감싸 안게 되면 옥시토신이 분비가 되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엄마의 사랑은 정말 위대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와 따뜻한 포옹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편집·글 / 건강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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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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