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물건이든 쉽게 구입하어 그만큼 쉽게 버리게 되는 요즘. 본인이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인기를 얻고 있다. 내가 더 이상 쓰지 않아 한 켠에 쌓아놓았던 물건을 꺼내 정리할 수 있고 또한 평소 필요했던 물건을 매우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벼룩시장, 그 현장에 직접 나가보았다.

 

 

'벼룩이 들끓을 정도의 고물을 판다.', '벼룩이 들끓듯 사람이 많다.' 등의 의미에서 기원이 된 벼룩시장은 벼룩의 영어단어 'flea'에서 유래되어 근래에는 'flea market, 플리마켓'으로도 불리고 있다. 그 중 매 년 봄마다 실시되고 있는 '인천 동구 화도진 벼룩시장' 현장에는 오전 일찍부터 물건을 판매하거나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의류, 신발 뿐만 아니라 아동복, 전자기기, 악세서리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가지고 나온 사람들이 천막 아래 물품을 진열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특히 아이가 커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이나 아동 의류가 가장 많이 눈에 띄었다. 아이들이 함께 나와 본인이 사용하던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모습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는데, 손님과 대화하며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이 여느 사장님 못지않게 진지해 보였다.

 

 

 

 

적게는 1,000원부터 많게는 10,000원까지 보통 만 원을 넘지 않는 가격으로 원하는 물건을 흥정하여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벼룩시장만의 매력포인트!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벼룩시장은 마감시간인 오후 3시까지 끊임없이 사람들이 오갔다. 덤과 흥정, 에누리가 넘치는 벼룩시장 현장은 사람 내음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공간임에 틀림없었다.

 

 

 

 

화도진 벼룩시장 이외에도 서울, 인천, 경기 등 각 지역에서 특색있는 플리마켓이 다채롭게 열리고 있으니 따뜻한 봄날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나눔장터로 나가보는건 어떨까? 4월 봄날에 열릴 예정인 인천의 대표 벼룩시장 일정을 간략하게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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