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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살아가는 이야기

건강만큼 중요한게 있나요? - 서금요법 약지동아리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는 수요일 저녁이면 저녁노을이 지는 시골에서만 맡을 수 있는 쑥의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그 고향의 향기는 국민건강의 파수꾼으로서 공단 직원이 먼저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금요법을 배우며 2014년 5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약지동아리의 쑥뜸 냄새이기 때문입니다.

 

 

 

 

서금요법(침, 뜸, 기마크 봉)은 1975년 순수하게 국내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기 때문에, 손 부위에만 약한 자극을 주는 자극요법을 통해 고통 없이 효과적으로 질병을 치유할 수 있고, 배우기도 쉬워 스스로 질병을 완화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이 전혀 없기 때문에 약을 함부로 복용할 수 없는 임산부나 노인, 어린이의 질병예방과 완화에도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현대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많은 근로시간과 스트레스, 그 중에도 어깨통증이나 뒷목의 뻐근함, 눈 침침함, 아침에 자고 일어날 때의 허리통증 등에 서금요법을 이용한다면 병원에 가지 않고도 놀라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약지동아리가 생긴 것은 지금의 동아리 회장인 김희문 부장이 내부평가 업무관련 해서 강남북부지사를 방문할 때 심하게 어깨와 목 부분이 안 좋아서 팔을 움직이지 못한 상태였는데 이때 지금의 약지동아리 강사인 나선화 과장님의 서금요법을 잠시 받고 그동안 아팠던 부분과 활동의 제약이 되었던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체험하고  이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 동아리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강남북부지사의 나선화 과장은 동아리 강사로 해당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십여 년 이상 받았고 관련 협회의 학술위원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금요법의 전문가이기도 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1시간 30분의 강의를 직접 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은 13명이고 수업내용은 14기맥 이론수업과 침, 뜸, 기마크 봉 등 자극기구를 이용하여 자신의 손바닥에 자극을 주어 직접 통증 완화를 느낄 수 있게 실습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원이 되면 교재, 실습도구의 구입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신규가입은 대 환영이라고 합니다.

 

 

 

 

더욱 힘겹고 노동시간이 늘어가는 현대인에게, 그리고 민원의 접점지역에서 강한 스트레스를 받는 공단 직원들에게 손의 자극만으로 자연의학의 신기한 체험을 통하여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약지동아리에 가입해 보는 것도 봄을 맞는 우리 공단직원에게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봄에는 약지동아리와 함께 활동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