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은 체질적으로 비위기능이 약하거나 또는 임신에 의한 호르몬 변화와 자율신경 균형 상실로 인해 몸의 수분대사 문제로 인한 ‘痰飮(담음)’이 정체되어 되어 발생합니다.






입덧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대부분 음식 냄새를 맡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갑자기 신맛 나는 음식이 먹고 싶다거나 평소에는 먹지 않던 음식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입덧의 증상은 아침에 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하고, 음식을 거의 먹을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물에서도 냄새가 난다고 하여 물을 가려서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신 4주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12주를 전후에서 50%정도가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어서 임신 기간 내내 입덧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출산 전까지 지속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때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입덧이 심하면 엄마도 힘들지만, 태아 발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입덧이 심한 경우에는 임신 중이라고 무조건 피할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방에서는 입덧을 ‘임신오저’라고 하는데 임신 중에 비위(脾胃, 소화기)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담음(痰飮, 기혈순환의 장애물)이 정체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봅니다.





따라서 비위기능을 개선하고 동시에 담음을 해소하는 한약 처방인 ‘이진탕(二陣湯’), ‘보생탕(保生湯’) 등의 처방을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받아 복용 및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평소 또는 집안 내력상 비위가(소화) 약한 경우는 임신 전에 부족한 위장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를 하고나서 임신하는 것도 고통을 줄이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글 / 왕경석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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