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
국민의 병원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오늘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안양시의 이00님 사연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3년 전에 종합병원에서 간 절제술을 받았어요.
몸도 안 좋은데 병원비 때문에 더 힘들었어요..
본인 부담금으로 약 29만 원,
특진비(선택진료비)로 150만 원,
총 180만 원 정도를 냈어요.“
이렇게 특진비(선택진료비)는 병원비 걱정을 가중시키는 원인이었는데요.
여기서 특진비(선택진료비)란 경력 있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 추가로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원치 않게 특진비를 내는 경우가 많이 있어 큰 부담으로 다가왔죠.
그런데 2018년 1월!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특진비(선택진료비)를 폐지했습니다.
특진비(선택진료비) 폐지 후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은 정말 줄었을까요?
네! 줄어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에서 폐암 수술 후 일주일 입원을 가정해봤을 때, 총 진료비는 1,200만 원입니다. 이때 본인부담금은 약 300만 원이며 특진비가 폐지돼서 약 5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는 거죠! 즉, 약 250만 원 정도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겁니다.
또 다른 혜택으로는 본인부담상한액이 인하됐는데요. 약 40-50만 원 정도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 확대, 상복부 초음파 검사비 부담 절감까지 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혜택들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 15세 이하 아동의 입원진료비 본인 부담률을 5% 인하했으며 난임 시술 건강보험 적용으로 모든 국민이 의료비 걱정 없이 웃을 수 있는 혜택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도 고민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혜택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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