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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새소식

2019년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가 사라집니다!



2019년 국가건강검진 사각지대가 사라집니다!




그동안 20~30대 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와 세대원)와 의료급여수급대상자(세대원)들은 국가건강검진에서 제외됨에 따라 청년세대 간 형평성 문제, 만성질환 조기 발병 등으로 제도 개선 요구가 많았는데요.


이제 국가건강검진의 사각지대가 사라집니다!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가 확대됩니다”


2019년부터 20~30대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와 세대원)와 의료급여수급대상자(세대원)들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됩니다.


기존에 지역세대원 및 피부양자가 만 40세 이상이 대상이었으나 2019년부터는 만 20세 이상으로 확대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원의 경우에도 만 40세부터 만 64세까지가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만 20세부터 만 64세까지로 대상 범위가 확대됩니다! 




“일반건강검진 성·연령별 항목이 일부 변경됩니다”


20~30대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만 40세·50세·60세·70세에서만 시행하던 정신건강검사(우울증)를 20세와 30세에도 확대하여 시행합니다.




이번 조치는 청년세대간 형평성 문제 해소와 질병의 조기발견 목적뿐만 아니라,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관련된 위험인자를 청년세대부터 중점 관리하여 향후에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효과도 고려한 것인데요.


국가건강검진은 영유아기(0~5세), 학령기(9~18세), 성인·노년(20세 이상)층으로 나누어 이루어지며,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있습니다. 


확대되는 20~30대의 일반건강검진 항목은 크게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영상, 구강검사, 설문으로 진행됩니다.


각 항목별 세부 내용은 하단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확대되는 20~30대 연령의 일반건강검진 검사항목>

측정 방법

일반건강검진 항목

신체계측

시각, 청각, 비만(키, 몸무게, 허리둘레), 고혈압(혈압)

혈액검사

당뇨병(공복혈당), 이상지질혈증(남, 4종, 1회/4년), 빈혈(혈색소)

간질환(AST, ALT, γ-GTP), 신장질환(혈청크레아티닌, e-GFR)

소변검사

신장질환(요단백)

영상

폐결핵(흉부방사선)

구강검사

치아우식증 등 치아검사

설문

건강검진 문진, 정신건강검사(우울증)(20세, 30세 추가)




“검진 유형별 대상자 관리”


검진 유형별 수검률 편차를 해소하고, 검진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검진 안내문을 추가 발굴하고,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저조한 검진취약 종목(암검진)을 개별 우편안내를 통해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반 및 대장암 2단계 미수검자에게 연 2회 이상 개별 안내를 하여 검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 노력과 함께 맞춤형 홍보물 제작하여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모두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