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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

식탁 위에 붙여놓고 실천해야 할 '나트륨 줄이기 9개 수칙'

 

  우리 국민의 일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4,878m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량(2,000mg/일)을 2.4배 초과한다고 한다.
  나트륨 과잉섭취는 고혈압, 뇌졸증, 관상동맥질환, 심혈관질환, 위암, 신장질환, 골다공증, 골절, 당뇨, 비만 등 수많은 질환

 의  원인이 된다는데.. 

   이제 가족 건강을 위해 아래 '나트륨 줄이기 9개 수칙'을 식탁 위에 붙여놓고 차근 차근 실천해보면 어떨까?

 

 

 

 


 

 

1. 국그릇을 줄여라
한국인이 소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은 국과 찌개에서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려면 국그릇을 밥그릇 크기로 바꾸고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어야 한다.

 

 

2. 식초나 향신료를 이용하라
식초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면 소금이나 간장이 부족해도 싱겁게 느껴지지 않는다.

레몬, 오렌지즙, 겨자, 고추냉이, 후춧가루, 고추, 마늘, 생강, 양파, 카레가루 등을 활용해 소금량을 줄인다.

 

 

3. 향이 강한 채소나 과일을 사용하라
쑥갓, 미나리, 피망, 당근, 파슬리, 셀러리, 깻잎, 쑥 등의 채소는 향이 강해서 음식이 싱겁게 느껴지는 걸

막을 수 있다.

 

 

4. 천연조미료를 사용하라
멸치와 새우, 다시마 등 건조한 해산물을 갈아두었다가 조리할 때마다 사용하면 소금 양을 줄일 수 있다.

 

 

 

5. 간은 먹기 직전에 맞춰라
뜨거울 때 간을 하면 상대적으로 싱겁게 느껴진다.

따라서 조리과정에서 간을 맞추기보다 먹기 직전에 간을 하는 것이 좋다.

 

 

6. 생선을 소금에 절이지 마라
자반은 1인분 한 토막에 1~15g의 소금이 들어 있다.  특히 자반조림에는 1인분에 소금이 3.5g이나 된다.

신선한 생선을 사서 바로 먹으면 소금을 뿌릴 필요가 없다.

 

 

7. 김치를 적정 염도로 담가라
 
김치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소금을 최소화해 담그는 것이 좋다.

 그러나 너무 심심하게 담그면 맛이 안 나거나 군내가 날 수도 있다.

 물김치처럼 물을 넉넉히 넣고 담가 건더기 위주로 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8. 햄과 소시지는 반드시 데쳐라
 햄과 소시지는 아이의 입맛을 짜게 길들이는 주범이다.

 이런 음식은 반드시 끓는 물에 한 번 데치고 밥상에 올린다.

 

 

9. 채소나 과일처럼 나트륨 배출 식품을 함께 먹어라
채소와 과일에는 혈압 조절 미네랄로 불리는 칼륨이 풍부하다.

특히 양배추, 달래, 토마토, 고구마는 나트륨 배출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상위 1%의 두뇌를 만드는 집밥의 힘’ 중에서

출처 / 월간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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