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 한 시설물에 눈길이 갔다. 바로 담장부터 바닥까지 연결된 공간에 노란색 페인트가 삼각형 모양으로 칠해져 있었던 것. 얼핏 보면 담장과 바닥에 그저 페인트를 흘린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표시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돕는 디자인 도시 설계의 일부다.


아이들은 대부분 하굣길 친구들과 왁자지껄 떠들며 뛰어다니기 일쑤다. 이 때문에 보행신호를 놓치기 쉽고 작은 체구의 아이들은 눈에 잘 띄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게다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해두고 제한속도를 낮춘다고 해도 이를 쉽게 지나치는 운전자가 많기 때문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을 위한 횡단보도 대기소다.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고 운전자 역시 신호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바닥과 벽을 노란색으로 표시한 교통안전 설치물인 것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1만건이 넘게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50명이 넘는 어린이가 생명을 잃는 큰 사고를 당했다. 특히 8명은 안타깝게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난 사고로 사망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이라고 하더라도 차량이 그냥 지나쳐버리면 사실상 어린이 보호 효과는 크지 않은 셈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옐로카펫이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렇게 옐로카펫을 칠해 두면 횡단보도 대기공간이 잘 보이는 정도가 40%에서 50%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차량 속도도 5~12%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최근에는 옐로카펫 제작 및 설치 가이드라인도 마련돼 색상이나 재질, 규격에 대한 제작 기준도 만들어졌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색상은 노란색(황색)으로 하고 재질은 빛을 반사시키는 성능이 우수하면서 동시에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재료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규격은 벽체 최소 높이를 1.7m로, 형상은 삼각형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주변 시설물이나 여건을 고려해 사각형이나 반원형태 등 눈에 잘 띄는 다른 모양도 허용된다.



옐로카펫의 ‘넛지(nudge)’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2015년 4월 처음 설치된 이후 전국 지자체들도 앞다퉈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있다.


넛지 효과는 직접적으로 지시를 하거나 강요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개입해 안전한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 말해 아이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하게 대기하라’고 직접 알려주는 대신 노란색 카펫을 칠해놔 그 안에서 안전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까지 설치된 전국 옐로카펫 시설은 650개소에 달한다.



<자료 참고 :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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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는 것이 힘들어 ‘5분만 더’를 외치다가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다. 특히 우리나라의 치열한 교육열 속에서 수면 부족과 시간 부족으로 청소년들의 느긋한 아침 식사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한창 자라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은 보약과도 같다. 하루가 든든하면 인생이 든든하다. 오늘부터라도 당장 내 아이 아침 거르지 않는 습관을 만들어 주자. 




청소년기 아침밥의 중요성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성장기 청소년의 뇌 활성화, 학습,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사를 하면 하루 종일 피로를 덜 느껴서 지구력 향상에도 좋다. 또한 가족 식사는 정서 안정에 효과적이며 선진국은 아침밥 교육에 주목한다.



비만, 성인병, 심장병, 대장암 등 질병을 예방한다. 다시 말해 아침식사는 영양학적으로 두뇌활동을 위한 에너지 공급 면에서 유익하고 소화기 운동의 증가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보다 신진대사가 더욱 활발해진다.


청소년기에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연구팀은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것이 ADHD 예방에 효과적이며, 아침밥을 먹으면서 정서적 안정을 갖게 돼 정신건강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했다.


ADHD는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과잉행동·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이를 계속 방치하면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심각한 사회 적응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소아비만을 예방하고 체중조절에 도움

 

아침 결식이 자칫하면 소아 비만으로 이어질 우려있다. 아침 식사를 건너뛰면 이에 대한 보상심리로 저녁에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 청소년 대상의 한 연구에 의하면 아침 결식, 빨리 먹기, 과식, 신체 활동 부족 등이 남녀 모두에게서 과체중과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


최근 독일과 이란의 연구자들은 아침 결식과 소아 비만의 연관성을 제시했다. 비만군 어린이들에게 하루 중 언제 간식을 먹는지에 관한 질문에서 하교 후부터 자기 전까지의 저녁 시간으로 응답이 집중되었다.



비만은 아침을 거른 후 과식과 저녁 시간의 잦은 간식이 주요 원인이 된다. 아침 식사 습관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지만 이와 같은 유사한 경향은 많은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된다. 


아침 식사는 지방 섭취를 감소시키고 충동적으로 먹는 간식을 줄여주므로 오히려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아침을 거른 사람들에 비해서 일반적으로 체중을 더 낮게 유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아침 식단, 간편한 건강식으로 준비


빵이나 음료보다는 밥을 위주로 먹는 한국형 식생활은 혈당치를 길고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기 때문에 배고픔도 덜 느끼고 학습 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높고 비타민 A, B, C는 물론 칼슘 섭취량 등의 전반적인 영양 요구량을 충족시킬 가능성이 더 높다. 바쁜 아침 짧은 시간에 준비할 수 있는 음식으로 쌀을 이용한 샌드위치, 영양죽, 주먹밥 등이 있다.



쌀빵 샌드위치


채소, 달걀, 과일, 치즈, 고기 등을 쌀빵에 가득 채워 다양한 영양소를 충족한다.




영양죽


콩, 고기, 달걀류, 채소류, 견과류 등 쌀을 기본으로 한 2~3가지 이상의 재료를 사용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한 그릇에 제공한다.

 



주먹밥


견과류, 멸치, 참치, 해조류, 채소류, 김치 등 수분이 적은 볶음 조리 방법을 이용하여 주먹밥 하나에 영양을 골고루 담는다.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과학원, 한국영양학회, 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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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셨을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채용 소식 입니다.


큰 생각, 깊은 배려, 행동하는 사람,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국민건강보험이 2018년도 하반기 신규직원을 모집합니다!


건강보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하는 사회보장 중추기관의 일원으로 함께할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8년도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총 50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일반전형으로 438명, 장애전형으로 6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채용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전형은 서류전형 - 필기시험(인성포함) - 면접전형 - 증빙확인 - 신체검사 -수습임용 순이며, 장애전형은 서류전형 - 인성검사(온라인) - 면접전형 - 증빙확인 -신체검사 -수습임용 순입니다.

(각 전형 단계별 합격자에 한해 다음 단계 응시자격을 부여합니다)




채용공고 및 서류접수는 2018년 9월 13일(목) ~ 9월 28일(금) 18:00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접수로 인터넷 접수 외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접수방법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 채용 홈페이지 바로가기 <<


필기시험은 2018년 10월 27일(토) 10:00에 예정이며,

면접시험은 2018년 11월 7일(수) ~ 11월16일(금)까지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2018년 12월 5일 예정입니다.


최종합격자는 2018년 12월 24일(월)부터 순차임용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주세요!



건강보험을 함께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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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해법 BEST 5


우리나라 성인남녀 5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더 깊이 잠들기 위해 기억하면 도움이 되는 해법을 소개한다.


1. 실내 온도 24~26도로 맞추기


숙면을 위해서는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온도가 너무 높으면 쉽게 잠들기 어려우므로 에어컨 온도 센서를 24~26℃로 설정해 시원함을 느낄 정도로 유지하도록 한다. 그렇다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밤새 가동하는 것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체온은 잠이 들면 조금 떨어지는데, 이 상태에서 차가운 공기에 계속 노출될 경우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습도가 너무 떨어져서 호흡기 계통을 건조하게 만들 위험도 있다. 



따라서 잠들기 전 냉방기기를 가동해 방안 온도를 낮추고, 잠든 후 1~2시간 후에 꺼지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 습도는 50~60%가 적합한데, 장마철 같이 유난히 습도가 높을 때는 제습기나 선풍기를 활용하면 습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2. 잠들기 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기


잠들기 전 가벼운 샤워로 쾌적한 상태를 만들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물 온도인데,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로 씻을 경우 오히려 각성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미지근한 물. 체온이 살짝 높아졌다 떨어지면서 숙면에 빠져들 수 있다.

 


또한 잘 때는 맨몸보다는 얇은 옷을 입고 이불을 덮는 것이 좋은데, 자칫 체온 저하나 배탈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3. 주위의 빛을 최대한 차단하기


잠들기 전에는 조명을 낮추고 최대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늦게까지 텔레비전이나 휴대전화를 볼 경우, 수면 유도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키는 청색광이 숙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책을 읽거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명상을 하면 도움이 된다.



잠자는 방을 어둡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암막커튼 등을 이용해 주변에서 새어 들어오는 빛을 최대한 차단하고, 너무 밝은 형광등보다는 은은한 간접조명을 사용해 잠들기 적합한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4. 숙면을 돕는 식습관 지키기


늦게까지 깨어 있다고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금물이다.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이 활성화 되면 깊이 잠들 수 없기 때문이다. 저녁 식사는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서너 시간 전에 마무리 하고, 이후에 너무 배가 고플 경우 따뜻하게 데운 우유 한 잔, 바나나, 호두정도로 허기를 달래는 것이 좋다. 



또한 각성효과가 있는 커피나 홍차, 수분 함량이 높아 요의를 자주 느끼게 하는 수박 등도 늦은 시간에 섭취하는 것은 삼가도록 한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마시는 것 역시 깊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금물이다.


5.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하기


계절을 막론하고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잠드는 습관은 불면증 해결에 매우 중요하다. 늦게 잠들었다고 다음날 늦잠을 자거나, 한 번에 잠을 몰아서 자면 수면 리듬이 망가져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낮잠 또한 30분 이내로 자, 밤잠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루에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다만 잠들기 전에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오르고 각성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최소한 잠들기 서너 시간 전에는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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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암유병자가 많다.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의 2015년 국가암등록통계자료를 보면, 전국 단위의 암 발생 통계를 산출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암유병자는 2016년 1월 기준으로 총 161만1천487명(남자 70만7천977명, 여자 90만3천510명)이었습니다.



2015년 우리나라 전체 국민(5천95만1천727명)의 3.2%(남자 2.8%, 여자 3.5%)로 31명당 1명은 암유병자란 뜻입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암유병자는 68만1천909명으로, 전체 암유병자(161만1천487명)의 42.3%에 달했습니다. 전체 암유병자 10명 중 4명 이상에 해당합니다. 65세 이상 전체 인구(655만2천529명)의 10.4%(남자 13.8%, 여자 8.0%)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환자는 79만6천427명(전체 암유병자의 49.4%)이었습니다. 추적 관찰이 필요한 2∼5년 암 환자는 46만2천639명(전체 암유병자의 28.7%)이었고, 적극적 암 치료가 필요한 2년 이하 암 환자는 35만2천421명(전체 암유병자의 21.9%) 등이었습니다.



이렇게 암과 사투를 벌이며 생존을 이어가는 암 경험자뿐 아니라, 암세포의 공격을 견디지 못하고 목숨을 잃은 암사망자도 많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암사망율은 27.8%로 전체 사망자의 27.8%가 암으로 숨질 정도로 암은 여전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암 사망률은 150.8명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사람들이 쇼크를 받고 공포심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암에 많이 걸리고

죽는 사람이 많을까요?


이런 의문을 풀 해답의 실마리는 노인이 암에 잘 걸린다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암의 근본적인 원인은 세포 분열 때 유전자 복사에 문제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정자와 난자가 결합해 만들어진 수정란이 세포 분열을 반복하여 서서히 사람의 모습을 갖춰가기 시작합니다. 사람은 태어난 이후 10살 후반이 될 때까지 약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된 몸이 만들어집니다.


사람 세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매일 적게는 수백억 개, 많게는 수천억 개 수준으로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며 분열을 거듭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명을 다한 세포는 죽어서 노폐물로 배출되고, 오래된 세포의 유전자를 복사한 새로운 세포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하지만 기존 세포의 유전자 정보를 잘못 복제하면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합니다. 무한 증식하면서 신체의 다른 장기로 번지며 전이되는 성질을 가진 악성종양이 생깁니다. 이것이 암의 시작입니다.


한마디로 암이란 우리 몸 안에 본래 없던 세포가 분열과정에서 우연히 만들어져 그 수가 지속해서 점점 불어나고, 나아가 본래 생긴 장소와 다른 곳으로도 이동해 계속 생성되는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오래 살면 살수록 세포 분열의 횟수가 늘어납니다. 그만큼 유전자 복제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지고 암으로 발전할 확률은 커집니다.



노인이 될수록 암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는 셈입니다. 노인 중에 암에 걸린 사람이 많은 것은 장수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역설적이지만, 의학기술의 발전이 암 발생 증가에 단단히 한몫하고 있습니다. 의료 기술의 발달로 옛날이라면 암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고 숨졌을 사람도 이제는 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사회보장 확대 차원에서 전 국민 건강검진이 보편화하고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자 종합검진을 받는 사람도 늘어나면서 작은 증상으로도 암을 발견하는 일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엔 그냥 단순히 '노환(老患)으로, 즉 늙고 쇠약해지면서 생긴 병으로 진단한 것을 오늘날엔 암에 의한 사망으로 분류하는 케이스가 많아진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 '암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다니가와 게이시 지음, 송수영 옮김, 이아소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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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목 뒤에 여드름 비슷한 것이 여러 개 났다. 가만히 두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정수리 부근부터 시작해서 목 아래까지 빼곡해 졌다.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니 ‘모낭염’이라고 했다. 단순한 여드름이 아니라는 것이다. 모낭염은 모양이나 증상이 여드름과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지만, 치료법이 전혀 달라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모낭염은 털을 감싸는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주요 원인은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이 세균이 모낭에 침투해 오염을 일으키고 염증을 일으킨다.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 여드름과는 달리 세균 감염이 원인인 셈이다.



특히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진 경우나 오염된 면도기를 사용하는 등 세균이 옮겨 붙어 감염된다. 술이나 담배 등을 즐기면 더 악화된다. 모낭염에 감염되면 5~6개의 빨간 돌기가 한곳에 뭉쳐서 생긴다. 여드름으로 착각해 모낭염의 염증을 짤 경우 더 크게 부어오른다. 



모낭염은 특히 한국 사람에게 자주 발생한다. 잦은 음주, 야근,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몸의 항상성이 빈번히 깨지면서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고 염증이 잘 생기는 민감한 피부 환자가 많아서다. 모낭염 환자는 몸에 열이 많다. 염증 후 모낭의 회복이 잘 되지 않고 피부재생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피부 면역력을 증진하기 위한 치료가 필요한 셈이다. 



모낭염을 막기 위해서는 모낭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지 않는 게 좋다. 평소 세안도 깨끗이 하고, 소독·건조된 면도기를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피부에 좋은 피망, 토마토, 호박 등의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녹색 잎채소 등은 얼굴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체내의 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 올리브오일, 감귤, 키위 등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더해줄 수 있다. 모낭염은 피부를 손상시키고 흉터를 남게 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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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밤전 2018.09.12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봤습니다 ^^

  2. 양이 2019.07.1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낭염으로인해 심한경우 시술이나 흉터치료 레이저등등 치료는 보험적용되나요?



부모의 생활습관은 자녀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자녀가 어릴수록 부모가 식사와 수면, 위생 등을 통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부모의 생활습관이 자녀의 하루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부모 중에서도 어머니가 어린 자녀를 더 오랜 시간 보살피는 경우가 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어머니의 생활습관이 자녀에게 주는 영향은 작지 않을 것이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와 캐나다 겔프대 연구팀은 어머니 생활습관과 자녀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25~42세 미국 여성 11만6430명과 이들의 9~14세 자녀 2만4289명을 조사해 그 결과를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우선 여성들의 건강을 평가하는 기준 5가지를 체질량지수, 금연, 절주, 적당한 운동, 건강한 식단 등 5가지로 정했다.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는 18.9~24.9 범위에 들면 건강한 것으로 간주했다.


적당한 운동은 중간 강도 및 격렬한 강도의 운동을 주 150분 이상 하는 것으로 정의했고, 채소·과일·견과·통곡물 등을 자주 섭취하면 식단이 건강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어 이들의 자녀는 어떤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지를 역시 5가지 기준에 따라 분석했다. 조사 대상 어린이 중 5%인 1282명은 비만이었다.



분석 결과 여성이 5가지 생활습관 중 건강한 체질량지수 유지, 적당한 운동, 금연, 절주 등 4가지를 실천할 경우 그 자녀가 비만이 될 위험이 현저히 감소했다. 건강한 체질량지수를 가진 여성의 자녀는 비만 위험이 56% 줄었다.



어머니가 규칙적으로 권장량의 운동을 하면 자녀의 비만 위험은 21% 감소했다. 어머니가 금연하면 자녀의 비만 위험은 31% 줄었고, 절주하는 여성의 경우 자녀의 비만 위험이 12% 하락했다.


다만 어머니의 건강한 식단과 자녀의 비만 위험 간에 의미 있는 연결고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모두 실천하는 여성의 자녀가 비만이 될 위험은 7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이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건강한 생활습관을 고수하는 것이 자녀의 비만 위험 감소와 실질적 관련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 이 연구 결과는 정책적 함의도 지니고 있다.


유전적 요인보다 성장 환경이 아동의 비만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면 정부가 정책적으로 개입해 비만 발생률을 낮출 여지가 크다는 뜻이다. 연구팀은 “아동기 비만 위험을 낮추는 수단으로 가족이나 부모를 토대로 하는 다원적 개입을 실행하는 것에 잠재적 장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어머니 생활습관과 자녀 비만 여부 간의 관계를 살펴봤지만 자녀 생활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어머니로 한정할 필요는 없다. 어린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부모 또는 다른 가족구성원들은 모두 아동·청소년기 가족구성원의 생활습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이다.

함께 사는 가족 가운데 아동·청소년기 구성원이 있을 경우 그들이 보고 배울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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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가벼워진 옷차림을 위한 다이어트족도 늘어나고 있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관심을 두는 것이 바로 ‘식단’일 것이다. 


예전에는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은 방식의 살 빼는 법이 유행이었지만 최근에는 요요 없이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포만감 있게 즐기는 저칼로리 식품들은 어떨까?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곤약’이다. 최근에는 곤약을 활용해 달콤한 젤리처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칼로리는 낮은 간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맛있게 먹으면서도 칼로리가 한 자릿수에 불과해 상반기 다이어트 인기 트렌드가 됐다. 


곤약은 구약나물 땅속줄기를 가루를 내어 만든 식품이다. 이 가루를 물과 섞은 뒤 2시간가량 숙성시키면 우리가 흔히 보는 곤약이 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곤약은 100g당 열량이 6kcal에 불과하다. 포만감이 좋기 때문에 배가 고플 때마다 곤약으로 허기를 달래는 것도 열량 높은 간식을 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하지만 무작정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특히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무조건 칼로리를 계산해 낮추기보다는 본인에게 맞는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히는 ‘대시 다이어트(DASH Diet)’는 한 외신이 선정한 ‘최고의 식단’에 8년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만든 이 식단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과 나트륨을 줄이는 대신 심장에 좋은 식단으로 채우는 방식이다. 


대시는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이라는 뜻의 약자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혈압을 치료하기 위한 식이요법이다.


방법은 어렵지 않다. 식이섬유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 섭취는 늘리고 소금이나 설탕, 탄수화물, 포화지방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다. 단백질은 닭고기나 생선으로 섭취하면 된다. 


흰밥은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대체하고 신선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제철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준다. 또 닭가슴살, 콩, 두부, 고등어, 연어구이 등을 먹는 것도 좋다.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와 심장협회는 이러한 DASH 다이어트가 치매나 고혈압 위험을 낮춘다고 분석했다. 



당뇨병을 위한 ‘지중해 식단’도 있다. 지중해식단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을 정도로 장수 건강식으로 주목받아왔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 빵, 감자, 닭고기와 견과류, 올리브오일을 먹는 방식이다. 적당량의 레드와인과 저지방우유도 함께 마시되 붉은 고기는 월 2~3회로 섭취를 줄이는 식단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율은 4대 3대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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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병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위장병은 관리만 잘해준다면 쉽게 나을 수 있다. 위는 회복력이 빠른 장기다. 위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먹고, 좋지 않은 음식은 피하며, 과식하지 않는다면 위가 튼튼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위에 좋은 4가지 음식, 위장 건강을 지켜줄 어벤저스 4인방의 효능을 정리해봤다.


위장 치료의 대장 채소, 양배추


양배추는 위에 도움을 주는 가장 대표적인 채소다. 양배추에는 비타민A, 철분, 칼슘,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U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다. 특히 양배추 꼭지 부위에 많은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위장 내 세포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도 양배추는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양배추를 먹인 쥐의 위 점막 회복률은 46%나 향상됐다. 출혈, 상처 등의 염증도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단점은 비린 맛이다. 냄새도 역하게 느껴질 수 있다. 양배추를 갈아서 사과나 오렌지 등의 과일을 섞어주면 마시기가 수월하다.


위벽을 보호해줘, 마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마에 들어 있는 뮤신은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하는데, 이 물질이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장 내 윤활제 역할도하기 때문에 위산과다와 위궤양 예방에 좋다. 마는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 것이 좋다.


3000년 전통의 약재, 매실


매실은 중국에서 3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내려온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소화가 안 될 때 매실 원액이나 매실 음료를 찾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매실이 가진 해독작용 덕분이다.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할 때 도움이 된다.



매실에는 칼슘, 인, 칼륨 등 무기질과 카로틴, 시트르산, 유기산 등 다양한 영양분이 있다. 특히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준다. 매실 원액을 마시거나, 물에 타서 음료로 마셔도 좋다.


소화 기능 개선을 부탁해, 무



무에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함유돼 있다. 디아스타제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다. 이 성분들은 위장 기능을 증진해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무는 수분 함량이 높아서 탈수 증상도 막아준다. 무 뿌리에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 돼 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출처 및 인용 : 두산백과,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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