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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특집]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 제2부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레소토의 슈바이처 김명호아프리카 연가 아프리카의 오지 그리고 불안한 정국으로 혁명이 빈발하는 검은 땅에서 목숨 걸고 인술을 펼쳐온 한국인이 있습니다. 의사 김명호. 그는 1934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과를 공부하였습니다. 1972년부터 1976년까지 우간다(Uganda)와 계약의사로 근무하였으며, 1978년부터 정부파견의사로.. 더보기
가족 건강을 위해 식탁을 재정비하자 최근 들어 건강기능식품과 보조식품 판매가 늘었다고 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에 건강 관련 제품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인데 건강기능, 보조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사람은 기본적으로 섭취한 음식물을 통해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엇보다 식탁을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오래 전부터 식약동원(食藥同源), 즉 ‘음식은 약과 근원이 같다’고 하여 먹거리가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섭취한 음식은 인체를 움직이는 연료여서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건강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미 웰빙 열풍으로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정보도 넘쳐나고 있지만 건강 밥상을 차리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데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 더보기
허~걱 "OECD국가중 제일높은 결핵 발병, 사망률!!" 이런 불명예가~ 결핵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만 연간 약 8,000억원 !!질병관리본부의 국내 결핵환자 신고 현황에 따르면 활동성 결핵환자가 2008년에 34,157명으로 10만명 당 10.3명이었는데, 이는 선진국과 비교할 때 매우 많은 것으로 OECD 참여국가 중 가장 높은 결핵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결핵은 우리 몸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소모성 질환으로 사망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고, 폐결핵의 경우 치료가 되더라도 후유증을 남겨 만성적인 호흡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처럼 결핵은 중요 질환임을 강조하며, 우리주위에 흔할만큼 대표적이므로 폐결핵을 중심으로 알아본다 결핵의 발병원인과 경로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한 전염으로 발생한다. 결핵의 감염 및 .. 더보기
4대 보험료 자동이체 신청 경품 행사 안내 더보기
ADHD 어린이 정부가 치료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101가지 서민희망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민생활 구석구석까지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로 정책개선을 강화하겠다는 의도에서다.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는 ADHD(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 등 문제행동 아동의 조기 발견 및 전문치료를 통해 정상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서비스이다. [관련기사 : 메트로 5.3일자] 더보기
"치매검사 60세 이상이면 무료"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는 서민생활 구석구석까지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복지로 정책개선을 강화하겠다는 의도에서 ‘101가지 서민희망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치매는 뇌의 문제가 신체증상으로까지 나타나는 독특한 질병이다. 2011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환자는 약 49만5000명(노인인구의 8.9%)으로 추정되며, 이들이 한 해 동안 사용하는 의료비는 6211억원(09년 기준)에 달한다. 진 장관은 “치매는 많은 노인들이 두려워하는 질병이자 가정과 사회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관리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 메트로 3.8일자] 더보기
담배를 끊을 것인가, 목숨을 끊을 것인가." 금연의 도전하기!!! 금연에 실패한 사람이라면 "담배끊는 일이 목숨 끊는 거보다 어렵다"는 우스갯 소리에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담배는 "백해무익(百害無益)", 20~30년이상 흡연했는데도 건강의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담배를 계속 피우는 것보다는 끊는 것이 좋다. "자 오늘 담배나 끊어볼까" 금연은 여러분의 건강과 주위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 물론 금연은 쉽지 않다. 한번이라도 금연을 시도해본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 것이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주위의 도움을 받아 다시 시도하면 결국에는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담배는 이미 알려진 대로 건강에 해롭다. 암, 심장병, 우리가 흔히 ‘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인다. 게다가 주변 사람에게도 좋지.. 더보기
"살과의 전쟁, 도대체 얼마나 빼야 되는 거야?" 건강한 정상체중은? 살과의 전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을 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몸무게는 건강을 재는 하나의 척도에 불과하며 우리의 몸매나 신체 사이즈와는 상관 없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몸매나 몸무게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므로 대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세계적인 운동선수나 슈퍼모델 같은 몸매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리 몸을 잘 관리하면 "몸짱"은 안되더라도 건강과 자신감을 갖을 수 있지 않을까.. 얼만큼 빼야 되나? (정상체중의 기준) 정상체중인지를 판단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이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이다. 이것은 몸무게(㎏)를 키의 제곱 (㎡)으로 나눈 것이다. 키가 175cm이고 몸무게가 72kg인 사람의 경우 체질량 지수는 .. 더보기
웃어라 건강아!! 범람하는 의학정보, 바른 선택하기 누구나 살다보면 자신과 가족의 건강문제에 대해서 여러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 선택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를 선택하는 것뿐이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 대부분의 경우 적극적으로 건강 문제의 결정에 참여할수록 치료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지고 치료 결과도 좋아진다. 왜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할까? 의사들도 끊임없이 공부하지만 건강 문제에 대한 선택이란 언제나 흑백논리와 같이 명확하지는 않다. 진단과 치료에는 여러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가장 좋은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올바른 선택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의학적인 정보와 스스로의 가치관이 조화를 이루는것이다. 그 가치관에는 자신과 가족의 종교나 믿음, 불안, 생활패턴, 경.. 더보기
[금요특집]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 제1부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니제르의 슈바이처 김대수, 조규자 멀고 먼 그곳에서 아프리카. 추위는 없고 햇볕만 내리 쬐는 곳. 이글거리는 해를 머리에 이고, 자연의 문화와 인공의 문명이 공존하고대립하는 곳. 전설을 먹고 자란 거대한 바오밥나무 아래 원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노래를 하는 곳. 한 사람이 조그맣게 선창하면 뒤따라 불려지는 유장하면서도 경쾌한 선율이 검은 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