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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피부관리, 세심한 이중세안은 필수!  봄이 되면 피부는 예민해진다. 건조한 공기와 심한 일교차, 갑자기 늘어난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기 때문. 더욱이 유해물질이 점차 늘고 심지어 방사능 물질까지 함유된 황사 바람은 피부에 치명적이다. 원래 황사의 주성분은 황토지만 미세 먼지나 중금속 등 인체 유해 물질 함유량이 갈수록 늘면서 봄이 되어 예민해진 피부를 더 자극하고 있다. 특히 황사의 작은 먼지 입자는 모공 속 깊숙이 침투하여 피지와 엉기면서 염증을 유발하고, 각종 알러지 증상을 일으키므로 황사 예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황사 바람을 피하는 것이 상책. 따라서 바람이 부는 날에는 가급적 창과 문을 닫아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나 스카프 .. 더보기
야식 즐기다 '춘곤증','비만'에 시달릴라~  춘곤증에 시달리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야식증후군(혹은 야간식이증후군)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 해 봐야 할 것 같다. 유독 밤에만 음식을 그것도 열량이 높은 치킨류나 육류를 먹는 이들이 있는데, 근무 형태가 야간에 일하는 사람이야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야식증후군에 빠져 있 을 수 있다. 이들은 밤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뱃속이 출출하다고 느끼며, 치킨이나 보쌈, 족발, 피자 류 등을 주문해 먹곤 한다. 물론 이런 식사 습관은 건강에 해롭다. 관련 전문가들은 야간에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비만이나 위식도역류질환 등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 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한다. 또 깊은 잠을 방해해 낮 동안의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참을 수 없는 낮잠마저 불러 올 수 있다. 야식증후군(야간.. 더보기
4월, 40만원의 혜택 잊지마시고~ 꼭 누리세요! 임신·출산비 40만원 확대 지원!! 카투니스트 유환석 건이 엄마, 병원가나봐요. 같이가요~ 그럴까? 그런데 이 카드는 뭐예요! 아 국민건강보험에서 임신·출산에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로 위한 보험급여를 임신 기간중 공단에서 지원 신청한 경우 전자바우처(고운맘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카드야!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오랜만의 이틀휴가, 봄나물에 엄마를 빼앗기다  남편이 아이들을 데리고 시누이 댁에 가며 이틀동안 제게 휴가를 줄테니, 저 하고싶은 것 마음대로 하며 이틀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이게 웬 떡이냐하며 친구랑 영화를 보러갈까, 바람을 쐬러 갈까 하다가 친정에 혼자 계실 엄마를 뵈러 가기로 했습니다. 냉장고를 뒤져 멸치를 볶고 장조림도 만들고 몇 가지 마른반찬을 챙겨 친정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막내딸을 보신 우리 엄마, 과연 어떤 표정이실까 생각하니 세 시간이 그리 지루하지 않았지요. 그러나 친정집은 텅 비었더군요. 친 자매처럼 지내시는 뒷집 할머니 말씀이 시장에 가셨다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엄마께서는 돌아오시질 않습니다. 돌아오시면 드리려고 압력솥에 밥을 안쳐놓고 돼지고기 넉넉히 넣어 김치찌개도 맛나게 끓여 놓았지요. 집.. 더보기
제2기 '쥬니어건강iN' 홍보대사 모집공고 제2기 '쥬니어건강iN'홍보대사 모집공고 01.모집분야 및 자격요건 분야 대상 모집인원 응시자격 '쥬니어건강iN' 홍보대사 초등학교3~6학년 중학교1~3학년 0명 대한민국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으로 용모단정한 자 ※ 공통사항 대한민국 초등학교 3학년이상 ~ 중학교 3학년 이하의 재학생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파도야, 바위야, 미역밭을 일구어라 자연산 미역  아이를 낳고 평소 국그릇의 3배는 됨직한 그릇에 가득 담긴 미역국을 받아들었다. 보기만해도 질리는 미역국을 앞에 놓으니 '어서 먹으라' 는 주위의 타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누구에게나 좋지만 온 몸 으스러지도록 고생한 산모에게는 무조건 권장할 만큼 그 효능을 인정받은 미역, 그 절대적 믿음은 우 리나라 연안 어디에서나 생육하는 지리적 조건과도 맞닿아 있다. 이제는 '어디에서나 채취할 수 있는' 자연산 미역이 귀한 시대가 되었지만, 그래도 이른 봄부터 자연산 미역은 싱싱하게 식탁에 올려진다. 백색같이 닦은 돌에 많이많이 달아주소 민속학자 주강현 씨는 미역과 멸치로 유명한 부산 기장 지역을 돌면서 시르게질(돌씻기) 노래를 다시 불러들였다. 어이샤 어이샤 이 돌을 실걸려고/ 찬물에 들어서서/ 바다에 용왕님.. 더보기
정이 가득한 '일곱 어르신'의 유쾌한 진빵 만들기  고령화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전국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 한 전문교육 프로그램들이 생기고 있다. 활기찬 노후를 위한 정부의 지원사업인 이 사업의 다양함도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 노인 일자리전담기관인 ‘전주효자시니 어클럽’ 에서도 노인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도록 ‘2009 노인 일자리 사업’ 을 펼치고 있 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주 효자시니어클럽은 전통문화사업, 보육사업, 장터 누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찐빵같이 구수한 미소가 일품인 일곱 어르신을 만나다 ‘노인 일자리 사업’ 을 통해 고령자임에도 불구하고 재취업에 성공해 활기찬 ‘ 제 2의 인생’ 을 살아가는 어르.. 더보기
‘반짝 반짝 빛나는’ 세상을 제대로 보려면 드라마 속 ‘기적’과 녹내장 “ 나도 기적이 되고 싶었는데…. 나도 내가 낳은 자식에게는 기적이 되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미안허다. 아가, 내가 너를 낳은 엄마인 게 미안혀. ” 현재 방영 중인 MBC 주말 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 에서 극중 식당 아줌마 이권양(고두심)은 자신 의 친딸인 한정원(김현주)에게 이렇게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정원은 본래 황남봉(길용우)-이권양 부부의 딸이었으나, 병원 측의 실수로 한지웅(장용)-진나희(박정수) 부부의 아이로 바뀌어 성인이 될 때까지 한씨 집안의 딸로 자랐다. 원래 한-진 씨 부부의 딸이었던 금란(이유리)은 정원 대신에 황-이 씨 부부 집안에서 성장했다. ⓒMBC '반짝반짝 빛나는' 우연한 계기로 그 사실을 알게 된 금란은 출판사 등을 운영하며 부유하.. 더보기
황사로 부터 얼굴 지키기, 황사캅 제작 공개! 황사캅 제작기. 요즘즐어 야식을 자주 먹었더니 배가 조금씩 나오네~ 어쩌지. 어쩌긴~ 체중관리에는 조깅만 한게 없지! 나처럼 꾸준히 1~2시간씩 조깅만 해도 그런 걱정은 전혀~ 없다고 봐야지 그치만 요즘에 황사가 너무 심해서~...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다가오는 아버지 생신 때 꼭 전하고 싶은 말 저의 아버지는 참 말수가 없으십니다. 저희 어머니가 하루 일들에 대해 종알종알 이야기하고 있노라면, 옆에서 가만히 듣고만 계시다가 " 그렇구만 " 하고 한마디만 하시는 게 전부입니다. 아버지의 조용하 고 무뚝뚝한 성격은 아마도 모진세상 속에서 안으로만 참고 견디는 버릇에서 시작되었을지 모릅니다. 어릴 적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라 중학교를 겨우 마치시고, 닥치는 대로 거친 일을 하신 아버지. 가정을 이루고 제가 태어난 후에도 단칸방에서 가족이 간신히 몸을 누이고 생활했습니다. 새벽부터 낡은 자전거를 타고 일터로 나가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자꾸만 작아지고 약해지시는 아버지. 아버지의 무뚜뚝한 성격 탓에 다정한 말을 건네신 적도 거의 없지만, 말없이 챙겨주고 생각해 주셨다는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