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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몸맡기고, 별빛에 속삭이다. 자라섬 캠핌장!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식사 후 느껴지는 춘곤증에 만사가 귀찮아 지기 마련이지만 이 좋은 날씨를 귀차니즘에 흘려보내기엔 너무나 아깝지 않은가! 또 주말이면 어디 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충만하지만 어디로 갈지 몰라 그저 방안에서 허송세월하기 일쑤이다. 지루 함에 몸부림치는 가족들을 보면 안쓰럽고. 움직이자니 귀찮고, 숙소결정과 먹을거리까지 신경 쓸 일 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더불어 새로운 운치와 낭만까지 겸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누군가 “ 그런 곳이 정말 있나요? ” 라고 물어본다면 “ 당장 자라섬 캠핑장으로 가세요! ” 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유는 위의 사항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음은 물론이거.. 더보기
맞벌이 부부, 육아로 직장을 포기해야 하나?!  맞벌이 부부에게 육아문제는 아마도 가장 큰 고민이자, 해결해야할 가장 큰 숙제일 것이다. 더불어 빠 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에서 주변 맞벌이 부부들이 흔하게 겪고 있는 이 같은 육아문제는 어제오늘 의 문제라기보다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욱 현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우리부부 육아문제가 가장 큰 문제죠!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수원에 사는 최성준(39세), 김희연(36세) 부부는 대표적인 2년차 맞벌이 부부로 이제 막 돌이 지난 아들이 하나있다. 출판사에 근무하는 최씨는 수원에서 서울 왕십리로, 김씨는 수원에 위치한 중학교 총무과에서 일한다. 김씨는 보통 업무가 저녁 7시 이후에나 끝이 나고,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최씨는 잦은 야근으로 열두시가 넘어야..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수술 후 통증 관리, 선택? 필수?  수술을 앞 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불안과 공포의 원인 중 하나는 수술 후에 생길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의료진의 관심은 우선순위에 밀려 있다. 많은 의 료진들은 통증을 수술에 따른 당연한 현상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환자들이 겪는 통증을 환자 개개 인에게 맞추어 해결하기 보다는, 의사가 결정한 일률적인 표준 용량의 진통제를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간격으로 투여하였다. 수술적 조작에 따른 통증이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어렵게 만들기도 수술적 조작은 조직의 손상을 일으켜 여러 가지 염증반응 물질과 통각과민 물질들을 분비시키고 유해한 자극을 일으킨다. 이 자극은 침해수용체를 활성화 시켜 통증을 대뇌에 전달한다. 또한 척수에서 분절반사반응을 일으킨다. 이 반사.. 더보기
걷기와 달리기중 나와의 궁합이 맞는 운동은? 완연한 봄을 맞아 야외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비와 장소에 별다른 구애 를 받지 않는 ‘걷기와 달리기’ 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신과 가 족의 건강을 위해 화장한 이 봄날, 우리 모두 밖으로 나가 걷기와 달리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하 지만 잘못된 습관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걷기와 달리기를 보다 효과적인 운동으로 즐기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한다. 걷기와 달리기 내 몸 어디에 좋을까?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요즘, 헬스장 또는 야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잘 조성된 하천이나 운동장에 가보면 가벼운 차림으로, 가족들 또는 애견들과 함께 운동.. 더보기
봄 입맛 살릴 바다의 꽃! 암꽃게 철 산과 들로 나들이가 한창인 이 계절. 가는 곳 마다 꽃들이 만발이다.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부해 우리 의 마음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바다라고 예외는 아니다. 바다에 꽃이 핀다고 이야기 하면, 의외로 생 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다름 아닌 암꽃게의 철이 돌아왔다는 이야기의 다른 표현이다. 4월은 꽃보다 꽃게 봄철을 맞아 산과 들에 여기저기 꽃 타령이 흥겹고 바다에도 꽃이 피는데, 바로 4월 제철 맞은 꽃게잡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꽃게는 1년에 두 번의 제철기간을 맞는다. 9~10월은 통통하게 살이 오른 숫꽃게가, 현재 4월은 산란기를 맞아 알이 가득 찬 암꽃게를 제철로 친다. 특히 꽃게는 겨울에는 깊고 먼 바다에서 겨울잠을 자고 3월 하순부터 산란을 위해 수심이 얕은 해안가로 이동한다. 7~8월 산.. 더보기
당신의 이름으로 산과 강에 나무를 심으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 4월5일 식목일을 맞아서 산과 들을 찾으며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2011년은 UN이 정한「세계 산림의 해」입니다. 산림청은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희망의 숲 만들기'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나무 나눠주기 행사 등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나무심기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인 · 가족 · 모임은 신청이 마감되었구요. 기업 등 법인 · 단체의 신청을 접수 받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산림청 홈페이지 접속(www.forest.go.kr)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산림청 산림자원과 042)481 - 4035, 481 - 4147 로 문의하셔도 됩니다 ^^ 아름다운 녹색 자연 우.. 더보기
지친 퇴근길에 만난 행복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 어느 날 퇴근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지친 몸을 이끌고 무겁게 한걸음, 한걸음을 옮겨 집으로 걸어 가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저의 시선은 신호대기 중에 멈추어 있던 한대의 버스로 향했습니다. 이 버스는 다름 아닌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타고 있는 스쿨버스였습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모두가 중증도의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장애가 있다는 것 외에도 한 가지 공통된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 해맑게 웃고 있는 얼굴 가득한 미소 " 였습니다. 세상 그어떤 걱정, 근심 없이 해맑게 웃고 있는 그들의 미소에 신호대기의 그 짧은 시간동안 저 역시 가슴 시원한 행복감에 빠져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스쿨버스는 지나갔고 그 자리를 계속 지켜보고 있는 저의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무능한 .. 더보기
봄, 황사철엔 외출 삼가고 물 많이 마셔야 봄은 날씨가 온화하여 산책이나 나들이 가기 좋은 때지만 요즘은 외출이 겨울보다 어렵다. 추위보다 무서운 황사 바람이 따뜻한 공기와 꽃 향기 대신 각종 오염물질을 실어와 호흡기와 안질환, 피부병 등 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원래 황사는 그리 나쁜 것이 아니었다. 주성분이 황토여서 산성화된 땅을 중화시키고, 바다에 발생하는 적조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 오염으로 황사에 중금속과 화학성분 등 오염물질이 섞이면서 우리 건강을 망치고 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황사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돼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황사에는 각종 유해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황사가 심한 날에는 건강한 사람도 기침이나 가래, 호흡 곤란 등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평소 천식이나 기관기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보기
스포츠 스타 부부, 건강한 '한판승 사나이'와 '슈퍼 땅콩'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유도 영웅,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와 세계적인 프로 골퍼 ‘슈퍼 땅콩’ 김미 현 부부. 이들 부부가 말하는 걷기의 매력. 부부의 결혼 생활. 우리 부부가 먹고 사는 법 최고의 스포츠 스타 부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2008년 12월 결혼한 후 슬하에 16개월 된 아들 예성군을 두고 있는 이원희-김미현 부부. 어느덧 결혼 3년 차 부부로 발전한 이들을 막바지 추위가 한창이던 지난 3월 5일 용인대학교에서 만났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원희-김미현 부부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미현 선수가 네 살 많다. 그런데 부부를 보고 있노라니 이원희 선수가 어쩐지 오빠처럼 느껴진다. 이 선수에게 더 연상 같다고 했더니 “ 그런가요? 와이프가 워낙 자기 몸을 못 챙겨요. 그래서 감.. 더보기
예뻐지고 똑똑해진 '우리 집 정수기' 지키기 정수기, 그 기능과 디자인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더울 땐 시원한 냉수와 얼음을, 추울 땐 따뜻한 온수 까지 만들어 우리에게 제공할 정도로 똑똑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정수기를 과연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을까? 깐깐한 만큼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가정용 정수기들은 구매와 대여의 형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및 대여의 방법은 개인의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되며, 다양한 브랜드들을 통해 구매·대여할 수 있다. 이제는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예뻐진 정수기를 어떻게 하면 보다 위생적으로, 그리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논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차희균(39세)씨는 퇴근 후 집에 들어와 자신의 집에 설치된 정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