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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탤런트 김승환의 암극복 후의 행복 비결 탤런트 김승환은 6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과 식이요법, 운동을 통해 암을 이겨냈다. 몇 해 전 에는 17세 연하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해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만삭의 아내와 산책을 나선 강변에서 강물에 투영된 행복을 발견했다고 한다. 날씨와 계절의 변화에도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흘러가는 강물을 보면서 삶에 대한 의연함을 배운다고 말한다. 의연하게 흐르는 강물은 내 마음의 평화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9월 김승환은 영화 촬영차 전북 부안에 머물렀다. 하지만 장대비가 그치지 않아 촬영을 접어야 했고 김승환은 숙소에서 애꿎은 하늘만 바라봐야 했다. 하염없이 퍼붓는 비. 손을 쓸 수도 없이 막막한 그 비처럼 그에게도 한동안 암담하던 시기가 있었다.. 더보기
결혼 이민자가 말하는 "생애 처음 받아 본 선물..." 지난 2008년 기준 우리나라 국제 결혼 비율은 11%. 이 중, 90% 이상은 여성 이민자가 한국인 남성과 결혼 하는 경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건이강이봉사단은 지난해부터 결혼 이민자 가족 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매달 결혼 이주 여성 및 가족을 초청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혼 이 민자 여성들의 건강검진이 있던 날, 대구수성지사를 찾았다.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 하는 생애 첫 건강검진! “자, 오늘은 현대e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할 거에요. 혈압을 재고, 심전도 검사도 하고 X-ray도 찍을 거예요. 건강검진이 다 끝나고 나면 지난번에 B형 간염 예방접종 해야 된다고 했던 분들은 예방주사도 맞을게요. 그러면 누가 왔는지 먼저 이름을 불러 볼게요. 밍터이루아 씨! 풍흥엔 씨!” 초등학교.. 더보기
'독'품은 사람에게, 의사가 권하는 최고의 해독제 자신의 질병에 본인이 참여하여 고치려는 노력은 최근 새로운 치유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치유 영역 중의 하나가 해독(몸의 독소 빼기)이다. 해독은 독을 풀어 스스로 건강의 균형을 찾게 해 주는 '발란스 의학'의 일종이다. 면역력을 증강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해독에 대해 살펴보자. 새로운 치유영역 '해독'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병과 건강에 어떤 형태로든 관련되어 있다. 문제는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의 몸에서 일어난 병임에 도 불구하고 ‘자신의 몫’ 에 대해서는 매우 소극적이고 피동적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이다. 의사를 찾는 길만이 병을 고치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답일까. ‘해독과 명상’은 많은 환자들이 그동안 의술에만 의지했던 피동적인 자리에서 벗어나 스스로 몸과 화해하고 마음의 보물을 찾아감으로써 병.. 더보기
건강검진에는 시티, 엠알아이가 최선일까? 시티(CT, 컴퓨터단층촬영), 엠알아이(MRI, 자기공명영상촬영) 등과 같은 진단 장비가 나오고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몸에 이상이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의료진에게 이런 진단장치 등을 이용하자고 쉽게 말한다. 특히 오래 전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시티 등은 진단 장치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진단장치도 너무 자주 찍다보면 방사선에 의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꼭 시티 영상처럼 눈에 보이는 것이 몸의 건강 상태를 전부 보여주는 것은 아니며, 적절한 치료법이 있어야만 이런 영상장치들도 의미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방사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백내장, 탈모 부작용 나타날 수 있어 영상촬영기계가 과거에 견줘 매우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건강검진에 시티 등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