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 보관법




여름 과일로는 단연코 수박을 1순위로 꼽을 수 있지요. 수분이 풍부하여 부종에 좋은 수박은 껍질의 색이 선명하고, 줄무늬 간격이 일정할수록 맛있고 신선합니다. 또한 꼭지가 달려 있으며 씨가 검을수록 맛있답니다. 


수박은 고온성 작물이기 때문에 냉장보관하면 조직이 물러지면서 저온장해를 입게 됩니다. 수박을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상온 보관을 하다가 먹기 바로 몇 시간 전에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먹다 남게 된 수박은 그대로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맛있는 사과

고르는 법 & 보관법




사과는 첫 번째로 껍질에 탄력이 있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그리고 들었을 때 꽉 찬 느낌이 들면서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가락으로 튕겨 보았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을 구매하도록 하세요.


사과는 혼자 있을수록 좋은 과일입니다. 바로 과일을 성숙시키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과와 함께 다른 과일을 보관하면 굉장히 빨리 물러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여 빨리 후숙시키고 싶은 과일이 있다면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되겠지요. 


사과는 폴리에틸렌 필름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수분 증발을 최소화시켜 1~2달까지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3. 맛있는 키위

고르는 법 & 보관법




새콤달콤하여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덜 익은 딱딱한 것보다 약간 무른 것이 맛있습니다. 껍질이 깨끗하고 윤기가 나며 모양이 고르게 생긴 것을 골라야 합니다.


키위는 0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최적온도입니다. 하지만 덜 익었을 때는 상온에 보관하여 조금 더 말랑말랑하게 익은 뒤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키위는 구매한 뒤에 바로 먹을 것이 아니라면 덜 익은 단단한 것을 구매하여 후숙시켜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키위는 사과와 마찬가지로 성숙을 촉진시키는 에틸렌 성분이 많이 나오니 다른 과일과 분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4. 맛있는 복숭아

고르는 법 & 보관법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복숭아는 별다른 구입 요령이 딱히 없는 과일이지요. 복숭아는 겉면에 상처가 없고 향기가 좋은 것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알이 크면서 고르고, 무른 정도에 따라 적당한 것으로 골라주세요.


복숭아는 황도의 경우 3~5도, 백도의 경우 8~10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단한 복숭아는 세척하지 않은 상태로 서늘한 곳에 신문지를 덮어서 보관하면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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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기리에 종영된 한 지상파 드라마에서 ‘헌팅턴 무도병’이라는 생소한 질병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극의 중요한 모티브가 되어 더욱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한 ‘헌팅턴 무도병’은 환각과 심한 정서 변화 증상을 유발하는 매우 희귀한 질환이다. 흔한 병은 아니지만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아진 현실에 비추어 어떤 병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헌팅턴 무도병’에 대해 알아본다.  



퇴행성 신경 질환


손발이 춤추듯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유전병인 헌팅턴 무도병. 정식 명칭은 ‘헌팅턴병’으로 퇴행성 신경 질환이다. 염색체 4번에 위치한 헌팅턴 유전자의 서열이 과도하게 반복돼 헌팅턴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응집으로 발생되는 유전병이다.  




헌팅턴 병이 주목받은 것은 ‘포크송의 아버지’라 불리며 밥 딜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는 미국의 우디 거스리(1912~1967)가 헌팅턴병 발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뒤다.


이 병은 1872년 미국의 신경과 의사인 ‘조지 헌팅턴’이 이상한 몸의 움직임을 보이는 모녀를 처음 학계에 보고하면서 그의 이름을 따서 헌팅턴병으로 불리게 되었다. 당시 연구 보고에서 환자가 보이는 증상이 춤추는 중상과 비슷하다 하여 무도증이라고 명명하였다.  



10년~3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 


헌팅턴 무도병은 매우 드문 유전병으로 우리나라에는 매우 적은 환자가 보고 되고 있다. 대개 30세 이후 발병하며 몸을 무의식적이며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는 무도증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틱(tick) 또는 근육경련과 같은 빠르고 제어할 수 없는 근육 운동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미세한 동작이 요구되는 작업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때 중심을 잘 잡지 못하며 자주 넘어지거나 손에 잡은 물건을 잘 떨어뜨리며 글씨체가 바뀐다. 


또한 대개 임상적 진단이 내려지기 전에 감정이나 성격의 변화가 먼저 오게 되어 불안 증세가 심해지거나 환각이나 우울 증세를 보인다. 질환이 진행되면서 말하는 능력과 기억력이 감소하고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움직이는 근육운동(무도병)이 심해진다. 

 

병은 10년~25년에 걸쳐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며 초기에는 손발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수준이지만 병이 진행될수록 전신의 근육이 조절되지 않는다. 치매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비율 또한 높다. 헌팅턴 무도병은 남성 여성에게서 동일하게 나타난다.



유전 상담이 도움


무도증이 심한 경우에는 정신과 약재로 개발되었지만 신경 운동 이상 질환에 사용되는 약물이 도움이 된다. 계속되는 불수의적인 근육의 움직임으로 인해 에너지 소비가 심하므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고열량의 식사가 필요하다.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결국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도 없고 독립적인 일생 생활을 유지하는데도 장애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환자뿐 아니라 가족도 같이 인식해야 한다. 


또한 유전 상담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환자의 가족은 헌팅턴병과 잠재적으로 관련될 수도 있는 징후와 신체적인 특징을 검출하기 위해 임상평가를 받는 것이 좋다. 


다행인 건 그간 헌팅턴 무도병은 증상을 호전할 약물이나 치료법이 없아 불치병으로 아려져 있었는데 2017년 국내 연구진이 헌팅턴병을 치료할 새로운 기전을 규명, 물꼬를 텄다고 하니 이 질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소식이 되길 바란다.




<자료 출처: 질병관리본부 희귀질환 헬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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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을 꼽자면 바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일이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자외선 차단제는 종류도 많고 기능도 다양해 어떤 것을 발라야 하는지 헷갈리기 쉽다. 나에게 맞는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최근 자외선 차단제 광고를 살펴보면 ‘유기자차’ ‘무기자차’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한다. 무기자차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 무기화합물을 넣어 자외선을 튕겨내는 원리다. 피부에 방어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바르는 즉시 효과가 있고, 유지력이 길다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무기 화확물이 주 성분이기 때문에 흔히 알고 있는 ‘백탁’ 현상이 심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얼굴이 허옇게 뜨는 것을 말한다. 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보면 제형이 뻑뻑해 발림성이 좋지 않다.


유기자차는 화학적 자차제를 사용해 자외선을 흡수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자외선 에너지를 피부에 흡수해 다시 밖으로 내보내는 형식이다. 글리세릴파바, 드로메트리졸, 옥토크릴렌 등이 사용되는데 무기자차에 비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백탁현상도 거의 없다.


하지만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고 땀이나 피지 등에 잘 지워지는 단점이 있다.



화장을 하는 여성이라면 발림성이 좋은 유기자차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유기자차는 화학 성분이 무기자차보다 많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라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또 땀이나 물에 약하기 때문에 자주 덧발라줘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피부가 유난히 민감한 경우라면 유기자차 보다는 무기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무기자차를 사용할 경우 유분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기자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유분이나 땀에 약하기 때문에 자주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종류에 따라 다르게 표시되는 SPF나 PA 지수도 잘 살펴봐야 한다. SPF는 자외선B 차단지수를 말하는데 1부터 50까지 표시돼있다. 수치가 높을수록 자외선B 차단 효과가 좋다. PA는 자외선A 차단등급을 말하는데 4등급까지 나뉘어있다. +로 표시하는데 ++++이 가장 차단 효과가 높다.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SPF나 PA지수 말고도 가장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 것이 바로 화장품 성분이다. 파라벤이나 에틸헥실멕토시닌, 벤조페논-3, 아보벤젠 등을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옥시벤젠은 잔여 물질이 피부에 흡수되면서 내분비 교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도 중요하다. 무기자차의 경우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긴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각질층에 흡수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외출 전에 미리 바르는 것이 좋다. 


다만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SPF 지수가 높다고 해서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또 지속력이 중요한데 보통 2시간이 지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2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좋다.




또 보통 얼굴에만 바르는 경우가 많지만 까먹기 쉬운 부위까지 신경 써서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손등이나 귀 뒷부분, 귀, 턱 등이다. 입술에는 직접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어렵기 때문에 입술 전용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물 세안만으로는 완벽하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클렌징 폼이나 오일 등을 이용해 깨끗하게 지워야 한다. 최근 자주 쓰이는 워터프루프(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제품)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는 전용 클렌저로 지워야만 잔여 성분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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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목이 붓고 열이 나 앓았다. 병원을 가는 것이 결과적으로 편해지는 길이란 걸 알면서도 최대한 미뤘다. 일종의 ‘병원공포증’일까. 이삼일을 더 버티다 결국 백기투항했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들고 나오면서 약국을 방문할 때 문득 생각이 들었다. ‘가끔씩 오는 이 몸살 증상은 비슷하니 다음에도 이 약을 먹으면 어떨까’ 그래서 약사에게 물었다.


"나중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이 약을 먹어도 되나요?"


"약을 받은 지 언제까지 먹어도 될까요?"


약사는 약 봉투에 ‘보관 기한 6개월’을 적어줬다. 냉장보관 대신 실온 보관을 하라는 설명도 함께였다. 그동안 꼼꼼하게 따지지 않고 대충 서랍 속에 보관했던 약들이 떠올랐다. 잘 모르고 냉장고에 넣어뒀던 약도 생각났다. 


많은 가정에서 비상약으로 이런저런 약들을 보관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약을 보관하고 복용할 수 있을까?




한국소비자원의 ‘의약품의 가정 내 보관 및 안전 사용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100가구에서 ‘어린이의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 의약품을 보관하고 있는 경우는 72가구에 달했다.


주된 보관 장소는 거실의 서랍장 및 장식장(39가구), 주방의 냉장고(36가구), 침실의 화장대 및 서랍장(31가구) 등이었다. 또 가구 당 평균 10.2개의 의약품을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설명서나 포장이 없는 의약품을 1개 이상 보관하고 있는 가구도 77가구에 달했다. 



의약품은 잘 쓰면 약이지만 잘못 쓰면 독이다. 의약품은 인체 구조 기능에 약리학적 여러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부작용을 내포하고 있다. 또 습기나 온도의 영향으로 쉽게 변질되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약효가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보관하면 의약품 오음 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의약품을 보관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처방조제약의 경우 처방에 따라 모두 복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질병 증상이 개선돼 더 이상 복용할 필요가 없게 된 의약품은 버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감기와 같은 일반적인 증상에 대해서는 사전에 추후 복용해도 되는 약인지를 반드시 체크하고 복용 방법과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또 처방조제약은 환자의 개인적 특성과 질병 상태에 따라 의사가 처방하고 약사가 조제한 의약품이기 때문에 사용하고 남은 처방조제약을 다른 사람이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 및 복용 방법


- 모든 의약품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단, 냉장보관해야 하는 의약품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보관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했거나 더운 곳에서 보관한 경우 약의 색이 바뀔 수 있다. 색깔이 변한 약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이 보관해야 한다.


-오래된 약이나 사용 기한을 알 수 없는 약은 버리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의 처방조제약을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무작정 복용해서는 안 된다.


-약 복용을 잊었다고 해서 2회분을 한꺼번에 복용해서는 안 된다. 


-약에 표시된 용량보다 더 많이 복용하거나 더 오랜 시간 복용해서는 안 되며 증상이 계속될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도움말: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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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 대책 연대기 1편에 이어 2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함께 만나보실까요?



2019년 1월부터 12세 이하 영구치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치료에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었고,

올 해 3월부터는 구순구개열 치아교정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4월부터 근골격계 질환에 한방 추나요법도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다음달이죠. 2019년 7월부터는

응급‧중환자 대상 응급검사, 모니터링(확인‧점검) 및 수술‧처치 관련

의료행위‧치료재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재난적의료비, 본인부담상한제, 난임시술 등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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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건선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습하고 더운 날씨 탓에 피부 문제가 발생해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마른버짐’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건선은 각질이 죽어 생기는 회백색의 비늘과 붉은 반점을 동반하는 피부병이다. 대표적인 만성 피부 질환이며,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완치도 쉽지 않다.



건선의 경우 초기에는 붉은 반점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후 형태가 점점 넓어지면서 각질이 쌓인다. 초기에는 신체에 나타났다가 방치하면 얼굴까지도 번질 가능성이 있다. 


국내 인구 중 건선을 앓고 있는 환자는 대략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10%는 중증도 건선 환자다. 건선은 전염성이 없는 피부질환이다. 다만 심한 가려움과 함께 만성화되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선행돼야 하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건선을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보지 않는다. 몸 내부의 면역체계가 악화돼 생기는 면역질환이라는 게 정설이다. 물론 외부의 자극과 환경 탓도 있겠지만 일단은 생활습관과 음식을 조정하고, 꾸준한 운동 등이 병행해야 건선의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는 지적이 많다.



세계건선학회에 따르면 흡연자 그룹이 비흡연자 그룹보다 건선의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음주량과 음주 횟수가 증가할수록 건선 증상이 심하다고 한다.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고, 땀을 빼는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 요구된다.


특히 몸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건선 부위를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다만 지나치게 뜨거운 물에 장시간 입욕하는 것은 금물이다. 사람이 많은 찜질방, 사우나 이용을 자제하고 합성 계면활성제가 함유된 바디워시보다는 순한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목욕 후에는 순한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 건강을 챙기고,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셔 몸속의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충분한 시간의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챙기는 것도 추천된다.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화학 첨가물이 들어가거나 기름진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요구르트나 발효 음식에 들어있는 유산군인 프로바이오틱스나 강황이 들어간 음식 등이 건선에 좋다. 강황 속에 있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몸의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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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과 TBN 강원교통방송이 함께하는

『제3회 우리 같이, 가치의 행복을 나눠요』


건강보험 도입 42주년, 전 국민 건강보장 30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원주혁신도시) 대강당(건강홀)에서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됩니다!


『TBN 차차차』


가수 변진섭, 울랄라세션, 서영은, 양혜승, 김양, 이한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니 꼭 오세요~!



일시: 2019. 7. 10.(수) 오후 7시~ 9시

장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대강당(건강홀) (강원도 원주시 건강로 32)


※ 본 공연은 무료(선착순 450명)이며, 종료 후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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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효능도 같을 거라고 오해하면 곤란하다. 모양은 닮았지만, 성분과 효능이 천차만별인 식품들이 적지 않다. 같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진 닮은꼴 식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브로콜리’ vs. 

탄수화물 대체재로 각광받는

‘콜리플라워’ 



브로콜리(broccoli)는 겨자과에 속하는 짙은 녹색 채소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브로콜리 두세 송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beta-carotene)은 우리 몸에 쌓인 유해산소를 없애 노화 작용을 늦추고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콜리플라워(cauliflower)는 브로콜리와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초록색이 유일한 브로콜리와 달리 하얀색과 보라색, 연두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을 지니고 있다. 가장 큰 효능은 브로콜리보다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콜리플라워 한 송이만으로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모두 채울 수 있다.


또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인 설포라판(sulforaphane)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콜리플라워는 최근 들어 탄수화물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쌀은 100g에 열량이 150Kcal, 탄수화물도 34g에 달하지만 콜리플라워는 100g에 25Kcal에 불과하고 탄수화물도 5g으로 크게 낮다. 식이섬유도 3g으로 쌀보다 3배나 높다.


콜리플라워는 같은 소속인 양배추나 배추보다 식이섬유가 훨씬 많이 들어 있어서 적은 양으로도 높은 포만감을 주고, 장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몸속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하는 ‘양파’ vs.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은

‘샬롯’  



양파(onion)는 백합과에 속한 채소로, 생으로 먹으면 알싸한 맛이 나고 익혀 먹으면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양파의 알싸한 맛은 알리신(allicin) 성분 때문인데, 알리신은 항균 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순환과 소화를 촉진하며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양파는 육류와 함께 먹을 때 가장 궁합이 좋다. 양파에 들어 있는 펙틴(pectin)과 퀘세틴(quercetin) 성분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샬롯(shallot)은 ‘미니 양파’라고 불릴 정도로 크기는 작지만, 양파와 모양이 똑같다. 같은 백합과 소속이고 맛도 비슷한데, 양파보다 단맛이 더 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퀘세틴 성분이 양파보다 2.7배나 높다.


샬롯은 임산부에게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샬롯에는 엽산과 칼슘, 철, 요오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필수적이다. 특히 엽산은 태아의 세포 분열과 성장은 물론, 태아의 선천성 이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샬롯에 들어 있는 비타민B1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B2는 동맥경화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지방간과 위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순무’ vs.

다이어트와 눈 건강에 좋은

‘콜라비’ 



순무(turni)는 겉모습이 무와 비슷하지만 크기는 무의 4분의 1 정도로 작고, 식감은 무보다 부드러워 참외와 비슷하며, 과일처럼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순무는 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간세포를 보호하고 지방간을 억제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glucosinolate) 성분이 무보다 2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순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diastase) 성분은 탄수화물을 분해해 소화를 촉진하고, 손상된 위 점막을 복구하는 기능으로 위염과 위궤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무기질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등 장 질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콜라비(kohlrabi)는 순무와 양배추를 교접해 만든 채소다. 겉모습은 양배추와 비슷하지만, 껍질을 잘라내면 순무와 같다. 콜라비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꼽힌다.


콜라비는 100g당 27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는 순무의 2배에 달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또한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각막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와 철분, 칼슘,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고혈압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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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술을 즐겁게 마셔놓고, 이른바 오바이트를 해서 모두 토해내는 일이 터입니다. 기껏 마신 술도 아깝지만, 무엇보다 몸이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술을 지나치게 마신 뒤에 왜 구토가 나는 것일까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구토는 사람이 자신의 몸을 지키고자 하는, 생명 유지 시스템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생리 메커니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토는 몇 단계를 거쳐 발생합니다. 먼저 자율신경반사 작용으로 메스껍고,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그런 다음에 소장에 있던 내용물이 역류하면서 위에 모이고, 호흡이 정지하면서 복부에 강한 압력이 가해집니다. 


이때 상부의 식도 괄약근과 좌우 성대 사이에 있는 구멍(성문)이 조이고 유문이 닫히면서 토사물이 위에 갇히게 됩니다.


이어서 상부 식도 괄약근이 풀리고 복부 압력에 의해 위의 토사물이 입을 통해 단숨에 쏟아져 나옵니다. 구토의 발생 메커니즘입니다.




구토는 유발하는 요인에 따라 크게 6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식중독, 독극물 섭취, 복부 질환, 복부 강타 등 북부 내장 자극에 의한 구토 ▲ 약물이나 세균 독소, 니코틴, 알코올 등에 의한 구토 ▲ 멀미 등 전정감각 자극에 의한 구토 ▲ 자극적인 냄새나 불쾌한 맛, 혐오감이 느껴지는 색깔 등에 의한 구토 ▲ 강한 불쾌감, 공포, 스트레스, 트라우마, 감정 억압 등에 의한 구토 ▲ 뇌출혈, 뇌종양, 뇌압 상승 등 중추신경 자극에 의한 구토 등이 그것입니다.




과음으로 인한 구토는 몸이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이기에 생체 반응에 따라 토해내면 됩니다.


이때 빨리 속을 게워내고자 손가락을 입에 넣고 억지로 토해내려고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강제로 토하게 되면 식도가 엄청나게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구토를 하고 싶은데 쉽게 나오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숨을 잠시 참았다가 향수나 김치 등 강한 냄새를 맡거나, 물을 2∼3잔 마시고 위에 약간의 자극을 줘서 구토를 유발하는 게 무난한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구토를 너무 많이 해서 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위액만 나오는 경우는 급성 알코올중독 증상일 수도 있으니, 신속하게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구토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과음을 피해야겠지만, 음주 전에 치즈 등 단백질을 먹어서 알코올이 위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추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귀띔합니다.

 



<참고 문헌: '오늘 한잔?', 하이시 가오리 지음, 안혜은 옮김, 이다미디어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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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 대책 연대기 1편-MRI‧초음파 검사




2017년 8월부터 시작된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지난 2년 동안 국민의 병원비 걱정을 덜기 위해 여러 가지 항목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4월부터 상복부초음파에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었는데요. 상복부에 질환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검사가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2018년 10월부터는 뇌‧뇌혈관 MRI에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었습니다. 경증 뇌질환자 뿐 아니라 선행검사 등을 통해 뇌질환이 의심되는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2019년 2월에는 2018년 상복부 초음파에 이어 하복부‧비뇨기 초음파에도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복부‧비뇨기에 질환이 있거나 의심증상이 발생하여 검사가 필요한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바로 지난달이죠. 2019년 5월부터 두경부 MRI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두경부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선행검사 등을 통해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올 해 하반기에는 복부‧흉부 MRI와 전립선‧자궁 초음파도 건강보험 적용 예정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에 관해 소개하겠습니다.


건강보험 보장성은 앞으로도 확대됩니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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