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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천사

2월부터 콩팥, 방광, 항문 등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초음파 검사 부담이 줄어듭니다~! 2019년 2월부터 콩팥, 방광, 항문 등도 건강보험 적용 초음파 검사부담이 쭉~ 떨어집니다~! 그동안 콩팥(신장), 부신, 방광, 소장, 대장, 항문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검사는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왔으나,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건강보험적용이 모든 질환으로 확대 되었습니다 2019년 2월부터는 4대 중증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신장결석, 신낭종, 충수돌기염(맹장염), 치루, 탈장, 장중첩 등 모든 질환 및 의심환자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었습니다! 의료비 부담이절반 이하로 경감됩니다 보험 적용 이후 하복부·비뇨기 초음파의 환자 부담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외래 기준 본인부담률 30~60%, 입원기준 본인부담률 20% 적.. 더보기
국내 여행, 담양으로 떠나볼까? 전남 담양은 관광도시로 도심 곳곳이 명소가 많은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이색 여행 코스로 담양이 명소 여러 곳을 다녀왔습니다. 특히 담양 상공에서 내려다 본 담양의 멋진 풍경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담양호의 푸른 물길과 담양을 둘러싼 산자락의 능선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담양의 명소 ‘국수거리’와 담양산타축제가 열리는 ‘담양 메타프로방스’ 및 ‘담양 메타세쿼이아길’을 소개합니다. 담양항공경비행기 이색체험 주소 :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담순로 156-46문의 : ☎061-381-6230 담양의 떠오르는 이색 여행코스로 경비행기를 타고 떠나는 담양 여행이 있습니다. kbs 배틀 트립에서 전라도를 발 아래에 두고 방송인 김숙씨와 박소현씨가 직접 체험했던 경비행기 여행입니다. 조종사와.. 더보기
장애인보장구 급여 기준이 개선됩니다! 장애인보장구 급여 기준이 개선됩니다! 장애인보장구 제품의 체계적인 이력관리로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급여 절차를 개선하여 더 나은 품질의 보장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장애인보장구바코드 관리제를 도입합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동식전동리프트에 바코드를 표시하고, 급여비 청구 시 바코드가 표시된 보장구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다만, 시행일 이전에 제조·수입된 제품은 2019년 6월 30일까지 표준코드를 부여할 수 있으며, 바코드 표시 없이도 보험급여가 가능합니다. 보청기 급여 기준이개선됩니다 보청기 사용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장애인에게 양질의 보청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급여 기준을 개선하였습니다. 2019년 하반기에는 바코드 관리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더보기
해장과 건강에 좋은 콩나물국 술을 많이 먹은 다음날, 해장국으로 인기 높은 것이 콩나물국이다. 이맘때 감기ㆍ독감 환자가 늘어나는 것도 콩나물이 겨울에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콩나물엔 숙취 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과 감기 예방에 이로운 비타민 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콩나물은 동양인이 즐겨 먹는다. 서양인은 콩나물이 발 하나 달린 귀신이라고 여겨 멀리 한다는 속설도 있다. 중세 시대 유럽의 수도사는 콩나물을 먹으면 악몽을 꾼다고 믿었다. 서양인은 콩나물 대신 녹두에 물을 줘 키운 숙주나물을 즐겨 먹는다. 콩을 물에 담가 어두운 곳에 두면 싹이 튼다. 어느 정도 자라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바로 콩나물이다. 콩나물은 최근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프라우트’(sprout)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콩나물은 숙주나물과 함께 ‘1.. 더보기
술에 취하면 왜 횡설수설 같은 말을 반복할까 사람은 술에 취하면 평소에 보이지 않던 모습을 보입니다. 술만 마셨다 하면 혀가 꼬여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똑같은 말을 지겹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 괜히 언성을 높이고, 야한 이야기를 늘어놓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 뒷이야기를 하거나 자기 자랑을 끝없이 펼치기도 합니다. 쉽게 비밀을 누설하기도 합니다. 굳이 먼 거리를 걸어가겠다고 고집 피우기도 합니다. 갈지자걸음은 기본입니다. 술 마시고 난 다음 날 기억의 망각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술 마신 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누가 술값을 지불했는지조차 알지 못해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동어반복으로 들리겠지만, 만취해서 뇌가 제 기능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뇌의 다양한 부위와 영역 중에서도 전두엽과 해마, 소뇌가 특히 알코올의 영향을 많이.. 더보기
머리 아프세요? 두통을 줄이는 방법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거나 일교차가 급격하게 커지면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온이 크게 떨어진 날씨엔 인체 내에서 혈관이 수축되면서 영양소와 산소가 뇌로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물론 두통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사람마다 두통에 대처하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은 두통을 자주 겪는데도 별것 아니라며 넘기고, 어떤 사람은 온갖 병을 떠올리며 지나치게 걱정하기도 한다.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두통이 어떤 유형인지부터 확인하는 게 급선무다. 두통의 대부분은 사실 특별한 원인이 없다. 머리에서 느끼는 통증 자체가 병이라는 얘기다. 이를 ‘일차성(원발) 두통’이라고 부르는데,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 군발 두통 등이 여기에.. 더보기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감옥에서도 여전히 몸가짐이 흐트러지지 않는 랍비의 인품에 감동을 받은 간수장이 물었다. “랍비님,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아담아, 너는 지금 어디 있느냐’하고 물으셨다는데 그걸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랍비가 답했다. “하느님은 사람 하나하나에게 ‘너는 지금 어디 있느냐, 네게 주어진 삶의 몇 해 몇 날을 보냈는데, 그래 너는 지금 네 삶의 어디에 있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독일 사상가 마르틴 부버의 에 나오는 구절이다. 한해가 저물고, 새해가 밝았다. 해가 바뀌어도 특별한 변화는 없지만, 우리는 새해를 맞으면 새 소망을 품는다. 이전의 소망이 더 커지기를 바라고, 새로운 꿈이 싹트기를 원한다. 2019년에도 작은 소망들을 품어보자. 그리고 그 소망들이 꽃을 피우도록 마음을 쏟.. 더보기
호남 가볼만한 곳, 군산 호남관세박물관 차갑던 겨울 날씨가 잠시 포근해진 날 전라북도 군산을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라 군산의 다양한 곳을 들르지 못하고 군산의 전북도 지정문화재인 옛 군산세관 건물이 군산항 개항과 세관의 역사를 담은 호남관세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은 ‘시간 여행’이라는 여행코스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군산은 일제 수탈의 아픔과 이에 항거했던 열정의 도시로,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며 역사를 정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옛 군산세관 건물을 활용한 박물관은 소개의 장, 역사의 장, 포토존 등 총 8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약 1,450여점의 세관 관련 유물과 사료를 전시하고, 시민들을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옛 군산세관은.. 더보기
30초부터 30분까지, 틈새운동 비결 운동복을 갖춰 입고 1시간 가까이 땀을 흘려야 ‘운동했다’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서 몸을 움직인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0초짜리부터 30분짜리 운동까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들을 소개했다. 30초 플랭크 플랭크의 기본자세는 바닥에 엎드려 팔꿈치와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는 것이다. 동작을 하는 동안 어깨와 등, 허리, 복부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심부(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효과가 있다. 초보자라면 30초를 버티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 일단 30초부터 시작해 시간을 점점 늘려 가도록 한다. 기본자세를 30초 동안 하는 게 익숙해지면 엎드린 상태에서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는 하이 플랭크, 몸을 옆으로 돌려 .. 더보기
손흥민 선수만의 건강관리 비법은? 뜬금없지만 필자의 아들 자랑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다. 새해 들어 이제 10살이 된 아들은 엄천난 축구 광팬이다. 더 엄밀히 말하면 손흥민 해바라기인 샘이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영국 클럽팀인 ‘토트넘 홋스퍼 FC’의 축구공부터 패딩까지 모두 토트넘으로 도배를 했다. 일찌감치 자신의 미래 인생목표까지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미 토트넘 공격수로 낙점해놓은 상태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말했던가 아들은 지난해 9살 첫 축구인생에서 첫 MVP를 받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제주지역 유소년 축구클럽 대회서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영예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것이다. 늘 아들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매일같이 시청하는 TV 프로그램 역시 축구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뛰는 경기는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이다. 사실 필자도 어릴 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