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이번 가을 들어서면서부터 아산에 다녀왔어요. 아산에 있는 특별한 명소라고 소개할 수 있는 지중해마을입니다. 아산지중해마을은 아산 탕정 지역에 새롭게 들어선 유럽풍 마을로 서울에서도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아산에 갈 때마다 일부러 들르는 곳인데요. 1층은 상가와 매장 등으로 식당과 유명 브랜드 패션샵이 있고,. 2층엔 원룸으로 세를 놓고 3층엔 건물주가 살고 있습니다.



계절 따라 색색으로 꽃을 가꾸어 가게 앞을 장식해서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네요. 아산지중해 마을에서 즐기는 산책코스로 느릿하게 거닐며 풍경을 탐닉하면 어떨까요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조성된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마을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이 두드러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고,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건축 설계되었습니다



지중해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포토존입니다. 천사의 날개,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색감이 독특한 건물들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골목을 걷는 즐거움이 큽니다.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이 있고, 주말이면 유럽식 물물교환장터인 '블루마켓'이 격주로 열려 물품 구매와 공연 관람까지 할 수 있습니다.


블루마켓에서 지역 농산물, 특산물, 수공예 창작품 등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중해 마을은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므로 인근의 곡교천과 현충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건물과 건물사이 거리에는 이렇게 꽃을 가꾸어 놓아 화려함을 장식하고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과 카메라 셔터 누르기 바쁩니다. 독특한 분위기에 드라마 촬영지나 CF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호미가 처음 지중해마을 방문했던 7년 전 알게 된 참송아지 한우맛집입니다. 늘 같은 자리에 위치해서 갈 때마다 들르곤 하고 가끔 참송아지 대표님 자전거를 빌려 타곤 했는데요. 미리 연락 없이 도착하자 깜짝 놀라 하시네요. 호미가 여행을 많은 곳을 하면서 맛집인 식당을 들르지만 맛집으로 소개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적어도 주인과 소통이 되어야만 소개할 정도이고 특히 작은 친절에도 감동해야만 소개를 합니다. 이곳 정동호 대표도 육가공을 마스터한 분으로 최고의 쇠고기를 이용해서 인터뷰 소개하게 되었답니다.



일본 전통라멘집인 멘야마쯔리도 호미가 인터뷰해서 소개했던 곳입니다. 직접 제면까지 해서 일본라멘을 즐기는 사람들은 일부러 찾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중해 마을 뒤로 삼성트라팰리스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 곳입니다. 이곳의 운영은 1층은 먹거리, 볼거리, 패션 상가들이 운영 중이고 2층엔 원룸이나 또는 타지인들에게 세를 놓아 거주하고 3층은 건물주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탕정 마을이 포도 농사짓던 농촌이었었는데 삼성이 들어서면서 원주민들에게 생활 보장하기 위해서 공동체 형식으로 마을을 이끌어 왔지요.



다른 분위기의 커피숍이 골목마다 위치해 있어요. 커피를 좋아하시거나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일부러 카페 순회해도 될 듯합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산토리니, 파르테논, 프로방스 스타일 건축양식으로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유럽 스타일 마을입니다. 전국적으로 독특한 마을이 많지요? 남해 독일마을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본떠 만든 관광마을들이 있습니다. 66동 마을 공동체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초창기 마을이 들어서면서부터 지중해마을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해왔기에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낮에는 이런 풍경이지만 야간에 보는 풍경은 전혀 다른 색다른 풍경으로 전등불빛이 들어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어둠이 내려앉은 지중해마을엔 상가마다 불빛이 밝히고 허공에 매달린 전등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지중해마을 처음 방문했을 때 허허로운 풍경과는 엄청 다른 풍경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좁은 골목길 거닐어 보는 것도 좋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것도 즐거운 재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느낌 있는 풍경을 따로 담을 수도 있고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면 아기자기한 곳과 이색적인 분위기에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갈 때마다 포토존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건출물에 들어선 가게들을 아이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작은 소품인 다육이 가게 앞에도 즐비하게 전시해놓아 예쁘고 귀여운 화분을 구매도 가능하고 길거리에 내걸어 놓은 여성용 패션용품도 시선을 끕니다.


아산 지중해 마을을에서 가까운 현충사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외에도 공세리성당이나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 가볼 만한 곳이 인근에 있으니 아산 드라이브코스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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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최일선에서 힘써주고 있는 요양보호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민원 응대 시 많이 질문해주시는 내용 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요양보호사는 누구인가요?


- 일정 기간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하여 국가자격을 취득한 자로서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되어 수급자가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체활동 지원·가사활동 지원·인지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인력입니다.



2. 요양보호사가 제공 가능한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


신체활동지원

- 식사 및 약 챙겨드리기, 개인위생활동(세수,양치,머리감기,목욕 등)

- 몸단장(머리 손질, 손‧발톱 정리, 옷 갈아입기 등)

- 체위변경, 이동 도움, 배설 도움(화장실‧이동변기 이용, 기저귀 교체 등)

- 신체기능 증진활동 등


인지활동지원

- 회상 훈련, 기억력 향상활동, 남아있는 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사회활동 훈련(수급자와 함께 옷 개기, 요리하기 등)


일상생활지원

- 외출동행(장보기, 산책, 물품 구매, 병원 이용 등)

- 수급자의 방 안 청소 및 환경 관리, 빨래, 식사준비, 설거지 등


정서지원

- 말벗, 의사소통 도움 등



3. 요양보호사가 제공할 수 없는 업무도 있나요?


수급자의 가족만을 위한 행위

- 수급자 가족을 위한 식사준비, 빨래, 장보기, 청소

- 김장 도움, 결혼식 또는 집안 경조사 지원

- 가족을 위한 관공서 등 업무지원


수급자 또는 그 가족의 생업을 지원하는 행위

- 가게 보기, 부업에 참여하기

- 배달하기, 가게 청소, 가게 설거지, 가게 음식준비 등


수급자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행위

- 신체기능 개선을 위한 목적 외 통상적으로 무리하다고 판단되는 안마

- 잔디 깎기, 텃밭 매기 등



4. 요양보호사의 호칭 및 주의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요양보호사를 부르실 때에는 “요양보호사님” 또는 “선생님” 등 호칭과 존칭을 사용해주시기 바라며, 부적절한 언행 및 인권침해를 하시면 안 됩니다. 성적인 농담, 과도한 신체접촉 등을 하는 경우 급여가 중단 될 수 있으며, 성희롱으로 판단되는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가족요양보호사 제도는 무엇인가요?


수급자의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가족인 수급자에게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경우 일정 급여비용을 산정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6. 가족요양보호사의 가족의 범위는 어떻게 되나요?


가족인 요양보호사의 가족 등의 범위는 수급자를 기준으로 요양보호사가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에 해당하는 관계로 규정하였으며 가족관계 성립여부는 법률상의 요건으로 판단합니다.


7.가족요양보호사로서 급여를 제공하려고 하는데,

알아야 할 사항이 있나요?


수급자의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급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기요양기관의 장은 공단에 장기요양급여 계약통보서 통보 시에 수급자와 요양보호사의 가족관계를 확인하여 이를 통보하여야 하며,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일정한 직업”에 종사한 경우, 가족요양보호사로서 급여비용 산정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 일정한 직업에 종사한다는 것은 소속된 직장(장기요양기관 포함)에서 근무한 시간이 월 160시간 이상인 경우를 말하고, 이 경우 요양보호사가 가족인 수급자에게 제공한 시간은 포함하지 아니합니다.


가족요양보호사에 의한 방문요양 급여는 월 20일 범위 내에서 1일 60분의 급여비용만 산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65세 이상인 요양보호사가 그 배우자에게 방문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경우와 수급자가 치매로 인한 폭력성향, 피해망상, 부적절한 성적행동 등과 같은 문제행동이 있는 경우에는 월 20일을 초과하여 1일 90분의 급여비용 산정이 가능합니다.


가족요양보호사가 가족인 수급자에게 방문요양을 제공한 날에는 일반요양보호사가 제공하는 방문요양급여를 받을 수 없습니다.



8. 가족인 요양보호사도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을 제공할 수 있나요?


가족인 요양보호사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경우에 한하여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120분 이상 180분 이하를 연속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수급자 1인에 대하여 1일 가족요양 인정 급여비용(1일 60분 월 20일, 예외적으로 1일 90분 월 20일 초과)내에서 산정하며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가산비용인 수급자 1인당 1일 가산(5,760원)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은 의사소견서에 치매상병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진료내역이 있는 1~5등급 수급자가 받을 수 있습니다.


▶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은 치매수급자의 인지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잔존기능을 유지시켜주기 위한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인지활동형 방문요양은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프로그램관리자와 치매전문요양보호사가 배치되고, 프로그램관리자가 수립한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치매전문요양보호사가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장기요양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족이 없거나 돌보기 힘든 상황에서 자녀처럼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노고를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을 만났을 때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해주시면 선생님들께서도 어르신들을 정성과 사랑으로 더 잘 보살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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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추천할만한 브레인 푸드(brain food) 중 하나가 바로 계란이다. 계란 노른자에 주의력·집중력 향상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 지방(불포화 지방의 일종)과 두뇌나 신경조직을 만드는 인지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노른자에 가득한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킨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계란 섭취를 즐겼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다. 아인슈타인 자택의 가사 도우미였던 헤르타 발도는 “아인슈타인은 매일 아침 꼭 계란 프라이나 스크램블 에그를 먹을 만큼 계란을 즐겼다”고 말했다.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에도 계란은 유익하다. 최고급 단백질이 함유된 식품이기 때문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정상적으로 자라기 위해선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기본이다. 단백질은 골격의 성장, 조직 발달과 성숙에 작용하는 효소의 주성분이기 때문이다.


청소년기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 45~50g 정도다. 계란의 단백질 함량은 100g 당 11.2g으로, 우유(3.3g)의 거의 네 배다.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 100에 가까운 단백가(생물가)를 보인다.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의 눈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노른자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제아잔틴·아연·비타민 A가 안구의 산화와 노화를 막아 시력감퇴를 억제하는 것이다.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선 계란을 하루 1개씩 5주간 지속적으로 섭취한 결과 루테인·제아잔틴의 혈중 농도가 각각 26%·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계란 노른자의 노란색을 띄게 하는 색소로, 동물성 식품 중에선 거의 유일하게 계란에 들어 있다. 루테인은 고도 근시와 눈부심 개선, 망막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미국 퍼듀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란을 채소 등 샐러드와 함께 먹을 때 채소 속 카로티노이드(눈 건강에 유익한 항산화 성분)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졌다.



수험생 외에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에게도 계란은 소중한 식품이다. 성장기엔 근육·뼈 형성을 위해 단백질·칼슘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계란은 성장기 아동에겐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이면서 계란 노른자에 함유된 비타민 D와 칼시페롤은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뼈 성장을 돕는다. 학교 급식에 계란 메뉴가 포함돼야 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계란은 어린이의 충치 예방 등 건치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설탕이 거의 들어 있지 않으며 탄수화물 함량도 1개 당 1g이 채 되지 않기 때문이다. 충치를 일으키는 뮤탄스균은 당류를 먹이로 하기 때문에 치아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의 계란 섭취는 치아 건강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양치하기 어려운 장거리 여행을 떠난다면 삶은 계란을 싸들고 가는 것도 생활의 지혜다.


계란이 연령대와 무관하게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영양학적 우수성 때문이다. 계란엔 최고급 단백질뿐 아니라 엽산·요오드·철·콜린· 루테인·제아잔틴·셀레늄·비타민 D·비타민 E 등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특히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과 요오드가 주목받고 있다.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서다.


육식을 즐기면 엽산·요오드 섭취가 부족해 뇌졸중·심장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두 영양소는 주로 앉아서 생활한 결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쉽게 다리가 저리고 붓는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계란 속 비타민 E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E는 노화의 주범으로 통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어서 계란을 섭취하면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노화를 막아준다.



계란의 암 예방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계란 노른자 속 단백질 중 하나인 ‘포스비틴’은 항암 작용은 물론 DNA 손상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비틴은 계란 한 개(60g) 당 0.22g이 들어 있다.


계란에 풍부한 콜린(비타민 B군의 일종)도 항암 성분으로 지목되고 있다. 계란 한 개(60g)의 콜린 함량은 165㎎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콜린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콜린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률이 24%까지 낮았다.


계란의 항암효과를 높이려면 토마토를 함께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의 항암·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은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으면 흡수율을 5배나 높일 수 있으므로 계란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이 섞인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계란을 챙길 필요가 있다.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고 감염을 억제하는 미네랄인 아연이 계란에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계란 100g당 아연이 약 4.2㎎ 들어 있다(하루 아연 섭취 권장량 남성 10㎎, 여성 8㎎).


우리 몸의 호흡기는 동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을 때 방어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할 때 양질의 단백질 공급식품인 계란이 추천되는 이유다. 계란 노른자에 풍부한 루테인은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되는 눈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계란은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물질로 인한 건강상 피해를 줄여줄 뿐 아니라 다른 동물성 단백질 식품에 비해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친다. 환경에 대한 영향은 흔히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이나 해당 축산물 1㎏을 생산하는 데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으로 나타낸다.


미국 워싱턴 소재 환경워킹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은 식품별 탄소발자국 수치를 조사해 발표했다. 계란의 탄소발자국(㎏ CO2)은 4.8이었다. 양고기의 탄소 발자국은 39.2, 소고기는 27, 치즈는 13.5, 돼지고기는 12.1, 양식 연어는 11.9, 닭고기는 6.9, 통조림 참치는 6.1이었다.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 하는 데 계란이 동물성 단백질 식품 중 최선의 선택인 셈이다.



계란은 돼지·소에 비해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기 때문에 계란을 먹는 것만으로도 기후변화를 늦출 수 있다.


보건 분야 국제 비영리단체인 PATH는 “계란은 좁은 면적에서도 생산이 가능하고 닭 배설물은 친환경 비료로,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다”며 “계란은 탄소 발자국이 적으면서도 최고급 동물성 단백질을 제공하는 기적의 식품”이라고 평가했다.


계란은 물 발자국(water footprint)도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보다 적다. 물 발자국이란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과정에서의 물 소비량을 나타내는 지표다.


먹거리 분야에서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이려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플렉시테리안 식단(Flexitarian Diet)이 온실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식사법 중 하나다. 플렉시테리안이란 유동적인 채식주의(flexible vegetarian)를 뜻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식단(HGD)보다 고기 섭취량을 더 줄인 식단이다. 고기 대신 계란·두부·콩·견과류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이 식사법의 요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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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제품명 잔탁으로 잘 알려진 라니티딘성분 의약품들에 대한 제조와 판매, 처방이 지난달 중지됐다. 라니티딘을 원료로 사용한 국내 유통 완제의약품 총 269개 품목이 모두 대상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큰 문제 없이 복용했던 약이 갑작스럽게 판매 중지되면서 환자들은 적잖은 혼란을 겪어야 했다. 판매 중지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라니티딘과 관련해 꼭 알아둬야 할 내용들을 다시 한번 정리했다.

 


라니티딘은 위산과다와 속쓰림,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을 치료하는 약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이다.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인체 발암추정물질로 지정한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미량 검출됐다고 발표한 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로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제조돼 유통 중인 라니티딘 원료의약품을 수거해 검사했다. 원료의약품은 완제의약품을 제조하는 원료로 쓰인다.


식약처 검사 결과 국내에서 유통된 라니티딘 원료의약품 7종에서 NDMA가 관리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이에 식약처는 이를 사용한 완제의약품 269개 품목(133개사)을 모두 제조·수입·판매 중지 또는 회수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했다. 완제의약품 중 전문의약품은 176(113개사), 일반의약품은 93개 품목(72개사)이다.


전문의약품으로는 잔탁(GSK)과 큐란(일동제약), 란틴(명인제약) 등이 있고, 일반의약품으로는 겔포스디엑스(보령제약)과 알비스(대웅제약), 잔티딘(동화약품) 등이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라니티딘에 포함돼 있는 아질산염과 디메틸아민 성분이 시간이 지나며 자체적으로 분해되거나 결합해 NDMA가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조과정 중에 아질산염이 들어가 NDMA가 생성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의약품의 생산 시기나 보관 환경 등에 따라서 NDMA 검출량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도 이처럼 비의도적으로 생성된 불순물이기 때문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와 전문가들에 따르면 라니티딘이 들어 있는 의약품을 한달 반 정도까지 단기간 복용한 환자들의 경우엔 위해성이 크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라니티딘 의약품이 가장 많이 처방된 질환은 역류성식도염과 위염, 소화불량 같은 위장질환이다. 이들의 경우 처방 기간은 연간 6주 이하의 단기가 많은 것으로 심평원은 추정하고 있다



처방 제한 대상이 된 라니티딘 의약품을 복용 중인 국내 환자는 현재 총 144만 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의약품을 처방한 국내 의료기관은 24,301, 조제 약국은 19,980곳이다. 판매 중지 대상 의약품을 처방 받은 환자들은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해 라니티딘 성분 포함 여부와 다른 치료제 추가 복용 필요성 등을 의료진과 상담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확실하지 않다면 조제약 봉투에 적혀 있는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봉투가 없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의 내가 먹은 약 한눈에서비스에 접속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다시 발급받아 확인하면 된다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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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와 과일은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흔히 채소와 과일은 생으로 먹어야 신선하고 영양소 파괴도 적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채소와 과일을 익혀 먹으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해 오히려 비타민과 식이섬유 섭취에 효과적이다.


또한 채소와 과일 중에는 익혀 먹어야 체내 흡수도 잘 되고 건강한 성분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다.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으면 더 좋은 채소 및 과일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익힌 토마토, 콜레스테롤 낮추는 ‘라이코펜’ 풍부


빨간색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lycopene)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라이코펜은 미세먼지나 흡연 등으로 몸에 축적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건강에 도움을 주고, 성인병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은 피부노화와 심혈관질환, 전립선암과 갑상선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생 토마토는 세포벽이 두꺼워서 라이코펜 흡수가 어려운 반면, 열에 가열하면 세포벽이 느슨해져 최대 4배까지 라이코펜 섭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익힌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퍼센트, 17퍼센트, 35퍼센트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라이코펜은 열에 강한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체내 흡수량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익힌 당근, 노화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풍부


주황색 당근에는 시력 보호와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beta-carotene)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몸에서 비타민A로 변환돼 눈 건강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당근의 껍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당근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도 가열해서 먹을 때 체내 흡수율이 올라간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은 10퍼센트 남짓에 불과하지만, 당근을 익혀 먹으면 30퍼센트로 크게 증가한다.


실제로 일본 이토엔 연구소에 따르면, 삶은 당근을 먹는 사람의 혈중 베타카로틴 농도가 생 당근을 섭취한 사람보다 1.6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어서 기름으로 조리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60퍼센트까지 증가한다. 기름 조리가 어렵다면 올리브유를 뿌려 먹거나 마요네즈와 함께 먹으면 좋다.



익힌 브로콜리, 강력한 항암 물질인 ‘설포라판’ 풍부


초록색 브로콜리에는 강력한 항암 물질인 설포라판(sulforaphane)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설포라판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 종양을 파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설포라판 성분이 유전자 발현에 작용해 암세포가 군체를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포라판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조절과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을 손실 없이 섭취하려면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설포라판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꼭 필요한데, 이 효소가 유지되려면 물 없이 5분간 쪄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브로콜리는 섬유소가 많아 생으로 먹으면 소화 흡수가 어려운데, 익혀 먹으면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항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익힌 사과, 대장암 예방하는 ‘펙틴’ 풍부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pectin)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대장에 쌓인 단단한 변을 부드럽게 해줘 배변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장내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소화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펙틴은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사과에 들어 있는 펙틴 성분은 익혀 먹어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익히는 과정에서 사과의 세포벽이 부드러워지면서 펙틴의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사과를 익히면 비타민 손실은 약간 생길 수 있지만, 수분과 유기산이 날아가면서 더 달콤하게 사과를 즐길 수 있다.



익힌 복숭아, 면역력 높이는 ‘폴리페놀’ 풍부


복숭아에는 발암물질인 니트로스아민 생성을 억제하는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복숭아에는 각종 비타민과 칼륨, 엽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복숭아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익혀 먹으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열을 가하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당도가 훨씬 높아지고, 복숭아 속 칼륨이나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 특히 복숭아에 들어 있는 비타민 성분은 열을 가해도 손실되지 않고, 폴리페놀은 더 풍부해지기 때문에 더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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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얼굴을 찡그릴 정도로 차가운 바람이 부는 요즘, 이제는 완연한 겨울이다. 이처럼 황량한 겨울에 차디찬 바닷물 안에서 조용하게 깊은 맛을 품고 있는 주인공이 있다. 바로 11월의 제철식품 중 하나인 홍합이다.


홍합의 검은 겉껍질에는 나이테처럼 울퉁불퉁한 굴곡이 나있다. 이는 계절에 따라 성장속도가 차이가 나서 생기는 성장맥이다. 한사람의 얼굴에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담겨있는 것처럼, 홍합의 겉껍질에는 사계절을 버티며 치열하게 살아온 홍합의 인생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것이다.


홍합이 서민음식으로 불리며 대중적인 식재료로 자리 잡은 데에는 어쩐지 우리네 인생과도 비슷한 이유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홍합은 바다에 살지만 담백한 맛을 낸다고 하여 담치(참담치)라고 불린다. 강원도에서는 섭이라고 불리는데 섭죽은 강원도의 대표 로컬 음식 중 하나이다. 강원도 북부사람들이 즐겨먹는 섭죽은 쌀, 홍합, 감자, 풋고추, 양파, 고추장을 넣어 한소끔 끓여내는 메뉴다. 맛도 일품일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균형이 맞는 우수한 요리다.


홍합은 속살 색이 홍색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살색이 붉은 것이 암컷이고 흰 것이 수컷인데, 암컷이 더욱 맛이 달고 좋다. 이 사실을 알면 홍합을 먹을 때, 더 맛있는 붉은 색 암컷을 쏙쏙 골라 먹고 흰색의 수컷만 남을 수도 있겠다.


이런 홍합은 한방에서는 성질이 따듯한 식재료로 구분하며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겨울철 푸석해진 피부를 위해서도 일부러 찾아 먹어야 하는 제철음식이 아닐 수 없다.



:: 홍합을 이용한 요리 1편::

< 토마토 소스 홍합찜 >


홍합의 감칠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요리는 역시 국물요리가 아닐까 싶다. 홍합에는 타우린, 글리신등의 유리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입에 착 달라붙는 감칠맛을 낸다. 이를 국물로 우려내어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홍합찜은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홍합의 대표 요리법이다. 파티요리로서 안주로도 잘 어울리며 해장 요리로도 그만이다.


제철을 맞아 물이 오른 통통한 홍합을 쏙쏙 골라먹는 재미와 함께 시원한 국물맛까지 즐길 수 있는 토마토 소스 홍합찜을 소개한다.



<만드는 과정>


1.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둘러 다진 마늘, 파를 넣고 볶아준다.


2. 다진 양파를 넣고 반쯤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준다.



3. 손질한 홍합을 넣고 청주(소주, 미림)를 소량 넣어 익혀준다.



4. 물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끓여준다.


5. 소금, 후추, 허브가루 등으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 완성한다.



쉽고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내는 홍합찜이다. 여기에 토마토 소스를 넣지 않고 끓이면 홍합 본연의 맛이 더 진하게 우러난 담백한 홍합찜이 된다. 토마토 소스 대신에 크림을 넣으면 크림 소스 홍합찜으로도 변형이 가능하다. 버섯이나 브로콜리 등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넣으면 더욱 풍성한 한그릇로 변신이 가능하니 냉장고 정리에도 그만인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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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덩거리는 특유의 성분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구황작물, 마. 10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인 마는 그 효능이 뛰어나 제대로 알고 먹으면 보약과도 같다. 마의 놀라운 효능과 부작용, 간단한 요리 레시피까지 상세히 알아보자.



소화촉진 및 대장암 예방


마는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이 많아 예로부터 ‘산속의 장어’라고 불리며, 한의학에서는 산약(山藥)이라고 할 만큼 약효가 뛰어나다. 마의 끈적이는 뮤신 성분은 점액질이 풍부해 위 점막을 코팅하듯 보호하여 위산과다로 인한 속 쓰림이나 위경련, 위궤양에 효과적이다. 마를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에 이로운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 예방


마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 성분은 췌장의 운동을 도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인슐린은 영양분을 세포에 흡수시키는 역할을 하여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당뇨병이 진행 중인 환자의 증상 완화에도 효능이 있다. 



혈액순환 및 혈관질환 예방


마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 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혈관의 확장 및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도파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를 푸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인삼 못지않게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혈관에 쌓인 지방과 동맥경화를 유도하는 콜레스테롤을 씻어낸다.



고혈압 예방


마에 많이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세포의 삼투압을 조절하는 미네랄 성분이다. 칼륨은 여분의 나트륨을 배출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므로 꾸준히 마 섭취를 통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스테미나 증진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고 불릴 만큼 마에 함유된 다량의 필수아미노산은 장어 못지않게 정력을 강화하고 피로와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마에 함유된 성분 아르지닌은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여성에게도 염증성 냉증 등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 



뇌 기능 개선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려면 뇌세포 사이사이를 연결하는 신경전달물질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마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비타민B의 일종인 콜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학습능력 증진 효과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노화 방지 및 변비 예방


마에 함유된 디오스게닌이라는 성분은 신체 노화 정도를 가장 잘 나타내는 성호르몬 DHEA(인체 내 부신(副腎)에서 생산되는 생식호르몬)를 체내에서 전환시켜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가 알로에와 포도보다 각 4배, 6배에 달하여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잠깐만요! 부작용 주의


마의 뮤신 성분은 우리 몸에 이롭지만 개인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마를 손질할 때 장시간 손에 닿아 노출이 되면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장갑을 끼고 손질하는 것이 좋다. 



집에서 만드는 마 요리법


마·연자육 죽


마는 생으로 먹으면 좋지만, 연꽃 종자를 말린 연자육과 현미, 메주콩을 함께 갈아 마죽으로 끓여 먹을 수도 있다. 혈당 조절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아침과 저녁에 먹기 좋은 간식이다.


준비할 재료/ 생마 50g, 연자육 50g, 현미 100g, 메주콩 100g, 소금 5g, 물 1.5L(4인 기준)


이렇게 만드세요/

1. 현미와 연자육을 각각 10시간 물에 불려둔다.

2. 메주콩은 삶고, 물에 불린 연자육은 껍질을 제거한다.

3. 준비해 둔 생마, 연자육, 현미, 메주콩을 함께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4. 갈아낸 재료들에 물을 붓고 30분가량 약한 불 위에서 저어가며 끓여준다.

5. 기호에 따라 소금을 약간 첨가한 후 섭취한다.



<출처_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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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2018년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이 14.4%라고 합니다. 500만이 넘는 수입니다. 당뇨병 전 단계 인구까지 합치면 1300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하니 당뇨의 위험에 대해 인식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 없이 찾아오는 당뇨병은 발병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잘 느끼지 못하고 병이 꽤 진행된 후에 당뇨병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당뇨병이 증상이 없다고 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여러 부위에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혈당을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합니다.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으면 꾸준한 관리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당뇨의 관리와 당뇨병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공단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가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혈당검사 또는 인슐린주사에 사용되는 소모성재료공단에 등록된 의료기기 판매업소에서 구입한 경우 요양비(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를 지원해드립니다.


- 제1형 당뇨병환자인 인슐린 투여자, 제2형 당뇨병환자이면서 만 19세 이상인 인슐린 투여자 대상으로 지원해드립니다.

- 단, 제2형 당뇨병환자가 만19세 미만이거나, 임신 중 당뇨병환자의 경우 인슐린 투여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됩니다. 또한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단에 별도의 환자 등록 절차 없이 지원됩니다!


지원 품목은 혈당측정 검사지, 채혈침(란셋), 인슐린 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8월부터는 인슐린 펌프용 주사기와 주사바늘까지 지원이 확대되었으며, 2019년 1월부터는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용 전극도 지원해드립니다.


공단에서 당뇨 소모품을 직접 지원받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고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사는 류은주입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당뇨병 진단을 받아서 1년 전부터 인슐린을 주사투약 하시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당뇨소모성 재료를 지원받고 있어요.



- 어떻게 알고 신청해주셨나요?


아버지께서 대학병원을 다니시는데 그곳에 당뇨 전문 간호사 선생님께서 당뇨 소모품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고 가르쳐 주셔서 신청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설명을 들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1577-1000)해서 상담을 받았어요.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지원에 대해 서류 신청 방법을 안내 받고 서류만 갖추고 이용하게 되었어요.



- 신청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당뇨병환자로 등록한 후, 병원에서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처방전 발급을 해주시면, 해당 소모성재료를 파는 의료기기판매업소에 가서 구입을 했어요. 공단에 등록된 의료기기판매업소에서는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신청을 도와주셔서 편하게 이용 했어요. 하지만 인터넷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서 저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를 구입한 후 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국민건강공단에 가서 신청을 했어요.


가까운 공단에 방문하니 담당자도 무척 친절하고, 신청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공단 직원이 다음부터는 어렵게 공단을 나오지 말고 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안내해주셨어요. 그래서 지금은 소모성 재료 처방전, 신용카드 매출전표, 거래명세표, 요양비 지급청구서(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 4가지 서류를 직접 내방하지 않고 편리하게 우편으로 접수를 하고 있어요.



- 어떤 소모성 재료 지원받고 계신지요?


저희 아버지는 인슐린을 하루에 2번 맞아요. 제2형 당뇨병환자 중 만 19세 이상인 경우, 인슐린 투여 횟수에 따라 하루 기준 지원 금액이 달라지는데 (기준금액: 1회 투여 900원/ 2회 투여 1800원/3회 이상 2500원) 혈당 측정검사지, 채혈침, 인슐린주사바늘, 이렇게 3가지를 처방 받아 지원 받고 있어요.


처음엔 처방전 30일씩 받아 사용했는데 90일까지도 처방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았어요. 지금은 90일 처방을 받아 이용하고 있어요. 처방전 기간(90일 이내, 전문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최대 180일) 내에 소모성 재료를 구매 가능하고 신청 할 수 있다고 해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소모성 재료를 지원 받으시고

어떤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나요?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가 의료비 중 많은 부분을 차지했었어요. 당뇨는 관리가 중요한데, 아버지의 혈당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소홀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잖아요. 혈당 측정검사지 같은 경우는 하루 4번을 측정해서 한 달에 120개의 측정지가 필요해요. 대략 월 6~7만원의 비용을 차지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하루 2회 투여 비용(1800원)을 지원 받아요.


월 54,000원 중에서 10%인 5400원의 비용만 본인 부담하면 되니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안타깝지만 예전엔 하루 4번 혈당 측정하는 비용을 아끼느라 중간 중간 못 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환자의 상태를 살필 수가 없었거든요. 지금은 당뇨병환자 소모성재료를 지원받아서 아버지 상태를 잘 살필 수가 있게 되었어요. 



-이용하시면서 아쉬운 부분은 없으셨나요?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는 큰 아쉬운 부분은 없습니다. 혈당 측정지의 사용 횟수에 따라 지원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하루 4번 측정해야 하는 환자들은 많은 양이 필요해요. 그래서 조금 더 싸게 이용하기 위해서 저렴한 판매업체를 검색하고 꼼꼼히 비교해 이용하는 것이 시간이 소요되기는 하지만 지원에 만족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평소 당뇨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하고 계시나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운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많이 불편하셔서 식이조절과 인슐린에 의한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혈당 검사를 자주하고 특히 합병증 중에서 당뇨발이 생기지 않도록 발 관리에 많은 신경 쓰고 있어요. 



-그 외 공단에서 서비스 지원 받는 것이 있으신가요?

아버지께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이용하고 계세요. 수급자로서 재가급여나 복지용구 , 가족상담 지원서비스 등 많은 지원을 받고 있어요.

그리고 병원을 자주 이용하실 수밖에 없어서 의료비가 정말 많이 나와요. 그런데 병원비 총액이 일정부분 초과하면 나오는 공단에서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을 지급도 받고 있어요. 이 제도는 제가 신청하는 것도 아닌데, 대상자가 되면 공단에서 알아서 1년마다 우편을 보내주어 대상자임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편하게 병원비 혜택을 받고 있어요. (관련 링크) 

저는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홈페이지에서 저희 가족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보고 또 지원제도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주 공단 홈페이지를 들어 가봐요. 찾아보면 나아지는 의료 혜택이 많고, 제가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더 자세하게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상담도 받습니다. 더 발전하는 건강보험으로 인해 만족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당뇨 소모성 재료 외에 혈당기 대여, 전문건강상담,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등 내 몸에 꼭 맞는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 궁금한 부분은 공단의 홈페이지 (https://www.nhis.or.kr/)를 확인하시거나 가까운 지사 또는 고객센터 1577-1000에서 상담을 진행합니다. 

 

평생건강을 위한 행복한 실천,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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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고 아이고 눈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아이가 눈이 나빠진 것 같은데 안경을 씌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고, 컴퓨터를 오래 보게 둬도 되나 걱정이고, 콘택트렌즈를 이렇게 계속 써도 괜찮을까 싶다. 안경과 렌즈, 시력에 대해 주변에서 흔히 하는 고민들을 전문가들의 도움말로 풀어봤다.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면 눈이 나빠진다?


모니터 자체가 눈에 안 좋은 건 아니다. 다만 오래 보면 눈에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에 시력이 약해질 수 있다. 컴퓨터나 TV를 얼마나 보는가보다 어떤 자세로 보는지가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보거나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보는 건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컴퓨터나 TV, 책 모두 적절한 밝기에서 올바른 자세로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한 이유다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시력이 계속 떨어진다?


눈이 나빠지는 이유는 초점을 맞추는 굴절 기능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눈이 얼마나 굴절 기능을 잘 발휘하는지는 나이나 시력 등에 따라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시력은 6세까지 천천히 발달하다가 7, 8세쯤 발달을 멈춘다.


따라서 어릴 때 시력에 이상이 있는 아이를 제때 안경 등으로 교정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시력 발달에 문제가 생겨 약시로 발전할 수 있다. 시력 저하는 안구의 성장이나 이상으로 나타나지 안경 때문에 생기지는 않는다



안경은 한번 쓰면 계속 써야 한다?


안과 검사에서 근시나 난시라고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이후 안경을 계속 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 어릴 때 근시가 생기면 키가 자라면서 안구 길이도 증가하기 때문에 근시 역시 계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난시 역시 성장하면서 증상이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 사시는 심하지 않으면 저절로 나아진다? 


사시는 양쪽 눈이 똑바로 정렬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사시가 있는 어린이들은 정면을 바라보는 눈은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시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만, 바르게 정렬되지 않은 눈은 잘 사용하지 않게 돼 시력이 덜 발달하면서 약시로 바뀔 수 있다.


약시가 되면 시력 검사판을 읽었을 때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나고, 안경을 써도 또래만큼의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다. 약시는 나이가 어릴수록 치료 성공률이 높고, 초등학생 이후엔 치료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때문에 사시가 의심된다면 적어도 6세 이전에는 병원을 찾는 게 좋다. 



- 사시는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사시 치료 방법은 증상이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안경 착용이나 약으로 치료하기도 한다. 원시이면서 내사시인 경우엔 안경 착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망막에 초점이 정확히 맞지 않는 원시일 때는 눈이 과도한 조절을 하면서 두 눈의 초점이 안쪽으로 한꺼번에 몰리게 되는데, 이게 바로 내사시다.


안경 착용은 이런 과도한 조절을 막아 눈이 한쪽으로 몰리지 않게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사시가 약시로 발전한 경우에는 시야를 흐리게 만드는 점안액을 정상 눈에 넣어 약시가 있는 눈으로만 물체를 보게 해 시력이 발달하도록 돕는다. 



안경은 꼭 필요할 때만 쓰는 게 좋다?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건 눈의 굴절 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안경을 벗으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이 초점을 더 잘 맞추기 위해 조절을 하게 된다. 만약 이 조절 기능이 과도해지면 다시 안경을 써도 조여놓은 근육이 바로 풀어지지 못해 마치 시력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성장기인 어린이가 근시가 진행되고 있을 때 안경을 자주 썼다 벗었다 하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안경을 계속 쓰고 있는 게 눈이 덜 피로하다.

 


어린이는 선글라스를 끼면 좋지 않다?


아이들 눈은 성인보다 자외선 차단 능력이 떨어지고 수정체도 약하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눈 건강에 그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다. 다만 렌즈의 색깔과 재질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빨강, 초록, 파랑은 자칫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렌즈 색은 무난한 회색이나 갈색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재질은 유리보다는 충격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같은 소재가 낫다. 전문 안경점에서 구매한 제품이 아닌 장난감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런 제품을 쓰면 렌즈가 어두워 동공이 쉽게 열리기 때문에 오히려 자외선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끼면 눈이 처진다?


콘택트렌즈는 대개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로 나뉜다. 하드렌즈는 지름이 각막의 지름보다 작다. 그런데 소프트렌즈는 지름이 각막보다 커서 위쪽 눈꺼풀과 일부가 닿는다. 수년 동안 소프트렌즈를 끼면 눈꺼풀과 렌즈가 계속해서 닿으면서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에 기계적인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게 심하면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이렇게 콘택트렌즈 때문에 눈꺼풀이 처진 증상은 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안경으로 바꾸면 대개 어느 정도 지나 원래 상태로 되돌아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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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에 임신했음을 알려주는 장면 중 하나는 바로 ‘입덧’이다. 느닷없이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보이면 임신을 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실제 임신을 하면 초기 입덧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에 따라 입덧이 나타나는 강도와 시기 모두 다르다. 


입덧은 임신이 주는 축복의 훈장처럼 견뎌야 하는 것이어서 참는 경우가 많지만 의료진들은 산모의 건강을 위해 입덧이 심한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장한다.

 


입덧은 왜 나타날까. 아직 입덧이 발생하는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호르몬 변화가 입덧을 발생시키는 것이라는 추정이 대부분이다. 수정란에 영양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호르몬이 구토를 유발시키는 신경을 자극해 입덧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입덧의 증상은 음식 냄새를 맡으면 비위가 상해 음식을 입에 대지 못하고 구토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식욕 자체가 떨어져 신 것이나 평소 잘 먹지 않는 음식이 생각나기도 한다. 임산부에 따라 아침이나 공복에 입덧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하루 종일 음식냄새만 맡아도 속이 울렁거려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수준까지 입덧으로 괴로워하기도 한다.



입덧이 나타나는 빈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입덧이 나타날 때 먹고 싶은 음식 위주로 먹으며 휴식을 취하면 된다. 하지만 문제는 입덧이 심한 경우다. 계속되는 구토로 인해 탈수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임산부의 영양 상태는 곧 태아의 영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액치료나 영양치료 등을 받아 입덧 시기를 버텨야 한다. 또 고통을 무조건 참게 되면 임산부와 태아 모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적당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보통 입덧은 임신 5~6주부터 시작해 임신 9~10주에 가장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임신 14주가 되면 서서히 회복하는 임신 초기 증상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14주가 지나도 입덧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 심할 경우에는 무작정 견디지 말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입덧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단 냄새나 맛이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음식은 오히려 비위가 상해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그럴 땐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 자주 조금씩 나눠 먹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또 공복에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고 가벼운 요거트나 과일 등으로라도 속을 채우는 것이 좋다. 구토를 하는 입덧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무엇보다 탈수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고 물로 마시는 게 어렵다면 이온음료나 과일, 채소 등을 통해서라도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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