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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기름진 식사 후, 깔끔한 보이차와 마테차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말끔히 고기를 먹으면서 죄의식을 느낀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자신의 건강마저 잘 챙기지 않는다고 생각해서일 것이다. 이런 육식파(肉食派)들에게 권유할 만한 차가 두 가지 있다. 보이차와 마테차이다. 보이차의 효능 및 이용방법 유목과 수렵으로 벌판을 누볐던 만주족은 대단한 육식가였다. 이들이 세운 청나라가 중국 대륙을 지배하면서 명차(名茶)의 반열에 오른 음료가 보이차(푸얼차)이다. 만주족은 베이징으로 거주지를 옮긴 뒤에도 육식ㆍ중국요리의 기름기를 제거해주고 소화를 돕는 보이차를 즐겨 마셨다. 보이차의 구수한 맛과 약간의 지푸라기 냄새와 곰팡내는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 그래서 중국요리 중에서도 기름을 많이 쓰는 베이징(北京)요리와 ‘찰떡궁합’인 차로 알려져 있다. 보이차의 효능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더보기
숙취를 '말끔'하게 없애준다는 음료들의 진실!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직장 동료와 만나 들뜬 마음에 술을 많이 마시다 보면, 다음 날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속이 메슥거리는 등 ‘숙취’가 뒤따르게 마련. 시중에는 숙취를 최대한 빨리 없애 준 다는 숙취해소용 음료가 술만큼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그런데 숙취해소용 음료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그 밖에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이온음료, 녹차, 커피 등 각종 음료수가 도움이 되는지 알아본다. 숙취 해소용 음료는 효과가 있을까? 시중에 파는 숙취 해소 음료에는 혈중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숙취 유발 물질의 농도를 낮추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아스파라긴산, 타우린, 밀크씨슬, 글루메이트 등이 대표적 성분이다. 가시오가피, 오미자 등 전통적으로 숙취 또는 간 .. 더보기
지성 머리카락, 건성 머리카락 관리법도 다르다 아침에 머리를 감았는데도 오후가 되면 머리에 기름이 끼는 지성 두피, 모공에 기름기나 피지가 없어 두피가 당기는 건성 두피. 너무 다른 지성 두피와 건성 두피는 샴푸 횟수부터 머리 관리법까지 다르다 지성 두피, 샴푸 후 잘 말려야 아침, 저녁으로 샴푸하자!! 지성 두피는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 샴푸 하는 것이 적당하다. 지성용이나 딥클렌징 샴푸를 사용해 유분을 제거한다. 샴푸 후 두피까지 꾹꾹 말리자 !! 지성 두피는 머리를 감 은 후 반드시 두피까지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묶거나 잠자리에 들면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있다.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 꾹꾹 눌러 가며 전체적으로 물기를 제거한 다음 톡톡 두드리면서 말린다. 레몬의 비타민 C로 두피케어 기름진 두피에는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 .. 더보기
비만을 부르는 명절증후군에서 해방되려면?? 지방연소 식품에 주목하세요! 먹음직한 고기산적과 윤기가 흐르는 모듬 전, 그리고 향긋한 송편까지, 우리의 식욕을 자극하는 한상 그 득한 한가위 음식 앞에서 어느 누군들 과식을 피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식욕을 자제하고 식사량을 조절 하지 않으면 과식과 과음으로 연휴 내내 무거운 배를 감싸 쥐고 힘겨워 할 것이다. 답답한 속, 불거진 배 가 두렵다면 지방연소 식품의 효능을 활용해보기 바란다. 브로콜리와 케일이 복잡한 뱃속을 편안하게 한다 다가올 추석 명절. 잘 차려진 고향음식을 온 종일 먹고 마시다 보면 어느새 뱃속은 소화불량으로 불편해지기 마련이다. 산적과 불고기, 부침개, 강정 등 명절음식은 기름기가 많아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열량이 많아 과식할 경우 소화불량과 비만을 부르게 된다. 어김없이 겪게 .. 더보기
잠을 깨우는 카페인의 힘, 죽음 부르는 독약?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차 한잔의 여유! 출근 뒤 동료들과 나누는 커피 한 잔! 광고 카피와 같은 이런 문구들을 봐도 거의 모든 사람들의 일상에서 차와 커피는 빠지지 않는다. 이런차와 커피의 효과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주요한 기능 가운데 한 가지이겠지만 사실 그 안에 든 카페인을 섭취해 나타나는 효과가 대부분이라고 보는 것이 옳은 이야기일 것이다. 벌써 수천 년 전부터 사람들은 차와 커피를 재배해 왔다. 그만큼 우리들 삶에 깊이 들어와 있다는 얘기다. 동시에 이 안에 든 카페인에 대한 논쟁 역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카페인 중독, 내성, 수면 곤란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논란이 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는 일정량의 커피는 간암이나 대장암 예방에 좋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커피와 녹차 등에 든.. 더보기
위암을 이길 수 있는 식품이 있다? 한국인의 위가 위험하다! 배우 장진영 씨가 37세의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사망해 위암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 위암 발병률과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만은 위암이 가장 흔하고 사망률도 높은 질환으로 꼽힌다. 매년 2만 명의 환자가 새로 생기는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이 잘 걸리는 대표적인 암이다. 전체 암 사망자의 17.4%가 위암으로 사망할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다. 위암의 원인은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한국인과 일본인이 서양인보다 위암 발병률이 높다. 이는 식습관에서 위암의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미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이 6~8g인 반면 한국인은 하루 18~28g을 섭취한다. 한국인의 밥상에는 찌개, 국 등 소금량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