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성인 10명 중 1~3명이 앓고 있는 국민 질병이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30.8%, 당뇨병은 12.4%이다. 또한 고혈압 환자의 61.1%, 당뇨병 환자의 

         61.1% 치료를 위해 약을 먹고 있다. 많은 의사들이 고혈압·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 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왜 약을 계속 먹어야 한다고 말할까? 약은 정말 끊을 수 없는 것일까? 

  

 

                     

 

 

 

약을 평생먹으라고 하는 이유

 

만성질환은 대부분 과음, 비만, 고염식 등과 같은 생활습관 때문인데, 이를 제대로 교정하고 평생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약을 평생 먹으라고 한다. 또한 만성질환은 노화와 함께 계속 나빠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당장은 수치가 좋아 약을 끊어도 상당수는 혈압·혈당이 상승해서 다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나이를 되돌릴 수 없는 것처럼 노화된 혈관, 췌장 등을 되돌려 혈압·혈당 수치를 정상화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고혈압·당뇨병은 심장병·뇌졸중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약을 평생 복용하라고 권한다.   

 

 

 

약을 끊어도 되는 경우

 

그렇다면 약을 아예 끊을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고염식·과음·비만과 같은 병의 원인이 명확하고, 병이 초기에 해당할 때 약 끊기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약도 한 번에 끊는 것이 아니라 용량을 줄여가면서 끊어야 하고, 끊은 뒤에는 두세 달 간격으로 정기 검진을 받아 계속 정상으로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물론 병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은 확실히 고쳐야 한다.

 

▶ 고혈압 = 혈압이 정상(120/80mmHg)으로 3개월 이상 안정되면 약을 끊을 수 있다. 대부분 치료 시작 전의 혈압이 1기(140/90 mmHg) 이하면서 적은 용량의 약 한 가지만으로도 혈압이 조절 가능한 사람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혈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인자가 없어야 한다. 즉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딱딱해졌거나 심장비대·경동맥비대가 있거나, 신장혈관이 손상돼 단백뇨가 있을 때는 약을 끊을 수 없다. 고혈압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몸에 컨디션에 따라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의사 앞에만 가면 혈압이 오르는 ‘백의(白衣)고혈압’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확실한 고혈압이 아니므로 스트레스 등 원인을 제거하면 혈압이 내려가고 약도 끊을 수 있다. 

 

▶ 당뇨병 = 진단 1~2년 내 생활습관 교정을 철저히 하면 약을 끊을 수 있다. 그러나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남아있을 때 가능한 얘기다. 보통 적은 용량의 경구혈당강하제를 한 알 정도 처방 받으면서 당화혈색소(지난 3개월 동안 혈당 조절 지표)가 7%대면 시도해 본다.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을 철저히 해야 하고, 적어도 세 달에 한번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췌장의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경과 관찰이 매우 중요하다. 

 

 

 

약 처방전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

 

고혈압, 당뇨병이 아닌데, 진단을 잘못 받은 경우도 있다. 특히 고혈압의 경우는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많이 받아 환자의 10% 정도가 잘못된 진단이라는 보고가 있다.

 

정확한 진단법은 고혈압의 경우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진료실에서 혈압을 측정할 때 혈압 측정 전 최소 5분 동안은 몸과 마음을 안정하고, 앉은 자세에서 팔을 심장 높이로 한 뒤 혈압을 측정한다. 처음 혈압을 잰 뒤에는 1~2분 간격을 두고 적어도 2번 이상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혈압약 처방을 위한 정밀한 진단을 위해서는 다른 날 두 번 내원해서 측정하도록 한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측정치가 5mmHg이상 차이가 있을 경우에는 24시간 혈압 측정을 하도록 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은 공복혈당(공복 8시간 이상 지난 뒤 혈당)이나 식후혈당(포도당 75g섭취 후 2시간 뒤 혈당)을 측정하거나, 3개월간 혈당 조절 정도를 알 수 있는 당화혈색소(6.5% 이상이면 당뇨병)를 측정한다. 검사도 다른 날 내원해서 두 번 해야 한다. 다만 당뇨망막증 등과 같은 합병증이 있으면 한 번만 측정해도 된다. 처음 진단을 받는 환자나 약 처방을 위한 정밀한 진단을 위해서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 능력과 24~72시간 혈당 측정도 같이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혈압.당뇨병 진단 후 약 처방보다 생활습관 교정을 우선시 하고 있다. 심장병, 당뇨망막병증 등의 합병증이 없으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 즉시 바로 약을 먹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3~4개월 정도는 병의 원인(비만, 과음, 식습관 등)을 파악하고 이를 교정하도록 한다. 그래서 수치가 좋아지면 약 처방을 하지 않는다.

 

                                                                                                                                         글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도움말 / 고대구로병원 심장내과 박창규 교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김광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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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도한 피터팬 2013.05.28 15: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김치 반 접시 분량, 간간이 떠먹은 김치찌개 국물, 여기에 짭짤한 맛에 밥이 술술 넘어가는 젓갈까지, 한 끼 식사에

       섭취한 나트륨 양을 계산해 본다면 깜짝 놀랄 만한 수치가 나올 것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한국인의 세 끼 밥상의

       나트륨 양은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의 두 배를 훌쩍 넘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의 밥상에 매 끼니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김치, 그리고 국 또는 찌개. 여기에 밥이 잘 넘어가는 짭짤한 반찬 서너 가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하루에 한두 끼, 혹은 세 끼 모두 이 밥상을 당연시하고 수 년, 혹은 수십 년 함께해 왔다. 자연스럽게 이에 맞춰 식습관이 형성되었다. 이렇게 당연하게 여겨왔던 식습관이 언젠가부터 건강에 해가 된다고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 이유는 국물요리, 면요리, 김치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식품 속에 많은 양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주요 음식별 나트륨 섭취율이 국·찌개·면류가 30.7%로 1위, 부식류가 25.9%로 2위, 김치류가 23.0%로 3위를 차지했고 간식류, 밥류, 기타가 그 뒤를 이었다.

 

1위를 차지한 국물요리의 경우, 2012년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결과에서 ‘거의 다 먹는다’고 대답한 경우가 37.2%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절반 이상 먹는다’가 37.1%, ‘절반 미만으로 먹는다’가 20.6%, ‘거의 먹지 않는다’가 5.1%를 차지했다. 나트륨의 WHO 1일 섭취 최대 권고량은 2,000mg(소금 5g)이지만,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나트륨 섭취량은 WHO 1일 섭취 최대 권고량 2,000mg의 2.4배 정도인 4,878mg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이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의 시작, 나트륨

 

나트륨은 체내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무기질로 삼투압을 조절하여 수분의 이동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전기화학적 자극을 전달함으로써 정상적인 근육의 자극반응을 조절하고 산과 염기의 평형 유지, 신경자극의 전달에 관여하는,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영양소이다. 하지만 나트륨을 지속적으로 과잉섭취한다면 수분 평형을 조절하기 위해 혈액의 부피를 증가시키게 되며, 그 결과 심근의 수축이 증가하고 말초혈관의 저항이 상승함으로써 고혈압을 일으키고 그 밖에 심혈관계 질환, 신장질환, 뇌경색, 위암 등의 질병을 초래한다. 따라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실생활에서부터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나트륨 섭취 어떻게 줄일까?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의 식사를 한다. 한국인은 국, 찌개와 함께 밥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건더기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국그릇의 크기를 줄이는 것 역시 대안이 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소용량 국그릇 선택제를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하였고 올 3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국 없는 날’로 지정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식의 간을 조리 후에 맞추도록 한다. 조리 중에 간을 맞추면 음식의 온도가 높아서 상대적으로 짠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간을 짜게 맞추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간은 조리 후 먹기 직전에 맞추는 것이 좋다.

 

버섯·멸치·다시마·북어가루 등의 조미료를 이용한다.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조미료를 만들어 쓰는 것은 나트륨 섭취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더욱 좋다.

 

김치는 줄이고 샐러드, 생채, 겉절이를 만들어 먹는다. 김치에는 많은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므로 상대적으로 소금이 적게 들어가는 생채, 겉절이 또는 샐러드를 섭취하는 것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나트륨 배설을 돕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다. 오이, 사과, 가지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들은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므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글 / 손정인 원광대학교 식품영약학과 교수

                                                                                                                                      출처 / 사보 '건강보험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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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도한 피터팬 2013.05.07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암과 같은 만성질환이 주된 사망원인이 되면서 이런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을 받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다들 건강검진이라 부르는데 사실은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것은 아니고, 그만 내버려두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을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 검진의 목적이다. 특히 검진에 효과를 높이려면 이런 중증질환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 검진을 잘 받아야 한다. 단순한 예로 남성에게는 거의 발생하지 없는 유방암 검진은 남성이 받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나라 검진 자료를 보면 비만하거나 소득 수준이 낮아 암 등에 더 잘 걸리는 사람들 가운데 검진을 받는 비율이 더 낮다고 한다. 검진 효과를 높이려면 이들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비만한 여성의 암 검진율 낮아

 

잘 알려져 있다시피 비만은 여성들에게 유방암을 비롯해 간암, 췌장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방암은 몸무게(㎏)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가 30 이상(고도 비만)이면 정상 범위의 몸무게를 가진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8% 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비만할수록 유방암 등에 대한 검진을 더 많이 받아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비만한 여성일수록 유방암 검진율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현아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80살 여성 5213명에 대해 체질량지수와 유방암 검진율 사이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체질량지수가 30이상으로 고도 비만에 해당되는 여성들은 42.2%만이 유방암 검진을 받아 정상 몸무게를 가진 여성들의 검진 비율인 53.5%에 견줘 크게 낮았다. 체질량지수가 25~29.9로 비만에 해당된 여성들의 검진율은 49.1%로 나타나, 비만할수록 검진율이 더 낮아졌다. 

 

박 교수팀은 유방암과 함께 자궁경부암의 검진율과 비만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는데, 비만한 여성의 검진율은 40%로 정상 몸무게를 가진 여성의 검진율인 52.5%보다 크게 낮았다. 박 교수팀은 “비만하거나 고도 비만에 속할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세계적인 연구 결과에서도 증명된 사실”이라며 “비만 여성들의 암 검진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빈곤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검진에서 소외

 

빈곤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더 건강하지 않고 고혈압, 당뇨, 각종 암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는 여러 차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오히려 빈곤층이나 장애인일수록 이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인 검진을 받을 가능성이 더 낮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 의원이 공개한 200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를 보면 이는 잘 나타난다. 소득에 따라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한달에 1만원 이상~2만원 미만 납부자의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51%, 한달 2만원 납부자는 53.5%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 전체 건강검진 수검률인 66%에 견줘 낮게 나타난 것이다. 장애인도 마찬가지다. 장애인의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2009년 기준 60.6%로 일반인의 66%에 견줘 낮았고, 특히 장애영유아의 경우는 수검률이 22.24%로 전체 영유아 검진 수검률인  40.7%와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너무 자신해도 비싼 검사만 찾아도 문제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대체로 ‘건강하기 때문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나 ‘비용이 비싸서’가 주된 답들이다. 쉽게 말해 자신의 몸 상태를 너무 믿는 사람들이나 검진 비용을 마련하기 힘든 저소득층이 검진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은 저소득층의 경우 부담이 없거나 아주 일부만 내면 되기 때문에 비용 문제라는 답에 대해서는 공단의 자세한 설명과 홍보가 필요하다.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과신하는 경우에는 질병에 따라서는 생활습관이나 현재 몸 상태와 관계없이 유전적인 요인이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경우 평소 건강한 생활을 하더라도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과 함께 일부 암도 생길 수 있다.

 

끝으로 중요한 점 한 가지는 무조건 비싼 검진 프로그램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검진에 들어가야 하는 검사는 상대적으로 해당 인구 집단에 발병 가능성이 큰 질병을 잡아내는 검사이어야 하고, 검사를 받는 사람에게 해가 최소한이어야 한다. 시티(컴퓨터단층촬영)나 펫-시티 등과 같은 검사를 자주 받아 방사선 노출량이 많아지면 멀쩡했던 사람도 오히려 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고, 불필요한 조직 검사를 받다가 출혈, 감염 등과 같은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글 / 김양중 한겨레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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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병 관리! 이젠 멀리서 찾지 마시고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관리 받으세요

4월 1일부터 동네의원을 외래로 이용하는 고혈압, 당뇨병환자의 진찰료 본인부담액이 경감되는 '의원급 만성질환제'가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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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nsik's Drink 2012.04.07 0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보고 간답니다~ ^^
    토요일 즐겁게 보내세요~ ㅎㅎ

  2. +요롱이+ 2012.04.07 1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좋은 주말 좋은 날씨네요..^^
    아무쪼록 평안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3. Info 2012.04.08 0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하여1층을 눌렀단다.

  

 

비만이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약 12억 명 정도가 과체중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비만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이며, 비만은 이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입니다. 미국의 경우 매년 30여만 명이 비만과 관련된 질환으로 숨지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해 지불되는 경제적 비용도 매우 크다고 합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암 등과 같은 심각한 질벼의 발생 원인이 되므로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 및 공공 보건에 중요한 일입니다. 비만이라 함은 체지방이 몸에 많이 추척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체지방율이 여성에게는 30% 이상, 남자에게는 25% 이상일 때 비만이라고 규정합니다.

체질량지수는 (Body Mas Index, BMI)는 체지방율과의 상관성이 매우 높은 지수로서 동양인에서는 23~25(kg/㎡)까지는 과체중 25(kg/㎡)이상 일때는 비만으로 간주합니다.



비만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비만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이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보다 많아서 체내에서 에너지 불균형이 일어나, 사용되고 남은 에너지가 체내에 지방으로 축척되어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 이며, 또한 특정 질병이나 특정 약물의 복용 등에 의한 이차성 비만이 있습니다.


질병이나 약물에 의해 비만이 되는 이차성 비만은 그리 많지 않으며 대부분이 단순 비만으로, 에너지 섭취의 과다와 에너지 소비의 부족으로 발생합니다. 이차성 비만의 원인으로는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 저하증,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의 내분비 질환이나 스테로이드 제제, 삼환계 항우울제 등의 약물 복용이 있습니다.



비만에는 어떤 증상들이 있나요?


비만으로 인해 과도하게 지방조직이 축척되면 흉벽이나 횡경막 운동이 제한되어 호흡장애를 초래할 수 있고, 코골이, 수면무호흡증후군을 나타내기도 하며 체중이 실리는 관절의 골관절염 발생의 위험을 높이며 통풍과의 관련성도 높습니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이러한 요인은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협심증, 심근 경색증, 뇌졸증 등의 순환기계 질환을 증가시킵니다. 비만은 내분비 작용에도 영향을 미쳐 여성은 월경불순과 불임등이, 남성은 음위와 정자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은 각종 암의 발생율을 높이는데, 비만 환자에서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호르몬 분비와 관련된 암들의 발생이 현저히 증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만남성은 33%, 비만여성은 55%나 암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비만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비만 평가를 위해서 체중 및 신장을 이용한 체질량 지수와 체지방률을 측정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또한 비만의 형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허리둘레를 측정합니다. 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것으로 체지방량과 상관관계가 높아 비만을 판정하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디빌더 선수, 고령, 비만의 정도가 심한 경우, 키가 너무 작은 경우에는 적용이 어렵습니다.


체지방률을 직접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하여 간접 측정을 많이 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다리와 팔에 약한 전류를 통과시켜 전기 저항으로 체지방을 측정하는 생체전기저항분석법이 있습니다. 비만 평가에 전체적인 비만의 정도도 중요하지만 지방 분포상 복부형 비만, 특히 내장형 비만이 건강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에 비만의 형태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의 둘레는 내장 지방축적 상태를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유용한 지표로 보고 있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허리둘레의 기준치는 서양인에서는 여자 88cm, 남자 102cm 이상, 동양인에서는 여자 80cm, 남자 90cm 이상입니다.

 


비만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비만은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조절과 관리의 개념으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비만 치료의 목표는 단 시일 내에 정상 체중으로 줄이는 것이 아니라 비만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 위험도를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기존 체중의 10 ~15%를 3~6개월의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감량하고 기존 체중의 10 ~ 15%를 3 ~ 6개월의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감량하고 이후 요요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비만의 치료법으로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행동요법, 약물요법 등이 있습니다.


첫째, 식사요법은 성별, 연령, 활동량, 관련 질환, 체중 감량의 몸표 등을 고려하여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와 영양소를 정하여 섭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환자의 일상 요구량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면서 다른 영양소의 결핍이 발생하지 않도록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둘째, 운동요법은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득을 줍니다. 운동의 효과는 에너지의 소비를 늘리고 심폐 기능 및 체내 대사를 개선시킵니다. 운동은 부담이 적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권장되는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산책, 자전거, 고정식 자전거, 수영 등이 있습니다.


셋째, 약물요법은 동양인의 경우 체질량 지수가 25이상 이거나 23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과 같은 심혈관계합병증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 경우에 실시할 수 있습니다. 비만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는 식용억제제, 영양소의 흡수억제제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체중 감소를 위한 약물의 남용, 극도의 음식의 제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은 많은 부작용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비만 치료는 반드시 의사의 진찰과 처방에 의해 실시하도록 합니다.



비만은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나요?


비만을 예방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약이나 특정 음식물을 먹기보다는, 항상 본인의 활동에 맞는 열량과 영양소만 섭취하여 과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걷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움직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여 섭취한 열량을 많이 소비하도록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폭음으로 인한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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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엉클 덕 2010.10.17 0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를 포함하여 많은 경험있는 사람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말하는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첫째는 음식이고 둘째는 운동이 아닌가 합니다.
    운동없이 음식만 조절해도 살은 빠지게 마련이지만 음식조절 없이 운동만 한다고 살은 잘 빠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한 수십년의 노하우 이면서도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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