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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다양한 후추의 종류와 효능, 음식궁합이 잘 맞는 후추와 ‘이것’? 향신료는 적은 양으로도 음식의 풍미를 살린다. 그중 후추는 ‘향신료의 왕’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향신료다. 음식에 알싸한 맛을 더해주고, 고기나 생선의 잡내를 잡아주며, 음식의 보존 기한을 늘려주는 효과까지 있다. 우리 식탁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후추의 종류와 효능, 그리고 후추 종류별로 어울리는 음식 궁합에 대해 알아보자. 다양한 후추의 종류와 음식궁합, 흑후추 · 백후추와 찰떡궁합인 것은? 후추는 원료 열매의 수확 시기와 가공 방법에 따라 흑후추, 백후추, 녹후추, 적후추 등으로 나뉜다. 또한 후추 종류별로 궁합이 맞는 요리가 따로 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흑후추는 익기 직전의 후추 열매를 수확해 껍질째 장시간 건조시킨 것이다.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강해 스테이크 .. 더보기
크리스마스 음식 추천! 브로콜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왔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개개인의 마음은 언제나 시끌벅적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하얀 눈밭 위 알록달록한 네온사인에 어울리는 캐롤송을 듣고 있자면 한해 묵혀두었던 근심과 걱정은 한순간에 다 사라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연말이라고 잦은 술자리에 모임도 많고 고열량 고칼로리의 음식섭취가 잦아지고 있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건강한 음식으로 건강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다.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크리스마스 요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본다. 건강한 음식과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하기 크리스마스라고 음식에 너무 관대한 나머지 연초부터 거울 속 비친 자신을 비난한 적은 없을까? 필자도 매년 반복된 일상이지만 크리.. 더보기
겨울 제철 음식의 효능과 고르는 법,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요! 옛말에 ‘밥이 보약’이라 했다. 특히 한껏 맛과 영양이 무르익은 제철 음식들은 그 자체로 몸에 생기를 돋운다. 일 년 중에서도 겨울이 제철, 이맘때 실컷 맛보아야 할 음식들을 소개한다. 겨울 제철 음식 첫 번째,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리는 '굴'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인 굴.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함량이 높은데다 철, 아연, 구리, 망간 등 미네랄도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 불리기도 한다. 굴은 특히 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주요 성분인 철 덕분에 빈혈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고 전해질만큼 남성호르몬 분비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 이는 풍부한 아연 덕분. 아연은 단백질과 세포의 유전물질 생성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다. [고르는 법] .. 더보기
영양소가 가득한 단호박의 효능과 단호박 치즈 그라탕 레시피 얼마 전 할로윈 이벤트를 기념하여 가장 많이 찾은 식재료 중 하나가 호박이 아닐까 싶다. 주황색의 커다란 늙은 호박이든, 조금 더 작은 크기의 초록색 단호박이든 사람 얼굴처럼 눈, 코, 입을 조각하여 익살스러운 장식을 만드는 것이다. 아마 가정에서는 손질하기 쉬운 크기의 단호박을 더 많이 애용하지 않았을까 싶다. 단호박 속에 들어 있는 풍부한 영양소 진한 초록색의 울퉁불퉁한 껍질 안에 밝은 주황빛의 속살이 숨겨진 단호박. 이 주황빛을 내는 영양분 중 하나가 베타카로틴이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 효능, 항암 효과 및 감기 예방, 피부 미용, 변비 예방 효능을 갖고 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며, 고혈압 예방에 좋은 칼륨 또한 가득 들어있다. 이뇨작용이 탁월하여 붓기를 없애는데도 도움을 준다. 따듯하고 진한.. 더보기
추석 명절 음식 종류 · 칼로리 : 송편, 갈비찜 등 추석 음식 칼로리 낮추는 조리법 알아보기 음력 팔월 보름,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명절, 추석은 한가위라고도 불리며 가을이 되면 우리를 찾아옵니다. 가족들의 정이 더 깊어지는 한가위에는 집집마다 고기 볶는 냄새, 전 부치는 냄새가 특히나 잠들어있던 식욕을 깨우기 쉬운데요. 하지만, 추석에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 기름지거나 고열량·고지방 음식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체중이 늘기 쉽습니다. 이러한 추석 음식을 더 낮은 칼로리로,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추석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음식의 칼로리와 칼로리 낮추는 법 대표적인 추석 음식, 송편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송편은 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찐 떡으로 주로 소의 종류에 따라 팥 송편, 깨 송편, 잣 송편 등.. 더보기
참나물의 효능과 레시피, 쌉싸름한 향과 영양소를 담은 제철 나물 ‘파드득나물’ 또는 ‘반디나물’이라고 불리는 나물이 있다. 지금 제철을 맞아 특유의 향이 더욱 짙어진 ‘참나물’이 주인공이다. 참나물은 수많은 나물 가운데서도 맛과 향이 으뜸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그만큼 독특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식재료다. 미나리와 샐러리의 향을 합친 듯한 묘한 향과 쌉싸름한 맛은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데 특효다. 무더운 날씨 탓에 그 어떤 음식을 먹어도 다 비슷하게 느껴지거나, 아예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없다면 참나물을 찾아보자. 참나물의 몸에 좋은 풍부한 영양소 참나물은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다. 또한 페닐알라닌, 발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 활동을 왕성하게 해준다. 또한 간의 해독작용을 도우며, .. 더보기
감자의 풍부한 효능과 감자 그라탕 레시피 갓 쪄낸 포슬포슬한 감자만큼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는 음식이 또 있을까. 먹을 것이 변변치 않았던 시절 밥 대신 끼니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감자를 떠올리면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 든다. 어릴 때, 바글바글 물이 끓는 냄비에서 한참 동안 쪄낸 감자를 젓가락으로 푹 찔러서 쑥 하고 들어가면 신이 나서 꺼내곤 했다. 제철 감자가 우리 건강에 주는 효능 마치 용암에서 꺼낸 돌멩이처럼 허연 색의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감자를 보고 있노라면 어떻게 먹을지 고민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그래봤자 설탕 아니면 소금, 더 나아가면 버터에 섞어 먹는 게 고작이었지만 감자는 언제나 실망하지 않는 맛으로 보답해 줬다.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7월부터 감자는 알이 더 영글고 맛이 좋아진다. 제철을 맞아 작은 감자 한 알에 건강한 .. 더보기
항암치료 시 챙겨야하는 10가지 식품 항암치료를 받을 때 영양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항암치료 등 화학요법 시 먹어야 하는 10가지 식품이 소개됐습니다. 미국 건강전문 웹사이트인 헬스라인은 ‘화학요법 동안 먹어야 하는 10가지 식품’(10 Foods to Eat During Chemotherapy) 기사에서 암 환자를 위한 식품의 요건으로 가벼운 맛, 소화 용이, 영양소 농축 등을 꼽았습니다. 암 환자는 항암제 치료를 받을 때 구강 건조, 미각 변화, 구토감, 피로감 등의 부작용을 흔하게 호소하기 때문에 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런 조건으로 고른 10가지 식품을 살펴봤습니다. 1. 계란 – 계란은 단백질과 지방을 공급해 암 환자의 피로를 이겨낼 힘을 주는 음식으로 꼽혔습니다. 지방은 암환자에게 에너지.. 더보기
겨울철 면역력 높이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겨울 음식 4가지 겨울철 건강관리의 핵심은 체온 유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신진대사가 12퍼센트 이상 저하되고 면역력도 30퍼센트 이상 낮아진다. 반대로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5배 정도 강해진다. 영하의 강추위가 이어지는 겨울철 체온 유지를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 못지않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차가운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고 이로 인해 체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어쩌다 한두 번은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찬 음식을 섭취하면 잦은 감기와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철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살펴보자. 소화 촉진과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연근’ 겨울철 대표 채소인 연근은 연꽃의 땅속줄기로.. 더보기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 곱창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마마무의 멤버 화사가 곱창을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전국에 ‘곱창 대란’이 일어난 적이 있다. 불판에 먹음직스럽게 구워 부추를 곁들여 먹는 장면 때문에 곱창 열풍이 불면서 수급을 맞추지 못하게 된 것이다. 곱창은 소와 돼지 두 종류가 있는데 고기가 귀하던 시절 서민들에게는 열량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부속물이었다. 요즘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이지만 특유의 누린내 때문에 쉽게 즐기기 어려운 음식으로도 꼽힌다. 소곱창과 돼지곱창 모두 필수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알려졌다. 구불구불한 모양의 곱창을 바로 먹지 않고 지방층과 불순물을 제거한 뒤 먹는다. 보통은 손질된 곱창을 그대로 구워 먹는 곱창 구이로 즐기는 경우가 많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