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필자는 가을 하면 떠오르는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로 전어를 꼽고 싶다. 가을 전어 이름부터 친근하지 않은가?

 

가을 전어의 효능과 맛 좋은 요리법 등을 알아보자.

 

 

 

 

가을 제철 전어의 효능, 풍부한 영양소가 가득!

 

피로 회복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인 전어의 효능

전어가 마냥 유행처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것만은 아닌 듯싶다. 가을을 맞이한 피로한 이들에게는 전어만 한 것이 없을 것이다.

 

가을 전어에는 비타민 B1, 비타민2가 풍부해 어떤 음식보다 피로 회복에 좋다. 그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는 줄이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도 좋을 만큼 혈관을 깨끗하게 해 가을 건강에 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풍부한 칼슘으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전어 가시

혹시 전어에 가시가 많다고 불평한 적이 있던가. 가시에는 풍부한 칼슘으로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효자이다.

 

그 외에도 전어에 포함된 글루타민 성분은 아이들은 물론 노년층이 기억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전어의 EPA 및 DHA 성분은 하루 권장량의 4배에 달한다. 전어에는 또한 토코페롤과 나이아신의 성분이 세포재생을 도와 피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와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전어

특히 전어는 부종으로 힘들 경우 도움이 크다. 소변 작용을 돕고 위 기능 강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전어의 장점은 다이어트까지 이어진다. 칼로리는 적지만 영양분은 높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라 꼽을 수 있다. 혹시 빈혈기가 있다면 전어에 풍부한 비타민 B12가 빈혈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가을 제철 전어, 더 맛있게 먹으려면? 여러 가지 요리법으로 활용해보자!

 

전어의 대표 메뉴, 전어 구이와 전어 회 등

전어 철이라고 모두 다 좋은 전어라고 단정할 순 없겠다. 우선 2년 이상의 15cm보다 큰 전어를 고르는 게 좋겠다.

 

전어를 맛볼 대표 메뉴를 꼽으라면 전어구이, 전어 회무침, 전어회 등이 있겠다. 전어가 준비되었다면 우선 배, 등, 뒷지느러미의 비늘을 제거하면서 손질은 시작된다.

 

 

 

 

전어 구이와 회무침을 더 맛있게 먹는 요리법

구이의 경우엔 칼집을 내 열이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다만 등 아래가지 칼집을 내면 자칫 내장이 터져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회무침의 경우엔 여기에 더해 내장 막까지 깔끔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가시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전어 가시는 연한 데다가 칼슘이 풍부해 함께 섭취하는 게 좋겠다.

 

 

 

프리랜서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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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인간을 위해 가장 풍족하게 마음을 여는 때가 언제일까? 곡식이 무르익고 달콤한 열매를 맺는 가을 아닐까?

 

모든 자연이 계절에 따라 때를 만나듯 우리 몸도 계절에 맞는 음식이 필요하다. 푸른 하늘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축복 받은 가을 날씨 속에서 가장 신선한 식재료를 구해 요리를 한다면 가장 건강한 음식이 아닐까?

 

풍요로운 햇살을 담은 식재료를 살펴보고 그 식재료에 담긴 다양한 효능을 살펴본다.

 

 

 

 

흔하지만 영양소만큼은 남다른 가을 채소, 양배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어린이에게도 좋은 양배추

양배추는 어쩌면 흔한 채소이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하지만, 영양소만큼은 남다르다. 양배추는 소화효소인 디아스티아제와 위궤양을 치료하는 비타민U가 풍부하다.

 

 비타민C, 비타민K, 칼슘, 미네랄, 식물성 섬유는 물론 발육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도 풍부 린이에게도 권장할 만한 식재료다.

 

 

 

 

레몬의 2배에 달할 만큼 비타민 C가 풍부한 가을 채소, 브로콜리

 

암 예방 및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브로콜리

양배추와 함께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브로콜리도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노화를 방지하고 전립선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췌장암 등에 좋은 효과를 자랑한다. 미국에선 토마토와 함께 최고의 식품으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했다.

 

브로콜리엔 비타민A가 풍부해 감기나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비타민C는 레몬의 2배에 달할 만큼 으뜸이다. 철분 함량도 높아 빈혈 예방에도 좋고 식이섬유도 많아 장 속 유해 물질 배출에 효과적이다.

 

 

 

 

탁월한 정화 작용을 지닌 가을 채소, 비트

 

혈액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비트

보통 빨간 무라고 불리는 비트 혈액 정화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폐경기나 월경 장애, 빈혈에는 물론 간장 정화 작용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또 비트즙도 인기가 높은데 즙은 결석 예방에 입소문이 자자하다.

 

 

 

 

넝쿨째 들어온다는 가을 채소, 호박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한 호박

넝쿨째 들어온다는 호박 역시 쉽게 구할 수 있는 친근한 식재료다. 호박은 비타민A, 비타민C가 점막을 보호해 감기를 예방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호박죽은 세포 점막을 보호해 위궤양 환자에게 좋으며,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으로 동맥경화 예방과 혈액순환을 도와 노화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뽀빠이도 사랑한 가을 채소, 시금치

 

가을에 높은 영양분을 품는 대표적인 가을 채소 시금치

뽀빠이도 사랑하는 시금치도 가을에 가장 높은 영양분을 품고 식탁에 오르는 채소다. 시금치에는 철분, 비타민K, 비타민, 칼슘, 요오드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대표적인 우수 채소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시장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영양분 풍부한 가을 채소로는 아욱, 가을 냉이, 고들빼기, 토란대, 배추, 갓, 버섯 등이 있다.

 

 

 

 

간식으로도 흔한 가을 뿌리 채소, 고구마

 

한국인의 국민 간식 고구마

가을 땅속의 영양분은 또 얼마나 풍족할까? 모든 에너지를 땅속에 품은 뿌리식물도 가을에 손꼽는 영양 덩어리다.

 

한국에선 흔한 간식으로 통하는 고구마 대장운동을 활발히 돕고 수용성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배출을 원활하게 해준다. 또 면역력 강화, 피부 보호 기능 등 영양소 만점의 식재료다.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가을 뿌리 채소, 무

 

영양분의 집합소 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역시 대표적인 가을 식재료다. 무는 비타민A, 비타민B2, 비타민C, 식이섬유, 칼슘, 철,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의 집합체다.

 

말린 무 잎인 시래기는 동맥경화 예방과 골다공증 예방은 물론 변비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눈 건강에만 좋은 게 아닌 가을 뿌리 채소, 당근

 

눈 건강 외에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당근

늦가을 식재료 중 하나인 당근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눈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를 지녔다. 그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 좋고, 풍부한 리코펜 성분은 고혈압 및 동맥경화를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해 비타민C, 칼륨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섭취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싸한 맛을 내는 가을 뿌리 채소, 생강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대표적 뿌리 채소, 생강

봄에 심어 가을에 채취하는 생강은 음식 양념에 빠지지 않는 감초 역할을 담당한다. 생강은 위를 건강하게 하는 대표적인 뿌리식물이다. 생강에는 알싸하고 매콤한 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이 다량 함유돼 있다.

 

진저롤은 냉기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이면서 구토나 멀미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임산부 입덧을 진정시키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항염, 항균, 항암 작용은 물론 콜레스테롤까지 낮춰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어서 평소 차로 즐겨 마시곤 한다.

 

 

 

 

독특한 생김새 속 다양한 영양소가 있는 가을 뿌리 채소, 연근

 

짭조름한 밥반찬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연근

반찬으로 자주 접하는 연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소 덩어리다. 연근에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또 끈적이면서 실처럼 성분이 나오는 뮤신은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단백질 소화를 도우면서 위산 분비를 조절해 위궤양, 위염, 장염, 대장암 등에 예방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 토란, 우엉, 돼지감자, 울금 등 가을 채소를 이용한 음식이 우리 몸에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해 준다.

 

 

 

프리랜서 작가 김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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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세계를 바꾼 위대한 과일이 있다. ‘근대 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화가 ‘폴 세잔’은 이 과일 하나만 그려서 유명해졌다.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이 과일이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 눈치챘겠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 ‘사과’가 그 주인공이다.

 

 

 

 

가을에 제철을 맞은 사과의 다양한 효능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의 함유량이 풍부한 사과의 껍질

빨갛게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사과 역시 제철을 맞는다. 당도와 과즙이 풍성해지고, 작은 사과 한 알에 영양성분이 꽉 찬다. 사과에는 항산화 활성 성분인 ‘폴리페놀’이 들어 있는데, 특히 과피에 그 함유량이 많다.

 

무농약 사과라면 깨끗이 씻어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열심히 세척한 사과가 시간이 지나면서 끈적끈적 해지기도 한다. 대부분 농약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과피를 보호하기 위해 사과가 스스로 만들어낸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피로 해소와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사과

이외에도 사과는 피로를 제거하는 유기산,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과 미용에 두루 좋다.

 

새콤하고 아삭한 사과는 그냥 생으로 먹기에는 아깝다. 여러 가지 요리에 접목하면 색다른 맛을 낼 수 있다.

 

 

 

 

새콤달콤한 사과의 다양한 요리 활용법

 

새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사과 깍두기 김치

매일 먹는 깍두기에 무 대신에 사과를 넣어보자. 깍두기는 제철 과일을 넣어 만드는 단골 메뉴 중 하나이다. 제철을 맞은 참외, 복숭아, 토마토 등등으로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건 역시 사과가 으뜸이다. 칼칼한 고춧가루 양념과 천연의 단맛을 내는 사과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다.

 

 

 

 

밑반찬으로 먹기 좋은 미역 사과 무침

물리지 않아 밑반찬으로 먹기 좋은 메뉴가 있다. 미역 사과 무침이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생미역을 식혀서 한입 크기로 썬다.

 

여기에 채 썬 사과와 설탕, 식초, 매실청 등을 넣은 양념을 넣고 가볍게 버무리면 완성이다.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 통깨를 솔솔 뿌리고, 홍고추를 얹으면 눈으로 보기에도 즐거운 별미 요리가 완성된다.

 

 

 

 

사과를 활용하여 디톡스 샐러드를 만들거나 다른 과일과 같이 갈아서 건강 주스로 즐겨보자.

불을 쓰는 과정도 귀찮다면 양배추 하나와 사과만 준비하자. 둘 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취향껏 드레싱을 뿌리면 속도 편안한 디톡스 샐러드가 완성된다.

 

여기에 다른 과일도 넣고 갈아서 주스로 만들면 바쁜 아침에 면역력까지 올려주는 건강 주스로 즐길 수 있다. 조금만 재치를 발휘해보면 사과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요리가 얼마든지 있다.

 

 

 

 

가을을 더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로스트 애플 바게트 레시피

 

커피 또는 우유와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로스트 애플 바게트

약간은 단물이 빠진 사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있다. 설탕, 버터를 넣고 졸여 사과 조림으로 즐기는 방법이다. 이렇게만 먹어도 물론 맛있지만, 더욱 근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바게트 위에 치즈와 얹어 구워낸 <로스트 애플 바게트>이다. 한 입 먹는 순간 달콤함이 입안에 퍼진다. 블랙커피 또는 우유와 함께하면 찰떡궁합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달콤한 여유로움을 즐기길 바란다.

 

 

 

필요한 재료

 

사과 2개, 버터 3큰술, 설탕 150g. 레몬즙 5큰술, 계핏가루 1작은술, 견과류, 물

 

 

 

만드는 과정

 

1. 잘게 다진 사과, 설탕, 버터를 냄비에 넣고 중약불에서 잘 섞으며 졸여준다.

중간에 물을 조금씩 부어주며 타지 않게 신경 쓴다.

 

 

 

 

2. 견과류를 잘게 다진다.

 

 

 

 

3. 계핏가루를 넣고 취향껏 식감을 고려하여 익힌다.

 

 

 

 

4. 바게트 위에 사과 조림을 얹고 모차렐라 치즈를 뿌린다.

170도의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서 완성한다.

 

 

 

요리연구가, 식품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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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난 식재료를 살뜰히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특히나 가을은 먹거리가 풍부해 다양한 맛과 향을 실컷 음미할 수 있으니, 먹는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다.

 

지친 심신에 에너지를 북돋아 줄 가을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가을 제철 음식, 늙은 호박

 

유난히 단맛이 나는 늙은 호박의 효능

늦은 가을에 수확하는 늙은 호박은 유난히 단맛이 난다. 호박은 잘 익을수록 당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질,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도 잘 된다.

 

위장이 약한 사람 혹은 회복기 환자에게 늙은 호박을 추천하는 이유다.

 

 

 

 

 

두뇌 발달과 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호박 씨

밭에서 그대로 익혀 숙성 기간이 긴 만큼 영양소도 풍부하다. 유난히 노란빛에 핵심이 있다. 바로, 노란빛을 만들어주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다.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는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 당뇨병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려지기 쉬운 씨도 알고 보면 영양 덩어리다. 비타민 E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두뇌 발달과 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도 한다.

 

 

 

 

비타민 D와 DHA가 풍부한 가을 제철 음식, 삼치

 

두뇌 발달, 치매 예방 등 DHA가 풍부한 삼치의 효능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으로,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한다. 그 때문에 이때부터 겨울까지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다. 언뜻 고등어와 비슷해 보이지만 고등어보다 수분이 많은 편이라 입에 넣었을 때 식감이 더 부드럽고 촉촉하다. 비타민 D 함유량도 고등어보다 약 2배 높다.

 

또한 삼치는 DHA가 매우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두뇌 발달,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암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라 한 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갱년기 여성에게 추천하는 가을 제철 음식, 오미자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오미자의 효능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이 한 번에 느껴진다고 해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9~10월이 제철이다. 크기는 작지만 영양은 어마어마한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혈중 유해 산소와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며, 혈액순환, 소화 촉진, 스트레스성 위궤양 증상 완화에도 이롭다.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미자

특히 여성에게 추천할 만한데, 여성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까닭이다. 꾸준한 오미자 섭취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식도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과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변비 예방에 탁월한 가을 제철 음식, 고구마

 

낮은 칼로리로 변비 예방에 탁월한 고구마의 효능

특유의 달콤한 맛과 100g당 128kcal로 낮은 칼로리 덕분에 누구나 즐겨 먹는 고구마는 이맘때가 특히 맛있다.

 

게다가 영양도 꽉꽉 차는데, 고구마의 수용성 비타민이 피부미용, 변비 예방,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변비 예방에 탁월한데, 식이섬유가 장을 자극해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품종에 따라 영양 요소가 다른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익히지 않은 고구마를 잘랐을 때 단면에서 흘러나오는 흰색 유액 속 알라핀 성분도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막아준다.

 

참고로 고구마는 품종에 따라 영양 요소가 조금 다른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은 호박고구마가, 식이섬유는 밤고구마가 더 풍부하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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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득나물’ 또는 ‘반디나물’이라고 불리는 나물이 있다. 지금 제철을 맞아 특유의 향이 더욱 짙어진 ‘참나물’이 주인공이다. 참나물은 수많은 나물 가운데서도 맛과 향이 으뜸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그만큼 독특한 매력으로 똘똘 뭉친 식재료다.

 

미나리와 샐러리의 향을 합친 듯한 묘한 향과 쌉싸름한 맛은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데 특효다. 무더운 날씨 탓에 그 어떤 음식을 먹어도 다 비슷하게 느껴지거나, 아예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없다면 참나물을 찾아보자.

 

 

 

 

참나물의 몸에 좋은 풍부한 영양소

 

눈 건강, 뇌 건강뿐만 아니라 변비 예방에도 좋은 참나물

참나물은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다. 또한 페닐알라닌, 발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 활동을 왕성하게 해준다. 또한 간의 해독작용을 도우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좋다.

 

그리고 체내 신진대사와 생리 활성을 증진하는 유리당, 필수아미노산 및 필수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인 참나물은 산성 체질을 중화시킨다.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참나물 요리, 참나물 겉절이

 

여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참나물

참나물은 부드러운 잎으로 쌈을 싸 먹거나, 된장 또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참나물을 즐기는 방법은 무침 또는 겉절이다. 국간장, 소금, 다진 마늘, 다진 파로 양념장을 만든 후에 참나물을 가볍게 무친다.

 

미리 무치면 향이 약해지므로 먹기 바로 직전에 만드는 것이 좋다. 생 참나물의 식감이 부담스러우면 살짝 데쳐도 된다. 이때 15초가량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데쳐야 한다.

 

 

 

 

참나물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방법

 

매콤한 요리에 향긋함을 더해주는 참나물

참나물은 매콤한 낙지, 주꾸미, 장어덮밥에도 잘 어울린다. 덮밥용 그릇에 푸릇푸릇한 참나물을 깔고 흰 쌀밥, 빨간 낙지나 주꾸미를 얹으면 색의 균형도 조화로우면서 매운맛이 중화된다. 여기에 통깨를 솔솔 뿌리거나 김 가루를 얹어 먹으면 기력 회복용 보양식으로 좋다.

 

도토리묵 무침에도 맛깔나는 양념장과 함께 향긋한 참나물을 듬뿍 넣어보자. 향긋한 참나물의 강한 존재감 덕분에 도토리묵이 주인공인지 참나물이 주인공인지 헷갈릴 정도다. 매일 똑같은 반찬이 고민이라면 참나물만큼 식탁 위에 든든한 지원군이 또 없다.

 

 

 

 

손쉽게 만드는 참나물 요리 레시피 : 참나물 닭가슴살 메밀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참나물 닭가슴살 메밀면

밥상을 차리는 이의 마음을 든든하게 만들어주는 참나물은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주인공인 <참나물 닭가슴살 메밀면>이 그 주인공이다.

 

단백질이 가득한 닭가슴살과 다이어트에 좋은 메밀면을 넣어 든든한 한 끼로 먹을 수 있다.

 

 

<필요한 재료>

닭가슴살 1개, 참나물 한 줌, 메밀면 1인분 

* 육수 : 물 250ml, 쯔유 50ml (기호에 맞게 가감)

 

 

<만드는 과정>

1. 삶은 닭가슴살을 결대로 찢어 준비한다.

2. 깨끗하게 세척한 참나물 - 메밀면 - 닭가슴살 순서로 그릇에 담는다.

3. 통깨를 뿌리고 차갑게 보관한 육수를 부어 완성한다.

 

 

 

 

참나물 메밀국수는 가벼운 보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참나무 메밀국수에 다양한 채소를 넣어도 좋지만, 향이 강한 것은 참나물 특유의 향을 지울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메밀면 대신에 현미밥이나 곤약, 두부 등을 넣어도 완벽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즐길 수 있다.

 

 

 

요리연구가, 식품영양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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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대한 영양가는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고구마순(어린잎과 줄기)에 대한 영양적인 가치는 다소 생소하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라나는 고구마순은 고구마보다 비타민이 많고 다른 채소들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철 채소라는 사실!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눈 건강의 으뜸이다. 아삭거리는 식감에 맛도 좋은 여름철 밥도둑, 영양 만점 고구마순에 대해 알아본다.

 

 

 

 

영양성분이 뛰어난 고구마순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고구마순

농촌진흥청 바이오 에너지 작물 연구소에 따르면 고구마 끝순 (어린잎을 포함한 줄기 끝 20cm 정도를 말함)은 식감이 부드럽고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을 비롯해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다.

 

특히 이맘때면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줄기 및 잎 뒷부분이 붉은 갈색을 띤 밤고구마 품종의 영양성분이 가장 뛰어나다. 그래선가. 이즈음 맛깔스레 조리한 고구마 줄기 볶음은 식탁에 종종 오른다.

 

 

 

 

고구마순의 효능 첫 번째, 항염증 · 항당뇨

 

산화질소와 효소 활성 억제 효과가 우수한 고구마순의 효능

고구마 끝 순의 대표적인 효능은 항염증·항당뇨이다. 연구진이 고구마 끝순 추출물을 실험 쥐를 통해 실험한 결과, 염증 반응 시 생성되는 지표인 산화질소(NO) 발생량을 최대 76.4%까지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식후 혈당 증가에 관여하는 당 분해 효소에 대한 억제 활성 정도를 측정한 결과, 품종에 따라 최고 약 81%까지 효소 활성을 억제해 항당뇨 효과가 우수함을 확인했다.

 

잎자루와 끝 순을 함께 먹으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 잎자루는 잎과 줄기 사이의 연결 부위이고, 끝 순은 새로 나온 잎과 줄기를 포함한 끝부분을 말한다. 연구 결과 고구마 끝 순에 건강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고, 생리 활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순의 효능 두 번째, 안질환 예방

 

비타민 A, C, E 등 무기질과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한 고구마순의 영양성분

고구마순에는 수용성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고 다른 채소들에 비해 단백질의 함량도 높고 필수 아미노산도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 C, E와 칼슘, 칼륨, 철, 아연 등의 무기질과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및 카페인산 유도체들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백내장 등 안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고구마 잎

특히 고구마 잎에는 눈에 좋은 루테인이 있어 백내장 등 안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영양 성분 및 유용 성분들이 전반적으로 고구마보다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 항알레르기, 항염증, 항균, 항돌연변이, 혈압 강하, 대장암 예방, LDL의 산화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고구마순의 효능 세 번째, 변비 개선 및 혈관질환 예방

 

변비 개선 및 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고구마순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도와 숙변을 제거하며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장내 환경을 개선해 주며 치질 예방에도 좋다.

 

고구마 줄기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의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 시켜 주는 효능이 있고, 혈압을 떨어뜨려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

 

 

 

 

고구마순의 효능 네 번째, 체중조절을 위한 다이어트 효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느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고구마순

비타민 C와 클로로젠산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향상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고구마 줄기는 100g당 43kcal로 열량이 낮으며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등의 에너지원을 비롯하여 다량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을 느껴 식욕을 억제하여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요리, 고구마순 프리타타 레시피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 고구마순 프리타타

*준비할 재료(2인분 기준)

방울토마토 5개, 고구마순 45g, 달걀 4개, 우유 1/2컵, 양파 1/4개, 식용유 1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양파는 채 썰고, 방울토마토는 이등분한다. 고구마순은 큼직하게 썬다.

2. 달걀을 곱게 풀어 우유와 소금을 넣어 섞는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40초간 볶는다.

4. 토마토와 고구마순을 넣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며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는다.

5. 2번의 우유 달걀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중약불에서 10~15분간 익힌다.

 


 

레시피 출처_ 농촌진흥청

참고_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피처 에디터 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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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쪄낸 포슬포슬한 감자만큼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는 음식이 또 있을까. 먹을 것이 변변치 않았던 시절 밥 대신 끼니 역할을 톡톡히 해줬던 감자를 떠올리면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 든다.

 

어릴 때, 바글바글 물이 끓는 냄비에서 한참 동안 쪄낸 감자를 젓가락으로 푹 찔러서 쑥 하고 들어가면 신이 나서 꺼내곤 했다.

 

 

 

 

제철 감자가 우리 건강에 주는 효능

김이 모락모락할 때 바로 먹어야 더 맛있는 감자

마치 용암에서 꺼낸 돌멩이처럼 허연 색의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감자를 보고 있노라면 어떻게 먹을지 고민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그래봤자 설탕 아니면 소금, 더 나아가면 버터에 섞어 먹는 게 고작이었지만 감자는 언제나 실망하지 않는 맛으로 보답해 줬다.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C 성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감자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7월부터 감자는 알이 더 영글고 맛이 좋아진다.

 

제철을 맞아 작은 감자 한 알에 건강한 영양성분이 꼭꼭 응축된다. 감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고혈압이나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 제거에도 효과적이어서 일상에 쌓인 피로와 권태를 없애 준다.

 

 

 

 

스트레스와 혈압조절, 변비 예방 등에도 탁월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 감자

감자의 칼륨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여 고혈압 환자의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염증 완화, 화상, 고열, 편도선이나 기관지염 증상을 개선에도 좋다.

 

이 외에도 식물성 섬유질 펙틴이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다.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지만, 감자 껍질을 벗기듯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풍부한 영양 효능에 다시 한번 놀란다.

 

 

 

 

감자의 다양한 요리 활용법과 레시피

 

동·서양 요리에 구분 없이 어우러지는 작물, 감자

감자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아도, 구워도, 튀겨도 어떤 조리법을 적용해도 훌륭한 맛을 낸다. 메뉴에서도 볶음, 전, 탕, 국, 범벅, 서양요리 등 다방면으로 활용된다. 요리에서 감자가 넘지 못할 한계는 없어 보인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감자지만 독특한 외관과 화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탄성을 자아내는 요리를 소개한다. 요즘같이 외출을 조심해야 할 시기에, 외식의 부재로 인해 아쉬움을 채워줄 멋진 레시피이다.

 

 

 

 

토마토 비프 소스 감자 그라탕 레시피 : 든든한 고기와 감자의 만남

 

토마토소스와 감자, 고기를 맛있게 요리한 토마토 비프 소스 감자 그라탕

 

[필요한 재료]

감자 4개, 양파 30g, 파프리카 60g, 다진 소고기 90g, 토마토소스 400g, 모짜렐라 치즈, 소금, 후추

 

 

 

[만드는 과정]

 

1.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양파, 다진 파프리카를 넣고 볶는다.

 

 

 

 

2. 다진 소고기를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3. 토마토소스를 넣고 잘 섞어준다.

* 토마토 페이스트 또는 토마토 파스타 소스를 넣어도 좋다.

 

 

 

 

4. 그라탕 용기에 삶은 감자 - 토마토 비프 소스 - 모짜렐라 치즈 순서로 얹는다.

 

 

 

 

5. 180도의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 완성한다.

 

 

 

 

새콤달콤한 토마토 비프 소스 감자 그라탕 레시피

감자를 조리하는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감자는 설탕으로 간을 할 경우, 감자의 비타민B1 흡수율이 줄어드니 참고하자.

 

이 외에 감자는 어떤 식재료와 함께하든지 조화로운 맛의 균형을 내는 까다롭지 않은 식재료다. 제철을 맞아 단단하게 영글어 가는 감자로 식탁 위에 즐거운 맛을 담아보길 바란다.

 

 

 

요리연구가, 식품영양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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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홈베이킹 취미가 늘면서 버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 다이어트 식단의 중심에도 버터가 있다.



이름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버터의 다양한 종류

 

비타민과 카로틴 함유량이 풍부한 버터의 다양한 종류

버터는 우유의 지방을 원심 분리해 응고시킨 고체형 유제품 중 하나다. 성분 대부분이 유지방으로 100그램당 800Kcal의 고열량 식품이며, 비타민과 카로틴 함유량도 풍부하다.


그러나 버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 같은 버터는 아니다. 유지방 함량과 첨가물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그중에는 진짜 버터가 아닌 것들도 숨어 있다.


이름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버터, 어떻게 골라야 할까?

 




유지방 함량에 따라 나뉘는 버터의 종류, 천연 버터와 가공 버터

 

우유 대신 식물성 유지인 팜유나 마가린 등을 넣어 만드는 가공 버터

버터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유지방 함량이다. 100% 우유를 사용해 유지방 함량이 80% 이상인 제품을 천연 버터라고 부른다.


우유 대신에 보존 기간이나 가격 등을 이유로 식물성 유지인 팜유나 마가린 등을 넣어 만든 제품은 가공 버터로 분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지방이 80% 이상이면 버터, 50% 이상이면 가공 버터로 구분한다.



 

천연 버터에 비해 보관이 쉽고 가격이 낮은 가공 버터

가공 버터는 천연 버터에 비해 보관이 쉽고 가격이 낮지만, 트랜스지방(전이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다량 섭취할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제품에 따라 유지방 함량은 80%지만 나머지 20%를 팜유나 인공 첨가물을 넣어 천연 버터로 판매하는 경우가 있음으로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소금 첨가량에 따라 나뉘는 버터의 종류, 무염 버터와 가염 버터

 

버터를 선택할 때에는 기저질환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골라주세요!

버터 제조 과정에서 소금을 첨가하면 가염 버터, 첨가하지 않으면 무염 버터가 된다. 가염 버터는 짭짤한 맛이 있어 느끼함이 덜하고 풍미가 좋지만, 그 덕분에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 비만인 사람은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가염 버터는 다른 음식과 함께 먹었을 때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가염 버터에 들어가는 소금 함량은 제조사에 따라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이 있다면 무염 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균을 넣어 숙성시킨 발효 버터의 올바른 섭취법

 

지방 함량이 높고 신맛이 특징인 발효 버터

버터 제조 과정에서 균을 넣어 숙성시킨 것을 발효 버터라고 한다. 발효 버터는 지방 함량이 높고, 일반 버터보다 유산균 비중이 높으며, 발효식품 특유의 신맛이 특징이다.


한때 인기를 끈 허니버터칩 과자도 발효 버터를 사용한다. 발효 버터는 유산균 효능을 위해 열을 사용하는 요리보다는, 날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발효 버터를 가열하면 유산균 효능이 없어지고 특유의 향도 사라진다.


 


다양한 견과류를 첨가한 버터의 올바른 섭취법


소화흡수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도 높은 땅콩버터버터에 다양한 견과류를 첨가한 제품도 인기다. 볶거나 구운 땅콩을 크림처럼 갈아 버터에 첨가한 것을 땅콩버터라고 한다.


땅콩을 넣은 버터는 땅콩을 직접 섭취할 때보다 소화흡수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도 높은 영양식이다. 청소년 간식이나 운동 후에 섭취하면 좋다. 땅콩 대신 아몬드를 사용한 아몬드 버터는 식이섬유가 더 많다.


 

 

지나친 섭취는 주의가 필요한 견과류 버터

하지만 견과류 버터는 제조 과정에서 맛을 좋게 하기 위해 포화지방이나 설탕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포화지방이나 설탕이 첨가된 견과류 버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고지혈증이나 심혈관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버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소분 보관법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에 주의해야 하는 버터

버터는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음으로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한 번 사용할 만큼만 소분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비닐 랩으로 감싼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냉동실에 보관하면 냉장 보관보다 유통기한이 2배 정도 늘어난다.



여행작가 권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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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집 앞 횡단보도의 신호를 기다리곤 한다.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는 그 몇 분 동안, 나는 여러 가지를 보고 느낀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계절의 냄새다.

 

요즘은 후덥지근하고 텁텁한 공기와 우거진 녹음의 풀냄새가 섞인, 전형적인 여름 냄새가 난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달큰하게 쪄내는 옥수수 냄새다. 사시사철 횡단보도 앞에서 뻥튀기를 파는 트럭 장사는 겨울에는 붕어빵을, 여름에는 옥수수를 쪄서 판다.

 

트럭 아저씨는 몇 주 전부터 허리 높이만큼 옥수수를 수북이 쌓아놓고, 그 옆의 팔팔 끓는 커다란 솥에 옥수수를 찌기 시작했다. 뭉게뭉게 피어나는 하얀 김과 함께 달짝지근한 향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면 여름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여름에 먹기 딱 좋은 옥수수, 더 맛있게 보관하는 법

 

여름 제철 옥수수의 보관법

옥수수는 수확한 직후부터 맛과 영양이 저하되기 시작한다. 따라서 초록색 껍질은 가급적 먹기 직전에 벗겨 손질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당분이 전분으로 변하면서 단맛이 떨어진다.

 

바로 먹지 않을 거라면 냉동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옥수수를 한 번 찐 다음 열이 식으면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한다. 필요할 때마다 해동하여 요리에 활용하면 1년 내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은 옥수수의 효능

 

식사로도, 간식으로도 먹기 좋은 옥수수의 효능

옥수수는 식사와 간식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주식인 쌀이나 보리와 비교하자면 소화율이나 열량을 뒤떨어지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라이신,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식사 요리에 사용할 경우 라이신이 풍부한 콩, 트립토판이 풍부한 우유, 고기, 달걀 등 단백질 음식을 함께 먹으면 부족한 영양을 보완할 수 있다.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 옥수수의 효능

이 외에도 옥수수 씨눈에는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B1, B2, E와 칼륨, 철분 등의 무기질 및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좋다.

 

 

 

 

일반 옥수수보다 더 달콤한 맛, 초당 옥수수의 효능

 

보통 옥수수보다 당도가 뛰어난 초당 옥수수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옥수수 중에서도 그 인기가 절정인 품종이 있다. 바로 ‘초당 옥수수’가 그 주인공이다.

 

일반 옥수수보다도 더 달콤한 ‘단옥수수’를 뛰어넘는 당도를 자랑한다. 그러면서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칼로리는 높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요즘은 너도나도 초당 옥수수를 몇 박스씩 주문하여 여름 내내 즐겨 먹고, 겨울 비축용으로 쟁여놓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피부미용,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초당 옥수수의 효능

초당 옥수수에는 섬유질과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중성지질의 흡수를 낮춰주고 장 내에 독소가 체외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 예방과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초당 옥수수의 씨눈에는 비타민 E와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신경 조직을 튼튼하게 돕는 효과가 있다.

 

 

 

 

입안에 가득 퍼지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 초당 옥수수 리조또 레시피

 

달콤함과 담백함이 함께 느껴지는 초당 옥수수 리조또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초당 옥수수의 달콤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

 

담백하면서도 개운하여 여름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초당 옥수수 리조또>이다.

 

 

 

필요한 재료(2인분)

초당 옥수수 2개, 쌀 150g, 물 700ml, 생치즈 20g, 버터 3 큰 술, 소금, 후추

 

 

 

만드는 과정

 

1. 초당 옥수수는 알갱이를 분리하여 준비한다.

* 토핑용으로 쓸 옥수수는 토치나 가스 불에 살짝 그을리면 좋다.

 

 

 

 

2. 냄비에 물과 옥수수 대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이때 치킨 스톡을 소량 넣어도 좋다.

 

 

 

 

3. 버터를 녹인 팬에 쌀을 넣어 볶는다.

 

 

 

 

4. 옥수수 알갱이, 소금, 후추를 넣고 육수를 조금씩 부어 쌀이 퍼질 때까지 저어준다.

 

 

 

 

5. 생치즈 가루를 넣고 섞어서 마무리한다.

* 기호껏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다.

 

 

 

 

간식으로, 한 끼 식사로 먹기 좋은 초당 옥수수 리조또

늘 먹던 식재료와 요리 방식에 옥수수를 더하면 톡톡 터지는 식감과 함께 여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 여전히 힘겹게 마스크와 사투 중이지만, 이렇게 계절이 주는 선물을 일상에서 감사하게 누려보자. 이 어려운 시기를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것이다.

 

 

도움 : 한국환경공단

 

 

요리 연구가, 식품영양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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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을 맞아 새콤달콤함이 절정에 이르는 여름 과일이 있다. 바로 ‘복숭아’가 그 주인공이다. 복숭아는 품종에 따라 크게 털복숭아와 천도복숭아로 구분된다.

 

까슬까슬한 털이 있지만, 과육이 물렁물렁한 털복숭아는 과육 색에 따라 백도와 황도로 나눌 수 있다. 겉면이 매끈하고 속은 단단한 천도복숭아는 껍질째 먹기 편하고 털 알레르기 염려가 없어서 좋다.

 

 

 

 

취향대로 나뉘는 물렁한 복숭아와 딱딱한 복숭아

 

복숭아의 종류에 따라 고르는 법

복숭아를 구매할 때는 품종에 상관없이 과육의 단단함에 따라 맛이 조금씩 달라진다.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원한다면 단단한 복숭아를, 풍부한 과즙과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무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털복숭아는 표면에 짙은 멍이 있다면 수확 후 눌림에 의해 상처를 받는 것이므로 피하도록 한다.

 

구매 후에는 신문지나 포장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그나마 보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복숭아는 1도 이하로 차갑게 보관하면 오히려 단맛이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피부 건강은 물론, 피로 해소까지 책임지는 복숭아의 효능

 

다양한 효능을 가진 복숭아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복숭아는 피부 건강에 탁월한 과일이다. 복숭아의 비타민C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여름철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주근깨와 기미가 짙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며 필수 아미노산, 펙틴, 유기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외에도 복숭아의 새콤한 맛을 내는 성분인 유기산 성분은 니코틴 성분 제거 효능이 있다. 따라서 흡연자들은 복숭아와 친하게 지낼수록 좋다.

 

 

 

 

여름의 맛, 천도복숭아 부르스케타 요리 레시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천도복숭아 부르스케타 레시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붙을 사용해 만드는 요리는 어쩐지 멀리하게 된다. 오늘은 가열 과정 없이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제철을 맞아 맛과 영양이 응축된 과일, 채소로 만드는 <천도복숭아 부르스케타> 이다. 천도복숭아 이외에도 토마토, 초당 옥수수가 들어가 달콤하고 아삭한 맛을 낸다.

 

손님용 요리로도 그만이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레시피니, 주목하자.

 

 

 

필요한 재료

천도복숭아 1개, 토마토 1/2~1개, 초당 옥수수 알맹이 80g, 바게트

* 드레싱 : 올리브유 1 큰 술, 올리고당 1.5 큰 술, 소금 한 꼬집, 후추, 파슬리(선택)

 

 

 

만드는 과정

 

1. 초당 옥수수는 포를 뜨듯이 손질하여 알맹이만 준비한다.

- 수분이 많은 초당 옥수수는 생으로 먹어도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쪄서 먹는다면 찜기에 10분 정도만 올려놔도 금방 익는다.

 

 

2. 토마토는 사방 1cm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3. 천도복숭아 역시 같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4. 초당 옥수수를 넣어준다. 이때 빠르게 만든다면 콘 옥수수로 대체해도 좋다.

 

 

5.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잘 섞어 앞서 준비한 재료와 섞어준 후 바게트 위에 얹어서 완성한다.

 

 

 

 

탈수와 갈증 속에서 활력을 주는 새콤달콤 복숭아

기록적인 폭염으로 재난 문자가 쉴 새 없이 울리는 요즘이다. 탈수와 갈증 현상, 냉방병으로 신체 밸런스가 깨지기 쉬우며 무기력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이런 때일수록 몸도 마음도 잘 챙겨야 무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 지치고 피곤한 일상에 새콤달콤한 복숭아로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 제철을 맞은 식품들이 풍성한 맛과 영양으로 보답해 줄 것이다.

 

 

요리 연구가, 식품영양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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