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은 위장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되어 생기는 것으로, 식도 점막손상이 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주로 식도와 위장 연결 부위의 관문인 괄약근이 이완되거나 위장이 과도하게 팽창되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여러 가지입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증상은 가슴이 뜨겁거나 타는 느낌과 위산의 역류증상인 신물이 넘어온다는 느낌을 이야기합니다. 흔히 명치부근의 속이나 목과 가슴이 쓰리다고 말합니다. 위산의 역류 증상은 생목이 오른다거나 입에 신맛이 난다고 호소하기도합니다. 이외에 증상으로 가슴의 은은한 통증, 만성적인 기침, 목에 뭔가 걸린 듯 한 느낌이 있는데 여러 가지로 치료해도 낫지 않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는 위산분비억제제나, 위장관 운동을 촉진하는 약을 쓰는데 처음 치료시 증상이 호전되어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6개월 이내에 40%정도에서 재발한다고 합니다. 재발을 막으려면 식생활과 습관을 관리해야 하는데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과식을 피하며 취침전에 음식 섭취를 피하고 탄산음료 등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고지방 음식과 초콜릿, 차, 커피, 양파, 마늘등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체질별로 평소에 섭취했을 때 안 좋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에 들어온 음식은 1~2시간 이내에 십이지장을 지나서 소장을 내려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 복부의 가스발생과 위산 역류로 인해 식도에 자극을 주게 되어 염증이 발생(재발)합니다. 즉 위장의 만성 소화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식도염의 재발이 훨씬 높기 때문에 반드시 선행질환인 위장장애를 치료해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한방에서는 ‘탄산’, ‘조잡’이라고 합니다. 탄산이란 신맛을 머금는다는 뜻으로 위산이 입으로 올라온다는 뜻이고 조잡이란 가슴이 쓰리거나 타는 듯 한 느낌을 표현한 것입니다. 탄산과 조잡, 즉 역류성 식도염을 치료하는데 있어 한의학에서의 치료 처방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위장의 기능개선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제때 소화시켜 줄 수 있는 처방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재발률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주 재발한다면 근본 원인을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글 / 왕경석 대전헤아림한의원 원장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블로그 이미지
'건강천사'는 국민건강보험이 운영하는 건강한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사항

Yesterday1,158
Today1,041
Total2,132,663

달력

 « |  » 2019.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