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이 제철인 꽈리고추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그만이다. 그동안 멸치랑만 어울린다고 생각해 주로 조림에만 사용해왔다면, 색다른 꽈리고추 레시피를 이용해 입에 착 붙는 요리를 만들어보자.




식감이 부드러운데다가 단맛이 많이 나고 청양고추보다 맵지 않아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꽈리고추. 사실 꽈리고추는 비타민A와 C, 철과 인, 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어떤 요리에도 어울리는 식재료다. 주로 볶음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이유는 기름을 둘러 볶으면 꽈리고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더 잘 흡수되기 때문에 비타민 C가 부족한 고기나 멸치 등과 함께 볶아 먹으면 균형식으로 좋기 때문이다.





꽈리고추에는 혈압을 낮춰주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캡사이신이라는 매운맛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단백질과 비타민 C의 소모가 많아지므로 이럴 때는 꽈리고추와 함께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자. 칼륨과 비타민 B1은 땀으로 빠져나가므로 여름에 특히 신경써서 섭취해야 한다.




꽈리고추는 모양이 곧고 만져 보면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적정한 저장 온도는 5~7℃이며, 그 이하에서 장기간 저장하면 조직이 손상되고 씨가 검게 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사과나 배, 토마토처럼 에틸렌이 발생하는 과일들과 함께 저장하면 빨리 무르기 쉽다.





꽈리고추를 손질할 때는 보통 꼭지만 떼고 통째로 쓰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한다. 손질하고 남은 꽈리고추는 물기 없이 조금씩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글 / 백아름 기자, 푸드 스타일링 김보선(studio rosso), 사진 최병준(Mage studio)

출처 / 건강보험 사보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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