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가장 큰 이슈이자 소망이다.  65세 이상이 총
  인구의 11%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의 도래에서 그 어느 때보다 안티 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을까? 지난 4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
  강 홍보대사 뽀빠이 이상용 씨에게 나이보다 젊게, 활기차게 사는 비법을 들어본다.

 

4 0 년을 장수해 온 대한민국 건강 지킴이의 이름 , 뽀빠이


올해로 68세를 맞은 방송인 이상용 씨는 어린이와 함께 16년, 국군장병과 함께 33년을 보냈고, 지금은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시골 어르신들께 경쾌한 기운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로 활동 중이다. 크게 욕심 부리지 않고 늘 현재에 만족하는 삶을 살아온 덕분에 그는 4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한결같이 뽀빠이의 모습으로 건재해 온 우리 시대의 건강 아이콘이다.

 


이제 곧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지만, 이상용 씨에게는 하루 24시간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보일 만큼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그야말로 동분서주하는 그를 만나기 위해‘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현장을 찾았더니 역시나‘열혈 에너자이저’답게 그 곳에서도‘뽀빠이 이상용의 건강나라’부스를 운영하며 독거노인 돕기에 한창이다.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 녹슬지 않은 그 특유의 입담으로 젊은이 못지않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상용 씨의 무궁무진한 에너지의 원천은 철저한 자기관리로부터 비롯된다. 방송에서 알려졌다시피 어려운 유년시절의 고비를 넘겨야했던 그는 죽을 목숨이 살아났으니 누구보다 열심히 열정적으로 살아야 할 이유가 그의 생의 목표가 됐던것이다.

 

  “어머니는 저를 임신한 몸으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열 달을 굶어가며 걸어서 백두산을 넘으셨다고 합니
  다. 그러니 제가 정상적으로 태어날 리가 없었겠죠. 너무 쇠약해 죽을 팔잔가 보다 해서 땅에 묻은 아이를
  이모님이 다시 살려내셨어요.  5년간을 누워 지내다 6살이 되던 해 겨우 첫 걸음마를 떼고 기사회생
한 아
  이가 바로 접니다. 그러니 누구보다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갈 이유가 있는 거지요.”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소년 이상용은 일찌감치 건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11세 되던 해 아령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오늘날까지 하루도 운동을 거르지 않는 건강 전도사로 변신하게 되었다. ‘ 100년을 살 것처럼 열심히 일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치열하게 살자’는 그의 좌우명은 힘든 인생역정에서 스스로 터득한 소중한 경험이다.

 

 

하루라도 운동을 게을리 하면 입 안에 가시가 돋는다!


이상용 하면 대중들은 가장 먼저 뽀빠이를 떠올리게 된다. 명불허전이라 했던가, 명성에 걸맞게 어지간한 몸짱 청년들을 울리게 만드는 단단한 그의 팔뚝은 마치 시금치로 힘을 모은 뽀빠이의 것보다 더 강인하고 건강해 보인다. 이런 근육이 하루아침에 생겨날 리는 만무한 일일 터, 오랜 시간 꾸준히 전념해 온 운동은 그에게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종교적 신념과도 같다.


이상용 씨가 어린이들의 친구 뽀빠이 아저씨로 산 지 어언 40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간 뽀빠이라는 건강한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기도 했지만, 정작 그 자신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덕분에 대중 앞에서는 기침 한번 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자기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말한다. 언제나 건강한 뽀빠이 아저씨의 모습으로 남고 싶은 이유에서다.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국민건강 전도사라는 무게가 어깨를 무겁게 누르기도 하지요. 하지만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저 아저씨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건강한 아저씨야’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면 정말 시금치라도 먹은 양 그렇게 힘이 날 수가 없어요.” 천생 그는 타고난 뽀빠이임에 분명하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순리대로 사는 삶이‘젊게 사는 법’

 

누구나 예측 불가능한 인생을 살다보면 원칙을 고수하기란 그리 녹록치만은 않은 일이지만, 이상용 씨는 건강을 위해 68년 평생 술, 커피는 단 한 모금도 마신 적이 없다. 하루 7시간의 수면시간을 철칙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어 이른 새벽에 일어나 반드시 책을 읽는 습관도 그가 평생 지켜온 그만의 원칙.

 

방송가에서도 알아주는 뛰어난 기억력을 가진 이상용 씨는 평소 사소한 것까지 메모하는 버릇이 몸에 밴 결과라는데, 암기력 강화는 치매 예방에도 좋은 만큼 작은 노트를 들고 다니며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밥은 굶어도 하루 3시간의 운동은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는 그는 초보자들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차근차근 운동 요령을 익혀 꾸준히 반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말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하고 늘 몸무게를 체크해 두고 살이 좀쪘다 싶으면 줄여나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나이가 들수록 체중 관리에 신경 써야 해요. 최근 시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니 워낙 맛있는 음식들을 챙겨주셔서 금방 살이 찌더군요. 열심히 운동해서 8kg 정도 감량했더니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가뿐해졌어요.”


70~80대 어르신들일수록 하루 3끼를 챙기되 적당량보다 조금 적게 드시는 소식을 권하고 싶다는 그는 나이 들수록 더 많이 움직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한다. 이제 막 100m 골인하고 지친 선수들처럼 흐트러진 모습으로 있으면 쉽게 몸과 마음이 늙을 수 있으니 늘 논산 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지금 막 자대배치 받은 마음으로 열심히 긴장감 있게 사셨으면 한다는 이상용 씨.

 
<건강보험>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마지막 당부의 말도 그답게 재치가 넘친다.


“100세 되신 어르신께 살아오시면서 욕하고 음해하는 사람이 많았을 텐데,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고 장수하실 수 있었나요. 하고 물었더니 어르신이 이렇게 대답하시더래요, 그냥 냅뒀더니 다 죽대유…하하하 재미있죠? 남 일에 신경 쓰지 말고 순리대로 편안하게 삽시다, 여러분. 늘 건강하고 젊게 사세요.”


이용규/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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