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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살아가는 이야기

여름철 모기 전쟁에서 승리할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여름만 되면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모기 때문에 잠 못 이룰 것이다. 더구나 올해는 이른 장마와 무더위로 모기 흡혈률이 2배가 넘어갈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와 ‘모기공습경보’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그렇다고 일반 살충제를 쓰려하면 역겨운 냄새도 나고 건강에도 해로울까 염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이럴 때 천연모기퇴치제를 만들어 사용해보자.
냄새도 향기롭고 건강에도 좋은 천연모기퇴치제 제조법을 소개한다.

 


  모기 물렸을 때 증상         

모기는 숙면을 방해하며 뇌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물린 부위는 금방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간지러움을 유발하며 무턱대고 긁었다간 흉터가 되어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모기 물렸을 때 대처방법         

 

모기에 물렸을 때 주변에 약이 없으면 대부분 우선 침부터 바르는 경향이 있다. 알카리성의 침이 산성의 모기의 침에서 분비대는 액을 중화시켜 가렵지 않게 만든다는 것인데 그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한다. 왜냐하면 침은 순간적인 가려움만을 없앨 뿐이며 오히려 침속에 내재되어 있던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이 상처를 오히려 악화시킬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모기에 물렸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얼음찜질로 혈액순환을 억제하거나 알칼리성 용액인 묽은 암모니아수를 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모기물린데 바르는 스틱연고를 발라도 된다.

 




  모기 살충제 모기도 잡고 사람도 잡는다
. 천연 뫼기 퇴치제 만들기가 필요!              

 

밤마다 귓전을 맴도는 모기 때문에 잠을 못이루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요즘 많이 쓴느 모기 스프레이, 전자모기향은 냄새도 거의 안나고 눈과 목에도 자극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모기약의 성분은 살충제 성분으로 쉽게 말하면 농약 성분과 거의 같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게다가 일부 제품에 사용되는 페머트린이나 사이퍼메트린 성분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환경 호르몬 중 하나라고 한다.

모기약을 밀폐된 곳에서 사용한 경우 재채기, 두통, 구역질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비염 환자나 천식 환자는 증세가 악화될 수 있다. 피부에 뿌리는 모기 퇴치제는 민감해진 피부에 뿌리거나 농도를 높게 쓸 경우 붉은 반점 등의 피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모기약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환기를 시키고 피부에 닿았을 때는 비눗물로 즉시 씻어야 한다.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모기 퇴치 스프레이

허브에서 추출한 에센셜오일을 이용해 만드는 스프레이 타입의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이다. 살충제가 아니므로 모기가 죽지는 않는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를 하여 외출 때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옷이나 몸에 뿌려주면 모기를 쫓는 역할을 해준다.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로 만든 퇴치 스프레이를 뿌릴 대는 눈가는 피해서 사용하고 어린이에게는 피부에 직접 뿌리기보다는 겉옷이나 유모차 등에 뿌려주면 된다. 향이 약하다 싶으면 수시로 뿌려주면 더 효과적이다.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재료(100㎖ 기준)

 

식물성 에탄올 20g, 정제수 70g, 글리세린 3g, 레몬 글라스 에센셜오일 15방울, 시트로넬라 에센셜오일 10방울, 제라늄 에센셜오일 5방울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1) 식물성 에탄올을 용량에 맞도록 계량한다.

 

2) 에센셜오일(레몬글라스에센션오일, 스트로넬라 에센션 오일, 제라늄에센셜오일)을  차례대로 첨가해 섞어준다.

 

3) 정제수와 글리세린을 첨가해 준비한 스프레이 조그만 분무기에 담는다.

 

4) 완성되면 사용할 때는 조금씩 흔들어서 내용물이 잘 섞어 분사되도록 하고 피부에 직접 분사는 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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