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습기를 머금은 집안을 은은한 가을 분위기로 바꿔보자. 가을 인테리어라고 거창하게 생각할 것 없다. 스산한 벽면

  에 포인트를 주는 것, 허전한 창가에 감각을 더하는 것, 밝은 조명에 은은함을 더하는 것이 가을 인테리어의 시작이다. 

 

 

 

 

 

 

  포인트 시트지로 휑한 벽면에 변신을


 심플하고 단정한 벽이 다소 쓸쓸해 보인다면 부분 벽지를 이용해 가을로 물들이자.  벽 전체를 교체하기 망설여진다면 포인트 시트지로 벽면에 포인트를 주면 된다. 요즘은 벽지나 포인트 시트지의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온다.

 

 벽의 일부만을 도배하는 포인트 벽지는 부분 도배인 만큼 벽지 사용량이 적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볼 만하다. 또한, 포인트 시트지를 붙이면 힘들이지 않고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벽지도 패브릭 못지않게 다양한 패턴과 재질, 디자인이 나오고 있다. 활용법도 다양해 하나의 벽지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단 벽지를 방문에 이용해 보자.  방문에 적당한 크기로 나무 쫄대를 나누어 칸을 만들고 그 안에 포인트가 될 만한 벽지를 발라 준다. 싫증이 날 때, 계절별로 바꿔주면 지루하지 않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벽지를 위아래, 좌우로 나눠 붙이면 한 가지 벽지로는 연출되지 않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벽지를 맞춰가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고르면 된다.

 

 벽지의 그림 을 오려내서 장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러 가지 그림을 정교하게 오려낸 다음 방의 한쪽 벽면을 장식해 보자. 아마 도배를 새로 한 느낌이 들 것이다. 또한, 꽃무늬는 같은 무늬를 여러 개 오려 겹겹이 겹쳐 붙여 주면 꽃이 핀 것처럼 입체적으로 꾸밀 수 있다.

 

 

 

 

  커튼을 대신하는 아이디어


 커튼의 변화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집안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데 가장 손쉽게 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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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커튼의 일반적인 연출법은 얇은 속커튼을 달고 그 위에 두꺼운 커튼을 설치하는 것이었는데 요즘은 커튼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다.

 실 커튼은 실 특유의 재질감을 이용한 커튼으로 창을 완전히 가리지 않고 빛과 조명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준다. 실 커튼은 커튼 자체로 화려한 느낌이 나므로 함께 매치할 가구는 심플한 것이 좋다.

 

 패널 커튼은 너비를 취향대로 조절해 커튼 봉에 끼운 붙박이 형식의 커튼이다. 정통 패널 커튼은 레일을 장착한 뒤 벨크로 테이프로 고정해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커튼 봉에 끼워 늘어뜨리는 것만으로도 집에서 간단하게 패널 커튼의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원하는 그림이나 사진을 실사 프린트한 시트지를 창문에 붙이는 것도 커튼 역할을 한다.

 동일한 패턴을 연속적으로 붙이면 팝아트처럼 경쾌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직접 찍은 사진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원하는 이미
지를 찾아 실사 출력 전문점에서 출력해 붙이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개성 있는 나만의 공간을 연출하고 싶거나 아기자기한 느낌을 살리고 싶을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신이 원하는 포인트 스티커를 구입하고 창에 붙이는 것도 분위기 있는 커튼 활용법이다. 햇빛양을 조절하는 것보다 장식 쪽에 포인트를 둔 아이템이므로 출입에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의 높이까지 내려오는 심플한 밸런스를 달아 함께 연출하면 더욱 좋다.

 

 

 

 

 

  은은한 가을분위기 조명이 완성한다.

 

 

 감각적인 조명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 

 

 쉽게는 양초만으로 집안에 은은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릇에
물을 채워 놓고 색이 들어간 ‘플로잉 양초(물에 뜨는 양초)’와 꽃잎을 물에 띄워두면 은은
한 꽃잎의 향과 함께 로맨틱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
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접하는 길쭉한 모양의‘긴 초’를 활용할 수도
있다. 


긴 초를 유리화기에 꽂아주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양초는 다소 위험할 수 있으니 조명기기에 간단한 소품을 곁들여 가을분위기를 만들어보자.


 

 가장 쉬운 방법은 플라스틱 일반 조명 갓에 한지나 패브릭을 붙여 주는 것이다.


 조명에 한지나 패브릭 색감이 들어가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조명 갓에 조금만 흠을 내 그 사이로 빛이 새어 나오게 하는 것도 손쉬운 방법의 하나다.


 보드판이나 캔버스 뒤에, 크리스
마스 조명을 붙인 벽에 세워주는 것도 개성 넘친 조명이 될 수 있다.

 

 

 

 



 

 

 <재료: 자투리 천, 바느질 도구, 스탠드, 끈>

 01 원단을 준비한다. 원단은 갓의 둘레와 높이보다 10㎝ 정도 길게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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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  원단 위, 아래로 2.5㎝ 접는다. 이 부분을 접는 것은 끈을 넣기 위해서다.

 

 03 접은 원단을 재봉틀로 박음질한다. 박음질할 때는 끈을 넣을 수 있는 여분을 남겨둔다.

 

 

 04 박음질 된 원단을 스탠드 갓에 씌워 여분을 확인한다.

 

 05 박음질 사이로 끈을 넣어 당겨 스탠드 갓 모양으로 잡아준다.

 

 06 완성된 원단을 갓에 씌우고 밑단부터 갓에 맞춰 씌운다. 끈을 잡아가며 모양을 정리한다.

 07 줄을 잡아당겨 갓에 모양을 맞춘다.

 

  08 끈은 커버 밑으로 감춰 정돈한다.

      끈은 밑으로 넣어 정리하며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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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 새롭게 완성된 스탠드. 갓을 통해 은은한 불빛으로 새어나온다. 손쉽게 가을 인테리어 완성!

 

 

 

 

 

도움말  /  하얀미소유정(http://smileho05.blog.me) 

        소잉비(http://sewing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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