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은 생활에서 비롯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머리 감는 것에서부터 앉아 있는 자세, 운동습관 등을 미리 신경 쓰면 허리 통증이 올 틈이 없다. |
머리 감을 때 서서 감기 |
보통 머리는 허리를 숙여서 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허리를 숙여 머리를 감는 것은 허리 통증을 더 악화시키는 행동이다.
머리는 서서 샤워기를 이용해서 감는 것이 좋다.
머리 감는 시간도 중요하다.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잠자는 동안 허리는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데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감겠다며 허리를 숙이는 행동은 허리 통증을 심하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운전할 때는 허리를 등받이 전체에 닿도록 |
운전할 때 자세도 중요하다. 의자나 등받이는 운전대에서 멀리두지 않는다.
의자는 핸들 쪽으로 바짝 당겨 허리 각도가 90~100°가 되도록 등을 좌석 등받이에 바짝 대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 앉을 때는 좌석 등받이에 등을 밀착시키자.
시장갈 때 장바구니 대신, 손수레 |
장을 보고 난 후 장바구니가 허리를 위협한다. 무거운 짐을 드는 것으로 허리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무거운 장바구니를 한 손에 들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장바구니를 든 쪽 어깨가 올라가는데 이러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근육에 피로가 쌓이고 허리 인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장보러 갈 때는 장바구니보다는 바퀴가 달린 손수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 보온이 필수 |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운동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추운 날씨에 갑작스러운 운동은 허리 염좌를 일으키기 쉽다.
기온이 내려가면 뼈, 관절, 인대 등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근육이 경직돼 허리통증이 나타난다.
따라서 겨울 운동에 제일 중요한 것은 ‘보온’이다.
|
다리 당기기
요통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누운 상태 에서 한쪽 다리를 구부려 가슴으로 당긴다. (좌우 반복)
고양이 자세
척추에 탄력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동작이다.
기어가는 자세에서 두 손과 두 무릎을 각각 어깨너비만큼 벌리고
숨을 내쉬며 허리를 뒤로 젖히고 머리를 들어 45° 위쪽 천장을 바라본다. (3회 반복)
엉덩이 들기
척추의 탄력성과 근력을 강화시키는 동작이다.
등을바닥에 대고 편안하게 눕는다.
무릎을 구부려 세우고 발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다음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3회 반복)
상체 일으키기
척추를 교정하고 요추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동작이다.
다리를 구부려 세운 후 양손이 무릎에 닿을 정도로 상체를 일으킨다. (3회 반복)
허리 펴주기
척추와 골반의 균형을 맞춰주는 동작이다.
한쪽 무릎을 바닥에 대고 다른 쪽 무릎을 구부려서 양손으로 받치고 허리를 쭉 펴준다.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건강 > 맞춤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안이 증폭된 불안장애, 현실 왜곡으로 감정 뒤틀린다. (0) | 2012.02.23 |
---|---|
운동선수가 쉽게 좌절하지 않는 이유?.. 바로 '건강한 몸' (0) | 2012.02.22 |
아픈 허리, '디스크'가 원인이 아닐 수도..? (14) | 2012.02.20 |
활동이 적은 겨울철엔 '허리염좌'를 조심하세요 (6) | 2012.02.16 |
긍정을 원하는가? 시작은 "말"이다. (6) | 2012.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