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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의사가 말하는 현대 여성을 위협하는 유방암 유방암은 서구 및 여러 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여성의 3대 암중의 하나로 미국은 여성 인구 10만 명 당 100명, 일본은 10만 명당 40명, 우리나라는 10만 명 당 50명의 빈도로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도 2001년부터 유방암이 여성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유방암 발생률이 아직은 적지만 계속 증가하 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방암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 서구에서 많이 발생했던 유방암이 우리나라 여성들에게도 2001년부터 가장 흔한 암이 되었다. 여성 유방암의 증가 원인은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상황들이 늘어났고, 둘째는 식습관이 고지방과 고칼로리를 많이 섭취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었으며, 셋째는 정기검진에 의한 암 발견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유방암의 원.. 더보기
정신과 의사가 말해주는 조급증 치료 방법 가끔 나는 멈칫거릴 때가 있다. 시간 여유가 많은 날임에도 발걸음이 저절로 빨라진다던가, 기분 나쁜 일이 없음에도 운전대를 잡고 어떤 양보도 허용하지 않으려한다거나, 엘리베이터가 층층마다 설 때 괜스레 짜증이 피어오를 때면 묻는다. '내가 왜 이렇게 서둘러야 하지?' 어디 그게 나만의 문제만이랴. 실제 온라인 구직사이트가 조사한 직장인 설문조사를 보면 1,042명 중 78.2%가 조급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하였다. 당장 치료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도 14.4%나 된다. 이쯤 되면 조급증의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만한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조금만 살펴보자. 우리는 점점 다른 사람들의 말을 가로채고, 즉각적으로 반응해주기를 재촉하고, 마음은 늘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 가 있지 않는.. 더보기
소홀해지는 봄철 건강, 이렇게 관리하세요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므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겨우내 추위로 주춤했던 몸이 활동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속에 피로 물 질이 쌓이 되는데, 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이 필요합니다. 봄철 나타나기 쉬운 증상 겨울 내내 매섭고 차가운 바람으로 사람들을 괴롭혔던 동장군이 물러가고 만물이 새롭게 시작하는 따스한 봄이 왔습니다. 그 동안 꽁꽁 얼어있던 몸과 마음을 녹이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에 대한 의욕을 불태우려 하지만 몸이 쉽게 따라주지 않고 오히려 겨울보다 잔병치레가 많아집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하는 시기에는 계절에 순응을 하기 위해 우리의 몸이 적응을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잔병치레나 식욕저하, 춘곤증 등이 ..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봄철 황사 기본적 대처 방법 황사란 주로 중국 북부와 몽골의 사막과 건조한 황토지대에서 강한 바람에 의해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 있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현상을 말한다. 위험물질을 포함한 황사 겨울에 얼어있던 흙이 녹으면서 작은 모래 먼지가 되는데, 건조하고 식물이 뿌리를 아직 못 내린 봄철에 때맞춰 불어오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흙먼지가 쉽게 날려가게 된다. 주로 3 ~ 5월에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심지어 북아메리카까지도 날아간다.황사는 삼국사기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는 오랜 자연 현상이지만 과거에 비해 황사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황사의 주성분인 황토면지에 중국의 산업화로 인한 오염물질인 실리콘, 납, 구리,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섞여 날아오는데 이러한 중.. 더보기
먹는 즐거움을 두배로, 입안 상태를 체크하자 2008년 노인복지시대에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년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노인건강에서 2080 이란 연세 팔십 세에 스무 개의 자기 치아를 가진 상태로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하자는 것이다. 성인의 모든 치아의 수는 32개이고 연로하셔도 몸이 건강한 분들은 치아가 건강하다. 어르신께서 매일 잘 드 시고 잘 주무신다면 건강 신호등에는 파란 불이 켜질 것이고 잘 드시려면 치아를 잘 관리해야 한다. 치아관리의 중요성 '이는 오복의 하나'라고 하였듯이 치아관리는 치아를 보석처럼 귀중하게 여기는 생활에서 시작된다. 실제로 사람에게 치아는 보석보다 더 귀하다. 어려서부터 잘 관리하시면 평생 치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지내실 수 있다. 치아관리는 치아와 그 주변 조직뿐 아니라 얼굴의 미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젊어서 .. 더보기
직장인의 뱃살을 위한 다이어트 영양식단 하루하루가 전쟁터인 직장인, 그런데 이상하다. 남편은 분명 험난한 사회생활을 치르고 있음에도 허리 띠는 점점 풀려오고 뱃살은 총각 시절과 달리 솟아오르기만 한다. 먹는 것보다 두 세배는 일하는 것 같 은데, 어째서? 이런 생각에 남편이 안타깝기만 하던 조인숙(33) 씨는 남편 김태훈(35) 씨를 위해 영양 사에게 SOS를 날렸다. 잃어버린 몸매를 찾아서! 다니던 성당의 수녀님 소개로 만나게 된 두 사람. 김태훈(35), 조인숙(33) 부부는 22개월 된 준이, 뱃속에 5개월째 자라고 있는 둘째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귀여운 아이, 좋은 환경, 안정된 직장,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지만 조인숙 씨는 딱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점이 있다. 그건 바로 남편 김태훈 씨의 불룩한 배. 물론 겉으.. 더보기
비만 걱정으로 담배를 끊을 수가 없다고요?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라면 새해가 되면서 결심해야 하는 금연! 참 많은 흡연자들이 굳은 마음을 먹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는 실패에 이르러 또 담배를 집고 만다. 담배를 피우는 것이 폐암을 비롯한 각종 폐질환, 위암, 식도질환 등 수 없는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 실을 알고 있지만, 담배는 피우는 습관과 그 속에서 이마 빠져버린 니코틴 중독을 떨쳐내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담배를 끊기 위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알아 다시 한번 새해 목표인 금연에 도전 해 보자. 담배는 끊는 것? No, 참는 것! 담배 끊기에 도전해 단 며칠부터 길게는 수십 년 동안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가도 다시 담배를 집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실을 빙자해 흡연자들 가운데 많은 수가 어차피 담배는 끊기 힘든.. 더보기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더 나은 삶에 대하여 "세상을 원하는 대로만 살 수 없다는 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람은 시련을 만나 면 꺾이기도 하지만 더 클 수 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부쩍 커버린 느낌이에요. 지금까지 는 가족들 마음도 이해 못하고 아이처럼 자기 생각만 하는 철부지였어요.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 나보낸 사람들의 심정을 알 것 같아요. 앞으로는 내가 먼저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도움이 되고 싶어요." 외상(trauma) 이후의 과정에 따라 대학생인 L양은 작년 말 아버지를 다른 세상으로 떠나보냈다. 자신을 너무 사랑해주었던 아버지가 췌장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이다. 별 어려움 없이 자라왔던 L양에게는 견디기 힘든 충격이었다. 3개월이 지났지만 슬픔에서 한 발짝도 벗어날 수 없었다.평소에 잘 해 드리.. 더보기
관절염을 이기는 7가지 생활습관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기운을 만끽하며 산으로 강으로 봄 꽃놀이 계획에 한창 들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 같지 않게 봄꽃놀이에 걱정부터 앞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유는 바로 지긋지긋한 관절염 통증 때문! 무릎이 쑤시고 아파 산으로 오르내리는 것은 물론, 오래 걷거나 서 있기도 힘든 경우가 많다. 더욱 짧아진 봄을 만끽하며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기 위해 내 관절 상태를 살펴보고 관절건강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자유롭게 움직이게 해주는 관절 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식물과 달리, 동물은 평생을 자유롭게 움직이며 살아간다. 그래서 동물(動物)이라고 한다. 움직임을 포기함으로써 긴 생명과 안정을 얻는 식물에 비해, 그 수명은 짧지.. 더보기
쫄깃쫄깃, 탱탱한 봄의 주꾸미 그 영양도 만점~ 다리는 8개, 낙지와 사촌뻘쯤 된다. 진달래꽃 필 때 가장 맛이 좋다. 전라남도와 충청남도에서는 쭈깨미, 경상남도는 쭈게미라 불린다. 정답은? 봄 바다의 별미, 주꾸미다. 야들야들 부드럽고 쫄깃쫄깃 맛깔스런 주꾸미 요리로 봄 입맛을 살려보자. '바다의 벚꽃' 주꾸미의 영양학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고 할 정도로 제철 주꾸미는 쫄깃하고 맛깔스럽다. 3월 초부터 5월 초까지 산란기를 맞아 알을 밴 주꾸미가 통통하게 살이 오르기 때문이다. 얼추 작은 문어만한 녀석이 흐물흐물한 낙지보다 야무지고 탱탱한 몸을 자랑한다. 주꾸미란 녀석, 생김새는 낙지와 비슷하지만 몸집이 더 작고 다리도 짧다. 전체 길이는 길어야 20cm 남짓이다. 낙지보다 덜 질기고 오징어보다 감칠맛이 풍부한 주꾸미는 영양도 만점이다. 칼로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