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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가을에 더 하기 쉬운 다이어트 정보 여름에야 팔, 다리를 드러내야 하니 몸매에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지만, 가을이 되면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옷도 길어지고 두꺼워지니 자연스레 긴장을 풀기 마련입니다. 특히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각종 먹거리가 풍부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불리한 계절임에는 틀립없습니다. 하여 날씬한 몸매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가을에도 철저한 계획과 실천으로 다이어트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몸안에 지방을 축적하게 됩니다. 게다가 가을이 되면 더운 여름 잃어버렸던 입맛이 되살아나게 되어, 자칫 방심했다가는 순식간에 몸을 불리게 되죠. 특히 가을은 수확의 계절인 만큼 다른 어느 계절보다 먹거리가 풍성하여 순간 먹고 싶은 의욕을 떨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철과.. 더보기
매년 이 맘 때, 재채기하다 살빠져요 ㅠ ㅠ 코감기 때문에 병원을 다녀도 좀처럼 낫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가 원인이지만 가을철 차갑고 건조한 공기 탓에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잦은비 때문에 눅눅하게 느껴지는 올 가을. 햇볕이 좋은 날이면 아파 트 베란다마다 이불 말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주부 정연옥씨도 추워지기 전에 옷장속 겨울 옷이며 두툼한 솜이불을 꺼내 먼지를 털어내고 싶지만 엄두조차 못내고 있는데요. [정연옥/주부, 알레르기 비염 환자 : 청소 한 번 하려면 진짜 각오하고 해야 돼요. 먼지 날릴 일이 많고 그래서 하고나면 정말 콧물,눈물, 재채기, 정신없이 해야 되거든요.]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정씨는 환절기만 되면 증상이 심.. 더보기
동영상으로 보는 비만 정보, 비만 진단과 그 원인 예방·관리법 비만이란?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약 12억 명 정도가 과체중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비만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이며, 비만은 이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입니다. 미국의 경우 매년 30여만 명이 비만과 관련된 질환으로 숨지고 있으며 비만으로 인해 지불되는 경제적 비용도 매우 크다고 합니다. 비만은 당뇨, 고혈압, 암 등과 같은 심각한 질벼의 발생 원인이 되므로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개인의 건강 및 공공 보건에 중요한 일입니다. 비만이라 함은 체지방이 몸에 많이 추척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체지방율이 여성에게는 30% 이상, 남자에게는 25% 이상일 때 비만이라고 규정합니다. 체질량지수는 (Body Mas Index, BMI)는 체지방율과의 상관성이..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찬바람의 환절기 기침 예방법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폐가 약한 어르신들은 찬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이하여 기침, 가래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따뜻한 물도 마셔 보고 여기저기 잘 알려진 민간요법도 써보지만 도대체 기침이 떨어지지 않는다. 환절기의 기침 어르신들에게 흔한 호흡기질환으로는 감기와 폐렴과 같은 감염질환,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인해 발병하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그리고 기관지 천식 및 호흡부전 등이 있다. 특히 천식이 있는 어르신은 기온, 기압, 습도 등 기후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아침과 저녁의 찬 공기, 습도의 변화 그리고 담배 연기 및 오염된 공기에 의해 천식이 악화되고 감기가 들면 매우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제때 해로운 것을 뱉어내지 못해 병으로 기침이란 우리 폐 속에 생긴 나쁜 물질을 몸 .. 더보기
가을 숲이 주는 네가지 색깔의 영양만점 음식 맑은 공기와 정적만이 숲의 미덕이 아니다. 숲은 우리 식탁에 파워 푸드를 제공하는 미감의 보고(寶庫) 다. 소박하고 부담 없지만 건강의 비결이 담겨 있는 보배로운 숲의 먹 거리를 소개한다. 보랏빛 블루베 리·검은 표고버섯·파란 고사리, 그리고 하얀 더덕을 통해 숲의 미감을 즐겨보자. 탱글거리는 숲 속의 블루베리는 보랏빛 ‘블루칩’ 블루베리는 그야말로 현대인을 위한 과일이다. 지가 선장한 10대 슈퍼 푸드에 유일한 과일로 등재되며 도시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숲의 과육이 됐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신(보라색 색소)을 함유해 사과보다 3배 이상 뛰어난 항산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눈의 피로와 시력 개선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영국에서는 “자동차 키를 어디에 두었는지 알고 싶다면 블루베리를 먹어라”는 .. 더보기
동영상으로 보는 나이들수록 더 위함한 골다공증, 원인과 예방법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노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만성질환 중의 하나이며 특히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사성 골격질환입니다. 최근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골다공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골 조직은 일부에서는 골 흡수가 진행되고 다른 한편에서는 새로은 골조직이 형성되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균형이 유지되어야 골의 양이 항상 일정하여 뻐가 건강합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골 흡수가 정상보다 증가되거나 골 형성이 감소하게 되면 결국 골의 양이 줄어들게 됩니다. 골다공증이란 골 손실이 일어나고 뼈의 다공성이 증가하여 골 피질이 정상에 비하여 얇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골 손실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지면, 정상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 더보기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지난 1천 년간 최고의 식물은?? 대한민국 남녀공통 암 발병률 1위인‘위암’. 만약 위암에 특효인 먹을거리가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슈퍼 푸드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김문호한의원의 김문호원장은‘마늘’이야말로 위암에 효과가 있다고 손꼽는다. 가 지난 1천 년간 최고의 식물로 선정한 마늘, 하지만 우리 선조 는 반만년 전부터 이 보배로운 식물을 먹고 즐기며 건강을 지켜왔다. 곰을 여자로 만든 신비한 식물 곰이 환웅이 건넨 마늘을 먹으며 석 달 열흘 동안 동굴에서 지내다 웅녀(熊女)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마늘은 신령스러운 약초로 전통 허브의 기원이 되고 있다. 마늘의 신비로움은 비단 신화 때문만은 아니다.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건강과 함께하며 약식동원(藥食同源)의 훌륭한 식재료로 손꼽혀온 것이다. .. 더보기
탤런트 김승환의 암극복 후의 행복 비결 탤런트 김승환은 6년 전 대장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과 식이요법, 운동을 통해 암을 이겨냈다. 몇 해 전 에는 17세 연하의 아내를 만나 결혼을 해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며,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는 만삭의 아내와 산책을 나선 강변에서 강물에 투영된 행복을 발견했다고 한다. 날씨와 계절의 변화에도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흘러가는 강물을 보면서 삶에 대한 의연함을 배운다고 말한다. 의연하게 흐르는 강물은 내 마음의 평화 폭우가 쏟아지던 지난 9월 김승환은 영화 촬영차 전북 부안에 머물렀다. 하지만 장대비가 그치지 않아 촬영을 접어야 했고 김승환은 숙소에서 애꿎은 하늘만 바라봐야 했다. 하염없이 퍼붓는 비. 손을 쓸 수도 없이 막막한 그 비처럼 그에게도 한동안 암담하던 시기가 있었다.. 더보기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아들의 빨래 사건 “엄마! 큰일 났어요!” “왜?” 외할머니집에 간 큰 아들이 다급하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 아이는 엉엉 울면서 자초지정을 이야기했다. 며칠 전 큰맘 먹고 1벌에 십만 원이 넘는 옷을 사 주었는데 그 귀한 옷을 못 입게 됐다는 것이었다. 아이를 외가에 보내면서 사실 나는 먼 길을 아이 혼자 가는 것보다 녀석이 외할머니와 잘 지낼지가 더 걱정이었다. 외할머니는 자린고비 이상의 절약이 몸에 밴 분이라 세탁기를 일절 돌리는 경우가 없는데 반나절이 멀다하고 입은 옷을 벗어던지는 아이 빨래를 어떻게 감당하실지 염려가 됐다. “빨래는 엄마가 모레쯤 가서 직접 해줄 테니 봉지에 담아놔!” 라고 아들에게 신신당부를 했다. 하지만 손주 녀석이 이틀이 넘도록 빨래를 내놓지 않자 엄마는 아이가 자는 새 빨래 봉투를 찾아서..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호르몬으로 보는 '비만'의 정체 비만과의 전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식욕의 정체부터 알아야 한다. 그 비밀은 호르몬에 있다. 식욕에 관여 하는 호르몬에는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그렐린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 있다. 두 호르 몬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 식욕을 조절 할 수 없게 되며,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비만과 질병으로 이어 지게 된다. 렙틴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렙틴과 그렐린은 식욕을 비롯해 에너지 섭취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포만감(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Leptin)과 식욕 호르몬 그렐린(Ghrelin) 중 먼저 발견된 것은 렙틴(Leptin)으로 이 호르몬은 지방세포에서 생성되어 분비된다.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이 늘어나게 되고 혈액 내의 렙틴 양도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식사량이 줄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