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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탈모 예방을 위한 모발과 두피 건강 지키는 법 날이 추워질수록 탈모 고민을 털어놓는 이들이 유독 많아진다. 건조한 날씨 탓이다. 하지만 탈모와 두피 건강 적신호의 이유가 날씨뿐만은 아닐 터. 이맘때 더욱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모발과 두피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날씨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는 모발과 두피 건강 날씨가 추워지면 머리에서 예민하게 변화가 나타난다. 머리카락은 예전보다 부스스해지고 전에 없던 비듬이 보이기도 한다. 바로 건조한 대기 때문이다. 얼굴 피부에 비해 소홀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두피는 어떤 피부보다 민감하다. 아주 얇고 섬세한 데다 방어 기능도 약한 탓. 따라서 날씨나 외부 환경에 따라 건강 상태가 나빠지기도 좋아지기도 한다. 문제는 건조해진 두피를 방치할 경우 가려움증, 붉은 염증, 통증을 동반한 뾰루지를 비롯해 만성.. 더보기
한국인의 음식,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이는 비법은? "시설 안에서 혼자 밥 먹으며 많이 외로웠는데, 집에 돌아가면 김치찌개를 제일 먹고 싶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우한 유학생 박 모(19) 군이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2주 동안의 힘든 격리 생활을 마치고 2020년 2월 15일 귀가하면서 밝힌 소감입니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음식, 김치찌개 외롭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 힘을 내게 해주는 한국인의 음식으로 김치찌개를 첫손으로 꼽는 사람은 김 군뿐만이 아닙니다.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 고문으로 활동한 김성근(78) 전 감독도 소프트뱅크의 일본 시리즈 우승에 공헌하고 2020년 12월 3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가장 먹고 싶은 것'.. 더보기
강박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의 필요성 마포에 사는 이영숙 씨(41)는 오래전부터 벼르던 정신건강병원을 찾았다. 평소 무언가에 꽂히면 종일 그 생각에 사로잡혀 업무에 집중 못 하고, 잠을 설치는 등 본인이 생각해도 증상이 심한 것 같아서 마침내 용기를 냈다. 최근 세면대가 고장 나 새로 설치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물이 새지는 않는지 걱정이 끊이지 않고, 몇 분마다 욕실로 가서 확인해도 걱정과 불안은 멈추지 않았다. 에어컨이나 보일러를 끄지 않고 출근한 것 같아서 집에 다시 가서 확인한 경우도 수차례, 어떤 물건이 제 자리에 있는지 잠을 자다고도 벌떡 일어나 재차 확인해야만 마음이 편안해질 때도 있었다. 심지어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과도한 건강염려증 등 가치 없는 의미를 더한 다양한 상상으로 불안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불면증으.. 더보기
가을 제철 수산물 새우의 효능, 익으면 빨개지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 새우는 사시사철 우리 식탁에 오르는 해산물이지만 가을에는 더 맛있어지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고단백 식품인 새우는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아르기닌 등이 풍부해 뼈 건강과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길러주고 무엇보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식재료다. 머리부터 꼬리까지 영양이 가득한 새우의 효능 새우에 함유된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새우뿐 아니라 산낙지나 오징어, 문어 등 연체동물에도 함유돼있다. 특히 새우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유명하다. 열량이 100g당 100kcal에 불과해 섭취할 때 열량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 새우는 보통 껍질과 머리, 꼬리를 분리하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영양 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통째로 먹.. 더보기
잠꼬대를 하는 이유는? 나도 모르게 자면서 말하는 습관을 고치자! “잠꼬대하니?”, “잠꼬대한다”라는 말은 엉뚱한 소리를 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실제 잠꼬대는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말을 뜻한다. 맥락 없이 이야기하거나 엉뚱한 소리를 하는 경우 실제 수면 중에 나온 말이 아니어도 ‘잠꼬대한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잠꼬대는 수면 중에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잠꼬대를 하겠다’,‘잠꼬대를 하지 말아야겠다’라는 의지가 반영되지 않는다. 누구나 잠꼬대를 한 번쯤 경험한다. ​ 잠꼬대는 왜 하는 걸까? 잠꼬대를 하는 이유 사람이 잠에 드는 단계는 생각보다 복잡하다. 눈을 감고 스르륵 잠이 오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실제 잠이 들기까지 뇌에서는 단계별로 다른 뇌파들이 나온다. 보통 깨어있을 때는 빠르고 크기가 작은 뇌파가 나타나다가 눈을 감고 잠을 청하.. 더보기
턱관절[측두하악관절] 장애의 원인, 하품할 때 아프거나 턱에서 소리가 난다면? 얼굴에 존재하는 관절이 있다. 바로 턱관절이다. 관자뼈와 아래턱뼈 사이에 위치한 턱관절은 우리가 음식을 씹기 위한 저작 운동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귀 아래 턱 부위에 양쪽 손을 갖다 대고 입을 벌렸다 닫았다를 반복하면 움직임이 느껴지는데 바로 이 부분이 턱관절이다. 흔히 턱관절이라고 말하지만 ‘측두하악관절’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턱관절[측두하악관절]은 어떤 역할을 할까? 이 턱관절은 주변에 관절을 감싸는 관절 주머니(관절낭)가 있는데 저작 운동을 할 때 턱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있다. 마치 기계 마찰을 줄여주기 위해 윤활유를 바르듯 관절에도 저절로 운동 시 마찰을 줄이는 성분이 있는 것이다. 왼쪽과 오른쪽 턱관절은 입을 벌리면 동시에 움직이는 것에도 .. 더보기
가을 보양식 :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5가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취약해지기 쉽다. 여름내 쌓인 피로를 없애고 원기 회복을 도와줄 가을 제철 보양식을 알아보자. 착한 지방이 많은 오리 오리는 착한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보다 많이 들어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 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세포를 건강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오리고기에는 비타민A, 비타민B, 레시틴 성분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노화 예방에도 좋다. 오리는 주로 훈제나 탕, 구이 요리로 즐긴다. 산에서 나는 고기, 버섯 버섯은 ‘산에서 나는 고.. 더보기
[비대면으로 떠나는 온택트 여행 ep. 2]거제도 해안 드라이브 코스 : 경치 좋은 TOP5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남해의 비경과 절경이 아름다운 경남 거제도 가볼 만한 곳 몇 곳을 소개합니다. 거제도는 섬 전체가 관광지라고 할 정도로 바닷길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가까운 곳이라면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좋고 거리에 따라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필자는 거리가 있어서 매번 숙박을 하고 경남 통영과 함께 들렀다 오곤 했습니다. ​ [오늘의 여행지 소개] ​ 1. 거제 바람의 언덕 2. 거제 신선대 3.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해변 4. 거제도 구조라해수욕장과 전망대 5. 거제 와현 해수욕장 인생 사진 명소, 거제 바람의 언덕 : 이브의 화원, 회전목마 드라마 촬영지 바람의 언덕은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으로 TV 드라마 이.. 더보기
훌라후프 운동 시 주의사항 : SNS 대유행 홈트로 코어 힘 길러요! 추억의 운동으로 여겨졌던 훌라후프 돌리기가 코로나19 유행 기간 소셜 미디어 ‘틱톡’을 중심으로 다시 유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탓에 외출을 자제하던 사람들이 집에서 하는 운동, 즉 ‘홈트’를 더 재미있게 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훌라후프를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SNS 대유행! 국내에서도 유명한 다이어트 훌라후프 지난 6월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틱톡에서 ‘무거운 훌라후프’라는 태그가 붙은 영상의 조회 수는 1억 7,600만 건을 돌파했고, 일부 인기 있는 훌라후프 제품은 매진됐다. 그야말로 훌라후프 열풍이 불었던 셈이다. 이들이 사용하는 훌라후프는 어린이들이 쓰는 가벼운 플라스틱 제품이 아니라 1㎏ 이상의 중량이 더해진 훌라후프다. 국내에서는 ‘다이어트 훌라후프’로 통칭한다. 훌라후프 돌리기는 전신.. 더보기
가을 모기 퇴치법과 주의사항 : 모기향, 전기 모기채 등 모기를 잡기 위한 전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됐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절기이다. 흔히 처서를 두고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말을 한다. 불청객이었던 모기도 선선한 가을바람에 물러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 됐다. 가을에 더 극성인 모기에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 최근에는 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윙윙거리는 가을 모기 소리에 잠을 깨기 일쑤다. 실제로 서울시 모기개체수 모니터링에 따르면 9월 첫 주 모기 개체 수는 전월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올해 여름 특히 폭염이 지속되면서 모기 개체 수는 다소 줄었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 늦은 ‘가을장마’와 ‘지각 태풍’ 영향으로 물웅덩이가 생기는 조건이 만들어졌고, 모기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됐기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