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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알고 써야 효과 백배! 자외선 차단제 햇빛이 강한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자외선에 민감해지게 된다. 때문에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는 건 물론, 자외선 차단제도 더욱 꼼꼼하게 바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외선은 계절과 상관없이 존재하며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여름뿐만 아니라 일 년 내내 주의해야 한다는 뜻이다.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자외선은 태양 빛의 한 종류다.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아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피부에 닿아 노화를 촉진시킨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A와 B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외선A는 피부 진피까지 침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기미와 주근깨 같은 색소 침착을 일으킨다. 자외선B는 침투 정도로만 따지자면 피부 표피까지로 A보다 덜하지만 화상을 일으키고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A와 마찬가지로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손꼽히기도 .. 더보기
코로나19 마스크, 어떤 제품을 착용해야 할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다. 감염 통로로 알려진 사람의 비말로부터 나를 지켜주고, 동시에 나의 비말이 타인에게 튀지 않도록 돕는 가장 1차원적인 보호 장구가 됐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장소나 사람이 밀집된 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의무가 됐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해도 궁금한 점들이 많다. 재활용하면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는데, 언제까지 써도 될까. 마스크 제품을 사려고 하면 종류도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난감할 때도 있다. 특히 여름이 되면서 두꺼운 보건용 마스크나 방한 마스크 대신 얇은 소재의 마스크를 찾게 되는데, 과연 이런 제품은 나를 안전하게 지켜줄까. 비말 차단에 효과가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 더보기
소리 없이 건강을 위협하는, 지방간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뿐,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은 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에는 남녀를 불문하고 지방간 발병률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방간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아보자. 방심했다가 큰 병으로 번질 수 있는 지방간 성인 남성의 약 30%, 여성의 약 15%에서 발병한다고 알려진 지방간은 지방간염이나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간이란 쉽게 말해 간 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것을 뜻한다. 여기서 지방은 주로 중성지방을 지칭하는데, 일반적으로 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할 경우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이름처럼 과도한 음주로 인해 간에서 지방 합성이.. 더보기
말리면 효능이 5배! 건채소∙건과일 종류와 효능 채소와 과일은 재배 직후 신선한 상태로 섭취해야 가장 좋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채소와 과일을 말려 먹으면 영양 성분을 더욱 풍부하게 섭취하는 동시에 색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을 햇볕에 말려 수분을 날리면 적은 양으로도 많은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수분이 줄어드는 만큼 영양소 밀도가 적게는 5배, 많게는 10배 이상 높아진다. 건채소는 생채소보다 무기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건과일은 생과일보다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5~10배 이상 증가한다. 특히 건과일은 당도가 4배 이상 높아져 쫄깃한 식감의 단맛을 즐길 수 있다. 과일을 말릴 때는 껍질째로 건조하기 때문에 생과일보다 더 많은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수분이 날아가는 만큼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 위험도 크게 줄어 장기.. 더보기
갈증을 채워주는 여름철 밥상, 냉 오이 샐러드&오니기리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뜨거운 불볕더위가 시작됐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기운이 빠지는 이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분 보충이다. 이렇게 부족한 수분을 채워주는 식품으로 오이만 한 것이 없다. 여름 채소인 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하여 갈증 해소에 좋으며,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이뇨 작용을 내는 이소크엘시트린 성분은 부기를 빼주어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가 함유되어 피부 건강에도 탁월한 식재료다. 이렇게 여름철에 꼭 필요한 식재료인 오이를 더욱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마요네즈와 게맛살을 넣어 만든 ‘냉 오이 샐러드’이다. 달콤하면서도 아삭거리는 식감이 오이를 싫어하는 아이들 또한 좋아할 만한 메뉴이다. 여기에 함께 먹으면 든든한 메뉴로 ‘오니.. 더보기
실내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이 더 중요해졌다. 실내 공기가 미세먼지, 곰팡이, 세균 등으로 오염되면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다. 머리를 맑게 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데도 신선한 공기는 필수적이다.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영국 일간 가디언이 최근 소개했다. 첫 번째 방법은 주기적인 환기다. 가디언은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은 뻔하긴 하지만 실내 공기 정화에 효과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공기청정기를 구비하는 가정과 사업장이 늘었다. 공기청정기를 가동한다고 해도 외부 미세먼지 상황이 심각하지 않은 날에는 때때로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도록 하는 게 좋다. 환기하지 않을 경.. 더보기
불확실한 경제 위기 반복, 병원비만큼은 걱정 없어야 불확실한 경제 위기 반복, 병원비만큼은 걱정 없는 사회 통계청에서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확산 전인 2월 이후 79만명 감소했고, 일용직과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은 더욱 심각한 상황입니다. 또한 OECD에서 발표한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은 코로나19 이전 2%에서 -1.2%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만약에 하반기에 2차 대유행이 발생할 경우 -2.5%로 낮아지는 등 더욱 심각한 상황이 될 전망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 코로나19 이외에도 다양한 감염병의 위협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상황 속에서 병원비를 가계에서 직접 부담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병원비 걱정 없는 사회는 경제회복의 마지노선 ‘코로나19’ 라는 재난 상황에서 건강보험 재정은 국민에게는 진단·치료비(치료.. 더보기
힐링 여행의 트렌드, 섬의 매력은?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은 간절함 때문일 것이다. 방송에서도 섬을 배경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꾸준히 늘고 있는 이유도 다 여기에 있지 않을까? 섬의 매력은 무엇이며, 사람들의 발길이 적은 미지의 섬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섬의 매력 어디까지 섬을 사전적으로 이해한다면 바다로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분 정도가 적당하겠다. 하지만 이러한 사전적 의미의 섬으로는 섬의 매력을 다 설명하기가 어렵다. 필자가 느끼는 섬의 매력 포인트는 우선 차량 진입의 유무다. 현대인들은 빠른 속도에 지쳐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수십 킬로미터를 단 몇십 분만에 이동하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섬은 더 특별해졌는지도 모른다. 필자가 찾은 몇 안 되는 .. 더보기
본인부담상한제 변동내역과 다빈도 문의사항을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중인 임정민 주임입니다. 본인부담상한제 변동사항 주요 내역과 자주 질문하시는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2019년도 본인부담상한제 환급금은언제 지급되나요? 2020년 8월 말경 이후 지급 예정이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고객센터(1577-1000) 전화․팩스․우편․인터넷 등을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환급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2019년도 본인부담상한제 소득분위별 상한액 변동2019년도 본인부담상한제(2020년 8월 말경 이후 지급 예정) 소득 10분위 상한액이 523만원 → 580만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가족계좌 지급 기준금액 상향위임장 없이 가족계좌로 지급 가능한 기준금액이 2020년 1월 이.. 더보기
마스크 피부 트러블, 어떻게 관리할까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마스크 착용은 새로운 습관이 됐다. 집이 아닌 이상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게 생활화되면서 사람들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마스크를 착용한 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런 습관은 전에 없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피부 표면의 습기와 땀, 유분, 먼지 등이 날아가지 못하도록 가둬두기 때문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모낭염, 접촉성 피부염, 주사(딸기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마스크가 일으키는 마찰과 압력은 이런 피부 문제를 악화시킨다. 마스크를 쓴 채로 말할 때 마스크가 조금씩 움직이기도 하고, 음식을 먹으려고 마스크를 내릴 때도 피부에 마찰이 발생한다. 마스크를 얼굴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손으로 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