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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강화도 가볼만한곳 석모도 겨울바다 민머루해수욕장 강화도 섬 속의 섬, 강화도 외포리선착장에서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 도착해서 우회전해서 석모도 여행 중에 보문사를 들렀다가 민머루해수욕장을 향했습니다. 장성한 두 아들과 함께한 강화도 섬 여행은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지요. 지인인 해담펜션 김문배 사장님과의 인연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1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곳입니다. 강화도 섬 속의 섬 석모도의 유일한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은 폭이 50m, 길이가 약 1km이며, 바닷물이 빠지면 넓은 갯벌에서 갯벌체험장으로 활용되고 대학생들의 MT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세계적으로 희귀 새인 저어새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인근 장곳항과 어류정항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 더보기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감염병’(zoonosi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ㆍ조류독감(AI)ㆍ신종인플루엔자 A(H1N1)ㆍ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ㆍ에볼라 출혈열ㆍ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이들 감염병의 공통점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감염병’(zoonosis)이란 사실이다. 인수공통감염병은 용어 그대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걸리는 질환이다. 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병으로 이해하면 쉽다. 동물이 사람에게 옮기는 경우가 훨씬 많아서다. 세계보건기구 브라이언 에반스 부사무총장은 ‘최근 20년간 새로 발생한 전염병의 70% 이상이 인수공통감염병”이라고 밝혔다. 인수공통감염병이 늘어나는 것은 도시화와 산림 파괴로 인한 사람과 동물과의 접촉 기회 증가, 야생동물 매매, 가축의 집단 사육, 애완동물의 다양화 .. 더보기
고칼로리 설음식의 환생, 남은 설음식 건강한 활용법 즐거운 설이 지나고 두꺼워진 뱃살한번 안 잡아 본 사람들이 있을까? 필자역시 배부르게 먹은 설 명절음식으로 살이 더 쪄서 고민이다. 그렇게 먹고 먹은 그 많은 음식에도 여전히 냉장고는 어머님들의 정성스런 남은 설음식이 가능하다. 사실 설 명절이 끝나고 짧게는 몇일 길게는 몇 달 동안 냉장고를 차지하고 있는 설음식들. 어떻게 하면 살찌는 걱정을 최소화하면서 건강한 설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칼로리 계산부터 하기 마련이다. 설음식이라고 별반 다르지도 않을거다. 설음식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을 꼽으라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필자는 단연코 고기종류다. 그 중에서도 인기 만점은 바로 소갈비찜이 아닌가. 소갈비찜은 보통은 구경하기 힘들고 명절 때만 상에 올라오는.. 더보기
강원도 강릉 여행, 하슬라아트월드 미술관 동해의 푸른 바닷길을 달려가는 길 , 몇 해전 홀로 동해안 자전거 여행길에 달렸던 그 길을 마주하며 특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강릉에서 정동진을 향하는 길 영동선 철길이 내려다 보이며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길을 따라 얼마나 달렸을까 오른쪽 산 중턱에 위치한 하슬라아트월드(http://www.haslla.kr/)에 도착합니다. '하슬라'는 외국어 같지만 우리나라 순우리말로 고구려 때 부리던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하늘이 열리고 생명이 숨 쉬는 고구려의 바다로 나라를 지키는 성터가 있던 강릉입니다. 해와 밝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신정 하슬라아트월드 대표 및 미술관장, 최옥영 강릉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부부가 함께 직접 지은 전시장에 작품을 설치하고 건축과 조경 그리고 길과 예술이 어우.. 더보기
영화 에곤 쉴레 속 질병 20세기 흑사병 스페인 독감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작품으로 유럽 화단을 들썩이게 한 문제적 화가 에곤 쉴레의 삶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영화 ‘에곤 쉴레 : 욕망이 그린 그림’은 클림트를 능가하는 재능으로 20세기 미술계를 뒤흔든 천재 화가 에곤 쉴레의 짧지만 강렬했던 예술 세계를 담은 작품이다. 에곤 쉴레는 오스트리아의 표현주의 화가다. 초기에는 구스타프 클림트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적이고 드라마틱한 작품을 선보였지만, 점차 클림트의 영향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추구했다. 공포와 불안에 휩싸인 인간의 육체를 왜곡되고 뒤틀린 형태로 거칠게 묘사한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성(性)과 죽음에 대한 노골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이 두드러진다. 이로 인해 포르노로 폄훼되며 판사에 의해 작품이 태워지기도 했고, 미성년 소녀들을 .. 더보기
명절 증후군은 가라, 동아리와 함께 명절 후 휴식 즐기기 여성친화도시 수원시에는 2014년 5월 2일에 개관하여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여성 문화공간 '휴(休)’센터가 있다. 박재규 센터장과 박흥임 팀장을 주축으로 여성의 행복과 창의적 삶을 위한 휴식, 힐링, 웰빙의 4영역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 여성건강문화 공동체이다.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이곳에서는 해마다 명절 연휴 동안 힘들었던 여성들에게 스트레스성 질환의 하나인 명절 증후군 해소를 위한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있다. 2017년 올해도 설 명절이 지난 2월 1일, 휴센터 2층 휴마루에서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는데, 수원시 여성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신청 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명절 증후군이라는 말이 언제부터 떠돌았는지 .. 더보기
건강인 되기 프로젝트, 맞벌이 부부의 스트레스 극복 맞벌이 부부에게 육아는 생각했던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닌데요. '이렇게 해야지'라고 다짐했던 육아가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속상하고 힘든 맞벌이 부부에게 건강보험공단이 추천하는 남편과 아내의 육아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웹툰을 통해 공감되는 맞벌이 부부의 고충을 만나보세요! 더보기
조산아 및 저체중출생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제도 조산아 및 저체중출생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제도는 조산 및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이가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출생일로부터 36개월이 될 때까지 외래 진료비 부담을 줄여드리는 제도입니다. 조산아 및 저체중출생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 속 내용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_^! 더보기
밥 먹을 시간도 부족, 학원에 치인 아이들의 건강 최근 서울 대치동 학원가를 취재한 적이 있다. 즐비한 학원들 사이에 위치한 패스트 푸드점은 오후 4시가 넘자 사람으로 북적댔다. 한 주부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들과 함께 매장으로 들어섰다. 아들 가방을 대신 메고 있던 엄마는 급히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도 시간에 쫓기는 듯 수차례 휴대전화로 시간을 확인했다. 다가가서 묻자 아들의 학원 수업이 시작하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했다. 허겁지겁 식사를 마친 아들은 잽싸게 가방을 메고 학원으로 뛰어갔다. 밥먹을 시간이 부족해 패스트 푸드로 한끼를 때우는 거다.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학원가도 비슷한 모양새다. 한창 자라나는 학생들이 빡빡한 학원 수업 때문에 ‘집밥’을 포기하고 있는 셈이다. 일부 학원에서는 수업 중간에 저녁 먹을 시간을 .. 더보기
내 몸 안에 칼바람이 분다, 참을 수 없는 ‘통풍’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을 뿐, 통풍 환자는 바람만 스쳐도 괴롭다. 손가락이며 발가락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것은 물론 증상이 지속되면 신체가 변형되기까지 한다. 그러니 당장 건강하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모임은 잦고 움직일 일은 적은 이맘때, 술 좋아하고 고기 좋아하는 그대라면 더더욱.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있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통풍(痛風). 과도한 육식과 음주가 원인이 되므로 ‘부자병’, 혹은 역사적으로 로마 황제들이 많이 앓아 ‘황제의 병’이라고도 불린다.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영양 과잉이 일반화된 요즘은 통풍이 흔한 질병이 되었다. 특히 비만한 중년 남성에게서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세부적인 원인은 노화, 음주, 감염, 신부전, 갑상샘 기능 저하증, 스트레스 등으로 매우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