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에 시달리다가 소진되거나 탈진했다는 기분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런 증상을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업무 스트레스가 쌓여 번아웃 증후군으로 악화되면 본인은 무기력감과 고립감이 들어 괴롭고, 이런 감정을 자신도 모르게 주변의 가까운 사람에게 터뜨리게 돼 대인관계마저 해칠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이 찾아오기 전에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증상을 완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번아웃 증후군을 불러올 수 있는 업무 스트레스 요인은 다양하다. 업무 처리 과정의 변화,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도입, 지나치게 촉박한 마감, 계획에 없었던 돌발 일정, 자주 변경되는 스케줄, 직장 동료나 고객을 대하면서 겪는 감정노동 등이 모두 업무 스트레스 요인에 해당된다. 이런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직장 동료나 가족에게 화내는 일이 잦아지거나, 식욕이 사라지기도 하고, 평상시 좋아했던 취미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1970년대부터 번아웃 증후군을 연구한 크리스티나 매슬랙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명예교수는 일터에서 발생하는 번아웃 증상의 일반적인 징후를 크게 3가지로 정리했다. 첫 번째 징후는 정신적·감정적으로 완전히 탈진한 느낌과 함께 메스꺼움, 불면, 감기 같은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소외감이다. 일터에서 동료 또는 상사와 관계가 멀어지거나 그들에게 배척당하는 기분이 들고 업무를 해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감정을 느낀다. 세 번째 징후는 일을 해도 최상의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열심히 일하지 않는 날이 많아지는 것이다. 번아웃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출근을 극도로 기피해 실제로 결근하는 날이 생기고, 업무 실수도 늘어난다. 화를 잘 내고 공격성을 표출해 직장 내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도 어려워진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감당하기 힘든 업무에 압도당해 스트레스가 증가한 상황이라면 업무를 빈틈없이 완벽하게 끝내겠다는 부담감부터 내려놓는다. 목표를 가능한 한 잘게 세분해 리스트를 만들고, 목표 하나를 달성한 뒤에 다음 목표로 넘어간다. 단계별로 작은 성취감을 느끼면 일을 진척시킬 수 있다.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또 다른 요령은 하루 중 업무를 완전히 잊고 오롯이 휴식할 수 있는 자기만의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평상시 가고 싶었던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거나, 혼자 조용히 커피 마시는 시간을 갖는다. 업무 중 휴식시간의 빈도를 늘리는 것도 좋다. 1시간마다 10분씩 반드시 쉬거나, 1시간을 버티는 것이 힘들면 30분마다 5분씩 쉬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릴 요령을 찾아본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날 가장 효과적인 치료약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다. 매슬랙 명예교수는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 삶의 모든 것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돼 있을 때 더 나아진다”며 “내가 타인을 위해 존재하고 타인이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 우리가 서로의 등 뒤를 든든하게 지켜준다는 것은 은행 잔고와 같은, 매우 귀중한 자원”이라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 일터건강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제이슨 랭도 주변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덜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운동과 식단관리, 충분한 수면 외에 우리 몸의 질병과 스트레스, 번아웃 증상을 완화시켜줄 가장 효과적인 약은 웃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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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30일부터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교통문제, 비용 부담, 짧은 의사 대면 시간, 장애 이해 부족 등으로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운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5월 30일부터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란, 중증장애인(1~3급)이 자신의 건강 주치의를 직접 선택하고 선택한 주치의로부터 만성질환 또는 장애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 계획을 세워 교육, 상담 등을 지속해서 관리받는 제도입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1~3급의 중증장애인이며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일반건강관리 서비스

: 만성질환 또는 장애의 일반적 관리


2. 주장애관리 서비스

: 장애 상태 개선 및 유지, 합병증 예방 등 장애 유형에 따른 특화된 서비스로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지체, 뇌병변, 시각 장애에 대한 전문 관리에 초점을 맞춥니다.


3. 통합관리 서비스 

: 일반건강관리와 주장애관리를 모두 관리하는 통합관리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 서비스이용을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 내원(http://hi.nhis.or.kr에서 검색 가능)

2. 건강 주치의에게 신청 및 장애인 건강 주치의 이용 신청사실 통지서를 작성

3. 건강 주치의는 공단에 통지하게 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참여 시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진료비 총액의 10%를 본인이 부담하면 되며, 건강보험 차상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되게 됩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의료기관을 찾는 방법은 건강iN홈페이지에서

건강정보 -> 병(의)원 정보 -> 장애인 건강주치의 의료기관 찾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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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어깨 통증, 팔과 손 저림...... 혹시 디스크?


목 디스크는 목 주변의 뭉침과 통증, 어깨 결림과 통증, 팔과 손의 감각이상(저림, 시림 통증), 두통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합니다. 만약 이런 통증이 수 주간 계속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목 디스크가 아니면서 위와 비슷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사각근 증후군’입니다.


목 디스크와 감별이 필요한 ‘사각근 증후군’


‘사각근 증후군’에서도 목 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각근 증후군’이란, 목옆에 있는 사각근 이라는 근육의 과도한 경직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사각근 주변을 지나가는 팔로 가는 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신경 압박 증상입니다. 신경이 눌리는 증상이기에 목에서 디스크 문제로 눌릴 때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신경이 압박 받는 원인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치료 방법이 전혀 다른 질환입니다. 만약, 사각근 증후군을 디스크로 오인하여 치료한다면 날짜가 지나도 전혀 차도가 없는 것입니다.




사각근의 스트레칭


사각근은 목의 측면에 위치하여, 머리를 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각근에 문제가 생기면 목이 경직되고 옆으로 눕힐 때 저항감이 느껴집니다. 해결 방법으로 다양한 스트레칭 방법이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는, 한손으로 반대편 머리를 최대한 멀리 감싸도록 넘겨 잡고서 목에 힘을 빼고 지긋이 당기면서 목의 측면을 늘려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사각근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이 동작을 하면 가벼운 통증과 함께 머리가 시원해지고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직이 심하여 통증이 극심하거나 차도가 없는 경우에는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새는장 증후군’이란?


‘새는장 증후군’이란 장 점막이 손상되어 세포 사이의 틈이 벌어지게 되고, 이 틈으로 덜 소화된 음식물과 장내 독소가 모세혈관으로 흡수되어, 간에서 적절하게 해독되지 않아서 면역과 관련된 여러 질환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중요한 원인으로는 체질적인 장기능 허약과 식생활에 있습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인 밀가루, 육류, 기름진 음식들은 장내 독소를 증가시키고 점막의 염증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면역과 연관된 여러 질환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새는장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소화장애, 변비, 설사, 복부팽만, 피로, 음식 알러지, 관절의 통증, 비염 등이며, 이것이 만성으로 지속되면서 해결되지 않을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장 건강 관리


장 건강을 위해서는 식생활 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기름진 음식, 밀가루 음식 그리고 육류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며 섬유질과 비타민 등이 함유된 야채나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산균의 섭취도 도움이 되며 장을 움직여 줄 수 있는 가벼운 조깅을 매일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새는장 증후군’과 연관된 질환들


원인이 불분명한 만성 질환들의 경우 장의 문제와 연관이 많습니다. 두드러기, 알러지성 비염, 이외에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된 류머티스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질환, 강직성 척추염, 그리고 건선 및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 까지도 관련이 높은 것으로 근래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유 없는 염증성 질환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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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가 가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 다가왔다. 어른들 만큼이나 설렘을 안고 봄을 맞는 이들이 바로 어린이일 것이다. 바로 봄 소풍을 즐기는 시기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는 날이 많아졌다. 그만큼 아이들에게는 봄 소풍이 소중한 야외 활동이 될 것이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어떤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소풍 도시락 대표주자 ‘김밥’


김밥은 가장 흔한 도시락 메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다. 속에 들어가는 재료를 다 손질하고 조리해야하며 김밥이 터지지 않도록 말아준 뒤 썰어야 하기 때문이다. 맛있는 김밥의 절반은 밥의 밑간이 좌우한다. 너무 싱겁거나 짜지 않게 밥의 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참기름이나 버터를 살짝 첨가해 고소한 맛을 더해주는 것도 좋다.



김밥 옆구리가 터지지 않게 잘 말아주기 위해서는 밥의 양이 중요하다. 김밥 한 개에 야구공 3분의 2 정도 크기의 밥이 적당하다. 너무 많이 올리면 두꺼워져 말기 어려워진다. 너무 적으면 김이 잘 붙지 않는다. 뜨거운 밥은 김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한 김 식힌 뒤 김에 올리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재료다. 특히 봄 나들이를 떠나는 이 시기는 낮 기온이 상당히 올라간다. 쉽게 상하는 재료는 피해야 아이들을 위한 건강 도시락이 될 수 있다. 고기나 햄은 충분히 익힌 뒤 사용해야 하고 쉽게 쉬어버리는 시금치는 오이로 대체해주자. 만든지 5~6시간 안에 먹도록 해야 하고 이동 거리가 길다면 생수병을 얼려 함께 싸주는 것이 좋다. 또 말아 준 김밥을 자르기 전에는 칼에 참기름을 살짝 묻히면 쉽게 잘라진다. 이때 칼에 물을 묻히면 수분이 재료를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참기름으로 대체해보자.
 
간편하게 즐기는 ‘유부초밥’



유부초밥은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대표 도시락 메뉴다. 최근에는 시판 유부가 간이 다 돼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밥 밑 간만 해서 유부 안에 넣으면 새콤달콤 맛있는 유부초밥을 만들 수 있다. 김밥보다 훨씬 간편하면서도 맛을 내기 때문에 워킹맘이나 요리에 서툰 학부모들이라면 도시락 메뉴로 유부초밥을 준비해보자. 맨 밥이 단조롭다면 김이나 가다랑어포 등으로 맛을 내는 시판용 후리가케(일본식 혼합조미료)를 뿌려 준 뒤 유부 주머니에 넣어주면 근사한 도시락이 된다. 이때 밥을 넣은 유부를 얼굴로 두고 김을 오려 붙여 곰돌이 모양을 내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도시락이 된다. 


반찬으로 구성한 도시락



김밥이나 유부초밥처럼 밥을 뭉쳐 만드는 도시락은 예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지만 밥이 뭉쳐있는데다 식은 채로 먹어야 하기 때문에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럴 때는 반찬을 활용해 도시락을 만들어보자. 반찬이 서로 섞이는 것을 막고 쉽게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수분감이 없는 마른 반찬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멸치볶음이나 무말랭이, 오징어 실채볶음, 우엉 조림 등 흔한 재료지만 색을 다양하게 구성해 도시락통에 넣어주면 영양가 있는 도시락이 된다. 딸기나 오렌지, 청포도와 같은 과일도 곁들이면 근사한 한 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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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여름 같은 봄을 맞고 있다. 올해 유독 빨라진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으로 인해 벌써부터 모기 걱정이 우려된다. 특히 신고된 일본뇌염 환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이라고 밝혀져 모기에 취약한 유아뿐 아니라 중년층도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일본 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인체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을 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봄철 기온이 상승해 월동모기의 활동이 빨라지고 매개체 감시센터의 집중 모니터링이 강화되면서 일본뇌염 매기모기 확인 시점이 당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외의 지역에서는 아직 일본뇌염의 원인이 되는 모기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국의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고열, 두통, 현기증,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이며 심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상태, 사망에 이를 수 도 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에서 발표한 ‘2011~2015년 국내 일본뇌염 환자의 역학적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0.3%가 40세 이상 연령층에서 나타났다. 


소방청에서 권고하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자는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없는 성인 중 


▲일본뇌염 유행 국가 여행자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실험실 근무자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 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사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매년 여름에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보건당국은 연중 어느 때나 권장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성인은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감염 위험이 높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일본뇌염의 효과적인 예방백신으로는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기 때문에,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해당 아동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모기 퇴치 국민행동 수칙 7


1. 집 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여 있는 물 없애기
2.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3.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4. 모기퇴치제는 식약처에 등록된 제품으로 용법·용량·주의사항 확인 후 사용하기
5.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6. 야외 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하기
7. 잠들기 전, 집안의 방충망이나 모기장 등 점검하기


 

 자료 출처_ 질병관리본부,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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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과임플란트 본인부담률이 낮아지는데요. 대상, 개수, 등록 방법 등의 내용을 건강천사와 함께 꼼꼼하게 확인해볼까요?

 


먼저,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만 65세 이상 부분무치악 환자(완전무치악 제외)로 상, 하악 구분 없이 1인당 평생 2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률은 현재 50%에서 30%로 낮아지게 되는데요.
(희귀난치성질환자[C]의 경우 20%에서 10%로, 만성질환자[E, F]의 경우 30%에서 20%로 낮아집니다)


다만,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치과 병, 의원에서 사전 등록 후 시술받으셔야 합니다.



관련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사이버민원센터 -> 건강보험 안내 -> 보험급여 메뉴에서 확인가능하고 등록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77-1000)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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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어서 꽃이 피겠으나 꽃이 피어 봄인 것을 안다. 겨우내 숨었던 보드라운 속살이, 그린듯한 색깔이 불쑥 만개한 어느 봄날, 생명은 왜 이리 경이로운가 탄복하게 된다. 이런 경탄을 사진과 함께 남길 수 있는 꽃 축제를 캐나다에서 즐길 수 있다.


꽃을 보면 아기를 보듯 미소가 지어진다. 튤립의 열이 끝없이 이어진 캐나다 아보츠포드 튤립 축제장.  

●아보츠포드=김희원기자


튤립 축제라 하면 네덜란드 ‘쾨켄호프 튤립 축제’를 먼저 떠올리겠지만,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에도 이에 못지 않은 튤립 축제가 있다. 벌써 66년째인 ‘캐나다 튤립 축제(Canadian Tulip Festival)’는 올해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오타와 전역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오랜 캐나다 튤립 축제의 역사는 전쟁의 시기 네덜란드와 캐나다가 맺은 우호 관계에서 비롯했다. 2차 대전 당시 네덜란드 군주였던 빌헬미나 여왕은 독일의 침공을 피해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망명정부를 이끌었다. 독일군의 런던 공습이 격해지며 안위가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빌헬미나 여왕은 독일에 강하게 저항했고, 왕위 계승자인 외동딸 율리아나 공주를 캐나다로 피신시켰다. 캐나다 오타와에서 머물던 율리아나 공주는 1943년 아이를 출산했는데, 출산 전 캐나다 의회는 태어난 아이가 이중국적자 신분으로 인해 왕위 계승 자격이 박탈되지 않도록 율리아나 공주의 병실을 네덜란드 영토로 선언하는 특별법을 통과시켜 주기까지 했다. 전쟁이 끝난 뒤 네덜란드는 감사의 표시로 튤립 구근 10만개를 캐나다에 선물했고, 이것이 튤립 축제의 계기가 됐다. 튤립은 우정과 평화를 상징하는 꽃이다. 


매년 5월이면 오타와 전역이 튤립 꽃밭이 된다. 캐나다 튤립 축제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튤립 축제다.  

●Canadian Tulip Festival 웹사이트


축제의 주요 포인트는 25만송이의 튤립이 집중적으로 심어진 커미셔너스 공원(Commissioners Park), 문화행사가 함께 하는 랜스다운 공원(Lansdowne Park), 현지의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바이워드 시장(Byward Market) 등이다. 가족들과 함께 튤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전시회, 공연, 불꽃놀이, 사진워크숍, 빈티지 카 퍼레이드, 요리 등 행사를 즐기고, 커미셔너스 공원부터 랜스다운 공원까지 튤립 산책로를 걸으며 봄날을 즐기면 된다. 상당수 행사가 무료다. 오타와 전역의 약 40개 정원ㆍ공원들을 원하는 주제에 따라 찾아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tulipfestival.ca/)에서 전체 프로그램 일정, 장소, 가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티켓 구매도 가능하다.


아보츠포드 튤립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 가족 단위로, 연인끼리, 친구들과, 반려견을 데리고 와서

실컷 사진을 찍고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사먹고 가는 지역 행사다. ●아보츠포드=김희원기자

 

와이너리로 알려진 프레이저 밸리 지역의 아보츠포드에서도 매년 4~5월 아보츠포드 튤립 축제(http://abbotsfordtulipfestival.ca/)가 열린다. 튤립들이 끝없이 피어있는 거대한 꽃밭에서 사진을 찍고, 푸드트럭에서 파는 와플과 감자칩 등 간식을 즐기는 지역 행사다. 입장료(날짜 시간에 따라 5~30달러) 외에 추가로 송이당 1달러씩 내고 꽃을 따가거나, 행사장 옆 마켓에서 꽃을 살 수 있다. 오타와만큼 규모가 크지 않지만 주변 지역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꽤 많이 찾아온다. 밴쿠버에서는 자동차로 1시간 30분 거리. 아보츠포드는 튤립 축제 외에 와인과 문화 행사(5월 말, 9월 말), 베리 축제(7월 초), 국제 에어쇼(8월 초) 등 이벤트가 다달이 열리는 곳이라, 고색창연한 다운타운에서의 쇼핑과 식사, 농장 투어 등을 엮어 밴쿠버에서 당일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한가로운 중소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아보츠포드 다운타운. ●아보츠포드=김희원기자

 

여름에는 빅토리아 부차트 가든에서의 장미시즌을 추천한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에서 1시간 30분 정도 페리를 타고 밴쿠버섬에 들어가서 다시 차로 30분 정도를 가야 닿을 수 있는 도시여서 접근이 쉽지 않지만, 밴쿠버섬 여행보다 더 어려운 건 부차트 가든을 빼고 밴쿠버섬을 여행하는 것이다. 원래 채석장이었던 곳을 정원으로 꾸민 부차트 가든은 해마다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빅토리아의 보석이다. 봄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어떤 계절도 좋지만 부차트 가든의 여름은 만발한 장미와 다양한 저녁 행사로 아름다운 한여름 밤을 즐기는 법을 알려준다.

 

부차트 가든의 장미 정원. ●The Butchart Gardens 웹사이트

 

여름철에는 선큰 가든, 장미 정원, 일본 정원, 이탈리아 정원, 지중해 정원의 5개 구역이 모두 만발하지만 그 중에서도 장미 정원이 가장 빛을 발한다. 7~8월에는 매일 해질녘 콘서트잔디광장에서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해가 지고 나면 야간 조명이 불을 밝혀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러나 뭐니뭐니 해도 최고 인기 행사는 토요일 불꽃놀이다. 7~8월 매주 토요일 밤 하늘에서 터지는 불꽃이 땅의 꽃들과 화려함을 겨룬다. 시작시간은 밤 9~10시 사이. 매주 시간이 조금씩 다르므로 웹사이트(https://www.butchartgardens.com/)에서 미리 확인하고 일찍 자리를 잡는 게 좋다. 관람석을 따로 지정해 주는 티켓(250~215달러)도 판매한다.

 

야간 조명이 켜진 부차트 가든. ●The Butchart Gardens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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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건강보험료가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전문가 논의 및 국민의견수렴 등 사회적 합의를 통해 2017년 3월 국회에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건강보험료 기준이 2단계에 걸쳐 개편되는데요. 1단계 개편은 2018년 7월, 2단계 개편은 2022년 7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건강보혐료 개편방향은 서민부담은 낮아지고 형평성이 높아지도록 초점을 맞췄는데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1.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낮아집니다!



현행 부과체계는 ‘평가소득’이라고 해서 성별, 나이, 재산 자동차로 소득을 추정하는 방식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자녀 출생이나 나이 등으로 보험료가 오르는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소득보다 재산과 자동차에 부과되는 보험료가 더 많아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부담이 더해지는 경우도 있었죠.



하지만 건강보험료 개편으로 이러한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낮아지게 됩니다!



성별, 나이, 재산, 자동차 등으로 소득을 추정해 부과하는 평가소득 보험료가 폐지가 되는데요.



현재는 연 소득 500만 원 이하는 성별, 나이, 재산, 자동차, 소득으로 추정한 ‘평가소득’에 대한 보험료가 부과되었지만


-> 개편 후에는 평가소득을 폐지하고 일정 소득 이하는 최저보험료를 적용하게 됩니다.(다만, 최저보험료는 평균보험료 인상과 연동하여 매년 변경이 가능)


1단계 개편 시, 연소득 100만 원 이하일 경우 최저보험료는 13,100원(장기요양보험료 미포함)를 납부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과체계 개편으로 보험료가 오르는 연소득 500만 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2022년 6월까지 인상분 전액을 감액하여 기존 보험료 수준을 유지하게 됩니다.(다만, 자격, 부과자료 변동으로 감액이 종료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재산 부과비중이 높고 별도 재산 공제 제도가 없지만


-> 개편 후에는 재산보험료 비중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재산에 부과하는 경우에도 공제제도를 도입해 재산보험료 부담이 완화됩니다. 1단계 개편 시, 전월세, 재산금액 5천만 원 이하 세대는 재산 수준에 따라 500만 원에서 1,200만 원까지 공제가능 합니다.



현재는 15년 미만의 모든 자동차에 보험료가 부과되었지만


-> 개편 후에는 자동차 보험료가 면제 및 감면됩니다! 1,600cc이하 소형차(4천만원 미만), 9년이상 노후 자동차, 생계형 자동차(승합차, 화물, 특수자동차)는 보험료가 면제되며 배기량이 1,600cc초과 ~ 3,000cc이하이면서 4천만원 미만 중형차는 보험료가 30% 감면 됩니다.



또한 소득과 재산이 상위 2~3%인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일부 올라갑니다.



2. 피부양자 인정기준이 강화되어 형평성이 높아집니다!



피부양자란 직장가입자에게 생계를 의존하는 배우자, 부모, 자녀 등으로 직장에 근무하지 않고 재산과 소득이 일정기준 이하인 자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소득 및 재산 요건을 충족하면 부모나 자녀 외에 형제 자매까지 광범위하게 피부양자로 인정하여 다른 나라보다 피부양자 부양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피부양자의 소득요건을 강화했습니다.


현재는 금융, 공적연금, 근로+기타소득 중 어느 하나가 각 4천만 원 초과 시 피부양자에서 제외 되었지만


-> 개편 후에는 모든 소득을 합해 연간 3,400만 원 초과 시 피부양자에서 제외 됩니다.(기혼자는 부부 모두 해당되어야 피부양자 인정)



피부양자 재산요건도 강화했는데요.


현재는 과표 9억 원(시가 약 18억) 초과 재산 보유 시 피부양자에서 제외 되었지만


-> 개편 후에는 재산과표 5억4천만 원을 초과하며 연소득 1천만원을 초과(과세소득 기준) 혹은 재산과표 9억 원 초과 시 피부양자에서 제외 됩니다.



피부양자 부양요건도 강화 했습니다.


현재는 형제 자매까지 광범위하게 피부양자로 등록이 가능했지만


-> 개편 후에는 형제 자매는 원칙적으로 피부양자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장애인, 국가유공·보훈대상 상이자, 65세 이상, 30세 미만이고 연 소득 3,400만 원 이하, 재산과표 1억 8천만 원 이하인 경우 예외적으로 피부양자로 인정합니다.



피부양자 보험료 감액이 2022년 6월까지 이루어집니다.


2018년 7월부터 강화되는 피부양자 인정기준으로 피부양자에서 제외되어 지역보험료가 부과된 경우 보험료의 30%를 2022년 6월까지 감액 청구 합니다.(자격 부과자료 변동으로 감액이 종료될 수 있습니다)



3. 직장가입자는 부담능력에 맞게 보험료를 부과합니다.



현재는 보수 외 소득이 연 7,200만 원 초과 시 부과되었지만


-> 개편 후 보수(월급) 외 소득(임대, 이자, 배당소득 등)이 연 3,400만 원 초과 시 보험료를 추가로 부담하게 됩니다. 이는 상위 1%의 직장가입자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직장가입자 99%는 보험료의 변동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합리적이고 공정한 건강보험료 개편이 시작됩니다!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 국민수용성,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서민부담은 줄이고 고소득 가입자와 부담능력이 있는 피부양자가 적정부담을 하도록 기준이 달라집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과체계 개편 홈페이지 혹은 고객센터(1577-1000)에 문의해주세요!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nhis.or.kr/newbugwa/index.html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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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침대 브랜드 매트리스에 방사선을 방출하는 라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문제 침대가 연간 허용치의 최대 9배까지 방사선을 방출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여기에 침대 매트리스 뿐 아니라 라돈을 내뿜는 모자나이트를 원재료로 쓴 음이온 제품들까지 라돈 공포를 확대하고 있다. 라돈은 얼마나 위험한 물질일까.

 

라돈은 우라늄이 붕괴해 생성되는 물질이다. 가스 형태이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들어온다. 국제암연구센터(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라돈에 의해 내부 피폭될 경우 폐 질환이 최장 수십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날 수 있다. 단 라돈에 노출되는 양과 사람의 건강 상태, 연령 등에 따라 발병 가능성도 달라진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라면 라돈에 노출될 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인체에 들어온 라돈에 얼마나 피폭됐는지 알 수 없는 직접적인 검사법은 없다는 점이다. 라돈은 반감기가 짧고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소변검사로도 피폭선량을 측정할 수 없다. 얼마나 라돈에 노출됐고, 어느 정도의 양에 피폭됐는지도 측정할 수 없다. 원자력의학원은 라돈에 의한 인체 영향이 폐에 국한돼 있어 갑상샘 검사를 하는 것도 크게 의미가 없다고 조언한다.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역시 라돈으로 유발되는 증상이라고 보기 어렵다.

 

직접적인 노출량을 측정할 수 없다보니 가장 최적의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추적 관찰하는 것뿐이다. 질환이 발생하기 전 조기에 이를 진단하는 것이 최선의 의학적 조치라는 것이다.

업체들이 라돈을 발생시키는 모자나이트를 제품에 활용한 것은 음이온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음이온을 내세운 게르마늄 건강팔찌나 육각수 등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효과라고 지적한다. 음이온이 역할을 하려면 체내로 들어가야 하는데 공기 중에 존재하는 음이온은 불안정해 전기적 성격을 잃어버리기 쉽고 건강에 좋은 효과를 만들어내기란 더 어렵다는 것이다.

 

단 라돈포비아로 시작된 방사능 공포로 의학적인 치료 목적의 검사까지 거부할 필요는 없다. 특히 엑스레이나 CT검사를 찍을 때 방사선에 노출되는데, 인체에 미칠 영향을 미리 걱정해 검사를 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뒤 자신에게 맞는 흉부 검사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도움말 :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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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한번 쯤 두통, 생리통, 발열 등의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어 약국을 방문할 때가 있습니다. 약국 방문시 약사님과 상담할 때 권해주시는 일반의약품은 대부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복용시 단시간에 해열‧소염‧진통 완화 효과를 나타내어 통증 고열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증상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어떤 제품이 있나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에서,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는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케토프로펜 등이 있습니다. 제품에 따라 해열‧소염‧진통의 효과가 다르므로 통증, 염증, 발열의 정도에 따라 선택하여 복용하게 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 시 일반적인 주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나요?


이들은 비교적 안전한 약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며, 주로 통증조절, 염증완화, 해열을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위장관 출혈이나 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염진통제는 치료 목적을 위해 필요한 최소 유효 용량으로 가능한 단기간에만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통증이 해소되지 않는다고 해서 두배의 용량으로 복용하거나 복용 간격을 줄이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용법‧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위장관 외에 가슴통증, 혈관계 질환, 고혈압, 빈혈, 피부 알레르기 반응, 간장애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복용을 중단하고 즉시 의사·치과의사·약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할 경우 위장출혈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치과의사‧약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제품별 특징은 무엇이 있나요?


1) 아스피린


아스피린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대표 성분으로 통증조절 및 염증완화를 목적으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나,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예방을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며, 마음대로 용량을 조절해서는 안 됩니다. 보통 아스피린 100mg이하 제제는 혈전예방약(심근경색, 뇌졸중 예방)으로 사용하고, 아스피린 500mg은 해열진통제로 사용되므로, 각각의 목적에 따라 정해진 용법, 용량대로 복용하여야 합니다.


2) 이부프로펜


이부프로펜은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비해 해열효과가 뛰어나서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이 해열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부프로펜은 시럽 제제로도 판매되어 유‧소아에게도 투약할 수 있습니다(단,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사용). 하나의 해열제로 열이 잘 떨어지지 않을 경우,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시럽과 이부프로펜을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교대로 투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약사와 상담하여 안전한 복용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3) 나프록센


나프록센 성분의 일반의약품 제제는 해열작용 보다는 상대적으로 소염·진통 작용이 강한 약제로서, 관절염, 타박상, 급성통풍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프록센의 허가사항 최대용량은 1,350mg이며, 최대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복용합니다.


4) 케토프로펜


케토프로펜 성분의 일반의약품 제제는 경구약(먹는약) 보다는 외용약인 파스, 겔 형태의 연고, 스프레이 형태의 제형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외용약은 일반적으로 위장관궤양이나 출혈, 심혈관계 부작용이 경구약보다 적게 나타나지만 피부에 직접 작용하므로 발진 또는 습진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일어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매하신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을 잘 읽고 그대로 따라야 합니다.



(감수: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정선영 교수)
(출처: 식약처 <많이 사용되는 일반의약품 사용정보>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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