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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신입 직원이 알려주는 공단 채용 꿀팁 Q&A 2021년 건강보험 상반기 채용 공고가 발표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신입 직원이 채용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건강보험공단의 채용제도에 대한 신규 주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2019년도, 2020년도에 입사한 광주 서부지사 행정직 신입 주임 다섯 명의 채용 준비과정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Q. 서류 전형 작성하실 때,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셨나요? A. 정량적인 부분은 이전에 제출했던 지원서와 변동 사항이 없었습니다. 기존에 탈락했던 자소서를 단순히 수정하는 게 아니라 새로 쓴다는 마음으로 써냈습니다. 작성 후에는 직접 소리를 내서 읽어보고 문장이 간결하게 끝나도록 유의하였습니다. 더불어 행동이 그려지도록 쉽게 쓰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 더보기
3월 24일 '세계 결핵의 날', 결핵 예방의 최선은 개인위생과 검진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은 결핵균을 원인으로 하는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고, 2019년에는 약 1000만 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으며, 약 142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 호흡기 감염병 중에서 가장 무서운 감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지만, 결핵은 전 세계에서 매년 140만 명이 사망하는 등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호흡기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 '결핵 ZERO' 홈페이지에 따르면 결핵(TB, Tuberculosis)는 '덩어리'를 뜻하는 'Tubercle'과 '어떤 과정 또는 상태'를 의미하는 '~osis'.. 더보기
내성이 두려운 항생제, 먹어도 될까? 우리가 의료기관에서 자주 처방받는 약물 중 하나가 항생제일 것이다. 항생제는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이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품이다. 한 마디로 세균을 죽이고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약이다. 하지만 ‘항생제’를 처방받으면 따라붙는 걱정거리도 있다. 바로 ‘내성이 생기진 않을까?’ 하는 것이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 않으려면? 항생제 내성에 대한 경고는 전 세계에서 나오고 있다. 항생제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고마운 약이지만 항생제를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오래 먹는 경우 우리 몸은 항생제에 의존하게 된다. 내성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를 복용하더라도 기존 기능인 세균을 억제하는 기능을 다 하지 못한다. 내성균이 몸에서 살아남아 오히려 항생제 속 물질을 공격..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내 접종 시기는 언제일까? 이달 마지막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면서 우리나라도 접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달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사람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한 환자들, 해당 병원·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다. 이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도 이달 백신을 맞는다. 고령자 같은 고위험군, 의료진 등 사회 필수서비스 인력을 제외한 일반 사람들의 접종은 대부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일반인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사람,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 교육이나 보육 시설 종사자 등이 먼저 백신을 맞게 될 전망이다. ​ 2월 24일 국내 제약업체에서 위탁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시작되고 25일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로 이송된다. 따라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본격.. 더보기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의 뼈 부분에 구조적 이상이 생겨서 국소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진 것을 말한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신경인성 간헐적 파행(claudication)”을 경험하고 허리와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때로는 저린 증세와 하지의 약함을 호소하는데 한참 걸으면 악화하고 허리를 구부리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 척추관은 횡경이 좁아진 경우도 있고 전후경이 좁아질 수도 있으며 둘 다 좁아진 경우도 있다. 또 척추관 가운데가 좁아지기도 하고, 척추 신경의 기저부 위치에서 척추관이 좁아진 경우도 있으며, 척추신경이 분지하는 입구에서 좁아진 예도 있다. 처음에는 반복적으로 허리를 과신전해서 후관절(facet joint)에 충격을 주고 후관절의 인대 캡슐이 늘어나거나 찢어지게 만듦으로써 통증을 호소할 수 .. 더보기
2021년 3월부터 달라지는 외국인 유학생 건강보험 알아보기 2021년 3월부터 새로워지는 외국인 유학생 건강보험😲 과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어떻게 가입하나요❓ 2021년 3월 1일부터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국민건강보험에 가입 되어 내국인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체류 자격과 적용 시기를 확인해서 가입 대상인지 알아보세요❗ 월 보험료 39,540원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즉시 혜택, 임신 및 출산 진료비 지원, 건강검진까지❗ 자세한 건강보험 혜택을 살펴보세요👀 ❌하지만, 체납 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언제나! 누구나! 편하게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더보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전통 음료 수정과 코로나19로 반쪽짜리 설 명절이 아쉽지만, 우리의 입은 늘 즐거워야 하지 않을까? 기름기 넘치는 음식으로 더부룩한 볼록 배가 부담된다면 수정과로 깔끔하게 명절을 마무리 지어보면 어떨까 싶다. ​ 한국의 블렌딩 음료 수정과는 계피, 생강, 통후추를 넣고 달인 물에 꿀이나 설탕을 넣고 끓여낸 뒤 식혀 잣, 곶감, 배 등을 띄워 내놓는 오랜 우리나라의 전통 음료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조 영조 41년 에 처음 소개된 뒤 다양한 전통 요리법이 담긴 서적에서 지속해서 소개돼왔다. 1827년엔 잔치를 베풀 때 차려내는 음식상인 연회 상에서 물에 꿀을 타 잣을 띄워 수정과라 불렀고, 1868년 연회 상에서 곶감과 생강을 넣는 수정과가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때로는 석류, 유자, 귤이 사용됐고, 또 때로는 .. 더보기
새해 결심 금주, 변명은 그만! 이제는 실천할 때입니다! 음식점이 아닌 집에서 마시는 술을 뜻하는 ‘홈술’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불러온 트렌드 중 하나다. 특히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 이상으로 격상돼 일반음식점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될 때 홈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에 대한 근거로 2020년 4분기 편의점 소주 매출이 전년보다 50~60%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음주로 인한 행복함은 좋아 보일 뿐, 좋은 것이 아니다.“ 영국에서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주류 소비량이 증가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인들의 50%가량이 예전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탓에 주로 집에서 갇혀 지내면서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예전보다 늘었고,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 술을 마시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음주는 스트레.. 더보기
통풍, 바람만 스쳐도 몸서리치게 만드는 고통 높은 체내 요산 농도, 통풍의 원인 ‘아플 통(痛)’에 ‘바람 풍(風)’자를 쓰는 통풍은 이름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피부에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이다. 세찬 바람까지도 아니다. 사람이 지나치며 일으킨 바람을 맞는 것만으로도 관절이 아픈 건 물론, 미세한 마찰에도 살갗이 베이는 듯한 느낌이 들곤 한다. 그 때문에 모든 질병을 통틀어 가장 아프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통풍이 생기는 원인은 높아진 혈액 내 요산 농도에 있다. 요산이란 쉽게 말해 퓨린이 에너지로 사용된 후 남은 찌꺼기로, 소변에 녹아 배출되는 산성 물질이다. 요산 농도가 높아질 경우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이나 힘줄 같은 조직에 침착되는데, 이들 결정이 몸속에 쌓여 관절 부위의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것. 특히 요산은 체온이 떨어질 때 말초 조.. 더보기
새해 건강 추천도서 TOP 5, 마음의 양식을 쌓는 건강한 습관!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첫 번째로 꼽는 목표가 바로 ‘건강’이다. 건강해지기 위해 술과 담배를 끊고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하고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기보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하나씩 연습해나가는 것은 어떨까? 새해 건강 프로젝트에 도움을 줄 5권의 책을 소개한다. [매달 하나씩 실천하는 12가지 작은 습관] 『지금, 인생의 체력을 길러야 할 때 : 나를 인생 1순위에 놓기 위해 꼭 필요한 12가지 습관』 제니퍼 애슈턴, 북라이프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자. 미국 ABC 의학 전문기자이자 미국의 유명 아침 방송인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의학 패널로 활동 중인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