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할머니 곁에 항상 그림자처럼 붙어 계시던 할아버지께서 보이지 않으시네요. <미용사 아주머니의 손길 덕분에 더 아름다워지신 할머니. 곱게 앉으시고 사진 한장 찰칵~!> "할머니! 앞으로 눈물 지으시는 일보다 이런 이쁜 미소 지으실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일년째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는 하덕순(51세)씨는 머리를 다듬고 있는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지루하지 않도록 내내 재미있는 이야기를 멈추지 않으시네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내기자단 / 김학수
|
'소통 > 나눔&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cm 높이 너머에 매달려 있는 용기와 웃음 (4) | 2010.04.16 |
---|---|
나누며 사는 것이 쉽다는 요양보호사를 따라가보니... (6) | 2010.03.22 |
울진대게축제 현장에서 대게가 사람 잡다 (5) | 2010.03.05 |
꼬꼬마 유치원생의 효 체험현장 따라가보니 (8) | 2010.02.26 |
사랑의 장기운동본부 자원봉사 현장을 가다 (0) | 2009.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