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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랑니 뽑을까 말까?, 사랑니 발치후 관리 사춘기부터 20대 초반에 나는 사랑니,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 나이에 생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빼자니 고통이 두렵고, 나중에 쓰인다 하니 놔두는 게 좋을 것 같아 망설여진다. 제3대구치, 사랑니 흔히 우리가 사랑니라고 부르는 어금니는 세번째 큰 어금니로 제3대구치를 말한다. 보통 18세 전후인 사춘기 시기에 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사랑니라고 불리며 서양에서는 지혜를 알만한 나이에 생긴다고 해서 '지치(wisdoom tooth)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랑니는 다른 치아처럼 자리를 잘 잡는 경우도 있지만 어금니를 밀거나, 잇몸 속에 박혀 나는 경우가 많아 뽑지 않으면 아픔이 이만 저만이 아니며 문제를 일으킬 경우 발치를 한다. 치아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 혀가 눌리는 경우에도 발치를 할 수 .. 더보기
어깨와 뒷목이 뻐근한 오후, 혹시 목 디스크? 하루종일 컴퓨터를 바라보고 있는 당신! 하루 중 반 이상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고 계시진 않으 신가요? 현대인이라면 피해갈수 없는 VDT 증후군, 자칫하다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를 불러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뒷목이 뻐근해지는 오후, 잠깐 스트레칭 어떠신가요. 컴퓨터의 장기사용으로 유발되는 VDT증후군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VDT증후군(Viusal Display Terminal Syndrom)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컴퓨터 세대’라고 할 수 있는 2,30대 젊은 계층에서 목디스크 환자가 비율이 점점 높아진 것이다. 단순히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회사원과 같이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라면 대부분 VDT증후군의 후유증으로 목이 뻐근하고 허리가 뒤틀리는 통증을 경험하게 된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 더보기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로 기생충 기승 21세기에 무슨 기생충이냐고? 하지만 기생충의 해악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오염된 환경과 수입식품 의 증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약화로 기생충이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리 몸속에 기생하며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막고 피로감과 무기력증, 장출혈, 충수염과 같은 질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의 해악을 살펴보자. 21세기에도 기생충은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해가 된다 지난 ‘제7차 전국 장내 기생충 실태조사’ 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기생충에 감염된 전체 충란 양성률(감염률)은 3.67%며 충란 양성자수(감염자수)는 총 17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디스토마(간흡충)은 전체 감염률의 2.42%고 감염자수는 117만여 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뉴스를 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즘같은.. 더보기
직장인의 복잡한 머리를 맑게 하는 체조법 똑같은 자세로 하루 종일 앉아 업무를 하거나 공부를 해야 하는 현대인들. 여기에 정신적 스트레스와 긴 장이 더해져 몸과 마음, 심지어 머리까지 묵직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머리를 맑게 하는 체조. 깊 은 호흡과 함께 몸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혈액 속의 산소량을 증가시키고,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 줄 간단한 동작을 배워본다. 현대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두통 뇌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예민하고 열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한 곳으로만 편중된 자극을 받게 되면 기혈의 흐름이 막히면서 두통이 일어나거나 묵직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과다한 업무 스트레스 역시 원인이 된다. 목과 머리 뒷부분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두통이 심하게 오는 것이다. 뇌의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은 비단 두통만이 아니다. 자주 깜빡깜빡하.. 더보기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상대의 마음을 읽는 기술 ‘문자를 보내도 답을 보내지 않는 것을 보니 나를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 틀림없어!’ ‘어제 소개팅한 남자 는 나에게 호감이 있었을까?’ ‘집에 오면 말 한마디 하지 않는 큰 아이는 도대체 무엇이 불만인가?’ 우리 는 매일의 일상에서 늘 상대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물론 상대의 언행을 보면 속마음을 알 수도 있지만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라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우리는 매일 다른 사람들의 속마 음을 읽느라 부지런히 마음읽기를 하고 있다. 매일 연습하면 향상되는 법! 그렇다면 매일 마음읽기를 하기 때문에 우리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이 향상되고 있을까? 30년동안 심리실험을 통해 ‘마음읽기’를 연구해 온 사회심리학자 윌리엄 이케스에 따르면 우리가 인간관계에서 정설이라고 알고 있는.. 더보기
식탁위의 보약, 영양덩어리 두부이야기 떠먹는 두부(?)라~ 한 입 가득 넣어도 금세 스르르 목을 타고 넘어간다. 간식이나 디저트로 깔끔하게 떠 먹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 두부인데, 맛도 제법이다. 이제 두부를 요구르트처럼 떠먹고, 스테이크처 럼 썰어 먹는다. 국∙찌개용이나 반찬으로만 떠올리던 두부가 생식∙스테이크∙아이스크림 등으로 무한변신 중이다. 요즘 들어 해외에서도 두부가 웰빙푸드로 인기다. ‘ 외식’ 면 머리기사로 순두부가 이상적인 겨울 식품이라는 소개와 함께 두부요리 한국식당이 집중 보도돼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일본에서는 다이어트와 웰빙 열풍을 타고 2~3년 전부터 ‘두부카페’가 붐이다. 요즘 들어 두부를 예찬하는 목소리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지나친 육식으로 고혈압 등 성인병의 위험이 높은 서양인들에게 두부가 고기를 대체할 가.. 더보기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 가장 쉬운 다이어트 씹는 운동의 효과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운동을 하는 것도, 식단을 조절하는 것도 귀찮다며, 다이어트 환자들은 항상 쉽고 간편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지만, 살을 뺀다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찌기는 쉬 워도 빼는 건 어려운 게 살인데 말입니다. 하지만,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씹기운동입니다. 씹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마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흔히 음식을 잘 씹으라고 하면 음식이 잘게 부숴져 소화가 잘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물론 잘게 씹어주면 덩어리로 삼키는 것보다는 훨씬 소화흡수율을 높여줄 수 있죠. 하지만 씹어주는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침이 분비되고, 침이야말로 입으로 들어오는 수십 가지 발암물질을 해독하여.. 더보기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 뇌졸중의 예방법 암과 심장 및 혈관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이 흔히 ‘풍’또는‘중풍’이라 부르는 뇌혈관질환이다. 근래에는 가수 방실이가 이 질환을 앓기도 했다. 과거에는 뇌혈관이 터져 생기 는 뇌출혈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뇌졸중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이 뇌경색으로 쓰러지고 있을 만큼, 뇌혈 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뇌졸중은 주로 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많아지지만, 요즘에는 4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30대에서도 드물게 나타난다. 오래전부터 알려진 질병인만큼 이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도 많다. 한번 생겼다 하면 생명을 잃거나 깨어난다 해도 반신불수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는 뇌졸중의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기온이 낮은 .. 더보기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고령화 사회 현역병으로 사는법 (노후대책) “은퇴 이후에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잡히는 것이 없어요.”“노후자금으로 몇 억이 있어야 한다는데 아 무리 머리를 짜도 답이 나오질 않아요.” “앞날을 생각하면 그냥 앞이 깜깜해요.” 예전에 비해 상담내용 중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여유가 되지 않아 별다른 노후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중장년의 경우에는 더더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실제 국민연금의 2007 년도 조사에 의하면 40대 이후 국민 중에서 10명 중 1명만이 노후대책이 충분하다고 답했을 뿐이다. 인간의 오랜 소원 중의 하나는 불로장생이었다. 그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이제 우리는 인생 100년의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020년경에 태어난 아이들은 평균 기대수명으로 120세를 내다보고 있다. .. 더보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봄 한 두통, 무심코 먹는 진통제 파랑은 방위로는 동쪽을 뜻하며, 차갑고 청명하여 고요합니다. 색채 병리학자들은 평화롭고 편안한 느낌 인 파랑을 두통과 피로감 치료에 사용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봄직한 두통, 무심코 진통제 한 알 을 삼키며 그냥 지나치지는 않나요? 두통은 여러 가지 병으로 일어나는 증세일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자 신의 증세에 따라 적적히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통이란 무엇인가? 두통은 통상적으로 안면을 제외한 머리부분의 통증을 말합니다. 여성은 90% 이상, 남성은 70 ~ 90% 정도에서 일생에 한번쯤은 경험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때때로 일어나는 두통을 흔히 있는 정상적인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왜 많은 통증이 머리 쪽으로 집중되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첫째, 다른 신체 부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