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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위한 전략, 대체물을 찾으라 많은 이들이 변화를 꿈꾼다. 과거의 악습과 고통, 역기능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변화는 쉽지 않다. 왜일까? 정확한 전략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하기 때문이다. 행복하고 긍정적 삶을 살아가기 위해 변화를 위한 전략을 소개하고자 한다. 과거의 악습과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 40대 중반의 직장인 김민수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얼마 전부터 주위 사람들로부터 “술 좀 줄이라”고 자주 듣기 때문이다. 직장 동료와 가족의 말에 따르면 평소 그렇게 친절하고 착하다고 소문이 날 정도인 민수씨는 술만 먹었다 하면 돌변한다는 것이다. 큰 소리로 혼자 떠들고 웃고 우는 것은 물론 자신을 제지하려는 사람에게는 폭력적 언행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사람을 때리거나 물건을 부수지는 않았다고 하.. 더보기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인생에 주는 교훈 지구촌이 ‘강남스타일’ 열풍이다. 노랫말처럼 ‘뛰는 놈, 나는 놈, 뭘 좀 아는 놈’ 모두가 흥에 겨워 몸을 흔든다. 전세계 220여개 나라는 엇박자를 내는 듯한 노래, 엉거주춤한 ‘말춤’에 환호하고 즐거워한다. 유엔의 정식회원 국이 193개국이니, 강남스타일이 지구촌을 완전 접수한 셈이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싱글차트에서 2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고, 영국 음반 순위를 집계하는 ‘UK 싱글차트’에서는 당당히 1위를 꿰찼다. 전세계 최초로 동영상 조회수가 10억을 넘어설 가능성도 엿보인다. K팝에 또 하나의 장르를 열다 코믹한 율동, 노랫말의 해학성, 중독성 강한 전자음, 묘한 박자감, 유튜브로 대변되는 국경없는 매체들….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강남스타일의 대박 비결이다 신나고 재미있고, 때로는 .. 더보기
10월에 심어 내년 6월에 캐먹는 마늘 주말 농장에 심어볼까? ‘타임(TIME)’지가 뽑은 세계 10대 건강식품에는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귀리, 견과류, 연어, 블루베리, 녹차, 레드와인 등과 함께 마늘이 들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항암과 항노화(노화를 억제하는 효과)다. 현재까지 발견된 40여종의 항암 식품을 피라미드형으로 정리한 결과 마늘이 최정상을 차지했다고 한다. 마늘은 항암효과 말고도 호르몬 분비 촉진, 혈액순환 촉진, 간 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주말농장 고수라면 까다로운 마늘 농사에 도전 씨를 뿌리는 다른 작물과 달리 마늘은 뿌리 쪽을 떼 내어 심기 때문에 “마늘을 놓는다.”라고 말한다. 우선 종구(種球, 뿌리로 번식하는 작물의 씨를 말한다)를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재래 5일장에서 그 지역에서 적응한 씨 마늘을 구입하고, 전해에.. 더보기
걱정도 관리가 필요하다? 전략적 걱정관리 현대인들 중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현대인들이 어느 시대의 사람들보다도 더 많이 걱정하는 것 같다. 지금은 홍수라고 할 정도로 정보가 넘쳐난다. 정보가 많을수록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결정해야 하고, 예측해야 한다. 불확실한 세상에서 결정과 예측은 완전할 수 없는 법. 당연히 걱정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걱정은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 사람 관계도, 몸도, 마음도 모두 아프게 만든다. 이런 걱정의 해악을 말하면서 걱정하지 말하고 하면 이런 반응을 한다. “누군들 걱정하고 싶어서 하겠느냐? 자동적으로 걱정이 되는데 난들 어떻게 하라는 소리냐!” 그래서 긍정심리학은 걱정을 없애려고 애쓰지 말고, 그 대신 감사를 찾으라고 말한다. 감사가 많아질수록 걱정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 더보기
해물 중 최고 귀물(貴物), 바닷속 영양덩어리 굴 굴은 바다에 붙어살기 때문에 석화(石花)라고도 한다. 영양학자들은 세상의 온갖 식품들 가운데 굴ㆍ우유ㆍ콩ㆍ 달걀만을 완전식품으로 인정한다. 굴을 ‘바다의 우유’라고도 한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어 이것만 먹고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서구인들도 생으로 즐긴다는 '굴' 굴은 몸 안에서 95% 이상 소화ㆍ흡수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해산물을 절대 날로 먹지 않는 서구인들도 굴만은 생으로 즐긴다. 굴은 요즘이 제철이다. 생굴은 단어에 ‘r’자가 들어 있는 달에만 먹으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산란기인 단어에 ‘r’자가 없는 5∼8월엔 굴의 섭취를 삼가라는 경고다. 늦봄ㆍ여름의 굴은 살이 적고 맛이 떨어지며 독소가 잔류할 수 있다. 우리 조상도 “보리가 피면 굴을 .. 더보기
SM을 행복하게 하는 고객, 고객을 감동시키는 SM 진심으로 마음을 다하고 친절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서비스 마스터(Service Master, SM). 지난 9월 13일, 이달의 SM 중 6명이 국민건강보험 본부에 모여 간담회를 했다. 이날은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SM들의 자세와, 오히려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준 고객들의 이야기로 화제가 모아졌다. 고객을 감동시키는 SM, 그리고 그 따듯함을 다시 되돌려주는 고객들. 이것이야말로 국민건강보험이 지향하는 긍정의 선순환이 아닐까. 사진 왼쪽부터 이미경 SM, 김경우 SM, 최종수 SM, 이연숙 SM, 이충환 SM, 이원숙 SM 이원숙 SM 이원숙 SM 건강보험 직원 중 친절하지 않은 직원은 단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SM으로 선정될 수 있을 만큼 투철한 서비스정신과 친절한 태도로 .. 더보기
체중 조절의 세 번째 요소, '행동수정요법'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 여러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며 특정 질환의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어 사람들은 비만 예방 뿐 아니라, 특히 이미 비만한 경우 건강을 위해 비만 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만 치료는 ‘비만한 사람의 체중이 바람직한 체중(건강체중)으로 감소되고, 감소된 체중이 적어도 5년 이상 유지되는 것’으로 정의된다. 이는 비만이 다른 질병에 비해 치료가 어렵고, 일단 체중이 감량되었다 해도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기 쉽다는 특징이 있어 비만의 치료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비만 치료의 목적은 우선 체지방 감소를 통하여 체중을 감량시키고 그 후에도 감량된 체중을 일생동안 유지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수정요법이 병행되어야 한다. 대.. 더보기
60대 88.5%가 겪는 잇몸질환치은염·치주염 충치보다 더 무섭다 45세의 남성이 평소에는 피곤할 때만 가볍게 불편했던 오른쪽 아래 어금니가, 일주일 전 무리하게 산행을 다녀온 이후에, 갑작스럽게 붓고 음식을 씹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에 왔다. 방사선 사진을 찍고 의사의 진단을 받고 나더니 깜짝 놀라는 눈치다. 피곤해서 생긴 가벼운 치아 통증이라 여겼던 풍치가 결국, 이를 뽑아야 치료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 큰 통증을 보이지 않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진행이 된 것일까. 잇몸 질환이란? 잇몸염증이 치조골까지 무너뜨린다 잇몸질환은 치아 자체보다는 치아를 둘러싼 잇몸과 그 지지조직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잇몸에만 염증이 있을때 치은염이라고 하고, 나아가 잇몸을 포함한 지지조직 및 치조골의 파괴까지 일어나.. 더보기
암 킬러세포를 키우는 식재료 암 발병 원인 중 3분의 1은 식생활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니까 암의 30%정도가 잘못된 식생활에서 생긴다는 뜻이며, 아울러 최소한 암의 30%는 올바른 식생활로 이겨낼 수 있다는 뜻이다. 올바른 식생활이란 안 좋다는 식품은 피하고, 좋다는 식품은 더 적극적으로 먹되, 어떻게 조리하는 것이 좋을지까지 따져서 먹는 것이다. 피해야 할 식품은 이미 널리 잘 알려져 있고, 좋은 식품 역시 항간에 알려진 것만 해도 셀 수조차 없이 많다. 그중에는 잘못 알려진 것도 있고 과학적 근거가 미약한 것도 있고, 특히 암 조장력과 암 억제력을 함께 지는 이중적 성질을 갖는 식품도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유는 대장암이나 유방암을 억제 하지만 전립선암을 조장할 수 있고, 커피는 암 억제력을 갖고 있지만 방광암을.. 더보기
밤에 배가 고파야 체중이 준다! 항상 체중이 문제였다. 언론인이라는 직업적인 이유로 저녁 자리가 잦은데다 야식에 ‘한 가락’하는 성향이어서 체중은 날이 갈수록 불어만 갔다. 얼굴을 달덩이처럼 커지고, 배는 불러오고... ‘아 이제부터다’. 중단 없는 전진!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던 2003년 여름의 체중은 75kg. 키가 180cm이니 제법 날씬한 스타일, 요즘 말로 하면 ‘강남 스타일’(?)로 주장할 만도 했다. 그런데 8년이 지난 지난해 여름쯤의 체중은 무려 90kg 턱밑까지 차올랐다. 비만 탓인지 산통만큼 아프다는 통풍도 두 차례 겪어봤고 고혈압은 아예 몸에 달고 살았다. 비상이 걸렸다. 혈압 관리를 위해 한달 여마다 들르는 사실상의 주치의 선생님께서 거의 매번 혼을 내셨다. “체중을 줄여야 하는데...이렇게 늘어나면 당뇨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