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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나눔&봉사

당신의 이름으로 산과 강에 나무를 심으세요.  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 4월5일 식목일을 맞아서 산과 들을 찾으며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2011년은 UN이 정한「세계 산림의 해」입니다. 산림청은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희망의 숲 만들기'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나무 나눠주기 행사 등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나무심기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인 · 가족 · 모임은 신청이 마감되었구요. 기업 등 법인 · 단체의 신청을 접수 받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산림청 홈페이지 접속(www.forest.go.kr)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산림청 산림자원과 042)481 - 4035, 481 - 4147 로 문의하셔도 됩니다 ^^ 아름다운 녹색 자연 우.. 더보기
향기 송송, 추억 탁탁! 향기에 취하고, 불빛에 반하다.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렸던 올겨울.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폭설에 가뜩이나 팍팍한 서민들의 어깨 는 더욱 움츠러들었다.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우리들 곁을 찾아들었고, 향기로운 허브의 향이 콧내를 간 지럽힌다. 노곤한 봄 햇살에 마음은 더욱 풀어지고,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은 여유롭다. 가는 길마다 향기에 취하다 무거웠던 겨울 외투를 벗어던지고, 가벼운 옷차림에 간단한 필기구와 카메라를 둘러메고 자동차에 올라탔다. 자동차 유리창을 통해 떨어지는 햇볕이 기분 좋게 온몸을 만진다. 차안에 잔잔히 울리는 재즈의 선율에 박자를 맞추며, 미끄러지듯 복잡한 서울을 빠져나간다. 서울을 출발한지 약 30여분, 어느새 답답했던 빌딩숲이 등을 지고 서있다. 홀가분한 기분으로 자유로로 접어들어 한참을 달리다, 포천 방면으.. 더보기
피로 풀어주는 ‘水많은 즐거움’이 있는 매력 적인 곳  추운 겨울, 매서운 동장군이 막바지 심술을 부리는 이때 온천에서 가족끼리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건 어떨까?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정을 나누다 보면 어느 사이 추위는 물러날 것이다. 질병예방 과 미용에 효과가 있다는 온천과 자연을 벗 삼아 여행을 즐기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챙길 수 있는 울진 덕구 온천의 수많은 즐거움에 빠져보자. 멧돼지 전설 담은 조상의 지혜가 그대로 600년 전 고려 말 활과 창의 명수로 구성된 사냥꾼들이 상처 입은 멧돼지를 쫓던 중, 멧돼지가 계곡에서 몸을 씻더니 쏜살같이 도망가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사냥꾼들이 계곡을 살펴보니 한 귀퉁이에서 온천수가 용출되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이에 인근 주민들이 통나무로 집을 짓고 돌을 쌓아 온천탕을 만들어 이용했다.. 더보기
사랑을 받는 진료실 제2의 ‘이효리’를 만나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면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진료실이 노랫소리로 떠들썩해진다. 미모면 미모, 실력이면 실력, 다정다감한 마음 씨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어르신 의료봉사단이 떴기 때문이 다. 전직 의사, 수간호사 출신 60~70대 어르신들이 모여 14년째 의료 봉사를 펼치고 계신 웃음이 넘 치는 진료실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노래하는 진료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지난 12월 21일 화요일 아침 10시, 서울시 은평구 노인종합복지관 진료실에 딸린 온돌방에서 난데없이 흥겨운 합창 소리가 들렸다. 무료 진료일에 맞춰 아침 일찍부터 진료실 앞에 줄을 섰던 환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를 부르며 아침체조를 하시는 것. 손뼉을 치며 대여섯 곡을 이어 부르고 노래가 끝나도 열기는 식지 않는다. 199.. 더보기
문화의 중심에 선 강릉그린실버악단을 만나다 급격한 노인인구의 증가로 노인들에게서 “일”과 여가활동“은 삶에 대한 무력함과 두려움을 제거하여 가족 과 사회를 위할 뿐아니라 문화적인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1998년 10월 창립단원 7명으로 “삼악회”로 창립하여 다음해 단원 22명으로 늘어나면서 악단 명칭을 “강릉그린실버악단”으로 변경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단원들의 구성을 보면 60세부터 시작하여 78세까지 평균연령 70세로 다양한 연령층을 보이고 있고, 여성단원도 2명이 있다. 원계환 단장과 단원은 사비를 들여 악기를 사고 공연무대를 마련하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전원이 하나가되어 감동의 음악을 전파하고 있다. 활력있는 공연을 위한 체력유지를 위해 악.. 더보기
아나운서 오상진, 조수빈, 탤런트 임현식의 생생한 cf 촬영 현장~!  안녕하세요 ~ 건강천사입니다. 오는 2011.1월부터 4대보험 징수통합 실시. 다들 알고 계시죠?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를 한 번에 한 봉투로 받을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에서는 홍보대사인 임현식 탤런트, 오상진 아나운서, 조수빈 아나운서 등 여러 분들과 함께 공익캠페인 광고를 촬영했습니다. 광고 촬영현장의 모습 많이 궁금하실텐데요. 그곳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 싶어 담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심하게 떨리는 동영상 화면이네요. 많은 이해부탁드립니다. ^ ^ ; 자~ 함께 그 모습 보실까요? ㅎ 만족 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기위해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모습, 싫을 만도 한데 연신 미소와 쾌활함을 잃지 않으시고 은근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2011.. 더보기
미수다'가 함께한 즐거운 해양 레일바이크 여행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는 해송과 함께하는 가족·연인과 해양 레일바이크로 추억여행 만드세요” “철얼석, 처얼석” 밀려오는 동해의 푸른색 바다와 길게 뻗은 백사장, 해송 숲길 사이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해양 레이바이크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서 추억의 여행은 시작되고, 울창한 해송 숲과 넘실대는 동해바다를 옆으로 하고 신나게 달리다 보면,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북으로는 덕산항과 궁촌항 남으로는 황영조의 고향인 초곡항의 배경으로, 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와 다양한 조각 작품으로 휴식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이곳 초곡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가족, 연인과 함께 기념촬영 후 다시 힘차게 폐달을 밟다 보면 “가을동화” 촬영지로 유명한 “초곡1터널”이 관광객을 맞이 한.. 더보기
겨울엔 더욱 그리운 '커피 도시로의 신나는 여행' 무작정 연인과 함께 해안열차에 몸을 실고 떠나보자.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갈매기의 향연과 하얀 포말 을 일으키는 동해바다 물결을 감상하다 보면 어디선가 솔솔 불어오는 커피향. 그 향기가 지친 현대인의 마음에 안식처인 안목항 커피거리로 안내를 한다. 가을의 정취로 물든 10월, 예로부터 강릉 '안목항'은 강릉을 찾는 관광객이나 강릉시민들이 점심식사 후 삼삼오오 어울려 안목항 커피거리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동해바다와 어울려 시간의 여유를 즐기는 커피명소로 손꼽힌다. 올해로 두 번째로 맞이하는 강릉 '커피축제'는 안목과 남항진에서 경포, 강문, 성산, 연곡, 사천으로 이어지는 커피 벨트를 따라 “커피 도시로의 신나는 여행” 이라는 슬로건과 “커피 성지 순례”의 테마로 10월22일부터 10월의 마직막날까지 “.. 더보기
삼척 관광객이면 한 번쯤 꼭 들리는 곳, 사직번개시장 동해바다, 수평선 넘어 아침 해가 뜨기 전 새벽 5시. 오늘도 어김없이 산 오징어 파는 아주머니들의 손님 부르는 소리, “오징어 사러와요, 만원에 다섯 마리, 빨리 오와 !! 오늘 싸요 싸요 !!”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로 삼척 번개 시장의 아침을 연다. 시장은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반짝 열렸다가 없어지는 시장이라고 하여 예전부터 “번개시장”이라고 불리웠다. 인근에 정라항구가 있어 그 날 새벽에 잡힌 싱싱한 해산물이 거래되는 시장이라 여름철이나 휴가철에는 특히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공 천막 수족관에서는 동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싱싱한 오징어가 가득 차 있고 주문을 받은 상인들은 쉴 틈 없이 회 썰기가 바쁘다. 특히 오징어는 피부미용에 좋다하여 여성 손님들이 많이 찾으며, 동해안.. 더보기
강원 정선군 사북 석탄문화제, 그 역사현장 체험장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되고 있는 정선군 사북읍의 석탄문화제를 다녀왔습니다. 석탄문화제는 탄 광지역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폐광지역의 경기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며, 카지노를 비롯한 고원관광 지 홍보효과를 접목시키고자 폐광지역 주민들의 뜻을 모아 한마당 축제로 시작되었어요. 석탄산업의 시대적 역사성 과거 국가산업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의 역사와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석탄산업의 시대적 역사성을 문화로 승화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폐광지역 주민들의 뜻을 모아 한마당 축제행사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벌써 16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폐광지역을 이리 저리 둘러보고 전시된 각종 사진과 작업도구, 애환이 서린 물품 등을 구경하면서 광부들의 삶이 참으로 힘들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당시 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