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막염’ 의 발생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진균 등에 의한 감염성 원인과 외상, 수술, 종
  양, 변성조직에 의한 면역반응 등의 비감염성 원인, 그 외 원인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그
  렇기 때문에 포도막염은 치료가 잘되지 않는 난치성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심각할 경우 실명까지
  될 수 있는 위험한 병이기도 하다.

 

 

포도막염의 종류와 증상

 

포도막염이란, 눈의 망막과 공막의 중간층에 해당하는 포도막(uvea)이라 불리는 곳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포도막은 ‘uvealtract’ 이라고도 하며 눈을 감싸고 있는 섬유조직의 연속된 층으로 다음의 세 가지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병변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1. 홍채 - 눈의 색깔을 정하는 도너츠 모양의 부위
  2. 맥락막 - 눈을 따라 정렬해 있는 아주 작은 혈관들로 이루어진 막
  3. 모양체 - 수정체의 모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조직의 두꺼운 고리 부분으로 홍채의 뒤,
  그리고 맥락막의 앞쪽 부위와 붙어 있음
  4. 전포도막염(홍채염) - 포도막의 앞쪽 부위인 홍채를 침범
  5. 홍채모양채염 - 홍채와 모양채를 침범
  6. 중간포도막염(주변포도막염이라고도 불린다) - 망막과 모양체 사이인 포도막의 중간 부위를 침범
  7. 후포도막염(맥락막염) - 포도막의 뒤쪽 부위인 맥락막을 침범
  8. 미만성 포도막염 - 포도막 전체의 염증

 

 

포도막염의 가장 흔한 종류는 전포도막염과 홍채모양체염이다. 톡소플라즈마증, 헤르페스, 매독, 거대세포바이러스(특히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에서)와 같은 감염증과 연관되어 발병 하지만 많은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Idiopathic)이다. 이런 원인불명의 특발성 포도막염의 경우 환자의 면역체계의 이상이 관여하리라 생각되고 있으며 베체트병이나 류마티스 질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과 관련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급성 포도막염의 증상으로는 시력장애가 가장 많으며, 흔히 충혈, 안통, 밝은 빛을 보면 눈이 몹시 부시며 눈물이 나는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만성 포도막염은 불편감은 심하지 않으나 눈 앞에 파리나 까만 점들이 떠다니는 듯한 증상과 시력저하가 현저히 나타나며 안통, 충혈, 눈부심, 날파리증, 시력감소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는 안과 진료를 받아 포도막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과거에 포도막염을 앓은 경우라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안과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염증이 심한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이 충혈과 전방내 염증물질이 고이는 전방 충농과 홍채 후유착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포도막염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예방


눈 속의 염증 소견들은 세극등검사, 간접검안경검사, 형광안저촬영, 망막단층촬영등 여러 진단 장비들을 이용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이 때 염증 발생부위, 발생시기, 염증 정도 등에 관해 자세히 조사해야 한다. 재발성인 경우 포도막염의 원인이나 동반 질환을 찾기 위해 전신검사가 필요한데, 피부, 이비인후과, 구강, 관절, 외음부, 폐 등의 진찰 및 각 종 혈액검사, 혈청검사, 면역검사, 세균 및 바이러스검사 등을 시행하여 전신질환의 동반여부를 조사하게 된다.


세극 등 검사 상에서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충혈과 전방내 염증물질이 고이는 전방 충농과 홍채 후유착과 같은 소견을 관찰할 수 있다. 중간포도막염, 후포도막염, 미만성 포도막염의 경우 동공을 약물로 산동하여 시행하는 간접검안경 검사상 아래와 같은 혈관출혈과 혈관염 소견을 관찰하여 진단하게 된다.

 


급성의 염증이 발견된 경우 통증과 함께 홍채가 주위 조직에 유착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하므로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안약 점안과 함께 동공을 산동 시키는 안약(산동제 혹은 조절마비제)을 점안하여 치료한다. 안약만으로 치료가 어렵거나, 스테로이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경우에 눈 주위 또는 안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염증이 심하여 시력의 손상이 예견되면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거나 주사제로 투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발성인 만성적인 염증의 경우 사이클로스포린 등의 면역억제제의 투여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에 대한 혈액검사의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포도막염은 일과성으로 단 한번의 발병으로 끝날 수도 있으나, 염증이 계속되거나 재발할 수도 있으며 포도막염이 심하거나 여러번 재발되면 염증이 가라앉더라도 후유증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시력장애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


포도막염은 면역기능과 관계가 있으므로 평소의 일상생활에서도 아주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든지, 육체적으로 심한 노동을 한다든지, 감기에 걸리거나 술, 담배를 많이 한 경우에는 재발이 잘 되므로 조심해야 하며 앞서 말한 재발의 증상이 느껴지면 지체 없이 치료를 받아야 눈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정은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안과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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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

4월5일 식목일을 맞아서 산과 들을 찾으며 나무를 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2011년은 UN이 정한「세계 산림의 해」입니다.

산림청은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희망의 숲 만들기'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나무 나눠주기 행사 등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나무심기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미 개인 · 가족 · 모임은 신청이 마감되었구요. 기업 등 법인 · 단체의 신청을 접수 받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산림청 홈페이지 접속(www.forest.go.kr)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산림청 산림자원과  042)481 - 4035, 481 - 4147 로 문의하셔도 됩니다  ^^

 

아름다운 녹색 자연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겠습니다.

 

 

산림청 '희망의 숲 만들기' 내나무갖기 캠페인 바로가기

http://forest.go.kr/event/2011forest_tre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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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날씨가 온화하여 산책이나 나들이 가기 좋은 때지만 요즘은 외출이 겨울보다 어렵다. 추위보다
  무서운 황사 바람이 따뜻한 공기와 꽃 향기 대신 각종 오염물질을 실어와 호흡기와 안질환, 피부병 등
  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원래 황사는 그리 나쁜 것이 아니었다. 주성분이 황토여서 산성화된 땅을 중화시키고, 바다에 발생하는 적조를 억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환경 오염으로 황사에 중금속과 화학성분 등 오염물질이 섞이면서 우리 건강을 망치고 있다. 심지어 얼마 전에는 황사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돼 많은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황사에는 각종 유해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황사가 심한 날에는 건강한 사람도 기침이나 가래, 호흡 곤란 등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평소 천식이나 기관기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황사가 더욱 위험하다. 따라서 황사가 있는 날에는 가능한 외출을 삼가도록 해야 한다. 꼭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챙이 넓은 모자나 마스크 등으로 황사가 체내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깨끗이 씻어야 한다.

 

 

틈틈이 양치질을 하거나 구강청정제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도 좋다. 더불어 황사가 심한 날에는 실내에 먼지가 날아 들어오지 못하게 창문을 닫고 환기를 자제하며 방을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 공기청정기를 이용해서 환기를 시키는 것은 좋지만 필터를 수시로 갈아 주어야 하며, 젖은 빨래를 널거나 어항, 화분 등으로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바람이 많이 불고 먼지가 많은 날에 가장 쉽게 반응하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일 것이다. 더욱이 황사가 눈에 들어가면 알러지성이나 자극성 결막염이 나타나게 되며,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그 증상이 더 심해진다. 따라서 외출을 할 때는 선글라스나 안경 등을 착용하여 눈을 보호해야 하며, 시력이 나쁜 사람은 콘텍트 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콘텍트 렌즈는 이물질이 잘 달라붙어 각막 손상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눈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에는 눈이 비비지 말고 인공 눈물로 씻어주어야 한다.

 

황사는 피부에도 무척 좋지 않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더욱 건조해진 피부에 황사가 닿게 되면 가려움이나 발열,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어느 때 보다 철저한 이중 세안으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야 한다.

 

더불어 세안 후에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팩을 해주는 것도 좋은데, 녹두는 해독작용이 뛰어나 노폐물 제거해 효과적이며, 소금기를 제거한 다시마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줘서 팩 재료로 유용하다. 단, 개인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팩을 하기 전 반드시 테스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

 

 

황사 때는 돼지고기의 판매가 증가한다고 한다. 이는 돼지고기의 불포화 지방은 몸 속의 먼지나 중금속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황사 시에 돼지고기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되며 마늘이나 도라지, 해조류 등도 좋다.

마늘
에는 유황 성분이 풍부해서 체내에 쌓인 수은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도라지는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염증을 제거해준다.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는 알긴산 성분이 많아 몸 속의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므로 충분히 섭취해주면 황사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황사철에는 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면 좋다. 물을 자주 마시면 구강과 기관지 점막에 수분이 공급되어 오염물질을 희석시킬 수 있고, 몸 속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건조한 봄 날씨에 푸석푸석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물 대신 한방차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데, 모과차나 오미자차가 효과적이다.

 

모과는 폐를 보하고 습한 기운을 없애주며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여 가래, 천식, 폐렴 등에 효과적이다. 오미자는 폐 기능을 도와 기침이나 가래, 만성기관지염 등에 효과적이며, 봄철 춘곤증으로 인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는데도 좋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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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 그 기능과 디자인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더울 땐 시원한 냉수와 얼음을, 추울 땐 따뜻한 온수
  까지 만들어 우리에게 제공할 정도로 똑똑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정수기를
  과연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을까?

 

 

깐깐한 만큼 좋은 물을 마실 수 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가정용 정수기들은 구매와 대여의 형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및 대여의 방법은 개인의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되며, 다양한 브랜드들을 통해 구매·대여할 수 있다. 이제는 자신의 상황과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하고 예뻐진 정수기를 어떻게 하면 보다 위생적으로, 그리고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논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차희균(39세)씨는 퇴근 후 집에 들어와 자신의 집에 설치된 정수기에서 시원한 정수기물을 한 컵 받아 마셨다. 그 후 30여분이 지나 갑자기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게 되었다. 이유는 제대로 살균·소독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통 정수기에 사용되는 필터는 정기적으로 교체 해야 한다.


만약 시기를 놓치거나 제때 교체하지 않을 경우 일반 수돗물의 20배를 넘는 세균이 자라는 등 위생 상태가 심각해 질 수 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한 것이 바로 정수기이다. 물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필터교체나 내부 청소를 해 주지 않으면 정수기 내부에 유해 세균이 자라면서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요즘은 관공서, 백화점, 학교 또는 다중이용업소들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정수기의 관리와 위생 상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일반인들의 걱정거리로 떠오르고 있기도 하다. 한 조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공공장소의 정수기에서 몇 배에서 수백 배까지 세균이 득실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기 원리를 알고 구조를 알면, 내 가족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


우리 몸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하루 1.5~2ℓ의 물을 마셔야만 한다. 이에 건강한 물은 필수적이다. 보통 가정에 설치된 정수기들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정수기를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정수기에 대해 알아야 한다. 한번쯤 정수기를 분리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복잡한 정수기의 구조에 당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정수기 원리를 알고 구조를 알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충분히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필터의 종류?


필터는 정수기의 핵심부품이자 물의 맛과 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정수기를 선택할 때 단순히 브랜드와 모델만을 볼 것이 아니라 필터의 종류와 교체 주기 및 교체비용에 대한 확인이 중요하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는지, 매번 관리를 받아야 하는지, 필터를 지속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믿을만한 업체의 제품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필터의 종류는 세라믹 필터, 활성탄 필터, 은활성탄 필터, 이온 교환수지 필터, 역삼투막 필터(맴브레인), U.F 중공사막 필터 등 다양하다.

 


‘물 마크’ 확인은 필수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만큼 정부 승인 정수기 검사규정에 합격한 제품에 부여하는 ‘물마크’ 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물마크’ 는 한국정수기협동조합이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구조 및 재질, 유효 정수량, 정수 성능(유리잔류염소, 색도, 탁도, 플로로포름, 경도, 질산성질소 등 6가지)을 시험해주는 품질보증마크로 정수기의 안정성을 보장해 주는 기준이다.

 


렌탈의 조건도 깐깐히 따져야


정수기는 한번 구매 후 고장 나기 전에 별다른 부품 교체없이 사용하는 다른 가전제품과는 달리 주기적으로 필터 교체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용기간과 사용량 등을 감안해 구입과 렌탈 중 어떤 계약 조건이 적합한지를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렌탈의 경우, 정기점검, 필터 무상 교환기간, 대금 납부 방법 등을 비교하여 가장 유리한 제품을 고른다.


또한 가장 많은 분쟁이 일어나는 중도 해지에 따른 위약금에 대해서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온수사용 시 필요한 안전밸브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사용 중 문제가 생겼을 경우 원활한 AS를 받기위해 제조회사와 AS업체 확인 및 연락번호 등이 명확히 명시된 제품인지, 내부와 외부 청소가 쉬운 제품을 고르는 것이 사용 시 편리하다.

 

  Tip_ 정수기 관리법
 
1. 반드시 제조회사의 설명서에 기재된 교환주기에 맞춰 필터를 교체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산화물질로 필터의
      구멍이 막혀 나오는 물의 양이 줄어든다.

  2. 매일 아침 정수기를 사용할 때 1리터 정도의 물을 버린 뒤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저장탱크를 쓰지 않는 정수기
      라도 수도관에 남아 하룻밤 지난 물은 그리 신선하지 않기 때문.

  3. 휴가 등 3일 이상 물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저장 탱크의 물을 완전히 버리고 깨끗이 청소한 후 사용한다. 물이 고
      여 있는 동안 세균번식이나 오염이 될 수 있다.

  4. 장마가 지거나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나오는 등 수질이 나빠질 경우 필터를 예상 교환주기보다 빨리 교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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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직장인A씨는 언제부터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피곤함과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아, 그 때 일
  을 그렇게 처리하는 게 아닌데…' '혹시 부장에게 찍힌 것은 아닐까?' '회식 때 그렇게 말대답을 하는
  게 아니었는데…'  따위의 잡념으로 하루를 허비하는 것이다. 나중에는 '다움 주에는 더 잘해야지, 이
  렇게 일을 하고, 저렇게 하고…' 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운다. 하루 종일 회사와 업무 생각에서 벗어나
  지 못하는 그를 두고 친구들은 '회사인간'이라고 부른다. A씨는 정말 회사인간일가? 아니다. 그는 슈
  퍼직장인 증후군에 빠져있을 뿐이다.


쉼 없이 달리는 기차를 세우자


슈퍼직장인 증후군은 현대 직장인의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흔한 증후군으로,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지나치게 일을 몰아 하는 직장인 심리를 말한다. 개인과 회사의 이익이 충돌하면 자신이 불이익을 감수하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사생활을 일부 포기하기도 한다.


당연히 회사에서 끝내지 못한 일은 집에서라도 마쳐야 한다. 사실 일을 너무 좋아해서 빠져드는 직장인은 별로 없다. 오히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에서 벗어나기를 절실하게 원한다. 그런데도 슈퍼직장인 증후군에 사로잡히는 직장인은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된 데에는 회사와 업무를 삶의 중심에 놓도록 강요하는 기업 문화의 탓이 크다.




많은 사람들이 '회사인간'과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동일시한다. 물론 회사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은 양쪽이 같지만, 본질은 전혀 다르다. 1990년대 이전 등장한 회사인간은 '종신고용'이란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회사에 충성했다. 그러나 IMF 한파를 거치면서 기업은 수시로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체제로 전환했고 종신고용의 환상도 더불어 얇은 유리처럼 깨져버렸다.

 

 

충성만 하면 정년까지 생존이 보장됐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직장인들은 스스로 생존하는 방법을 터득해야만 했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중독자'가 되어야 했다. 왜? 그래야 생존한다고 생각하니까. 참 힘든 삶이다…. 이렇게 탄식할 직장인이 많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슈퍼직장인 증후군이 심해지면 삶은 더욱 힘들어진다. 무엇보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진다. 건강한 완벽주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병적인 완벽주의는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한다. 때로는 그런 성향 때문에 동료와 충돌을 일으키기도 한다.

 

 

 

  중견 무역회사에 근무하는 B과장은 매사 철두철미한 편이다. 그런데 새로 들어온 후배들은 늘 미적거
  린다. 그들이 올린 보고서는 내용도, 구성도 모두 엉망이다. B과장은 그 보고서를 고치면서 분통이 터
  진다. 그러던 중 사건이 터졌다. 후배들의 보고서를 검토할 시간이 없어 그대로 부장에게 올렸다가 '작
  살나게' 깨진 것이다. 부장은 B과장이 일은 잘하는데 후배들을 쥐 잡듯 잡는 게 흠이라고 말했다. 그
  는 할 말을 잃었다. 회사를 위해 그랬을 뿐인데 왜 자신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즐거운 일터는 정말 요원한 것일까? 안타깝게도 슈퍼직장인 증후군은 멈출 수 없는 기차와도 같다. 아무리  " 스톱! " 이라고 외쳐도 기차는 그저 내달릴 뿐이다. 왜 그럴까? 바로 직장을 잃을지 모른다는 공포 때문이다. 공포에 사로잡힌 직장인은 자신을 일과 회사의 '인질'로 만든다.


일단 인질이 되고 나면 '아무런 선택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따라서 슈퍼직장인 증후군을 극복하려면 애초의 공포로 돌아가 그것과 맞닥뜨려야 한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두려워하는 것인가? 흥미로운 점은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 상황을 떠올리며 공포를 느낀다는 것이다.

 

 

'최악의 가상 상황'을 만들어 낸 뒤 그게 현실로 나타날까 봐 전전긍긍한다. 직장에서 해고된 이후의 비극을 떠올리며 그것을 피하기 위해 원치도 않는 슈퍼맨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슈퍼맨이 아니다. 우리에겐 회사를 지킬 능력이 없다. 현실적으로 우린 평범한 직장인일 뿐이다. 이제 슈퍼맨을 버리고 인간으로 돌아가야 한다.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일단 슈퍼맨이 돼 버리면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다람쥐가 쳇바퀴를 빠져나가려고 열심히 발을 움직일수록 돌아가는 속도가 빨라져서 탈출이 불가능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일을 매개로 회사와 동료에 매달릴수록 슈퍼직장인 증후군의 해소는 어려워진다는 얘기다.

 

 

결국 슈퍼직장인 증후군에서 탈출하려면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 일 때문에 생긴 갈등을 풀려면 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현실적으로 일을 때려치울 수는 없다. 대신 시간을 내서 자신을 돌아볼 것을 권한다.


'나는 왜 일을 하는가?', '즐겁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나는 왜 자기계발을 하는가?', '나는 어떤 취미활동을 하는가?', '가족과 동료는 어떤 존재인가?'...,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하는 훈련이 어색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달리는 기차를 멈추려면 여러 번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 아무리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아도 단번에 멈추는 기차는 없다. 그렇게 하면 오히려 승객들이 넘어지고 난리가 날 것이다. 조금씩 탈(脫) 증후군 작업을 해야 한다.



 

 

  소문난 일벌레였던 C씨는 골격만 갖춘 수준의 회사를 급성장하게 만든 일등공신이었다. 그러나 사장
  이 자신도 모르게 다른 기업과 M&A를 단행해버린 이후 그는 달라졌다. 근무 시간 내에 모든 일을 처리
  하려고 노력했고 일을 끝내지 못했다 해도 나머지 일을 집으로 가지고 가지 않았다. 시간적 여유가 생
  기자 처박아 뒀던 책들을 꺼내 읽기 시작했다.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도 늘었다. 그는 그제야 땅에 내
  려
온 자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는 다시는 슈퍼맨 노릇을 하지 않겠다가고 다짐했다.

이제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묻는다. 왜 일에 얽매이는가? 당신은 누구를 위해 또는 무엇을 위해 억지로 슈퍼맨 노릇을 하고 있는가? 요컨대 당신은 무슨 가치를 위해 일을 하고 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예의 없이 같아야 한다. 바로 가족이다. 가족은 삶에 있어 가장 가치 있는 존재다. 게다가 기업정년이 점점 짧아지면서 가족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길어봐야 20년인 직장생활과 짧아도 30년인 그 후의 삶, 어느 쪽이 더 중요할지는 너무나 당연하다. 결국, 슈퍼직장인 증후군으로부터 벗어나려면 가족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얘기다. 당신의 아내와 남편, 아이들이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그걸 실천하라. 회사가 당신에게 20년 고객이라면 가족은 평생 고객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지금보다 최소 2,3배는 늘리도록 하라. 회사에서 있었던 사소한 일들을 아내 또는 남편과의 대화에서 풀어놓아라. 그들은 그 대화에서 당신을 이해하고 당신의 상처를 보듬어 줄 것이다. 아이들과 30분 이상은 놀아줘라. 아이들은 더욱 아빠와 엄마에게 다가설 것이다. 가족과의 시간이 늘어나면 상대적으로 일에 대한 고민은 줄어들 것이다.

 

 

문득 '내가 너무 일을 안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며 죄책감에 빠져들 수도 있다. 그러나 애써 외면하라. 당신은 지금까지 지나치게 일에만 몰두했다. 그리고 그런 죄책감은 슈퍼직장인 증후군의 자양분이 된다.

 

  혹시 나도 슈퍼직장인 증후군? (절반 이상이 '그렇다'라면 이미 증후군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1. 일에 대한 욕심이 많고 열심히 하려는 편이다.
      2. 해고 또는 구조 조정 대상이 될까 봐 두려워한다.
      3. 멀티태스킹에 대한 압박감을 심하게 느낀다.
      4. 회사 외에는 동호회나 취미활동을 별로 하지 않는다.
      5. 성취와 승진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6. 회사의 인사 평가는 업무 성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7. 성과가 좋지 않으면 당신이 무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8. 일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동료와 갈등이 생기는 수도 있다.
      9. 일 때문에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10. 당신에 대해 친구, 특히 가족들의 불만이 많은 편이다.
     11. 일을 잘하지 못하는 동료을 비웃을 때가 있다.
 

   
슈퍼직장인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10가지 방법
      첫째, 단기간에 초고속 승진을 꿈꾸지 말아야 한다. 
      둘째, 일을 할 때는 순서를 정해 가치 있고 중요한 것부터 처리하라. 
      셋째, 일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더 중요하게 여겨라. 
      넷째, 당신이 구조 조정의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는 '망상'을 버려라. 
      다섯 째, 일에 대한 완벽주의와 강박관념을 없애라. 
      여섯 째, 대형 프로젝트가 아니라 작은 성취에서 만족하는 습관을 들여라. 
      일곱 째, 느림과 여유를 지향하고 휴일에는 핸드폰 전원을 꺼라. 
      여덟 째, 당신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하라. 
      아홉 째, 가족을 먼저 생각하고 난 뒤 회사 일에 임하라. 
      마지막으로 동호회 활동을 하거나 취미 활동을 늘려라.


김상훈/ 동아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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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폰이라는 용어는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 하지만, 그것들은 전혀 스마트하지 않았고, 차라리 피
  쳐폰과 PDA를 따로 들고 다니는 것이 훨씬 스마트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달라졌다. 스마트폰
  만 들고 다니면 안되는 것이 없다. 어디에서건 인터넷의 접속은 물론이고, 온갖 어플리케이션
  (Application, 이하 앱)들이 쏟아져 나와 원하는 것을 이루어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앱인 "M건강보험"도 마찬가지이다. 평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나 이용하던 서비스들을 컴퓨터가 없는 어느 곳에서나 이용할 수 있으면 얼마나 멋질까? 했던 상상이 이루어 진 것이다. M건강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홈페이지를 그대로 옮겨왔다. 공인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을 통해 개인의 정보 및 이력 또한 홈페이지에서의 그것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화면을 통해 기능들을 살펴보자.

앱을 탭(Tap, 컴퓨터는 ‘클릭’ 하지만, 터치스크린 기기들은 ‘탭’한다고 한다.)하면 6개의 메인 메뉴와 아래에 5개의 메뉴가 보인다.


 

M건강보험에서 여러 메뉴들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아래의 메뉴 중 공인인증을 탭하면 인증서를 PC에서 가져올 수 있다.

메인 메뉴 중 민원 서비스를 선택하면 서브메뉴들이 보인다.
개인정보가 필요한 메뉴들을 탭 하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하게 해준다.
  

 

 

 

 

건강검진 결과조회를 탭해서 나온 화면이다. 작년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인데 꾸준히 운동 좀 해야겠다. ^^;

상세보기를 탭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다음화면은 직장보험료 개인별조회를 탭하면 나오는 화면이다.

간단한 직장보험료 부과기준에 대해 설명한 후 개인별 조회를 탭하면 내가 낸 건강보험료 내역이 나온다.

진료내역 조회를 탭하면 내가 이용한 요양기관 이용기록들이 나온다.

실제로 이용하지 않았는데 여기에 나온다면 아래보이는 진료내역 신고하기를 탭하여 신고할 수도 있다. 

 

  

 

건강자료실을 탭하면 관련된 웹툰도 볼 수 있다. 또한 응급처치법도 볼 수 있으니 여행지에서 유용하다 하겠다.

통합 지도검색에서 우리 집 관할 지사를 찾아보았다.
연락처와 위치가 자세히 나온다. 

 


아래 쪽 메뉴인 건강나비를 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내가 지금 위치한 곳 주변의 요양기관이나 장기요양기관, 혹은 지사를 선택해서 스마트 폰의 또 하나의 장점인 증강현실로 보여준다. 

 

우리 집 주변에 병원 참 많다. ^^

이렇게 리스트로도 볼 수 있다. 거리 순으로 정렬되어진다.


스마트폰은 확실히 우리 삶에 획기적으로 큰 도움을 준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인터넷을 하고 다 좋다.

하지만 “M건강보험“앱 쯤은 있어줘야 스마트폰을 제대로 이용한다고 말 할 수 있지 않을까?

 

오동명/ 국민건강보험 '건강천사'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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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물만마셔도 살이 찌고, 하루에도 몇 번씩 체중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면 몸안에 수독(水毒)을 품고 있
  지는 않은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쓸데없는 수분이 몸안에 축척되어 썩어서 생긴 수독은 각종
  질병은 물론 비만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 안의 수독을 없애면 날씬하고 건강
  한 몸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땀, 소변, 대변 등을 통해 노폐물을 빼냅니다. 그 노폐물이 완전히 빠지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몸 안에 수분이 고여 썩게 된 것이 바로 수독입니다. 이러한 수독은 발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체내에 고인 수분은 누워 있을 때는 온 몸에 골고루 퍼져 있지만 서 있는 상태에서는 하체로 내려가게 되는데요.


특히 차가운 물이나 노폐물이 녹아있는 물은 비중이 크기 때문에 하체로 쏠려 장딴지에서 발바닥까지 서서히 쌓이게 되는데, 발에 수독이 쌓이면 붓거나 저리는 등의 여러 가지 피로 증상은 느낄 뿐 아니라 살이 찌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발의 피로를 푸는 것이 바로 수독형 비만을 해결하는 열쇠라 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비비기로 수독을 없앤다


발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는 발바닥 비비기가 있습니다. 양쪽 발바닥을 서로 맞대어 온기가 느껴질 때까지 비벼주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수분의 밸런스를 조절해서 하반신에 쌓인 수독을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발바닥을 주먹으로 100회 정도 가볍게 두드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의자에 앉이 있는 경우가 많은 사람은 공으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 위에 탁구공을 놓고 맨발로 대굴대굴 굴리면서 마사지를 하면 좋습니다.

 

 

족욕과 각탕으로 수독을 제거한다

 

족욕 또한 수독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족욕을 꾸준히 해주면 발은 물론 신체 속까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는데요. 좁아졌던 혈관이 다시 넓어지고 발 끝부분에 정체되어 있던 혈관이 다시 넓어지고 발 끝부분에 정체되어 있던 혈류가 촉진되면서 수독으로 인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내의 노폐물이 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하여 하체가 붓는 증상, 물렁살, 피로회복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족욕은 40℃ 물에 2분, 20℃ 물에 20~30초간 교대로 발 담그기를 3회 반복하는 것으로, 잠자기 전에 15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탕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각탕은 족욕과 같은 원리로 무릎 아래 부위만 40~43℃ 정도의 뜨거운 물에 15~20분 정도 담그는 것인데요. 발에는 모든 장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각탕을 하면 몸 전체의 혈액 순환이 촉진되고 신체 밸런스가 정상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또한 수독의 대표적인 증상인 발이 붓고 피로한 증상을 풀어줄 뿐 아니라 온 몸의 피로를 푸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게다가 자기 전에 각탕을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고, 감기에 걸렸을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과식과 짠 음식을 피하고 몸을 따뜻이 해야 한다

 

이러한 발 건강법과 함께 수독을 없애주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몸이 항상 냉한 사람은 섭취한 수분을 몸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몸 속에 수분을 담아두게 되므로 몸이 냉한 것인데요. 이런 사람은 이뇨효과가 높은 식품을 먹고 찬물 등의 수분을 줄이면 몸이 한결 따뜻해집니다.


또한 수독형은 부종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 과식을 삼가고 짠 음식을 제한해야 합니다. 수분 배출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 식품에는 호박, 조개, 수박, 팥, 오이, 다시마, 해조류 등이 있는데요. 특히 팥은 각기병, 빈혈, 냉증, 신장병, 당뇨, 허약체질에 효과적인 영양·보혈 식품으로 이뇨효과가 크기 때문에 모에서 수분을 빼내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한방차로 수독을 제거한다

 

 

수독을 제거하고 부어서 찐 살을 빼는 데는 한방차도 효과적입니다. 수독형에 좋은 한방차로는 율무녹차, 옥수수수염차, 처전자차, 목통차가 있는데요. 율무녹차는 몸을 해독하고 몸 안의 습을 없애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수독형 치료에 좋습니다. 옥수수수염은 소변을 배출하는 작용이 뛰어나 예부터 부종을 제거하는 특효약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차전자는 기운이 허약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을 주로 치료하고, 소변의 막힘과 체함을 통하게 하며, 수분이 잘 배설되게 하고, 눈을 밝게 하고 충혈을 없애주며, 간장의 열독을 다스린다고 하였는데요. 차전자는 수독형의 부종으로 인해 붓는 증상을 개선해 줍니다.

 

목통은 몸이 잘 붓고 두통이 있으며 소변이 탁한 경우에 차로 끓여 하루 3회 정도 마시면 좋고, 이뇨·배변 작용을 하며 특히 출산 후 붓기가 있으면서 살이 찐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김소형/ 한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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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오후에 둘째 딸애가 회사 근처로 나오라는 것이다. 생일선물로 휴대전화를 바꿔주겠다고 했다. 기쁜
  마음에 얼른 옷을 입고 딸애의 회사 근처로 갔더니 마침 기다리고 있다가 휴대전화를 새로이 바꿔주
  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갑자기 나와서 그런지
목이 말라서 딸애가 사주는 무
  슨 차인지 음료수를 마시고 집에 와서 일이 터졌다.


 

저녁을 먹으려는데 배가 살살 아프기 시작하더니 구토가 나며 어찌나 아픈지 몸져눕고 말았다. 며칠 전에도 체한 것인지 아파서 병원에 갔다 오고 했었는데 다 낫지를 낳은 것인지 물만 마셔도 토하고 배가 너무 아파서 미칠 지경이었다.

 


갑자기 찬 것을 마셔서 장이 놀랐나보다며 아내가 바늘로 손을 따주고 소화제를 먹어도 마찬가지였는데 정말이지 물도 마실 수가 없었다. 병원 문은 닫혔고 설사 열렸다 해도 조금만 움직여도 속이 메스꺼워 병원에 갈 입장이 아니었다. 토요일 아침에 병원에 가려니 움직일 수가 없었고 속이 뒤집히는 것 같아 차도 탈 수가 없어 그저 누워서 진정을 하기로 했다.

 

특별히 먹은 것이라고는 찬물뿐이었는데 이렇게 심하게 앓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  내일이 아빠 생신인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 하면서 네 딸들은 한마디씩 중얼거렸고 좋은 가을 날씨에 놀러가자고 했던 말들은 물거품이 되었다. 두 손자들까지 데리고 와 있던 큰 딸도 하필이면 생신 때 이렇게 아프시냐고 응급실에 가자며 성화를 부렸다.


그러다가 갑자기 내 등 뒤로 와서는 “  참, 등 뒤를 이렇게 꾹꾹 누르면 낫는다고 했던 것 같은데…  ” 하면서 내 등 뼈 옆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속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해지고 살 것 같았다. 그러다가 손을 떼면 또 속이 아팠다.


“야 너희들 다 나와서 돌아가면서 한 번씩 아빠 등 눌러드려!”

 

큰 딸애의 말대로 네 딸들이 번갈아가면서 손으로 등뼈를 양옆으로 꾹꾹 누르고 훑어 내려줬는데 그 때문인지 조금씩 배 속이 편해지고 시원해 살 것 같았다. 이런 모습을 보고 아내가 “  네 딸들을 낳을 때는 힘들더니만 이렇게 키워놓으니까 호사를 받네. 나한테 고마워해야 돼.  ” 하며 웃는다.


“  할아버지. 이제 괜찮아?  ” 하고 네 살 된 손자 녀석이 다가와 이모들처럼 등을 꾹꾹 누르는 시늉을 하며 묻는데,  “  할아버지가 아파서 놀아주지 못해 미안해.  ” 하자 “  응, 그래 맞아.  ” 하고 맞장구를 친다.

 

생신잔치 한번 거하게 했다면서 내년에도 이렇게 아프실 거면 미리 병원 예약해 두겠다고 해서 또 웃었는데 네 딸들의 극진한 약손 때문에 나았다 생각하니 이 만큼 호사스런 생일을 보내기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딸들아, 고맙다. 하지만 혹시 생일 선물을 잊은 건 아니겠지? 은근 슬쩍 넘어가면 안 된다.


박윤식 서울시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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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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