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은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12가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서는 바나나를 즐겨 먹으면 복부 비만,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등 대사 이상 위험을 25~29%나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수치를 낮춰준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과일들]

 

한국교통대 식품 생명학부 배윤정 교수 연구팀이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성인 3,091명 대상 조사)를 분석한 결과를 최근 한국 식품영양학회지에 소개했다.

 

우리나라 성인이 자주 먹는 딸기, 참외, 수박, 복숭아, 포도, 사과, 배, 감과 곶감, 귤, 바나나, 오렌지, 키위 등 12종의 과일의 종류별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국내 성인이 가장 자주 먹는 과일은 사과, 귤 바나나였다.

 

 

 

 

 

 

 

 

 

1주일당 섭취 빈도가 높은 과일은 사과(1.9회), 귤(1.1회), 바나나(1.1회) 등이었고, 주당 섭취량이 높은 과일은 사과(459g), 배(166g), 수박(125g), 바나나(115g), 귤(114g)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배를 제외한 과일 대부분에서 여성의 주당 섭취량(1,586g)이 남성(1,119g)보다 많았다. 성인의 12가지 과일 섭취 빈도는 주 6.4회, 하루 0.9회였다. 섭취량은 주 1,355g, 하루 194g으로 조사됐다.

 

 

 

 

 

 

 

 

[고혈압, 성별 구분 없이 모두가 조심해야 한다]

 

과일이 건강에 주는 효과도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 12가지 과일의 주당 섭취량이 보통(중앙값) 이상인 남성의 경우 고혈압 위험은 과일을 잘 먹지 않는 남성보다 38% 낮았다. 사과를 평소 즐겨먹는 남성의 혈압 상승 위험도 평소 사과를 적게 먹는 남성보다 27% 낮게 나타났다.

 

 

 

 

 

 

 

 

 

바나나를 평소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복부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유병률이 각각 28, 33% 낮았다. 사과를 많이 먹는 여성은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 HDL 콜레스테롤 혈증 유병률이 사과를 많이 먹지 않는 여성보다 28%, 33% 낮았다.

 

 

 

 

 

 

 

 

 

배 교수팀은 이번 논문에서 “사과, 바나나 등 과일에는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폴리페놀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라며 “사과, 바나나를 먹으면 복부 비만, 고혈당 등 대사성 질환 위험을 크게 낮춘다”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국민 건강증진 종합 계획 2020에 따르면 과일, 채소의 하루 목표 섭취량은 500g 이상이다.

 

 

도움말: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세계일보 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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